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1/27 00:13:5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히어로즈 용병 잡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탕수육
14/01/27 00:52
수정 아이콘
용병들의 연봉 상한선을 귀신같이 지켰던 우리 넥센 히어로즈 입니다... ㅡㅠ 그리고 로티노는 3번이 유력합니다.
스트롱거
14/01/27 01:11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팬은 나이트, 벤헤켄은 작년 정도로 꾸준히 로테이션만 돌아줘도 감사하고 로티노는 이미 홈런 타자가 많이 때문에 280정도의 타율만 나온다면 환영입니다. 구단에 진짜 돈이 없기때문에 이렇게 과열된 용병시장에 좋은 용병 못 가져옵니다 ㅠㅠ
14/01/27 01:39
수정 아이콘
구단에 돈이 정말 없는ㅠㅠ 히어로즈 팬으로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당근매니아
14/01/27 01:43
수정 아이콘
장민석은 스토브리그에서 두산 윤석민과 트레이드되었습니다. 로티노가 발이 좀 되면 2번 타자로 아주 좋겠다 생각하는데 준족인지 잘 모르겠군요. 넥센 히어로즈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서울 히어로즈도 가능한 선택지 아닐까 싶습니다:)
탕수육
14/01/27 01:57
수정 아이콘
그 장민석이 트레이드 된 좌익수 자리에 로티노가 유력하다는 글 같은데요.
헤나투
14/01/27 01:47
수정 아이콘
결국 용병이 넥센의 발목을 잡을거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4강에 못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14/01/27 01:5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4강에 못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병이 진짜...끝까지 4강싸움하면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불굴의토스
14/01/27 01:55
수정 아이콘
로티노 포수론은 말씀하신대로 무리라고 보고

로티노가 잘 적응한다면 이택근같은 ops 8할~8할5푼가량 쳐주는 갭파워히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루베트
14/01/27 01:59
수정 아이콘
지금 백업포수 박동원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로티노가 포수 출신이라는건 타선 운용에 큰 도움을 줄수 있는 요소라서..
가령 경기후반 포수타석에 대타로 인해 포수 슬롯이 없을경우
1~2이닝 정도는 포수를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년에 이성열 선수가 가끔 맡던 그 역할만 '더' 해줘도
다른 용병과는 차별화된 로티노만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타율 2할7푼에 ops 0.700 정도만 해줘도
장기영.. 아니 장민석보다는 훨씬 낫...;;;
함순이는함순함순
14/01/27 10:08
수정 아이콘
타율 .270이면 OPS가 .700 안나오기도 힘들죠 270/350/350만 해도... 흐

컨택과 선구안, 갭파워가 있는 타입이라 망할 확률은 낮아 보이는데 다른분들 눈에는 꽤 불안해 보이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280/350/480 10HR 30 2루타 정도 기대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1/27 11:35
수정 아이콘
껄껄껄껄 여기 함순님의 예상을 아득히 넘기는 선수가 한 명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포수 이지영 2012년 타율 0.303 출루율 0.343 장타율 0.326 OPS 0.669

타율 3할 치고 OPS가 6할 6푼대...!!!!
14/01/27 10:15
수정 아이콘
겨울 초입만 하더라도 넥센의 2014시즌은 눈부실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팀들에서 어마어마한 외국인 선수들을 질러대는 통에, 전력보강의 격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히어로즈는 작년 전력에서 투수진에 +금민철, 야수진에 +로티노 / +윤석민 정도인데 타 팀들은 초월적인 전력보강을 해 버렸네요. 잘 하면 박병호급이 될 수도 있는 타자들, 잘 하면 윤석민급이 될 수도 있는 투수들이 대체 몇이나 들어온 건지 원.

저는 로티노는 오히려 걱정 안합니다. 어찌 되었건 장민석이나 유한준보다는 플러스가 될 거라 보니까요. 다만 이 글에도 언급된 나이트의 고령화가 신경쓰입니다. 히어로즈의 이번 시즌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14/01/27 11:2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노쇠화를 걱정함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한 걸 보면 우리 예상과는 다른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트 제몫은 해쥴것이라 봐요
키스도사
14/01/27 13:29
수정 아이콘
넥센은 자체 타선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용병에게 홈런을 기대하지 않아도 되니까 유틸능력이 좋은 용병을 뽑아왔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529 [일반] SM이라는 회사의 간략한 역사 [42] 카랑카9668 14/01/28 9668 9
49528 [일반] 이러니까 우리가 아직까지, 민주주의에 대한 의심을 품고 때로는 회의하고 답답해하는 겁니다. [84] 당근매니아9058 14/01/28 9058 107
49525 [일반] [해축] 월요일의 bbc 가쉽 [45] 낭만토스4539 14/01/28 4539 0
49524 [일반] 2013 무한도전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스압, 사진 많음) [22] 효연광팬세우실5280 14/01/28 5280 8
49522 댓글잠금 [일반]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가 보는 박근혜 정권의 1년 [559] 중서한교초천19597 14/01/28 19597 46
49521 [일반] 대한민국 소셜댄스의 고질적 병폐, 그것의 제도화 : 국민대 소셜댄스스포츠학부 개설 [31] 바밥밥바7105 14/01/28 7105 0
49519 [일반] 겨울왕국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34] 王天君6266 14/01/28 6266 0
49517 [일반] 배드민턴 국가대표 사태 관련해서... [188] 자전거도둑15134 14/01/28 15134 0
49516 [일반] 디즈니 프린세스 [34] Duvet10161 14/01/28 10161 0
49515 [일반] 삼성 공화국. 총장 추천제 유보 [163] Leeka9121 14/01/28 9121 2
49514 [일반] 타국에 비치는 한국의 모습은 무엇일까? [38] 끙끙6583 14/01/28 6583 0
49513 [일반] '겨울왕국'을 비롯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3편을 보고(약간 스포?) [56] 비연회상6789 14/01/28 6789 1
49512 [일반] 2014.01.18 가온차트 누적/조정 Top 100 [5] 홍승식5719 14/01/27 5719 1
49511 [일반] 보령 여중생 실종사건의 진실.jpg [37] Manchester United14371 14/01/27 14371 2
49510 [일반] 배구 예찬... [37] Neandertal6155 14/01/27 6155 2
49509 [일반] 스피카와 리듬파워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3] 효연광팬세우실4658 14/01/27 4658 0
49508 [일반] [KBL] 서울 삼성 김동광 감독 자진사퇴…김상식 대행체제. [19] G.G4559 14/01/27 4559 0
49507 [일반] 요즘 빠져사는 조지 마이클.avi [11] 리콜한방4296 14/01/27 4296 0
49506 [일반] 우리 집 도둑맞은 이야기. [3] GrabTheHip4211 14/01/27 4211 0
49505 [일반] PGRer에게 유용한 정보II [18] 불량공돌이6183 14/01/27 6183 13
49504 [일반] 56회 그래미 시상식이 끝났습니다. [21] 삭제됨5063 14/01/27 5063 1
49503 [일반] 하마터면 집에 도둑이 들어올뻔 했네요 [42] 루베트7801 14/01/27 7801 1
49502 [일반] 월요일부터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37] 레알로얄7572 14/01/27 757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