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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4 17:11:47
Name 은하수군단
Subject [일반] 사상 최고 명성을 가진 브라질리언 투톱 공격수
호마리우




호나우두




둘의 영혼의 투톱.
짧은 조우 - 18경기 14승 2무 2패, 54득점, 호나우두 15득점, 호마리우 17득점
인상적인 경기 : 브라질6:0호주 (호마리우, 호나우두 더블해트트릭.)
정작 98월드컵은 호마리우 부상으로 결장.

1997년 2월 26일, 브라질 4 - 2 폴란드 : 영혼의 짝의 첫 시동
득점자: 지오바니 2, 호나우두 2 ; 쿠차르스키, 치트코

1997년 4월 2일, 브라질 4 - 0 칠레
득점자: 호나우두 2, 호마리우 2

1997년 4월 30일, 브라질 4 - 0 멕시코
득점자: 호마리우 3, 레오나르두

1997년 5월30일, 브라질 2 - 4 노르웨이 : 노르웨이 징크스를 안겨준 충격패
득점자: 쟈우밍야, 호마리우 ; 루디, 토레 안드레 플로 2, 오스텐다드

1997년 6월 3일, 브라질 1 - 1 프랑스 : 까를로스의 UFO 슛
득점자: 호베르뚜 까를로스 ; 켈러

1997년 6월 8일, 브라질 3 - 3 이탈리아
득점자: 호나우두, 호마리우, 콘트라 (자책) ; 델 피에로2, 알베르티니

1997년 6월 10일, 브라질 1 - 0 잉글랜드
득점자: 호마리우

1997년 6월 13일, 브라질 5 - 0 코스타리카
득점자: 쟈우밍야, 곤잘레스 (자책), 호나우두 2, 호마리우

1997년 6월 16일, 브라질 3 - 2 멕시코
득점자: 아우다이르, 로메로 (자책), 레오나르두 ; 에르난데스 2

1997년 6월 19일, 브라질 2 - 0 콜롬비아
득점자: 둥가, 에드문두

1997년 6월 22일, 브라질 2 - 0 파라과이
득점자: 호나우두 2

1997년 6월 26일, 브라질 7 - 0 페루
득점자: 데니우손, 플라비우 콘세이상, 호마리우 2, 레오나르두 2, 쟈우밍야

1997년 6월 29일, 브라질 3 - 1 볼리비아
득점자: 데니우손, 호나우두, 제 호베르뚜 ; 산체스

1997년 8월 10일, 브라질 2 - 1 대한민국 : 호마리우 결장이지만 한국 뽀너스-_-;
득점자: 호나우두, 쏘니 안데르손 ; 김도근

1997년 8우러 13일, 브라질 3 - 0 일본 : 호마리우 결장이지만 일본 뽀너스-_-;
득점: 플라비우 콘세이상 2, 주니오르 바이아누

1997년 12월 12일, 브라질 3 - 0 사우디 아라비아
득점자: 세사르 상파이우, 호마리우 2

1997년 12월 19일, 브라질 2 - 0 체코
득점자: 호나우두, 호마리우

1997년 12월 21일, 브라질 6 - 0 호주
득점자: 호나우두 3, 호마리우 3

1998년 3월 26일, 브라질 2 - 1 독일
득점자: 세사르 상파이우, 호나우두 ; 키어스텐

1998년 4월 29일, 브라질 0 - 1 아르헨티나
득점자: 끌라우디오 로페즈

마지막 경기 - 바르셀로나 창단 100주년 기념경기
1999년 4월 28일, 브라질 2 - 2 FC 바르셀로나
득점자: 호나우두, 히바우두 ; 루이스 엔리케, 코쿠




프랑스 월드컵에서 이 공포의 투톱이 출격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지금 대표팀에선 느낄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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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모닝
14/01/24 17:21
수정 아이콘
94 미국월드컵에 둘다 같이 엔트리에 나오지 않았나요?
다만 그때 호나우두가 너무 어려워서 직접 경기에 뛰지 못하는걸로 기억해서
나이차이가 조금만 덜 났더라면 같이 뛰었을텐데 아쉽네요
wish buRn
14/01/24 17:29
수정 아이콘
대신 베베토가 좋은 활약을 했고, 역사에 남을 세레모니를 탄생시켰으니
그걸로 퉁쳐야 할 듯..;;
싸이유니
14/01/24 17:55
수정 아이콘
난 왜 호나우도 히바우도를 생각하고 있엇지...
배지현
14/01/24 17:56
수정 아이콘
메시랑 날두가 훗날 더 높은 평가를 받을것 같지만
호돈신의 임팩트가 가장 크네요 저에겐

내용과 별개로 뒷골목 아이들 노래를 동영상에서 오래만에 듣네요
한번 간만에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크크
14/01/24 17:58
수정 아이콘
한창 한국의 골결정력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올 때 친구들이랑 "야 저 호나우도한테 그냥 롱볼 뻥 차주면 알아서 골 넣을 수 있을 텐데..." 했던 기억이 나네요.
OvertheTop
14/01/24 17:57
수정 아이콘
본문하곤 조금 거리가 있는 얘기지만, 예전에 바티스투타랑 호나우도 투톱을 본적이 있습니다. 호나우도 호마리우 투톱에 못지 않은 궁극의 투톱이라 생각되더군요.
GO탑버풀
14/01/24 20:31
수정 아이콘
97년 세계올스타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올스타전이지만 호나우도가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둘다 엄청났었는데...
Darwin4078
14/01/24 18:27
수정 아이콘
호마리우는 아직도 입에 착 안달라붙어요. 로마리오~ 베베토~ 하던 94 월드컵시절이 그립네요. -0-;;
이냥반들 붙여놓으면 공달라고 계속 싸울듯.

그리고, 호돈신 동영상은 can you feel it으로 익스큐즈 된거 아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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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로 바꿔주시면 오늘도 호돈신 영접하고 고이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겠습니다.
14/01/24 21:50
수정 아이콘
호멘송
은하수군단
14/01/25 08:52
수정 아이콘
지금 봤네요. 그 동영상도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라울리스타
14/01/24 18:39
수정 아이콘
호나우두도 대단하지만

호마리우는 사상 최강의 피니셔였습니다. 축구는 진짜 호마리우처럼 해야...
여성가족부
14/01/24 18:56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호멘
핸드레이크
14/01/24 19:44
수정 아이콘
호씨들이 축구를 참 잘해요. .
14/01/24 20:28
수정 아이콘
호마리우를 포함해 주닝요 파울리스타, 마우로 실바까지 브라질은 핵심 주전 셋이 부상으로 이탈된 상황에서 98 월드컵을 맞이했죠. 셋 다 멀쩡했다면 90년대 브라질은 60년대 세대 이상이란 평가를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실 다 부상이었어도 94 월드컵 우승-97 코파 우승-98 월드컵 준우승-99 코파 우승-02 월드컵 우승-04 코파 우승으로 이어지는 해당 시기의 위업은 엄청나지만요
14/01/24 21:49
수정 아이콘
호마리우는 진짜 아 진짜 94월드컵 중계 기억하시는분들 계실지 모르게쓴데

그때 진짜 왠 중계가 전부 이거였죠

'호마리우 잡았습니다' 호마리우 슛' 다시 호마리우' 호마리우 볼 잡습니다' '자 호마리우'

뭣도모르던 쵸딩이 보기에도 호마리우는 갑 오브 갑 마치 신과같은 선수였죠

저한테는 베베토 보다 호마리우였습니다 흐아 추억의 그떄군요
14/01/24 21:58
수정 아이콘
골이란 골키퍼뒤 골대안에 패스하는것이다

ㅡ호마리우ㅡ
14/01/25 19: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역대 브라질리언 공격수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선수 둘 입니다.

펠레야 좀 세간의 평가보다 박하게 평가하기도하고 메커니즘도 많이 다를 때라
14/01/26 02:07
수정 아이콘
저는 오티에서 3샷3킬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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