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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0 14:11
너무 어린 인재들만 주목 받는 것 같아 살짝 아쉽지만 재밌네요. 계속 인재가 나오는 것 보면 마르지 않는 샘같습니다.
슈스케는 좀 나이먹은 스토리 있는 인재들이 몰리는 것 같고...슈스케보단 케이팝 스타가 확실히 재밌네요. 전 시즌에서는 보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매희열 보는게 더 잼있는거 같아요
14/01/20 14:15
즉전감이 아니면.. 프로듀서들이다 보니 어린 인재들을 좋아할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보아는 재미는 있었지만.. YG, JYP랑 다르게 시즌1~2 합쳐서 아무도 안대려간 만큼. 프로그램 취지와는 맞지 않았다고 봅니다.
14/01/20 14:14
JYP가 왜 국내시장에서 처참한가를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되고 있죠.
남영주가 매력있더라구요.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14/01/20 14:18
유희열 영입 진짜 잘 한 것 같아요. 지난시즌까지는 심사위원은 좋아죽는데 시청자들은 ????하는 상황이 적지 않았는데 시즌3도 그런 경우가 없진 않았지만 매희열 들어오고 나서 심사위원들 관점이 좀 다양해진듯
14/01/20 14:23
이번 참가자들은 평균적인 실력면에서 역대 오디션 최강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력있는 참가자들이 즐비하더군요. 아쉬운건 절대 강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노래만으로 보면 버나드박의 존재감이 대단하지만 노래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유희열을 심사위원으로 뽑은 건 신의 한수인 것 같습니다. 케이팝스타는 참가자도 참가자지만 반이상이 심사위원들의 공이라고 보는데 유희열의 참여는 음악적으로 뭔가 부족했던 한 부분을 채우는 것 +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제대로 터져 주더군요.
14/01/20 14:24
심사의원 셋이 예능을 해주면서 서바이벌의 그 분위기도 풀어주고
서로 자기 관점을 확실하게 주장하기 때문에(눈치 보는게 아니라) 심사 보는 맛이 정말 좋죠.. K-POP 스타는 지금 체제 구축하면 계속 롱런하는 오디션 프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4/01/20 14:31
생방이
생방의 긴장감 + 더 구려지는 음향 장비 + 연습 시간의 부족 (생방전 방송분량은 보통 곡 하나당 2~3주 연습시간을 주는데. 생방 들어가면 맥시멈이 5~6일 정도가 되니까..) 거기에 자기가 정말 잘하는 노래는 예선전 통과하면서 보통 다 쓰게 되는지라.. (버스커버스커나 울랄라, 악동뮤지션 같은 경우가 특이케이스고. 보통은 정말 잘하는건 예선에서 다 써버리죠) 생방에서 내려가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14/01/20 14:25
보이스 코리아가 완성된 보컬들의 싸움이라면 케이팝스타는 자라나는 새싹들의 무대를 보는거라 재미있더군요.
출연자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유희열 영입이 신의 한수더군요. 자신이 제대로 모르는 영역에서는 모른다고 미리 말해두고 심사하고 싱어송라이터들 심사할땐 누구보다 매의 눈으로 심사하니까 아주 좋아요. 게다가 YG JYP와 보는 눈이 확실히 달라서 그런지 심사평도 갈리는게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14/01/20 14:25
피터한&짜리몽땅 조합 무한 애정합니다. man in the mirror 할 때는 소름을 넘어서 그냥 몸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그리고 남영주양 너무 사랑스러워요.
14/01/20 14:31
오디션 프로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시보기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생방송 전까지는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14/01/20 14:32
생방전에 주는 그 충분한 연습시간과 주변환경등을 다 감안하면.. 사실 생방때 힘이 빠지는게 정상같긴 합니다..
(잘하는 노래는 이미 생방전에 대부분 소진했을꺼고.. 연습시간도 생방들어가면 5~6일인데.. 예선전은 기본 2주씩 주니까..) 그래도 케이팝의 하이라이트는 캐스팅 오디션 - 탑텐 선발로 이어지는 소속사들의 한판승부!! 인만큼 당분간은 꿀재미 기대하고 있네요 흐흐..
14/01/20 14:36
생방 때 힘빠지는건 지극히 정상이죠.
저는 참가자보다는 심사위원들 때문에 더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꽤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많아요. 슈스케 시즌5가 망하면서 오디션 프로로서의 경쟁의 추가 케이팝스타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가는 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14/01/20 14:39
조금 기운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케이팝스타로 다 넘어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진영 - 양현석 - 유희열. 이 심사의원 라인이 너무 막강하네요.. 셋이서 예능, 진지함, 평가, 소신과 같은. 모든 장면을 다 만들어냅니다. 참가자는 노래만 하면 되니 방송은 담백해지면서도 재미는 그대로 사는..
14/01/20 15:09
개인적으로 트로트걸 홍정희양 밀고 있습니다. 목소리 캐릭터 둘다 상큼하고 좋은데 아직 포텐이 덜 터진 느낌이에요.
중국에서 건너온 야오 웨이도 좋구요. 목소리가 진짜 어우 그냥 막 그냥...
14/01/20 15:13
이채영(이름맞나?)... 너무 전문적인 냄새가 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또는 방송국에서 어느정도 트레이닝 받았겠지만, 그 나이에 그 정도로 그만한 실력과 끼가 나온다면 정말정말 천재인거고... 지난번 악동뭐시기 처럼 1등은 거의 따놓은...(+YG, JYP 콩깍지) 썸씽은 유희열에게 가겠죠?
14/01/20 15:32
어제 마지막에 나온 여자아이 말씀하시는건가요?
제 기억이 맞다면 시즌1 나왔다가 케스팅 오디션에 탈락하고 실력이 모자르다고 판단하고 시즌2 거르고 시즌3에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이채(?) 자매랑 다르게 타고난것 같아요. 진짜 잘합니다~
14/01/20 15:40
이채영양 정말 잘하더군요..
지난 시즌 방예담하고 비교하시는 분이 많던데 전 훨씬 낫다고 봅니다 방예담 같은 경우는 느낌은 잘 살리는데 끝날때까지 앵앵거리는 소리를 못고친 반면 이채영은 분명히 지난 무대 별로였던것 같은데 어제 실력 늘어온거 보니까 대단하던데요.. 성격도 겸손해 보여서 비판하면 바로 받아들여서 흡수할 기세더군요..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14/01/20 15:46
너무 어린애들만 나와서 ..... 전 재미가 없더라구요. forget you 부른 친구 그냥 어린 친구가 잘하네 정도지 그냥 방예담 보는 기분이라
극찬이 너무 많고 공감이 안되고... 보이스 키즈 보는 느낌이에요...
14/01/20 15:52
요즘같은 오디션 홍수 시대에 어린애들 많이 나오는것도 일종의 개성이지 싶네요.. YG, JYP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데 10대애들 비중이
적으면 그게 더 이상할듯도 싶고.. 생방가서 심사위원과 시청자간의 극단적인 괴리만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유희열이 중간 역할을 잘 해줄듯 싶습니다.
14/01/20 16:19
전 슈스케5에서 제일 짜증났던 점이 노래를 못 듣게 한다는 겁니다. 온전히 한 곡을 듣게 편집한적이 한번이라고 있었는지 모르겠을정도로 이슈되는 참가자 있으면 몇 주에 걸쳐 토막내서 보여주더군요. 감동이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죠. 한경일이었나? 그 전직 가수 나왔을때 앞부분만 보여주고 다음주로 넘기고 다음주 가서도 다른 참가자만 보여주다가 제일 끝부분 가서 나오는가 싶더니 중간에 광고삽입하고 노래부르는 중간중간 계속 짤라먹고, 딱 그 지점에서 슈스케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농락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반면에 케팝스타는 그래도 참가자의 노래를 쭈욱 듣게 해 준다는거, 그것만으로도 후하게 점수 쳐 주고 싶어요. 참가자 수준이나 심사평의 호불호를 떠나 좋은 노래 듣고 재밌는 무대 보는 것만으로 요즘 매우 즐겁게 보는 프로그램이예요.
14/01/20 16:23
저도 늘 챙겨보고 있습니다.. 매희열 영입은 신의 한수.. 보아 미모가 사라져서 아쉽지만 셋이 아옹다옹 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게다 너무 전문적이고 공감안되는 심사평으로 시청자에게 괴리감을 주는 박진영씨를 잘 커버해 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케이팝스타의 가장 큰 강점은 아무래도 2대 기획사 (실은 yg 독무대고 jyp는 좀 쩌리 느낌이지만) 수장들이 심사위원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 하고 있다고 봅니다. 오디션 끝나고도 TOP10 안에 들었던 참가자들은 다른 기획사에서도 어느정도는 영입하는 편이고.. 데뷔도 빠른 편이죠 게다 가장 중요한 점은 지상파 주말 황금시간에 유일하게 남은 오디션 프로라는 점도 있겠죠. 다만 아직 이하이, 악동뮤지션 말고는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 진 참가자들이 적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차차 보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sm이야 워낙 자체 인재풀이 넘칠테니 굳이 캐스팅할 필요가 없었을거 같고 게다 명실 상부 국내 탑 기획사란 자부심도 있었들테고.. 우리 애들 최고 모드랄까 흐흐 위 두 기획사에 비하면 엄청 소규모지만 안테나뮤직이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음악성 있는 싱어송라이터 참가자들을 흡수 할 수 있는 여지도 있고 방송에서 보여지듯 안테나뮤직에서도 케이팝스타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창립이래 최초 확장공사라니 크크 개인적으로 보이스코리아1,2 생방도 기대치 만큼은 아니었던지라 생방도 별 기대 없이 보면 괜찮을 듯 싶고.. 이채영양, 남영주양 응원합니다~! ^^
14/01/20 16:24
심사위원들 오버가 너무 심해서;;(특히 박진영)
전 심사위원들 때문에 별로네요. 프로그램 자체가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 뽑는거라 심사결과에도 별로 공감이 안되고(그런 무대해놓고 브로디 합격한거 보고 참;;)
14/01/20 16:36
늘 챙겨보고 있습니다 세 명이 소신도 있고 서로 눈치를 보지 않는 것도 좋네요
그리고 오디션을 보는 참가자들이 여기서는 뭔가 배워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14/01/20 18:50
Top10 예상 - 짜리몽땅, 버나드 박, 썸띵, 이채영, 알맹, 장한나, 남영주, 홍정희 이상 8명은 확살한 것 같고
나머지 두 자리는 샘 김, 한희준, 허은률, 야오 웨이타오, 이정진, 그리고 브로디!! 중에 될 것 같아요. (브로디는 팬심으로 넣어봤어요.. 흐흐흐) 짜리몽땅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14/01/20 18:57
샘 김도 좋지 않나요? 저는 샘 김이 무난하게 탑10 갈 것으로 봤거든요. 한희준도 10에 갈 것 같아보이는데, 뭐, 두고봐야겠죠. 짜리몽땅은 물론 매력 쩝니다.
14/01/20 18:54
저는 서바이벌 프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간혹 인터넷에 이슈가 되어 올라오는 것만 보는데, 이번에는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매희열 영입은 신의 한수였고, 재능있는 친구들이 참 많더군요. 딱히 특정 참여자를 응원하진 않는데, 그냥 신기하기도 하고, 다들 좋은 무대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4/01/20 20:30
오디션 프로그램이 이젠 지겨울 법도 한데 K팝스타는 챙겨봅니다.
심사위원 궁합도 잘맞고 참가자들도 잘해서 재밌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응원하는 팀도 생겼는데 피터한+짜리몽땅 2분의1팀 깨지지 말고 꼭 끝까지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14/01/20 22:06
처음 버나드박 노래 듣고, 조규찬씨가 생각 나더군요. 웬지 울림이 비슷해요.
개인적으로는 피터한 응원합니다. 완전 엄친아 포스 제대로에요. 하하. 실제로 보면 정말 뽕 갈듯!
14/01/21 00:12
헐.. 케이팝스타가 시청률도 그렇고 넷반응도 좋네요.
케팝2가 악동뮤지션 뺴고 거의 망한것같아서 3는 망할확률이 크다고 봤는데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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