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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6 19:28:15
Name JEOK
File #1 최인규.PNG (871.2 KB), Download : 71
Subject [일반] 그의 미소




어느덧, 젊은 시절이란 말을 쓰게 되버린 지금.

수많은 나의 젊음날과 함께 했던 스타리그의 선수들.

스타리그는 아직 하는지, 임요환은 아직 현역으로 뛰는지,
홍진호가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보며, '저 친구가 왜?' 라는 의문이 드는 지금.

인터넷 검색 중 우연히 보게된 지나간 프로리그 경기
3.3 혁명이 얼마나 대단한지 듣고 듣고 또 들었던, 그 김택용과 맞서는 올드 게이머.




오랜만에 다시 본 최인규

2007.05.06. 신한 프로리그 2007 전기 4주차
MBC GAME HERO  VS  공군 ACE    4경기


그들의 세계에선 어느덧 늙어버린 퇴물취급 받던 그가 보여준 미소.







'훗 이놈들'






불금에 불타는 야근중, 오랜만에 감성 터져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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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fati
13/12/06 19:39
수정 아이콘
앗 이 경기.. 이거 혹시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유튜브에선 찾을 수가 없네요.
치킨피자햄버거
13/12/06 19:40
수정 아이콘
아 저경기.. 몬티홀이었나요 군대에서 말년병장때 정말 집중하고 각잡고 보면서 엄청 감동받았던 기억이...
외계인
13/12/06 20:47
수정 아이콘
chrh...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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