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2/01 21:47:15
Name 아이유라
Subject [일반] [노래] leeSA가 1주일에 노래 한곡씩 찍어낸답니다
안녕하세요. 흔한 목소리 덕후입니다.
가을방학 이야기 이후로 오랜만에 글쓰네요.
이번에도 목소리 좋은 가수 이야기입니다. 흐흐흐

여러분은 노래를 들을 때 매력포인트를 어디서 찾으시나요?
물론 노래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첫 문단에서 밝혔듯이 주로 가수의 음색에 잘 끌리는 편이에요.

가을방학의 계피처럼 파스텔톤 느낌의 목소리라던지,
요새 잘 나가는 림킴의 진한 목소리 (예림아 이 오빠가 지켜보고 있다),
제이래빗의 정혜선처럼 맑은 목소리....
스타일 가리지 않고 목소리 하나만으로 꽂혀버릴 때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leeSA라는 가수 소식 들고 왔습니다.
제이래빗은 요새 좀 흥하는거 같긴 한데,
같은 레이블 소속의 leeSA는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을것 같아서 글쓰면서 약간 걱정되네요.

노파심에...... 본론 들어가기 전에 노래 하나 살짝 낑겨넣겠습니다.
저는 유튜브에 올라간 Ke$ha - Tik Tok 커버곡을 보고 leeSA를 처음 알게됐는데요.
한번 들어 보시면 목소리 특이한 게 확 느껴지실거에요. 발음도 약간 r 발음 섞여있는 특이한...크크크


어때요? 꽤 느낌있지 않나요?


이제 말하려던 본론으로 들어가서,
leeSA가 2주 전부터 bandweek Project란 이름으로
1주일에 한곡씩 발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미 2곡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구요.
2014년 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저는 첫곡부터 상당히 맘에 들더라구요.
제목은 Could you stop that smile
오오..... 미모도 점점 물오르는 것 같네요


우선 도입부 기타 리프부터 절 사로잡더니.... 하....
요새 이 노래 계속 반복재생 중이어요.


다음 노래는 Veranda입니다.



크으.... 마무리 좋고!!
음원으로도 발매됐길래 다운 받아서 두 곡 다 잘 듣고 있습니다.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고 했으니까
앞으로 적어도 5곡은 나오는 거군요.
이제 한주한주 기대되는 마음으로 유튜브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듣고싶은 노래가 매주 나온다니 이렇게 신날수가 없네요. 흐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01 22:13
수정 아이콘
헉 리싸가 앨범도 있었네요!!? 저도 유투브에서 틱톡보고 목소리에 반해있다 까맣게 잊고있었네요. 후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이유라
13/12/01 22:18
수정 아이콘
leeSA wiv Hcube라는 이름의 앨범이 이미 있죠 크크크
그 앨범 중에는 개인적으로 "유감"이라는 노래가 제일 좋드라구요
13/12/01 22:28
수정 아이콘
지금 받으러 갑니다!~ 흐흐흐흐흐 이런 목소리 너무 좋아요
13/12/01 23:00
수정 아이콘
friendznet 구독하면서 leeSa 와 제이래빗 노래들 틀어놓고 집안일 할 때가 많은데...
leeSa 노래 너무 매력적입니다 흐흐.

저도 매주 어떤 새로운 노래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아이유라
13/12/01 23:52
수정 아이콘
제이래빗도 리싸도 뭔가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목소리죠! 둘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리싸가 여러가지 스타일의 곡에 도전해보길 기대하고있어요. 상당히 포텐 넘치는 목소리라고 생각해서... 흐흐
13/12/02 12:17
수정 아이콘
예쁘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175 [일반] 하이패스 차량만 통과할 수 있는 고속도로 요금소가 두 군데나 있다네요. [32] 광개토태왕8881 13/12/03 8881 0
48174 [일반] 현대의 정신의학은 개인의 개성을 말살하는 측면이 있지 않을까요? [23] nameless..6118 13/12/03 6118 0
48173 [일반]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 [11] 마르키아르4408 13/12/03 4408 2
48172 [일반] 지극히 주관적으로 바라본 남녀관계의 문제점들 [12] 뱃사공4850 13/12/03 4850 0
48171 [일반] 그 남자와 그 여자, 그리고 결혼 [13] 곰주4202 13/12/03 4202 8
48170 [일반] 국회의원,대통령 선거날 낙태,성매매,간통,여성징병제 투표도 같이 한다면? [71] 삭제됨5163 13/12/03 5163 2
48169 [일반] 요즘 제가 알바하는 이야기 [9] 삭제됨3520 13/12/03 3520 1
48168 [일반] 이번 크리스마스는 모텔에서 보내기 싫습니다.(추가 - 여친님께 이글을 보여드렸더니...) [109] 오빠나추워18545 13/12/03 18545 1
48167 [일반] 내가 바라는 나, 실제의 나 [14] Right3464 13/12/03 3464 3
48166 [일반] 역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흥행 TOP 45 (BGM 포함)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5537 13/12/02 5537 0
48165 [일반] 기록, 좋아하시나요? [16] 니킄네임4257 13/12/02 4257 3
48164 [일반] 게시판 이야기 [7] 삭제됨3847 13/12/02 3847 0
48163 [일반] 11월의 집밥들. [38] 종이사진5040 13/12/02 5040 9
48162 [일반] [K리그] 끝나고 나니 허무하네요 [54] 막강테란3617 13/12/02 3617 6
48161 [일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전망이 밝은 유망기업 Top10 [8] 김치찌개4577 13/12/02 4577 0
48160 [일반] 朴대통령, 김진태 검찰총장·문형표 복지장관 임명 [46] Rein_116313 13/12/02 6313 2
48159 [일반] 골드미스는 없다 (글 수정했습니다) [348] atmosphere11472 13/12/02 11472 12
48158 [일반] 나이를 먹어 가는 것 [34] 웃다.5028 13/12/02 5028 5
48157 [일반] 민간인 사찰 고발자, 장진수 전 주무관 원심확정. 그러나... [24] 곰주5196 13/12/02 5196 2
48156 [일반] [야구] 김선우 LG행 [57] HBKiD6943 13/12/02 6943 0
48155 [일반] 채동욱 전 검찰총장...정말로 청와대가 찍어냈나? [50] Neandertal8140 13/12/02 8140 5
48154 [일반] 살면서 느낀 맛집 찾는법. [63] 니킄네임10097 13/12/02 10097 0
48153 [일반] 만약 수도권 4년제대학들을 입학정원을 전부 1/20로 강제로 줄이면 [77] 삭제됨7735 13/12/02 773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