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0/18 14:49:10
Name 마빠이
File #1 30000325083_700.jpg (113.7 KB), Download : 77
Subject [일반] SF전설이 돌아 온다고 합니다.!




http://etv.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4700653


터미네이터2가 감독판으로 11월 14일 22년만에 재개봉 한다고 합니다.!!

보고 또 보고 계속 봐도 재미있는 얼마 안되는 영화인데 오랜만에 극장에 가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 극장에서도 보고, 티비로도 보고, 다운?받아서 봐도 안질리는 영화로 타이타닉( 한 15번 이상본듯)
하고 터미네이터2를 꼽는데요, 영어 대사마져 외울 정도로 많이 봤지만 극장에서 새로운 엔딩으로 재개봉
한다니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어릴적 T1000의 정신병원 쇠창살 돌파?신은 가히 문화충격으로 다가 올 정도로 충격적인 장면이었고
특수효과를 배제하고도 그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은 엄청난 몰입감을 주었죠.

게다가 아놀드가 마지막에 했던 "I'll be back" 대사가 어린 마음에 얼마나 슬프던지 ㅠㅠ
어릴때는 에드워드펄렁에 감정이입을 해서 본거 같네요 크크

아무튼 아직 개봉까지 한달이나 남았으니 그동안 같이갈 사람을 구해야 겠네요..(못갈수도....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LostPsiki
13/10/18 14:51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까 자연스럽게 마우스 휠을
딱딱 딱 따닥하고 굴리게 되는..
개미핥기
13/10/18 14:55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보니까 저도 딱딱 딱 따닥..
마빠이
13/10/18 14:59
수정 아이콘
OST 말하는건가요? 크크
NLostPsiki
13/10/18 15:04
수정 아이콘
네 크크크
13/10/18 21:49
수정 아이콘
전 발구름으로...
Lainworks
13/10/18 14:55
수정 아이콘
DVD로 나왔던 그 감독판 말하는거겠죠? 새로운 판본이 또 나왔다는 말은 없었으니
마빠이
13/10/18 14:58
수정 아이콘
그것 까지는 확실하게 모르겟네요 ㅠ

흠 기존 DVD판의 엔딩을 사용하는건지
아니면 따로 만든건지 저도 궁굼하네요
케이건
13/10/18 15:29
수정 아이콘
아.... 못본다 ㅠㅠ
저그사랑귤마법사
13/10/18 15:34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마지막에 아윌비백은 원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유명한 대사다보니 와전된 게 아닐까 싶네요.
(근데 설마 스포일러는 아니겠죠;;)
노련한곰탱이
13/10/18 16:13
수정 아이콘
네 없죠... 있는가 확인하려고 수십번을 돌려보았으나... 그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아니던;;;
진실은밝혀진다
13/10/18 16:20
수정 아이콘
아윌비백이 나오는 장면이...
1에서는 경찰서 습격하기 전
2에서는 공장에서 잠깐 헤어질때
맞던가요.
마빠이
13/10/18 16:30
수정 아이콘
헐 그렇군요
그런데 왜 전 아놀드형 마지막 손가락
장면에 아윌비백이 떠오를까요 ㅠㅠ
wish buRn
13/10/18 18:4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왜 우는지 이제야 알겠어. 그러나 난 울수가 없지]
...이런 류의 대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도 명대사로 꼽히는데 아윌비백에 너무 묻히네요;;
13/10/18 20:03
수정 아이콘
그 대사가 들어가는게 말이 안되는게 아놀드가 마지막에 미래에 관련된 모든 기술이 사라지면서 미래가 바뀌는걸 목표로 용광로에 들어가는건데 거기에다대고 I will be back 하면 어차피 미래는 안바뀌고 너 죽이러 다시 돌아온다 이거밖에 안되죠 크크크
문제는 터미네이터 3가 나와버렸다는거지만...
아무튼 전 왜 사람들이 이 대사를 헷갈리는지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최소한의 개연성도 없는 대사인데...
아저게안죽네
13/10/19 10:51
수정 아이콘
영화 친구에서도 장동건이 칼에 찔리다가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가 아니라 '마이 무따 아이가, 고마해라'
인데 보통 반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민머리요정
13/10/18 15:41
수정 아이콘
왜 저는 이걸 샌프란시스코의 전설이라고 이해한걸까요....
비상하는로그
13/10/18 19:08
수정 아이콘
크크크...저하고 같으시네요...
저도 누가 복귀하는줄...
펀치드렁크피지알
13/10/18 15:45
수정 아이콘
아마 dvd 확장판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극장판이 깔끔하고 더 좋더군요.
아무튼 장르불문 시대불문 영화중 킹왕짱 영화를 굳이 하나를 뽑으라면 가장 많은 표를 받는 영화가 아닐지..
어른 , 아이 , 남녀노소 누구든 터미네이터2 재미 없게 봤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주머니속이어폰
13/10/18 15:50
수정 아이콘
샌프란시스코의 전설 터미네이터..
Siriuslee
13/10/18 16:04
수정 아이콘
주시사님의 전설 시절?
방과후티타임
13/10/18 17:18
수정 아이콘
저도 제목보고 샌프의 전설 해서 배리본즈가 복귀했나? 했습니다. 크크크;;
손연재
13/10/18 16:12
수정 아이콘
좐 코너
적토마
13/10/18 16:13
수정 아이콘
제 넘버원도 터미네이터2입니다.
Cazellnu
13/10/18 16:30
수정 아이콘
당시 공중파에서 재방할때 납량특집에 들어가기도 했었더랬죠
불건전한소환사명
13/10/18 16: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총몽은 언제나오나요?
불건전PGR아이디
13/10/18 16: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윌비백 킄. 있지도않은 대사에 어릴적 감동을 크크크
어제내린비
13/10/18 17:08
수정 아이콘
2에서 아윌비백이 나오는 장면은..
t101의 팔을 보관중인 회사에 쳐들어갔을때 경찰이 최루탄(?)을 쓰자 경찰들 처리하러 갈때죠.
포프의대모험
13/10/18 17:16
수정 아이콘
Hasta la vista, baby 이거였던걸로
朋友君
13/10/18 17:21
수정 아이콘
우오웃. 이건 꼭 봐야해!!!!
마음속의빛
13/10/18 17: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거 흥행하려나 모르겠네요. 추억팔이인데..

리메이크도 아니고, 감독판 내용 추가라니.. 몇 년 전에 감독판 무삭제로 DVD 내용이 떠돌던 때가 있었는데....
마지막 부분에 늙은 존 코너가 등장했던가? 아무튼 터미네이터3나 4와 내용이 뭔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터미네이터3와 4가 굉장히 안 좋은 평을 받게 되었었죠.
공안9과
13/10/18 17:36
수정 아이콘
이런 류는 흥행 목적으로 나오는게 아니죠. 타이타닉3D 처럼 일부 상영관에만 걸릴 겁니다.
13/10/18 21:47
수정 아이콘
3랑 4는 원래 안좋은 평이었죠. 흐흐
그 2의 숨겨진 엔딩은 여운을 흐리는 감이 있어서 삭제한 엔딩이라고 하는데 3와 4의 망함으로 인해 진엔딩化.....
13/10/18 17:22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를 보기 전까지

터미네이터2는 제 인생 최고의 영화였어요
wish buRn
13/10/18 18:44
수정 아이콘
아.. 왜 베리본즈를 생각했을까요 -_-;;
김연아
13/10/19 11:05
수정 아이콘
저도...-_-;;;;
4드론했는데섬맵
13/10/18 20:47
수정 아이콘
지금 봐도 지리는 영화...... 1991년 작품.. 하 잠시만요~ 팬티 갈아입고 가실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506 [일반] 공직자의 정치중립성에 대하여. [10] nickyo4252 13/11/05 4252 2
47505 [일반] [잡담] 풍납동 영파여고 니네집 [17] 언뜻 유재석6647 13/11/05 6647 5
47504 [일반] <단편> 카페, 그녀 -32 (연애하고 싶으시죠?) [13] aura4620 13/11/05 4620 0
47503 [일반] 올시즌 프로야구 FA들 가격을 예상해 봅시다. [100] why so serious6425 13/11/05 6425 0
47502 [일반] 할머니께 배운 사투리 단어들 [18] ramram8997 13/11/05 8997 0
47501 [일반] 클래식 음악가가 듣는 대중가요... [15] 표절작곡가5058 13/11/05 5058 6
47500 [일반] [야구] 두산은 FA 시장에 불참하기를 권합니다. [57] 삭제됨6394 13/11/05 6394 1
47499 [일반] 미투데이. 내년 6월 서비스 종료 [29] The xian6178 13/11/05 6178 0
47497 [일반] 원고지 삼 매의 무게: 김훈 "거리의 칼럼" [21] js8811 13/11/05 8811 3
47496 [일반] 이번 프라이머리 사태를 보고.. [46] 로랑보두앵7839 13/11/05 7839 0
47495 [일반] 김국방장관, 대국민 심리전 사과할 일 아니다. [121] 삭제됨7241 13/11/05 7241 0
47494 [일반] [잡담] 텍사스 시골 마을의 할로윈. [39] OrBef7700 13/11/05 7700 6
47493 [일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 국무회의 통과 [232] 분수8423 13/11/05 8423 0
47492 [일반] 소녀시대/임창정/성시경/김조한/피에스타/ZE:A의 MV, 태양/missA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5] 효연광팬세우실6017 13/11/05 6017 1
47491 [일반] 이상우 노래 10곡이요. [18] 10939 13/11/05 10939 0
47490 [일반] 2년차 공돌이 직장인이 본 경제 - 1. 미국과 달러 [17] 타인의 고통5922 13/11/05 5922 1
47489 [일반] 어디든지 가고 싶을 때 - 2-1. 별밤열차 V-Train [32] ComeAgain6498 13/11/04 6498 15
47488 [일반] 워크래프트 영화 이야기나 잠깐... [44] 동지5634 13/11/04 5634 2
47487 [일반] 시계 이야기: 추게특집, 무엇이든 물어보려면? [33] 오르골11640 13/11/04 11640 10
47486 [일반] 이석기의 RO, 온라인 정치선전조직 운영 [25] 넷째손가락4753 13/11/04 4753 0
47485 [일반] 2014년을 기다리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들... [25] Neandertal5856 13/11/04 5856 0
47484 [일반] 42.195km 마라톤 풀코스의 기록.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 2013) [33] 동네형5362 13/11/04 5362 4
47483 [일반] 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23 [2] 김치찌개3375 13/11/04 33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