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0/15 00:45:25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데이비드 오티즈 포스트시즌 3호 동점 만루홈런)

데이비드 오티즈 포스트시즌 3호 동점 만루홈런 영상


미겔 카브레라 포스트시즌 2호 솔로 홈런 영상


맥스 슈어저 7이닝 13K 1실점 영상


살탈라마키아 9회 끝내기 안타 영상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1.오티스는 3타수1홈런 4타점 1볼넷 이번 챔피언십시리즈 첫 안타가 자신의 포스트시즌 통산 첫 만루홈런이 됐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경기 동점을 만드는 만루홈런을 친 것은 오티스가 3번째.

앞서 1977년 론 세이(다저스), 2004년 블라디미르 게레로(에인절스)가 있었습니다(포스트시즌 역대 만루홈런 2방은 짐토미가 유일)

오티스는 포스트시즌 통산 15홈런 54타점. 15홈런은 베이브 루스와 함께 역대 9위, 54타점은 역대 5위 해당하네요

2.슈어저는 보스턴을 상대한 2경기에서 1승1패 2.57로 잘 던졌습니다

비록 오늘 승리가 사라졌지만, 슈어저는 큰 무대에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

오늘도 90마일 중반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의 조합으로 보스턴 타선을 무자비하게 돌려세웠는데요

13삼진은 올시즌 포스트시즌에 나온 선발투수 중 최다 기록(커쇼, 산체스 12삼진)

슈어저의 정규시즌 1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은 지난해 피츠버그전에서 세운 15삼진

슈어저는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이어 선발로 나온 2경기 연속 11삼진 이상 기록

포스트시즌 역대 이 같은 투구를 보여준 선수는 클리프 리와 저스틴 벌랜더가 있었습니다 오늘 슈어저는 첫 5.2이닝 동안 노히터 행진

디트로이트는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벌랜더, 어제 산체스도 각각 6.2이닝, 6이닝 노히터를 선보였는데

선발진이 3경기 연속 최소 5이닝 노히터를 이어간 것은 디트로이트가 처음입니다

출처:김형준의 베이스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verpool FC
13/10/15 00:56
수정 아이콘
와.. 오티즈 살아있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3/10/15 01:08
수정 아이콘
이 팀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454 [일반] "지금 왕위 가지고 디펜스 게임 하자고? 좋아, 다 드루와! 다 드루와!" [7] 신불해11781 13/11/03 11781 1
47453 [일반] 운명을 지배하는 인간, 운명 앞에 쓰러지다 - 워털루 1815 (10) - 힘과 힘의 대결 [5] 신불해5820 13/11/03 5820 5
47450 [일반] 영자신문 읽기의 장점 [16] 삭제됨7458 13/11/03 7458 10
47448 [일반] 더 지니어스 시즌2 일정 및 라인업 드디어 공개 (홍진호, 임요환, 노홍철 등등.) [26] 열심히살자아자7271 13/11/03 7271 1
47447 [일반] [야구] 발로 뛰면서 알아갔던 선수협 비리와 관련된 이야기들 ② - 完 [21] 민머리요정8644 13/11/03 8644 10
47446 [일반] 모히 혹은 사조강 전투- 몽골은 어떻게 이겼는가? [8] 요정 칼괴기19526 13/11/02 19526 1
47445 [일반] 리암 니슨...이 형 아주 액션에 맛을 들였네, 들였어... [8] Neandertal6828 13/11/02 6828 0
47444 [일반]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12] 삭제됨7309 13/11/02 7309 1
47443 [일반] 죽었던 기억. 네번 째 이야기. [1] 3242 13/11/02 3242 0
47442 [일반] [진링의 13소녀] 13명의 소녀와 13명의 매춘부의 이야기 (스포) [43] Duvet15785 13/11/02 15785 1
47441 [일반] [긴급공지] PGR 2차 농구모임 우천취소입니다 [11] RENTON4776 13/11/02 4776 1
47440 [일반] 의심 트위터 99%가 활동 정지. [38] 똘이아버지9782 13/11/02 9782 5
47439 [일반] 덱스터 워너비를 만났습니다. [31] OrBef6822 13/11/02 6822 1
47438 [일반] 영화속의 명대사/명언들.. [21] 김치찌개7818 13/11/02 7818 2
47437 [일반] 한국의 5살 천재화가. 민찬이 [23] 김치찌개10423 13/11/02 10423 1
47436 [일반] 한국이 외면한 기술 일본이 대박 [12] 김치찌개10278 13/11/02 10278 0
47435 [일반] 류중일 감독 눈물나네요 [57] 2막3장8514 13/11/01 8514 5
47434 [일반] 이제 삼성왕조라고 불려도 되겠죠? [93] Duvet8402 13/11/01 8402 2
47433 [일반] 삼성라이온즈 최초 통합 3연패 V7 [75] style6805 13/11/01 6805 3
47431 [일반] [야구] 발로 뛰면서 알아갔던 선수협 비리와 관련된 이야기들 ① [43] 민머리요정10096 13/11/01 10096 14
47430 [일반]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23] k`4077 13/11/01 4077 1
47429 [일반] 마조앤새디 표절건이 터졌네요. [56] 라울13986 13/11/01 13986 0
47428 [일반] [잡담] 치과 + 윤종신 = '치과에서 (Feat.조정치)' [6] jjohny=쿠마5946 13/11/01 59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