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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07 23:08:28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저스틴 벌랜더 7이닝 11K 무실점)

저스틴 벌랜더 7이닝 11K 무실점 영상


데이비드 오티즈 포스트시즌 1호,2호 홈런 영상


소니 그레이 8이닝 9K 무실점 영상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1.벌랜더는 2008년 이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9월 6경기 1승2패 2.27로 좋았고, 마지막 2경기는 12이닝 22K 무실점으로 끝냈습니다

오늘 벌랜더는 이 말을 그대로 입증하는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벌랜더는 지난해 DS 1차전에서 1회 실점 이후, 포스트시즌 오클랜드전 22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는데요

한 경기 11삼진은 조 콜먼(14개), 빌 도노번(12개)에 이어 디트로이트 투수 포스트시즌 3위 기록(어제 슈어저도 11K 경기).

벌랜더 개인 통산 4번째 11삼진 경기 포스트시즌 역대 통산 10K 경기를 4회 이상 해낸 선수는 벌랜더를 제외하고 5명밖에 없습니다

2.오티스는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13,14홈런을 연거푸 터뜨렸습니다

오티스가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

보스턴 타자는 오티스가 역대 12번째로, 2008년 ALCS 2차전의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마지막(당시 상대가 탬파베이)

3.그레이는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18순위). 90마일 중반대 패스트볼과 커브 조합이 돋보이는 투수

올시즌 7월에 올라와 8월 선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레이는 파커, 스트렐리 등을 제치고 포스트시즌 2선발로 예고돼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그 이유는 그레이가 홈에서 상당히 좋았기 때문 그레이는 원정 2승2패 3.86(6경기)인 반면, 홈에서는 3승1패 1.99(6경기)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도 '홈보이'답게 디트로이트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모습

올해 게릿 콜, 마이너에 이어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선발투수가 됐습니다

신인투수가 PS 데뷔전에서 8이닝 동안 삼진 9개 이상 잡은 것은 그레이가 역대 두번째(1983년 마이크 보디커)

출처:김형준의 베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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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티파니
13/10/08 00:19
수정 아이콘
오티즈 홈런은 참 언제봐도 흐콰하네요!- 대단합니다.
비상하는로그
13/10/08 09:34
수정 아이콘
벌렌더..돌아오는건가요?..크..

그나저나..
기록판에 있는 오티즈 사진..크아..멋지네요..
우리나라도..증명사진만 쓰지 말고 저런 사진도 썼으면 좋겠지만...
일단..저런 기록판 부터..(문학은 가능 할지도..?)
13/10/09 11:06
수정 아이콘
흠.. 벌랜더 쫌 던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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