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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06 11:27:24
Name Neande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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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영화 보기 전 설레발은 뭐다...?




10월 4일자(미국시간)으로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그래비티가 미국에서 개봉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평은 평론가, 관객쪽 모두 상당히 좋아서 기대를 걸게끔 합니다만 이랬다가 막상 눈으로 보고 실망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기에 설레발은 자제하고 싶지만 잘 안되는 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는곳이 제주도라 IMAX 3D로 볼 수 없다는 점....그렇다고 영화 한 편 보자고 비행기 타고 서울 갈 수도 없고...

한 미국 평론가의 말을 빌리자면...

"호들갑을 믿어라...그래비티는 들었던 대로 입이 쩍 벌어지는 스팩타클한 영화다...기술적으로도 엄청나지만 절제된 연기와 세밀한 영화의 톤은 놀랍다..."

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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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angel
13/10/06 11:51
수정 아이콘
개봉첫날 아이맥스 중앙 명당자리 예매해놓고 기대중입니다.
wish buRn
13/10/06 11:52
수정 아이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데.. 너무 뽐뿌질하네요..;;
innellwetrust
13/10/06 12:02
수정 아이콘
일단 봅니다... 속는 셈치고... 저도 다담주 토욜 아맥 갑니다.
라엘란
13/10/06 13:01
수정 아이콘
일단 이렇게 기대를 불러일으킨 영화가 근래에 없었으니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는거죠~
평만 보면 다크나이트,아바타 급인데.. 정말 궁금합니다.
김다랑어
13/10/06 13:12
수정 아이콘
설레발을 안칠수가 없네요;;;;
13/10/06 13:25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어제 봤습니다
기대 정말 아바타급 기대하고 봤죠.
좋은 영화는 확실하지만, 저한테는 아바타급은 아니었습니다..
Very good 이지, 최상급영화는 아니었죠..
13/10/06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아바타를 최상급영화로 생각하고 있는데 반갑네요.

그라비티는 베스트는 아니여도 베리굿이신데, 어느 부분에서 점수가 까였는지 궁금하네요.
13/10/07 01:19
수정 아이콘
스토리를 거의 한줄로 요약할수 있는 빈약한 스토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에 따라 감정이입도 전혀 안되구요..
아우디 사라비아
13/10/06 13:4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관객평가댓글들은 거의 '사기'라고 봐요....

봉준호의 '괴물'에 관련한 외국 관객의 평가를 보면 괴물의 해외흥행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번 설국열차도 해외시사회등의 반응을 보면 홰외시장에서도 의미있는 흥행을 기대할만 하지만 현실은 그냥 흔히 말하는 '국뽕"이죠
王天君
13/10/06 14:29
수정 아이콘
가끔 보면 기대감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영화들이 그 기대감을 훨씬 넘어설 정도로 충족시켜주는 경우가 있는데,(인셉션) 이 영화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전 아직까지 미쳐버릴 정도로 보고 싶은 건 아닌데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매화틀
13/10/06 14:50
수정 아이콘
정말 역대급 영화 하나 나오나 싶었는데 그정돈 아닌가봐요.
어차피 보긴 볼거라 관람 후에 다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13/10/06 17:49
수정 아이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죠.. 그런 의미에서 제 기대보다도 엄청나게 부어준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정말 최고였네요
2막2장
13/10/07 01:08
수정 아이콘
오홋~ 예고편만으로 두근거리게 만드는 영화죠~
기대가 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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