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2/03 01:07:41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과학자가 직접 체험한 벌레 독침 TOP 10[F B I]


과학자가 직접 체험한 벌레 독침 TOP 10[F B I]..

이 지수는 독침으로 유발되는 고통을 상대 평가한 것으로

지난 1984년 처음 고안돼 수정 작업을 거쳐 1990년 최종적으로 수정된 것이다

총알개미(Bullet ant) 지수: 4.0

순수하고 강렬하며 찬란한 고통

마치 발뒤꿈치에 3인치짜리 녹슨 못이 박힌 채 불꽃이 타오르는 숯을 넘어 불 속을 걷는 것과 같다는데 어우..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기 사랑 둘
13/02/03 01:16
수정 아이콘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씨가 쏘인 개미가 총알개미 아닌가요?....
그거 쏘이고서 온몸에 알레르기 일어나고 죽을려고 하던데...
거믄별
13/02/03 01:31
수정 아이콘
그 개미 맞습니다.
학명이 총알개미이고 콩가개미라고도 불리는 거죠.
증~재균~ ^^//
13/02/03 01:19
수정 아이콘
직접 체험하다니..
근성의 과학자네요! 덜덜;;;
강한의지
13/02/03 02:11
수정 아이콘
처음 맞은게 젤 아프지 않나
낭만토스
13/02/03 02:11
수정 아이콘
표현들이 재미있네요
착한밥팅z
13/02/03 02:55
수정 아이콘
꿀벌이 5위네요?
어릴때 종종 쏘였었는데..
시라노 번스타인
13/02/03 22:59
수정 아이콘
그거말고 호박벌 아닌가요? 더 두껍고 뚱뚱한거... 그냥 꿀벌은 정말 심심치 않게 쏘여봣는데 저기에 낄만큼은 아닌데
지옥의마검랑
13/02/04 09:27
수정 아이콘
전 호박벌이 침을 가지고 있다는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그간 없다고 믿어왔었는데.
아우쿠소
13/02/04 08:11
수정 아이콘
전 군대에서 땅벌에 뒤통수 쏘여서, 제초작업하다 뒷목잡고 의무실-->사단의무대 코스로 한여름에 꿀맛같은 3일의 추억이 있었습니다.
군의관님 말씀으론 조금만 오른쪽 쏘였다면 큰일날수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아픈것보다 팔다리가 생각처럼 안움직여서 놀랐었습니다.

팔다리 감각이 없다고 고래고래 고참님들한테 소리질러도 잘받아준 고참님들 그리고 보급관님 감사했습니다. ㅠㅠ
(3일후엔 죽음의 갈굼은 흑흑흑)
내용 없는 아름다움
13/02/06 09:19
수정 아이콘
흔히 다큐에 나오는 아프리카 병정개미?(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왜 그 빨간색이고 좀 크면서 지들끼리 다리 만들어서 물도 건너고 하는 녀석들 있잖아요)한테 종종 물려봤는데 얘들은 독은 없는데 턱이 단단해서 피가 납니다. 진짜 정글에서 만나면 사자보다 피하고 싶은 녀석들입니다ㅠㅠ 죽은 대머리독수리 시체를 몇시간만에 싹 해체하는거 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175 [일반] 단편 판타지 소설의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16] 불량공돌이6861 13/02/07 6861 0
42173 [일반] 학벌에 대해... [184] 그리메10675 13/02/07 10675 2
42172 [일반] 연휴의 손님들, 너구리의 잉어. [6] par333k6929 13/02/07 6929 0
42171 [일반] 공군 미제라블 페러디 정말 재밌네요. [20] 영웅과몽상가6573 13/02/07 6573 0
42170 [일반] 박보영 소속사 대표, 정글의 법칙 디스 사건 [78] 타테시22050 13/02/07 22050 0
42169 [일반] 대한민국에서 레스토랑 경영자로 산다는 것 [17] ChefRyan7965 13/02/07 7965 0
42168 [일반] 미지와의 조우 - 금단의 나라 조선, 오페르트 도굴사건 [19] 눈시BBbr8476 13/02/07 8476 6
42167 [일반] 진화타겁 ③ 방화범의 적반하장 [6] 후추통6126 13/02/07 6126 0
42166 [일반] 네 번째 무한도전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꽤 스압) [10] 효연짱팬세우실6244 13/02/06 6244 1
42164 [일반] 비오는 날을 좋아하세요? [6] 김치찌개3792 13/02/07 3792 0
42163 [일반] 박태환이 대단한 이유.jpg [24] 김치찌개6952 13/02/07 6952 0
42162 [일반] 최근 3백애 대해 언급 하고 있는 칼럼들 [99] 소문의벽7803 13/02/07 7803 0
42161 [일반] 1987년 일본 코카콜라 광고로 생각해본 ‘행복이란 무엇인가’ [8] Alan_Baxter15591 13/02/07 15591 0
42160 [일반] 지고나서야 비로소 꽃인 줄을 알았다.-7 [26] 영혼5840 13/02/07 5840 8
42159 [일반] [축구] 크로아티아전 간단한 감상평 [20] 라울리스타7582 13/02/07 7582 0
42158 [일반] 지고나서야 비로소 꽃인 줄을 알았다.-6 [9] 영혼5461 13/02/07 5461 2
42156 [일반] 학교폭력에 대한 안타까운 기사 [23] empier6131 13/02/06 6131 0
42155 [일반] 베를린 표절 혹은 오마주?(스포있음) [15] PENTAX7083 13/02/06 7083 1
42154 [일반] 뇌종양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병원 포함) [262] empier9418 13/02/06 9418 0
42151 [일반] 1인 개발자 고물의 아이폰 게임 개발기 -9- [18] 삭제됨3289 13/02/06 3289 0
42150 [일반] 이제는 사랑이 장기이고 싶다 [36] 삭제됨4024 13/02/06 4024 5
42146 [일반] 기업에서 학벌을 봐야 하는 이유 [96] 알파스8531 13/02/06 8531 0
42145 [일반] 아래 백곰사마님의 글을 보고 영상하나 올립니다 [26] 체셔고양이5347 13/02/06 53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