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를 사랑하는 영웅과몽상가입니다.

최근 유타와 오클라호마 경기를 보면서 드디어 La레이커스의 기량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 듯 합니다.

그 중심에는 코비브라이언트, 스티븐 내쉬, 파우 가솔, 기타 백업맴버(클러크와 조디믹스) 등등의 활약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대 오클라호마전 경기를 보면서 코비브라이언트가 득점을 적게 하는 대신에 팀원들의 기를 살려주는 어시스트와

결정적일 때 터뜨려주는 득점은 참 좋았습니다.

역시 팀플레이를 중심으로하는 BQ지수는 참 무시무시합니다.

이대로의 기세로 나아간다면 연승과 플레이오프도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드디오 F4가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클라호마 경기가 상당히 고비이긴 했는 데 이렇게 이기게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한 것도 분명히 LA레이커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겁니다.

코비가 유타재즈 전으로 인해서 다시 한 번 각성하게 되네요.

다른 경기마저 다시금 기대해볼 수 있게 만듭니다.

파우가솔의 야투율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스티븐 내쉬의 슛감각, 그리고 다른 식스맨 선수들도

제 몫을 톡톡히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2경기가 속단하기 이르지만 이 정도 팀플이면 기대해 볼만 합니다.

하워드의 자유투만 좋아진다면 더 무서워질 텐데 말입니다.

P.S LA레이커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