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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1 19:06:57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올해의 사진들


올해의 사진들..

마음이 짠하고 슬프네요..

3번에 망연자실한 채 서 있는 신아람선수가 있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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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19:22
수정 아이콘
분신하신분... 저걸 찍고있는게 옳은걸까요
12/12/11 19:37
수정 아이콘
저렇게라도 알려야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죠,
난멸치가싫다
12/12/11 19:41
수정 아이콘
찍는 것이 윤리적으로 올바른 상황이죠. 분신하신분은 그걸 원했을 테니까.
Star Seeker
12/12/11 19:49
수정 아이콘
분신전이라면 모르되 이미 성공한 이후에 지켜보던 제삼자 맘대로 꺼주면 참 화날것 같습니다.
사악군
12/12/11 19:55
수정 아이콘
기자라면 찍고 있는 게 맞겠죠. 핸드폰 꺼내서 찍고 그러는 게 아니니까요.. 다만 저는 기자가 아니니까 옆에 있다면 제 맘대로 불을 끄겠습니다.
김주찬
12/12/11 19:57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원하든 그렇지아니하든 일단끄고봐야죠.. 생명이달려있는문제니까요
12/12/11 23:01
수정 아이콘
다른 자살기도는 모르겠는데 정말 분신은... 생각해봐야겠어요. 살아도 죽음보다 더한 고통때문에...
아케르나르
12/12/11 20:02
수정 아이콘
아마도.. 저 분들에게는 분신이 거의 유일한 저항 수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자라면 그 사람이 왜 분신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었는가를 세상에 알리는 게 의무가 아닐까요. 전태일 씨도 생각나고 그렇네요.
갓영호
12/12/11 20:30
수정 아이콘
11번 보니까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가장 정확한 예를 보는것 같네요. 이스라엘이나 나치나 다른게 뭔지도 잘 모르겠구요
흰코뿔소
12/12/11 20:43
수정 아이콘
물든거 같아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물들기 쉽죠.
긍정_감사_겸손
12/12/11 22:16
수정 아이콘
분신은 혐짤..ㅜ 당연히 그림이야 멋있겠죠..
아이유
12/12/11 23: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장 가슴 아픈건 2번이네요.
DragonAttack
12/12/12 01:14
수정 아이콘
15번이 왤케 짠하게 보이는지...
12/12/12 12:48
수정 아이콘
주말에 본 뱅뱅클럽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는 사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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