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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1 08:50:28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오뎅아줌마의 은혜를갚은청년


오뎅아줌마의 은혜를갚은청년..

수년전에 거렁뱅이처럼 초라할시절에 오뎅몇개에 감동을 받아서

은혜를 갚는내용인데요 은혜를 갚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멋지네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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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2/12/11 08:55
수정 아이콘
역시 인맥이 중요하군요.
2막2장
12/12/11 09:54
수정 아이콘
크크
드록바
12/12/11 09:04
수정 아이콘
아침에 훈훈한 글 잘 읽고 갑니다~~^^
귀여운호랑이
12/12/11 09:29
수정 아이콘
훈훈한 이야기네요. 그런데 결론은 인사청탁!!
12/12/11 09:46
수정 아이콘
자신의 삶이 불편한데도 모르는 이에게 오뎅 열개 줄 수 있는 부모를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그 인성이 훌륭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인사청탁이 아니라 헤드헌팅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크크
트위스터
12/12/11 11:00
수정 아이콘
제가 삐딱한가요. 가난한 고학생에게 오뎅을 베풀어주신 아주머니와, 그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는 것은 좋지만 결국은 정말 인사 문제로 끝나네요. 이 논리로 따지자면 정권 초임에 자기 인맥들에게 자리 나눠주는 것도 정당화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_-;
시크릿전효성
12/12/11 11:01
수정 아이콘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거 인사청탁아닌가요?
솔직히 인사청탁하는 사람들중에 이런사연 없는 사람있나요?
도움은 다른방법으로도 할수 있잖아요.
이런식으로 한명 고용하면, 또 다른사람의 기회를 박탈하는게 아닌가요?
별도 훈훈하게 보이지도 않거니와 자작나무냄새가 너무 나네요...
지포스
12/12/11 11:12
수정 아이콘
인사청탁도 인사청탁이지마나일단 소설이죠 이건... 입사한지얼마나됐다고 부장님한테 저런부탁을... 크크
12/12/11 11:14
수정 아이콘
완전 소설이죠 크크...
대기업 인사과가 뭐하는곳인지 1g 만이라도 안다면 누구를 취직시켜주고 저런거 아예 말이 안된다는거 알텐데 크크..
게다가 신입이...
중학교~고등학교 정도되는 학생이 글쓴듯하네요..
12/12/11 11:57
수정 아이콘
내힘으로 한명정도 크크크크 이재용씨 아들 정도 되는듯

실제는 인사과 부장도 한명 넣을 능력 없다는거

월급쟁이가 다 똑같은데 그걸 몰라..
12/12/11 11:31
수정 아이콘
역시 PGR이야. 가차없지
켈로그김
12/12/11 12:20
수정 아이콘
나도 오뎅장사나 해야겠다.. 팅팅 불은걸로 ㅡㅡ;;
구국의영웅오세훈
12/12/11 18:05
수정 아이콘
장애인 의무고용제 아는분이 소설쓰신거 같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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