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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7 10:14:4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K팝스타2 심사위원 3인방의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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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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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아 박진영의 심사평은 아주 좋게 생각합니다. 양현석도 나쁘지 않구요.
셋 다 아이돌 기획사 관점에서 보다보니 심사 관점도 뚜렷해서 아이돌 소비층에 잘 맞는 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12/1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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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3 같은 경우는 오히려 멘토 색깔이 너무 튀다보니 참가자 비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문제지 멘토의 매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멘토'라는 측면에 있어서도 김태원의 스토리텔링 능력은 이미 시즌1에서 검증되었고 김연우, 용형도 의심의 여지가 없죠.

다만 김소현씨는 부드러운 이미지 이외에 뭔가 보여줘야 할 거 같아요. 지금으로선 참가자들이 굳이 김소현씨를 선택할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12/11/27 10:27
수정 아이콘
위탄3 즐겨보는데... 멘토들때문에 약간 불편합니다. 시즌1때 김태원멘토보고 팬됐는데.... 지금 용형한테 하는 태도는 좀 불쾌감을 주더라구요. 용형이나 김연우씨도 불편한 표정 자주보이고 특히 용형은 선배만 아니면 한대칠정도로..... 인상이나 조폭출신(맞나?)인걸로 계속 뭐라그러고... 특히 최신가요를 전혀 모르는 김태원멘토 T.T
긍정_감사_겸손
12/1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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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봤어요 선배라서 째려보지도 못하고 그냥 ...점점점 만 날리고 저 말좀 할께요.. 라고 넘어가더군요
K팝스타처럼 양현석,박진영이 엔터테이먼트 요소를 위해 일부러 디스하는 줄 알았는데 저긴 뭔가.. 살벌해요..
마음만은 풀 업
12/11/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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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는 여자 심사위원을 좀 ..
욕은 많이 먹었지만 전 옥주현씨 심사 괜찮았어요.
12/11/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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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는 윤종신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싸이가 그럭 저럭 하나 싶더니 빵뜨고 윤건이 오더니 윤미래가 두명이 있는것 같습니다.
위탄은 가끔 보지만 볼때마다 김태원씨는 너무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하고, 용형은 김태원씨에게 전투적으로 대드는 느낌이 종종 들더군요.
12/11/27 10:30
수정 아이콘
K팝스타는 요새 너무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저는 박진영을 까는입장이지만 가끔씩보이는 날카로움은 인정할수밖에없더군요.
12/11/27 10:31
수정 아이콘
박전영씨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흐흐
저는 위탄의 김연우씨 스타일이 맘에 드는 것 같아요. 김태원씨와 평가가 자주 갈리더라구요
12/1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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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3때도 윤미래씨 영 별로였는데 왜 K4에서도 계속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국어 구사를 잘 못하다보니 듣는 사람이 답답해요;
그나마 녹방이야 편집들어가고 이러면서 잡아준다지만 생방에선 어휴-_-;
OneRepublic
12/11/27 10:51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슈스케는 이승철 심사위원의 카리스마와 대중들의 그에 대한 인정때문에 자기 목소리 내기 힘들죠.
윤건씨가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해서 초반에 부곽이 되었었는데, 이후의 윤건씨나 그 전의 싸이씨나 이승철씨 의견과 별반 다른게 없었어요.
여기 자리도 윤종신씨가 정말 잘해주었는데, 빈자리를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뭐... 윤미래씨 이전에 다 망해주셔서 기대감이 적은것도 있지만,
적어도 흔들리지 않고 하고 싶은 말과 심사를 해주는 심사위원이라고 생각해서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심하게 한국말을 못하긴 하지만요;
12/11/27 10:35
수정 아이콘
예선전만 봐서는 K팝스타가 제일 재밌어요 흐흐
뭔가 포텐을 숨기고있는 어린친구들이라 매력도 있고, 보아양도 예쁘고 두 아저씨들 투닥거림도 재밌게 보고있네요 크크
그리고 제왑의 안목은 정말 타고났습니다.
인정할수밖에 없어요...물론 양싸의 프로듀싱력에 기반한 눈썰미도 대단하구요..
아무튼 생방을 보기전까지는 아마 K팝스타는 재밌게 볼듯합니다.
긍정_감사_겸손
12/11/27 10:38
수정 아이콘
하하 그렇군요 '생방전까지는 재밌었다'라는 평가를 잊었었네요
과연..이번에도 시즌1처럼 생방이 엉망이면 정말 혹평이 나오겠네요
OneRepublic
12/11/27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KPOP스타의 장점은 심사위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슈스케 1,2의 이승철씨처럼 독설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긴 한데, 세분이 고르게 지적하니 괜찮은 것 같구요.
진심이 묻어나오는 심사를 하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팝스타 이전에 진심이 묻어나오는 심사는 슈스케 예선의 휘성씨밖에생각나지
않았었는데(박진영씨도 나오긴 했었지만 이땐 못느꼈었고), 케이팝스타의 세 분은 특히 박진영, 보아씨는 정말 진심어린 조언해주는 것에
감동하면서 봅니다.
유치리이순규
12/11/27 10:58
수정 아이콘
K팝 스타는 균형이 어느정도 맞는점이 좋습니다.
다른 오디션 프로의 경우는 어느 한 심사위원이 튀고, 나머지는 배경이 되기 일수인데,
K팝은 양현석 박진영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기준으로 대립하거나 놀려먹거나 하고, 거기다 보아도 그 사이에서 자기 할말은 하면서 진행하니까요.
그리고 보아 짱! 보아 짱짱!!
12/11/27 11:01
수정 아이콘
KPOP 스타 최고의 강점은..

심사위원 셋의 균형이 맞다는거겠죠..

다른 프로는 결국 비중없는 심사위원이 있는데 반해서... KPOP스타는 다들 비중이 고르게 되있어서..


단지 지난 시즌도 결국 생방가면서 심사위원들 매력도 증발한.. 케이스가 있어서
이번 시즌에도 똑같을지 하는 걱정은..
스치파이
12/11/27 11:39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은 유망주를 평가하는 데에 있어 전문성이 없죠.
반면에 양현석과 박진영은 오디션에 있어서 현존 최고의 전문가들입니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비교하니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죠.
다른 방송들도 이런 면에서 좀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긍정_감사_겸손
12/11/27 12:08
수정 아이콘
아.. 다른 심사위원들과 뭔가 다르다라고 느낀게 이거 때문이었군요...

유망주를 발굴,평가하는 현존 최고 전문가라.. 공감가네요
jjohny=Kuma
12/11/27 11:44
수정 아이콘
시즌2가 시작했나보네요.

JYP는 똥폼만 좀 덜 잡으면 말하는 내용은 참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의 실력과 명성이 있으니 그 똥폼도 마냥 '허세끼'로 볼 수는 없지만요.)
양사장은 개인적으로 방송에서 말하는 뽄새와 그것을 통해 드러나는 마음씨가 가장 호감인 두 명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윤종신 옹)
보아양 코멘트도 양사장과 비슷한 맥락에서 참 마음에 들었구요.
온니테란
12/11/27 12:22
수정 아이콘
슈스케5는 여자심사.. 그냥 박선주씨 쓰는게 나을꺼같네요.
윤미래씨는 3,4동안 생방 심사하면
퍼포먼스 좋았어요, 오늘 좋았어요... 엄정화씨보다 더 못본거같네요.
긍정_감사_겸손
12/11/27 12:38
수정 아이콘
슈스케1을 필두로 모~든 오디션프로에는 여자 심사위원1명이 필수인데 YG나 JYP에서는 그럴만한 여자가 없어요. 거기다 SM에서 보아는 짬밥도 오래됐고, 일본 오리콘차트 휩쓸었던 경력도 우수하고...
SM에서 이수만씨가 나오고싶어도 남자3명이 심사할수는 없거든요.. 외모도 예쁘고 젊은 보아가 저 세명 중에 한명인 것도 정말 기가막힙니다.

다른 오디션프로들이 매회마다 심사위원들이 바뀌었던것과는 달리 K팝스타는 심사위원이 바뀔 수가 없습니다. 대체 멤버가 없어요
정용화
12/11/27 12:44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윤미래는 제가 봤던 심사위원중에 최악입니다..
Mooderni
12/11/27 13:11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다해주셨으니,
저는 솔직하게 말해보자면,
다른건 다 필요없어요. 제일 이쁩니다! 사랑합니다 보아느님♡
윤미래씨처럼 감상만 말해주셔도 이쁘게 나와주시는 거 하나만으로 본방사수할 생각있습니다.
아니 무조건합니다!
그리메
12/11/27 14:03
수정 아이콘
보아는 이쁘긴 한데 나이에 비해 너무 노안이고, 양현석이 그나마 가장 객관적인 시야를 가지고 어떻게 보면 메니징 디렉터 입장에서 심사를 하고 박진영은 모 그냥...말 그대로 개그 본능~ 보기만 해도 웃겨요. 크크...양현석은 상품을 만든다면 박진영은 놀이터를 만드는 것 같단 느낌입니다.
천산검로
12/11/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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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양현석에 비해 보아는 재량권이 너무 없어보여서 아쉽더군요.
에스엠이 1기에서 아무도 안뽑아간것도 그렇구요.
이하이가 올해 가장 성공한 신인 중에 하나가 된걸 생각하면 에스엠의 사후지원이 너무 아쉽습니다.
너에게힐링을
12/11/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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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은 김소현 비주얼로 보고
케이팝은 심사위원의 평가 보는 재미로 보고요. 슈스케는 3 이후로 안봐서 모르겠네요.
12/11/27 18:45
수정 아이콘
보아의 미모 때문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양현석, 박진영, 보아 이들의 심사평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은 철저히 제작자 입장에서 본다는 점에서 이해되더군요.


심사위원중 가장 공감가는 심사는 윤종신이 최고였고요
김치찌개
12/12/03 22:40
수정 아이콘
저도 K팝스타가 제일 재미있네요

오디션 프로그램중에 심사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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