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1/09 10:46:50
Name sdf159
File #1 한국영화미국에서평점.jpg (0 Byte), Download : 78
Subject [일반] 한국 영화들 미국에서의 평점.. 이라고 하네요.



쭉 본 결과.. 화려한 스토리 라인이나 기교가 들어간 영화 보다는,
한국적인 특색이 많이 살아 있는 영화들이 인기가 있네요.
하긴, 생각 해 보면 저부터도 헐리웃 영화 외의 제 3세계 영화를 볼 때
그 국가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영화를 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못 본지도 오래 됐네요..
이번주 주말에는 영화를 세편 정도 연달아 볼까 생각중입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십시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12/11/09 10:53
수정 아이콘
봉준호, 김기덕, 이창동... 그리고 깨알같은 디워 크크크크
파쿠만사
12/11/09 10:55
수정 아이콘
오오 지구를 지켜라 평점이 높네요 역시 숨겨진 명작맞네요..흐흐
12/11/09 10:56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류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마더랑 밀양은 정말 어디가도 빠지지 않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2/11/09 10:57
수정 아이콘
로튼토마토네요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같아요. 시 100 받은걸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크크 요즘은 아르고라는 영화가 흥하고 있네요.
히히멘붕이
12/11/09 10:58
수정 아이콘
김기덕감독의 위엄...
멜랑콜리
12/11/09 10:58
수정 아이콘
로튼 토마토는 박찬욱 감독에게 조금 짠 것 같네요. 봉 감독은 평균 90이상인데?!
그나저나 그 와중에 최저점의 디워......와 100점의 시...
12/11/09 11:0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박찬욱 감독에게는 좀 짜고, 봉준호 감독의 평이 좋군요.
저의 경우, 살인의 추억 > 괴물 > 마더 였는데,
여기 평점은 그 반대네요. ^^

깨알같은 디워(2)
Dr.faust
12/11/09 11:19
수정 아이콘
'시' 강력 추천합니다.
본지 2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가끔 '시'의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본 한국영화 중에서는 최고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Steganographia
12/11/09 11:27
수정 아이콘
큰 숫자는 신선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점은 그 아래 작은 숫자.
12/11/09 11:30
수정 아이콘
이글의 주인공은 디워이군요
12/11/09 11:45
수정 아이콘
로튼 토마토의 경우 % 수치는 그냥 좋다/나쁘다로 나누는 거기 때문에 일반적인 10점 만점 기준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모두에게 7~8점 받을 정도의 영화가 90%의 사람에게 10점을 받는 영화보다 평이 좋게 나오는 느낌이죠. 대신에 이 영활 볼지 안볼지 정하기에는 더 좋을 수도 있고요. % 수치 아래에 average rating이 10점 만점 기준 점수입니다
잠잘까
12/11/09 12:04
수정 아이콘
바쁘신 분들을 위한 요약본 및 평점 순위 나열 입니다.

1. 시 - 신선도:100 평점:8.6 - 이창동
2. 봄,여름,가을,겨울 신선도:95 평점:8.1 - 김기덕
3. 마더 신선도:95 평점:7.9 - 봉준호
4. 괴물 신선도:92 평점:7.7 - 봉준호
4. 살인의 추억 신선도:88 평점:7.7 - 봉준호
4. 밀양 신선도:93 평점:7.7 - 이창동
7. 지구를 지켜라 신선도:87 평점:7.3 - 장준환
7. 올드보이 신선도:80 평점:7.3 - 박찬욱
7. 빈집 신선도:86 평점:7.3 - 김기덕
7. 시간 신선도:81 평점:7.3 - 김기덕
11. 악마를 보았다 신선도:81 평점:7.2 - 김지운
11. 놈놈놈 신선도:84 평점:7.2 - 김지운
13. 장화, 홍련 신선도:87 평점:7.1 - 김지운
13. 취화선 신선도:83 평점:7.1 - 임권택
15. 춘향뎐 신선도:85 평점:7 - 임권택
15. 친절한 금자씨 신선도:74 평점:7 - 박찬욱
17. 박쥐 신선도:82 평점:6.9 - 박찬욱
18. 그때 그 사람들 신선도:80 평점:6.8 - 임상수
19. 추격자 신선도:82 평점:6.7 - 나홍진
19. 태극기 휘날리며 신선도:80 평점:6.7 - 강제규
21. 똥파리 신선도:82 평점:6.4 - 양익준
22. 복수는 나의 것 신선도 55 평점:6.2 - 박찬욱
23. 원더풀데이즈 신선도:55 평점:5.6 - 애니
24. 쉬리 신선도:58 평점:5.5 - 강제규
25. 나쁜남자 신선도:42 평점:5.2 - 김기덕
26. 디워 신선도:27 평점:3.6 - 심형래

평점만으로 보면 이창동, 봉준호 감독님 헐...
12/11/09 14:21
수정 아이콘
영화 평점보다 포스터가 인상깊네요.
쉬리는 저런 영화가 아닐텐데...
Backdraft
12/11/09 15:46
수정 아이콘
대부분 본 영화들이군요!
제 영화보는 눈이 그리 막눈이 아닌 것 같아서 괜히 뿌듯!?
12/11/09 17:41
수정 아이콘
깨알같이 산으로 가자면, 그때 그사람들 미국 제목 괜찮네요.
김치찌개
12/11/10 02:10
수정 아이콘
봉준호감독평이 좋군요

아 살인의 추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280 [일반] 류현진 선수 MLB 거의 진출 기념 MLB 투수 및 타자 친화적 구장들 [9] Neandertal7465 12/11/10 7465 0
40279 [일반] 정봉주, 수감 1년을 말하다… ‘2상3 271’ 정봉주 옥중 면회기 - 경향신문 [13] 타테시4329 12/11/10 4329 1
40278 [일반] 류현진이 거액의 포스팅을 받은 이유가 머라고 생각하시나요? [78] 은하수군단9515 12/11/10 9515 1
40274 [일반] 딕펑스 좋아요. [9] fd테란4307 12/11/10 4307 0
40272 [일반] 타이타닉호 침몰 100주년 유물 경매 [3] 김치찌개4600 12/11/10 4600 0
40270 [일반]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2537만달러 포스팅 확정. 한화가 받아들였습니다. [272] 달리자달리자12416 12/11/10 12416 0
40269 [일반] 저희집 고양이 아리를 소개합니다. [44] 안젤라고소영5815 12/11/10 5815 0
40268 [일반] 김치찌개의 요즘 듣고 있는 해외앨범 [15] 김치찌개3261 12/11/10 3261 0
40267 [일반] 2012년 상반기 화제가된 사진들.jpg [17] 김치찌개7039 12/11/10 7039 2
40266 [일반] 고대 7대불가사의와 신(新)세계7대불가사의는? [21] 김치찌개6897 12/11/10 6897 1
40265 [일반] 정준영의 노래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매력이 있다? [48] 순두부10110 12/11/10 10110 0
40262 [일반] 아프리카TV에 대한 이상한 편견 [15] 순두부7060 12/11/09 7060 0
40261 [일반] 현직고위검사가 대기업과 조희팔로부터 억대 자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11] 타테시4611 12/11/09 4611 0
40260 [일반] 별/노지훈/피에스타/스매쉬의 뮤비와 달샤벳/씨클라운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3] 효연짱팬세우실3918 12/11/09 3918 0
40257 [일반] 야, 너는 무슨 잡초를 그렇게 열씸히 그려썄냐? [22] Neandertal6756 12/11/09 6756 2
40256 [일반] 브랜드? 제네릭? 오리지널? 카피? 대체? [36] parting7323 12/11/09 7323 1
40254 [일반] 한화와 류현진의 가이드라인은 1000만 달러... [123] BaDMooN9458 12/11/09 9458 1
40253 [일반] 여자를 봉으로 아는 스피드메이트! [19] SNIPER-SOUND6863 12/11/09 6863 0
40252 [일반]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 홍어x 막말논란, 새누리당 정옥임 전 의원 트윗 논란 [28] 타테시6063 12/11/09 6063 0
40251 [일반] [MBC스페셜]골든타임은 있다-외상외과 그 한 달간의 기록 [18] 쿠루뽀롱12989 12/11/09 12989 4
40250 [일반] 당신의 포인트는? [26] 구국의영웅오세훈3686 12/11/09 3686 0
40249 [일반] "왜 약이 바뀌었죠?........" [112] 애플보요8506 12/11/09 8506 0
40248 [일반] 박근혜 후보가 기존순환출자 의결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8] 어강됴리7425 12/11/09 74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