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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05 22:18:01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SBS&TNS 3000명 대상 11월 2일 ~ 4일 대선 여론조사



대선 양자대결
박근혜 44.7% 안철수 49.2%
박근혜 48.3% 문재인 44.6%

수도권지역 양자대결
박근혜 40.5% 안철수 53.2%
박근혜 45.8% 문재인 46.6%

충청지역 양자대결
박근혜 49.6% 안철수 47.3%
박근혜 53.4% 문재인 43.1%
  
대선후보 지지도
박근혜 39.2% 안철수 25.1% 문재인 22.7%

투표시간연장
찬성 59.8% 반대 37.6%

여성대통령론
정치쇄신 계기 45.3% 말도 안 된다 48.4%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
문재인 47.2% 안철수 42.2%

야권 단일후보 경쟁력 감안한 지지도
문재인 43.4% 안철수 49.2%

호남지역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 문재인 48.6% 안철수 40.8%
경쟁력 문재인 48.4% 안철수 44.7%

PK지역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 문재인 47.5% 안철수 43.7%
경쟁력 문재인 43.3% 안철수 49.8%

야권단일화방식
여론조사 32.7% 국민경선 32.5% 후보간 담판 26.1%

안철수 정치개혁안
찬성 65.1% 반대 23.2%

참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단일화 과정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될 법한 내용들인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결과는 모르겠지만 결국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어느 정도 앞서는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 움직임이 쏠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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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5 22:23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이길 것 같고 안철수 지지자가 더 많지만 문재인이 되는 쪽이 더 일을 잘한것 같다는 결론이군요.
나이렁
12/11/05 22:26
수정 아이콘
우선 추이를 지켜 봐야죠.. 여론 조사는 여론 조사일뿐, 타테시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b
12/11/05 22:2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쪽에서는 결국 대 박근혜 양자대결시 3,4%의 차이가 통한의 벽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친절한 메딕씨
12/11/05 22:28
수정 아이콘
응답률 14.9%의 여론조사를 과연 믿을만 한건지
항상 이런 여론 조사 보면 믿을 수가 없어요...
12/11/05 22:32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적절하게 연령층/성비/직업군 맞춰가면서 한다고 생각하면 안철수+문재인 지지하는
20대 30대 보다 박근혜 지지하는 60대가 훨씬 선거를 더 열정적으로 할 것이고 선거날 시간많은
주부/미취업층 역시 박근혜를 더 지지하는 걸 생각해보면 사실상 저 수치는 박근혜가 대통령 될 확률이
엄청나게 높은걸 보여준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watervlue
12/11/05 22:33
수정 아이콘
충청지역 양자가 오타 난 거 같아요.
이런거 올리는게 귀찮으실 법 한데 지난 총선때도 그렇고 계속 고생하시네요.
설리=진리
12/11/05 22:36
수정 아이콘
오차범위가 플러스-마이너스 3.6퍼센트입니다.
안철수후보와 박근혜 후보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이지만, 문재인후보와 박근혜 후보차이는 오차범위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고봐요(오차범위에서 0.1%앞선다고하지만, 사실 어디에서 반올림했는지 알 수 없기때문에). 언론기관이면 자료를 정확하게 해석해줘야하는데, 오차범위도 밑에 조그만하게 붙여논거 보면 언론에 대한 신뢰가 뚝 떨어지네요.
후란시느
12/11/05 22:3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뭐 큰 변화가 없는데 단일화 관련된 내용만 계속 요동중이네요. 한겨레 기사 보면 안철수 53.2에 문재인 39.8이던데 여기서는 49.2대 43.4 혹은 42.2 대 47.2이니...
DarkSide
12/11/05 22:39
수정 아이콘
대통령 안철수 - 국무총리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 국무총리 안철수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제발 다만 새누리당과 박근혜의 손아귀에
한국의 미래가 넘어가지 않게만 해주세요.


정말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집권 여당 새누리당이 깽판 치고 있는 이 현실에서 정권 교체를 ...... 제발 .... 제발 ....
적울린네마리
12/11/05 23:01
수정 아이콘
여론 조사는 %보다는 추세를 봐야하는데..

리얼미터의 일일조사건 각 언론사조사를 볼 때
온갖 이슈가 소용돌이 치는 와중에 각 지지층의 결집이 진행중이고 단일화이슈에 막혀 문-안이 소폭 빠지는 듯 보입니다.

50%가 넘는 문-안의 지지층이 단일화이후 시너지효과를 낼지 역시너지효과를 낼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여론조사를 통해 빠지는 수치를 봐서는 문+안을 이기려면 ....
엄청난 공작새가 출동하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합니다.
스즈키 아이리
12/11/05 23:51
수정 아이콘
야권 쪽에서는 선거 좀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전혀 흥미가 안 생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 막 두근거리고 흥분되고 그런게 전혀 없어요. 야권에는 그런게 필요 할 텐데요,
iAndroid
12/11/06 00:13
수정 아이콘
일단 언론 분석은 호남에서의 지지율 역전 + 전반적인 지지율의 정체로 인한 위기감의 발로의식 때문이라고들 합니다.
그 때문에 단일화 카드를 생각보다 빨리 꺼내들게 되었는데요. 일단은 급한 불을 막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결과적으로는 11월 10일날 대선정책을 발표하여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보겠다는 계획은 실패한 것으로 보이니까요.
정책을 발표해도 언론에서는 단일화 진행과정에 더 관심을 쏟겠죠.
문재인이건 안철수건 이제는 단일화 과정에서 얼마만큼 대인의 풍모를 보이면서 상대방의 지지율을 끌어오는것과 동시에 단일화 과정에서 실익을 챙길 것이냐를 집중해야 하는 과정에 온 것 같습니다.
문재인은 지지율이 뒤처지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뒤쫒아간다고 바쁠테고, 안철수는 2002년 정몽준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머리를 싸매겠죠.
이제 단일화 과정에서 잡음으로 폭망하느냐, 아니면 1+1=3이 되어서 단일화 컨벤션 효과를 누리느냐는 두 후보에 달려 있습니다.
아레스
12/11/06 01:55
수정 아이콘
지지율비슷하다면 막상 대선에선 새누리쪽이 유리하다보는 시각이라 문재인은 박근혜 양자에서 이기기 힘들다보네요 단일화 목적이 박근혜 이기는거라면 안철수가 확율은 높다고 보여지는 조사군요 [m]
터치터치
12/11/06 07:00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전체 조사자를 대상으로 단일화 의견을 물은거죠? 왜 야권 지지자 중에서 단일화 의견을 묻는 설문은 없나 모르겠네요. 좀 당연한거 같은데... 전체 조사자면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1:1 대결에서 박근혜 후보가 유리한 문재인 후보를 찍을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알테어
12/11/06 07:26
수정 아이콘
새누리 지지자가 안철수를 찍지 문재인 찍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겁니다. 안철수 나오면 찍지만 안나오면 그냥 새누리 찍는 다는 사람이 많을
걸요.

박근혜를 위해 문재인을 찍는다? 흐흐
보이는 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안철수 지지율이
거품일수도 있죠. 결국엔 새누리 찍을 양반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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