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1/03 00:52:28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역사채널e 49 - '수우미양가' 에 숨겨진 진실 찾기


역사채널e 49 - `수우미양가`에 숨겨진 진실 찾기..

수우미양가의 평가방식은 임진왜란때..

일본군인이 한국인의 목숨을 빼앗고 전리품으로 가져간 "목-코-귀"의 수량에 따라 매겨졌던 점수 방식입니다

일제강점기때 부터 대한민국의 수업평가 방식이 "수우미양가"로 표기되기 시작하였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주본좌
12/11/03 01:08
수정 아이콘
헐.. 무섭다못해 소름까지 돋네요..
조상들이 현재모습을 보며 통곡하겠네요..
당한걸로는 일본>북한인듯.
몽키.D.루피
12/11/03 01:12
수정 아이콘
대통/통/약통/조통/불통 좋은데요?? 의미가 교육적으로 좋은듯.. 단순히 경쟁체제의 느낌도 안 나구요..
밀가리
12/11/03 01:14
수정 아이콘
알게모르게 일본어가 많죠. 일재의 잔재라고 하기에도 뭐한 것이, 근대시절 서양의 문물을 모두 일본어로 번역하였기 때문에, 일본식 한자어로 된 단어가 많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1/03 01:18
수정 아이콘
한국서원의 평가 방식이 더 직관적이고 교육을 위한 기능으로서도 좋은듯 하네요.
눈시BBbr
12/11/03 01:29
수정 아이콘
... 이건 뭔가 패턴물인 거 같은데...
다른 데는 다 출처가 있으면서 정작 전국시대 때 수우미양가로 매겼다는 거에는 출처가 없네요?
저게 일본에서 온 거야 당연한 수준이겠지만, 전국시대 -> 임진왜란 -> 조선인들 코 베는 성적?
-_-.....;

거기다 지금 수우미양가 없애는 건 초등학교 때부터 서열화 하는 걸 없애려는 거 아닌가요? 서열화로 따지면 다를 게 뭡니까
그냥 우리 거 쓰자고 합시다
12/11/03 01:47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일본에서의 평가기준을 쓴다는 것이고, 일본이 그걸 몇백년동안 썼다면 조선을 상대로 썼을 수도 있겠죠. 그냥 일본에서 쓰던 걸 가져와서 쓴다는 걸 지적하면 되는데, 조금 오바한 느낌이...
막상 현재 우리 저 5단계평가 별로 안쓰지 않아요? 일본에서도 안쓴지 꽤 지났는데.
12/11/03 02:12
수정 아이콘
기원이 일본 평가기준이라는 거 말고는 확실한 건 없는 셈이네요.
근데 딱히 애써 바꿀 이유는 없을거 같기도..
외계인
12/11/03 02:26
수정 아이콘
그래서 ABCDE로 바뀌죠.
13롯데우승
12/11/03 02:32
수정 아이콘
그러나 성취평가제가 적용되기 시작한 올해 중1부터는 ABCDE로 바뀐다는 게 함정
12/11/03 03:39
수정 아이콘
ABCDE는 뭔가요... 하려면 ABCDF 로 하지?
12/11/03 09:48
수정 아이콘
쓸 땐 쓰더라도 기원이 어디인지는 알고 쓰자는 것이겠죠.
wish buRn
12/11/03 10:05
수정 아이콘
대통/통/약통/조통/불통보단
수우미양가가 1글자라서 더 편한데요..;;
후란시느
12/11/03 12:51
수정 아이콘
그냥 일제시대에 일본에서 건너온 말이니 바꾸자고 하면 될걸 굳이 임진왜란을...임란 관련설은 더 찾아봤는데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12/11/03 12:57
수정 아이콘
과거에 있었던 관행을 죄다 일제 잔제다! 라고 한후에 온갖걸 갖다 붙여서 몹쓸걸 만드는 행위는 이제 신물이 나네요.
12/11/03 18:23
수정 아이콘
임진왜란 운운은 아무리 봐도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데요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132 [일반] 첫 MP3의 애니송들 - 두번째 [16] 말랑5694 12/11/05 5694 0
40131 [일반] 그동안 스포츠 뉴스를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229] k`7104 12/11/05 7104 3
40129 [일반] 김시진 넥센 전 감독이 롯데와 3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81] 차유람7551 12/11/05 7551 1
40128 [일반] PYL 유니크 라이브 1차 배틀 허각 / 손승연 / 구자명 [22] 효연짱팬세우실5611 12/11/05 5611 0
40127 [일반] [해축] 발데스와 카시야스 [96] 너에게힐링을6109 12/11/05 6109 0
40126 [일반] 똥인간 연애함 [108] 이명박36611 12/11/05 36611 219
40125 [일반] '최강희호' 호주와의 친선 경기 명단 발표 [9] 반니스텔루이4631 12/11/05 4631 0
40124 [일반] 신기한 키보드 [16] 웨브신5374 12/11/05 5374 0
40123 [일반] 2013년의 NC 다이노스 - 1982년의 삼미슈퍼스타즈??? [31] Neandertal4375 12/11/05 4375 0
40122 [일반] 배움너머 2 - 돈의 몰락 [5] 김치찌개3628 12/11/05 3628 0
40121 [일반] 새로운 전쟁 - 완. 한국을 포기할 것인가? [13] 눈시BBbr6901 12/11/05 6901 2
40120 [일반] 지식채널e - 그 아저씨를 혼내주세요 [5] 김치찌개4513 12/11/05 4513 0
40119 [일반] 대한민국 국민 사망원인 Top10 [15] 김치찌개6101 12/11/05 6101 0
40118 [일반] 나는 왜 박지원을 밥맛 없어 하는가? - 2 [90] snoopy5985 12/11/05 5985 2
40117 [일반] 취직의 스웨트 스킨 [4] 스웨트4214 12/11/04 4214 0
40116 [일반] 새로운 전쟁 - 5. 중공군 3차 공세 [8] 눈시BBbr7438 12/11/04 7438 1
40114 [일반] [K리그] 38라운드가 끝났습니다. [31] lovewhiteyou4645 12/11/04 4645 1
40113 [일반]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볼 그리고 너클볼... [45] Neandertal7820 12/11/04 7820 1
40112 [일반] 인생 최대의 난제 [16] 유리별6813 12/11/04 6813 6
40111 [일반] 소속가수 팬을 때리는 매니저 [42] 타나토노트10410 12/11/04 10410 0
40110 [일반] <아르고> - 70년대의 공기를 충실히 재현하다. (스포 없음) [11] New)Type4139 12/11/04 4139 1
40109 [일반] 나는 왜 박지원을 밥맛 없어 하는가? - 1 [94] snoopy9473 12/11/04 9473 3
40105 [일반] 류현진. 그가 앞으로 만날 우타자들. [26] Bergy107585 12/11/04 75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