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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30 00:13:0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지식채널e - 딜레마


지식채널e - 딜레마..

와우 멋지네요!

정말 반딧불이 꼭 보고싶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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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별
12/10/30 00:30
수정 아이콘
제 평생 소원이 반딧불이의 숲을 보는 것이랍니다..
참 슬퍼요. 죽기 전에 과연 볼 수 있을까요..

반딧불이는 빛을 내며 날아다니는 기간 자체가 짧아 정말 타이밍이 잘 맞아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님 어릴적엔 그렇게도 많다는데
저는 이 글을 보고 펑펑 울고 있습니다.
밀가리
12/10/30 05:14
수정 아이콘
태국에서 봤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거리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기회되시면 꼭 가시길 바랍니다.
치앙마이 산중턱, 원주민 마을에서 하룻밤 보내는데 날라온 반딧불이도 기억납니다.
12/10/30 00:36
수정 아이콘
빛을내며 날아다니는 벌레중에 반딧불이말고 다른종류도 있나요?
군생활하면서 야간 경계근무나가면 정말 질릴정도로 봤는데
반딧불이가 원래는 보기 어려운거라 하시니 제가 본게 반딧불이 맞는지 의심이되네요.
토니토니쵸파
12/10/30 00:38
수정 아이콘
고3때 봤던 반딧불이가 기억나네요.
여태까지 단 한번, 단 한마리의 반딧불이가
제 눈앞에 날라다니는걸 보고 놀랐었죠.
중소도시, 약간은 변두리라고 해도 반딧불이를 학교에서 볼 줄은 몰랐거든요.
처음봤어도 사진으로 본것들이 있는지라 반딧불이란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제 눈앞 풀잎에 붙어서 한참 빛을 내다가 스르륵 사라져버린 반딧불이를 잊을 수가 없네요.
12/10/30 00:51
수정 아이콘
저는 대구에서 청도가는 길에 있는 숲 속 기도원 올라가는 길가에서 반딧불을 꽤나 자주 봤는데 말이죠. 요즘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m]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0/30 00:57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저러면 허위보도 아닌가요 그냥 모처 모지역이라고만 적으면 될 거 같은데..
12/10/30 00:59
수정 아이콘
저도 반딧불 책에서만 보다가..군대에서 첨 봤습니다. +
Helloween
12/10/30 01:30
수정 아이콘
다들 군생활중에 반딧불을 접하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저 역시도 근무중에 반딧불을 보고 잊을 수가 없네요.

꼭 반딧불을 주제로 한 곡 써보고 싶네요~!
몽키.D.루피
12/10/30 04:33
수정 아이콘
장소는 밝히지 않고 다큐멘터리 같은 걸로 찍어서 보여주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12/10/30 08:19
수정 아이콘
추석땐가 시골 내려갔을때 처음으로 밧딧불이 보고 놀랬었습니다.
진짜 인공적인 빛같은데 떠다니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12/10/30 08:57
수정 아이콘
낮에 봤다면 징그러운 벌레니~했을텐데 밤에 보니 참 이쁘더군요
경계근무 서면서 자주봤습니다
(강원도 화천)
이상하게 손을 뻗으면 손바닥위에 앉더라구요 [m]
12/10/30 15:49
수정 아이콘
비엔나 갔을때 그냥 빈숲에서 봤습니다 반딧불
그냥 뒷산같은 숲에도 반딧불이 있을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더군요
lupin188
12/10/30 16:04
수정 아이콘
군 복무할 때에도 봤지만, 밤에 집으로 걸어갈 때 마다 보는 제가 이상한가요??
그렇지만, 예전과 다르다면 중고등학교 다닐 때는 여러마리가 보였는데, 이제는 한 두마리만 보인다는 점..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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