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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9 12:39:2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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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9 12:42
수정 아이콘
마지막 반전이!
이승엽
12/09/19 12:42
수정 아이콘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뭐가 부끄러워요. 당신옆에 내가 있잖아요. 나같은 남자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여자에요.' (X)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여자에요.(O)

뭐뭐~ 하기 때문에 니가 젤 멋져 or 이뻐 (X)

걔보다 니가 더 이뻐. (O)


절대로 내눈엔, 내가보기엔 등 상대적 표현 들어가면 X

아 물론 그냥 일반적으로..
저글링아빠
12/09/19 12:43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실화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자작나무였으면!!!
12/09/19 12:43
수정 아이콘
아.......
남자의 계절인 가을인가봐요.

그래도 있다면 그대는 이미 승리자.
레지엔
12/09/19 12:47
수정 아이콘
간호사 힘들죠 흐음... 부끄러운 감모여재님이시군요(..)
삽마스터
12/09/19 12:49
수정 아이콘
자작나무는 어디있는거죠?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는데
감모여재
12/09/19 12:51
수정 아이콘
뭐, 왜 부끄러운가하는 뒷부분 이야기를 잘라냈을뿐 자작나무는 아닙니다.. 으흐흐...
12/09/19 13:05
수정 아이콘
속지마세요, 아직 부부 아닙니다.
12/09/19 13:05
수정 아이콘
아아..
Hook간다
12/09/19 13:07
수정 아이콘
요즘 피지알 연애 얘기 참 많습니다.

이쯤에서 저를 소환해볼까염?
12/09/19 13:09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부럽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2/09/19 13:11
수정 아이콘
왜 부끄럽다는거죠? 닭살 돋는 말을 해줘서?

뭔가 미스테리어스한 결말... 쿨럭.
스타카토
12/09/19 13:12
수정 아이콘
이런...피지알식 엔딩이 아니잖아요!!!!
빨리...피지알류 엔등으로 각색해주세요!!!!!!!!!!
12/09/19 13:13
수정 아이콘
다시 한 번 '오락실의 그녀' 같은 명작을 만날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말해봐
12/09/19 13:18
수정 아이콘
요즘 이런류의 글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다들 꽤 적응하셨나봐요~ 댓글분위기가.. 일전에 제가 술먹고 부끄럽고 오글거리는 글을 썼을때의 댓글들보단 다들 침착하시네요 크크......
쌀이없어요
12/09/19 13:34
수정 아이콘
좋네요!! 크크
一切唯心造
12/09/19 13:38
수정 아이콘
뭐가 부끄러운지 궁금하네요 흐흐
아티팩터
12/09/19 13:47
수정 아이콘
이런건 양심적으로 뒷이야기까지 써주셔야 할 것 아닙니까!
히히멘붕이다
12/09/19 13:49
수정 아이콘
그 '여자인 친구'분이 글쓴분 좋아하셨던거 아닐까요?
Go_TheMarine
12/09/19 13:52
수정 아이콘
8살 연하 여친이 있다는 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흐흐
부럽습니다~
Hook간다
12/09/19 14:07
수정 아이콘
아... 8살... 너무 부럽다...

감모여재님.. 새끼 간호사쯤이면.. 23~24정도인데.... 흠...

그럼 감모여재님은 거의 31세에서 많게 봐야.. 33살이시군요..

능력자..

사실 연애를 하실 땐 23~24살 여자분들이 좋습니다.

순진할 때이기도 하고... 사회생활 참 험난할 때 이거든요.

"오빠, 선배"분들의 도움이 절실하기도 하죠.

이것 저것 신경써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전하기 쉬워요.

근데 간호사랑 어케 사귀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간호사랑 친해진 경우가 딱 "환자"와 "간호사" 이거밖에는... 어케 연결고리가 없어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감모여재
12/09/19 14:18
수정 아이콘
24/32입니다. 뭐, 환자와 간호사 사이로 친해진건 아닙니다. 온라인에서 친해진 케이스에요.
Surrender
12/09/19 14:08
수정 아이콘
전 26살인데 여자친구는 한국 나이로 19살이고 영국인입니다. 살면서 백인에 금발머리 여자를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으니까요.
10살 가까이 차이 나는 커플들도 요새 종종 보이는 것 같아요.
12/09/19 14:09
수정 아이콘
요즘 서로 막 자랑하고 그러는 분위기 맞는거죠?

저는 4살연하에 롤 30렙 서폿전문 매달 월급타면 데이트통장 만들어서 같이쓰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최근에 들은 인상적인 대사는 "오빠 나 친구들이랑 놀고있을테니까 롤 재밌게 하구있어 ^_^ " 입니다.
12/09/19 14:30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오글거려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멘트인가요? 드라마에서 보는거 같은데
Brave질럿
12/09/19 14:42
수정 아이콘
오락실의 그녀같은 반전은 어디갔습니까 흐흑
하루사리
12/09/19 14:57
수정 아이콘
으어 저는 저런 멘트 날리면서 손발 동시에 퇴갤 할꺼 같은데 용케 하셨군요!!
그나저나 반전은 감사합니다. 크크.
12/09/19 15:03
수정 아이콘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X) → 부러워하지 마세요 (O) 가 아닌가.. 마 그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크크

근데 8살 차이면 24살인가요?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_^
지효Love
12/09/19 15:26
수정 아이콘
반전이 있지만.. 패배한 기분이 드는건 왜인지....

아~ 뭔가 씁쓸해지네요.....
12/09/19 15:42
수정 아이콘
부(끄)럽네요....
루크레티아
12/09/19 17:37
수정 아이콘
전 왜 저보다 나이 많은 분이 쓰신 글에 '좋을 때다..' 라는 리플이 달고 싶어질까요..
12/09/19 18:48
수정 아이콘
응? 부끄럽네요가 어떤 의미이길래.... 전 그냥 정말로 부끄러워요(그러니 헤어져요) 인줄 알았는데;
DarkSide
12/09/19 20:59
수정 아이콘
당신을 오늘부로 솔로 부대에서 강제로 추방합니다.

흑흑 ... 모두 나가주세요 .... 혼자 있고 싶어요 ... 엉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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