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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09 04:00:42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영화] 피에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909033305075

ㅡ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영화가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ㅡ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 칸, 베를린)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것 또한 처음이라고 합니다.
황금사자상 외에 이탈리아 젊은 관객들이 주는 '젊은 비평가상' 그리고 '골든 마우스상'과 '나자레노 타테이상'을 받았습니다.
주연배우인 조민수씨는 아쉽게 여우주연상을 받지 못했나봅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909032709057

더불어 전규환 감독의 '무게'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공식 부분에서 '퀴어 라이온 상'을 수상했습니다.

퀴어 라이온 상은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 등 성 소수자와 퀴어 문화를 가장 제대로 반영한 영화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처음 제정됐다. 경쟁부문을 비롯해 베니스 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된 출품작들이 그 대상이다.
베니스 영화제의 여러 비공식 상 중에서도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ㅡ



두 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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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란시느
12/09/09 04:08
수정 아이콘
피에타 소식이 심심치 않다 싶더니만 결국 일내는군요....
관지림
12/09/09 04:12
수정 아이콘
일단 축하드립니다..
근데 대단한 영화제인거는 알겠는데
영향력이 어느 정도 인가요 ???
올림픽으로 따지면 한국인이 100m 우승한 정도인가요 ??
Wizard_Slayer
12/09/09 04:2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황금사자상이라니.. 충공깽이네요 가요로치면 빌보드차트 핫100 1위 정도 되려나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피에타 영화가 홍보면에선 국내에서 망스멜 또는 평타 스멜이었는데 이건뭐 그레미 초청급 홍보효과..
arbeyond
12/09/09 05:53
수정 아이콘
이번에 피에타가 기사화가 많이 되지 않은건 기존에 삼대영화제에 제작사가 돈을 내고 기자를 끌고가던 관행을 무시를 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이전에 하녀나 마더나 등등의 국내 언론들이 다루는방식의 차이는 결국 돈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째든 김기덕감독님이 각종의 예능에 출연하면서 국내의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꿈이 이번에는 어떠한 방식이라도 답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12/09/09 06:54
수정 아이콘
비주류와 개성의 끝을 달리던 감독이셨는데, 주류에 한방 먹이며 일을 내시는군요.
작품의 호불호는 여전할지언정, 김기덕 감독이 '거장'이라는데는 토를 달 수 없게 됐습니다.

이걸 다른 예로 비유하자면, 윗분 말씀대로 한대수씨가 그래미상을 탄 느낌이랄까???
Pathetique
12/09/09 07:55
수정 아이콘
유지나 동국대 교수 "김기덕은 백해무익한 감독..."
심영섭 영화평론가 "정신병을 갖고 있는 사람..."

유지나, 심영섭... 보고 있나?
Neandertal
12/09/09 07:58
수정 아이콘
김기덕 감독 작품은 '섬' 하나 본 기억이 나는데...
아무튼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려가지로 국내 영화계와 껄끄러웠던 관계도 청산하시고
활발한 창작 활동 기대합니다...
12/09/09 08:32
수정 아이콘
이정진씨의 연기가 현지에서 그렇게 평이 좋았다더군요.
좋은 연기력에 비해 맞는 작품을 못찾아서 항상 과소평가 되는 게 안타까웠는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신예terran
12/09/09 09:55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하시네요. 영화관 가서 봐야겠습니다.
hm5117340
12/09/09 10:02
수정 아이콘
워낙에 국내에서 관계자든 팬이든 개차반 취급 받는터라 좀 그랬는데 앞으로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박찬욱이고 김지운이고 뭐고간에 해외에서 가장 유명하고 지지받는 한국영화감독은 원래 이분이셨죠.
프링글스
12/09/09 11:11
수정 아이콘
피에타 엊그제 보고 왔는데, 재미면에서는 괜찮았습니다.
어떤의도였는지 몰라도 극중 대사들이 마치 연극하는 것 처럼 주고 받는데 좀 특이하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다니..
개봉관이 얼마 없어서 꽤 멀리까지 가서 봤는데, 이번 입상 이후로 상영관좀 많이 잡았으면 좋겠네요.
12/09/09 11:14
수정 아이콘
새벽에 시상이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진짜 탈줄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메인기사보고 속으로 우와!!! 그랬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기분좋은 기사네요.
12/09/09 11:32
수정 아이콘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지금까지도 제게 있어서 최고의 명작 중에 하나입니다. 영화적 언어가 거칠고 관객에게 친절하지 않은 점 그리고 배우들을 혹사시키는 점은 여전히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단 한 번도 거장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여전히 흥행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를 위해서 그의 영화를 보기엔 조금 그래요. 여전히 고행의 느낌.
12/09/09 11:37
수정 아이콘
아, 혹시 추가로 설명하자면, 김기덕 감독에 대한 상당수의 부정적인 의견들은 독자에게 불친절해서라기 보단 평론가와 투자가들과 기자들에게 불친절해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감독으로선 불친절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그에게 악평을 넘어 악담을 했던 한 평론가가 사석에서 김기덕 감독에게 종교적인 문제로 지적질을 했다더군요. 종교를 가진 사람으로서 노골적으로 자신의 종교를 모독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고..... 참고로 그 뒤로 감독은 일부러라도 그 종교의 상징을 마구 사용하기 시작했...
불패외길자족청년
12/09/09 12:06
수정 아이콘
유럽 한정으로 박지성 선수보다 유명한 사람이 김기덕 감독이지요.
아프리카의 눈
12/09/09 15:15
수정 아이콘
조민수씨가 만장일치로 여우주연이었는데 주요상을 받으면 다른 건 못받는 규정때문에 놓쳤다네요.
얼마나 연기력이 좋았을지 기대됩니다.
제게는 약간 불편한 영화쪽이지만 이번에는 평이 워낙 좋아서 한번 보고 싶네요.
후란시느
12/09/09 15:1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번 영화는 김기덕 감독이 많이 부드러워 졌다는 말이 나오더라요......
부드러워진게 그런거냐라고 한다면 할 말 없는거지만;;.....
김연아
12/09/09 15:27
수정 아이콘
정말..... 완전 축하합니다!!!
12/09/09 16:46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피플인사이드, 두드림, 시선집중, 강심장 등 미디어에 직접 얼굴을 내미신 게 영화에 대한 자심감을 표현하셨던 것이었나 싶네요.
내일 보러 가야습니다.
덧붙어 정성일 평론가의 글이 기다려집네요.
긴토키
12/09/09 17:24
수정 아이콘
음 축하드릴일이네요
근데 이와별개로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제가 본 김기덕감독 영화는(지금까지) 딱히 재밌다싶었던게 없었는데(실제로 우리나라 관객반응도 좋은편은 결코아니죠) 해외영화제에선 왜 이렇게 높게 평가받는건가요?
브릿덕후
12/09/09 17:54
수정 아이콘
빌보드 차트와 그래미 등과의 비교는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상징적 의미라든지 여러 면에서요. 그리고 오해가 있는게, 국내 평단도 김기덕 감독에 대해서 상당히 호의적인 분들 많아요. 한국에서 김기덕 한 감독의 영화 세계에 대한 평론가들의 평론집이 나와있는 경우만 봐도 그렇죠. 다만 소위 (꼴) 페미니스트 평론가들의 김기덕 감독님의 영화에서 나타나는 성의 모습에 대해서 이분법적이고 극단적인 평을 내리니까 그런 것들이 크게 부각된거죠 (이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감독들에 비해서 좀 호오가 갈리는 것도 사실이구요. (반대로 홍상수 감독님 같은 경우엔 거의 항상 만장일치의 호평을 받는데, 이건 홍상수 감독님이 더 훌륭한 감독이다여서라기보다는 작품 세계가 불호가 덜 갈리는 구조를 띄고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아리랑> <아멘> <피에타>까지 모두 보지 못했지만 이전의 김기덕 감독님 영화들이 전부 좋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정성일 평론가처럼 거의 무조건 그의 영화 세계를 방어하고 옹호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그 반대도 있는겁니다. (신랄하게 근작들을 모두 비판한 유운성씨처럼요). 약점도 분명히 있다고 집으시는 평론가들도 있지요. 뭐 그렇다고 김기덕 감독이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이라는 걸 부인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요? 근데 이번에 이동진 평론가가 <피에타>를 아직 못 보고 평을 안 올리자 이동진 평론가에게 공격적으로 반응하거나, 평단이 김기덕 감독을 싫어해서 외면한다니 뭐 이런 헛 풍문이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그리고 해외에서 확실히 더 열광하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잘못된 우리나라의 (꼴) 페미적 관점이 일부 여성 평론가들에게도 주입된 경향이 있는 것도 같고 무엇보다 김기덕 감독님의 영화들은 국내 관객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적 성격보다 관념(추상)적인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있어서 독창적인 감독이라는 점에서 그 창조성을 높게 평가받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구밀복검
12/09/09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기덕의 작품들에 대한 여성주의적 지적이 어째서 꼴페미적 관점으로 치부되어야 하는지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굳이 그런 평론가나 여성주의자 모임 레벨이 아니더라도, 여성 내지 여성적 관점을 견지하는 일반 관객 중에 상당 수는 김기덕의 영화를 불쾌해하곤 하거든요. 물론 이에 대해 "여성 관객들 및 여성주의자들이 우매해서 그렇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별 문제이고,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당파성에 의해 비평을 부러 만들어내는 식으로 말이 말을 낳는 공허한 주장들이 난무하는 것은 물론 좋지 않은 일이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만, 김기덕과 그의 영화를 둘러싼 여성주의적 논쟁들과 같은 것은 공리공론으로 치부하기엔 꽤나 일반성 있는 것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브릿덕후
12/09/09 23:27
수정 아이콘
여성적 시각에서 생각하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성적 이데올로기를 앞세워 강조하면서 영화의 다른 본질에 대해선 생각하지도 않으려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김 감독의 영화에 무조건적인 적대감만 표출하는게 과연 평론가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인가가 의문인거죠. 각각 평자마다 미학적 기준과 잣대는 물론 다르겠지만, 같은 여성임에도 김기덕 감독에게 우호적인 김혜리, 남다은 같은 분들이 다른 측면에서 흥미로운 착점을 제시하는 것과 비하면 글쎄요. 그리고 어째서 여자의 고통스러운 환부를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다른 영화들에 대해선 그리도 다른 자세를 취하는지 모르겠구요. 저는 김 감독님을 다른 분들에 비해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모든 영화를 다 보지도 못했지만 김기덕 감독의 여자를 그리는 시선에 대해선 오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먼 대한민국에서 여성이라는 성과 성적 인식을 가장 직설적이고 정직하게 드러내는 감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가장 날것의 페미니스트랄까요. 기본적으로 그래서 이야기가 불편할 수 밖에 없겠죠. 여기서 김기덕 영화의 부실한 이야기성과 이를 묘사하는 추상적 방식에 대해서 비판할 순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조감독 출신이셨던 (성함이 기억이) 분이 감독으로 데뷔하신 작품에 대해서 심 평론가와 시네마톡에서 다룬 적이 있는데 갑자기 김 감독에 대해서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으려는듯한 질문을 감독 데뷔하신분께 해서 당황하셨던 일이 있었더군요.
참외아빠
12/09/09 18:30
수정 아이콘
이전에 나쁜남자 수취인불명을 인상 깊게 본 생각이 나네요
그 이후로 해안선하고 낚시 미끼 먹는게 뭐였는지 그 영화(아마 섬이죠?) 즈음부터는 더 이상 보기 싫더군요
개인적으로 너무 불편합니다.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상을 탄건 축하 할 일이지만 전 다시는 김감독의 영화를 보지 않습니다.
몽키.D.루피
12/09/09 18:32
수정 아이콘
이분 영화는 별로 본 기억은 없지만 케이블에서 해준 사마리아만 좀 기억이 나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피가 낭자하고 혀 자르는 올드보이 같은 영화가 더 불편합니다.
성유리
12/09/09 19:01
수정 아이콘
김기덕 영화는 보기에 너무 불편해서 보지 않습니다만..
감독님 축하 드립니다..
익명인
12/09/10 00:22
수정 아이콘
전규환 감독님이 묻히는건 좀 아쉽네요 ..
포포리
12/09/10 01:32
수정 아이콘
김기덕감독이 연출을 하진 않았지만 각본을 쓴 최근에 풍산개를 흥미롭게 봤었는데
이번 작품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리니시아
12/09/10 23:56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 김기덕님이군요
역시나 해외에선 '한국의 스필버그' 라고 불리더니 결국 또 수상하시는군요.
댓글을 보니 꼴통 페미니스틀이 혹평을 한다는 말이 있어서 한마디 드리자면..
김기덕 감독님의 작품을 전부 다 본 제가 느끼기에 '여성의 시각' 이라면 굉장히 불편하겠다 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파란대문, 섬, 나쁜남자' 같은 영화는 정말 이해가 안될정도로 여성을 '성적인 대상' 으로 밖엔 비춰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활' 이라는 영화도 참 이해 안되긴 하구요..;
그럼에도 이분의 작품은 정말 한국에서도 독특하지만 세계 여느곳에 내놔도 본인의 영역이 확실하고 그 영역에선 완벽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해 드리고싶은 김기덕감독님의 영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빈집.
아리랑
이 정도는 '그나마 가볍고 대중적이게' 볼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영화는 역시 '섬' 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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