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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19 08:35:2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여수 엑스포 바가지의 현실....jpg


여수 엑스포 바가지의 현실....

여수 엑스포 가보지는 않았지만

바가지가 흠..품질도 좋아야 할텐데 말이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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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9 08:48
수정 아이콘
사실 입장권도 바가지였죠..나중에 공짜표 남발... 심지어 시군구에도 공짜표 다 뿌려서 주민들 가라고.
12/08/19 08:52
수정 아이콘
결국 게장 중국산 돌게 쓰는걸로 판명됬지요...이번에 식중독 사태 때문에...
샤르미에티미
12/08/19 09:07
수정 아이콘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변명하는 곳 치고 좋은 재료 쓰는 곳을 못 본 것 같습니다. 진짜 이런 마인드는 언제쯤 고쳐질까요.
진리는나의빛
12/08/19 09:50
수정 아이콘
공짜표 남발이 제일 보기 안좋더라구요. 그래놓고서는 800만 달성했다고 자위..
12/08/19 11:11
수정 아이콘
전 이럴줄 알고 안갔습니다 후후(?)
12/08/19 11:13
수정 아이콘
전 엑스포 가봤는데 바가지 아닌곳도 많은데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는거 같습니다
저글링아빠
12/08/19 11:44
수정 아이콘
유명 횟집과 수산시장의 가격을 같이 놓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에러죠.
저 횟집이 엑스포 전보다 저질 메뉴를 구성했거나, 값을 확 올린게 아니라면 말이죠..
12/08/19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초기에 3.3만원일때 갔다왔는데요. 전혀 바가지아니던데요
구석에 들어가면 모르겠는데 눈에띠는 큰집에서는 다 정가였습니다
근데
화욜에 제주도에 휴가갔다왔는데 진짜바가지 쩔었다는... 모텔비5만원은 진짜 너무한거아닌가요
The xian
12/08/19 12:59
수정 아이콘
갔다 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바가지는 어찌저찌 피할 수 있었다는데 표 남발 때문에 기분 많이 잡친 것 같더군요.
초반의 관람시스템이...
12/08/19 14:07
수정 아이콘
엑스포 초기에 갔다왔는데 바가지는 못느꼈었네요. 평소 여름휴가때 피서지에서 겪는 바가지에 비하면 비교도 안될정도..
역시 회를 수산시장에서 먹은게 정답이었나봅니다 크크 3명이서 5만원으로 배터지게 먹고왔는데..
가장 아쉬운건 33000원 주고가서 막판 공짜표남발이 좀 그렇더군요 ㅠㅠ
포켓토이
12/08/19 14:54
수정 아이콘
저정도를 가지고 바가지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해수욕장 바가지에 비하면 정말 암것도 아니죠..
12/08/19 15:58
수정 아이콘
저정도가 바가지라면...보령.해운대 가시면 기절하겠네요
마이너리티
12/08/19 16: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렇게 한철 장사하는 곳은 바가지가 없을 수가 없지 않나요
문제는 그 바가지가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이었느냐에 대한 관점 차이인데... 저는 안가봐서 판단할 수가 없네요.

공짜표 남발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런 대형 행사를 개최하는 이유는 입장료등을 통한 직접 수익이라기 보단,
이미지 재고나 부대 시설이나 주변 상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기 때문에
공짜표를 남발하면서라도 사람을 모으고 싶었던 거죠.

그건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라기 보단 직접 입장료를 포기하면서라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고 싶었던..
이기적이라기 보단 이타적인 행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포포리
12/08/19 17:28
수정 아이콘
저도 다녀왔지만, 바가지라고 까일 정도의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관람시스템은 정말... 공짜표 때문인지 몰라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유료관객이 3만원내고 들어와서 전시관 하나 보려고 3시간씩 기다려야된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더군요.
끝없는사랑
12/08/19 20:53
수정 아이콘
전 학교 행사때문에 어쩔수없이 가긴 했는데.. 사실 표도 1만원받고 팔아버렸습니다.-_- 안 들어가고 그 돈으로 겜방가서 게임한....;;;;

근데 여수 바가지 안 심해요.. 수산시장이나 일반 음식점가면 바가지 씌우는 곳 한 곳도 없습니다.
여름 휴가철 어딜 가든 저정도 받는건 당연하구요..;;; 진짜 위엣 글은 너무 편향적이네요..
판매원
12/08/19 21:04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는 각각의 엑스포는 시작하기 전에 국제 엑스포 위원횐가? 뭐 그런데에 목표 참석수를 제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인원을 못채우면 엑스포 '실패' 라고 규정이 지어지는데

문제는 시즌이 반절쯤 지났을 때에 엑스포 800만명 목표에... 300만이 됬었었나요? 아마 안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위원회가 엄청 똥줄 탔다고 합니다. 엑스포 최초의 실패가능성이 한껏.....

그래서 꽁짜표가 남발하지 않았나.. 라는 카더라를 여수사시는 분들한테 들었네요

제 생각에 제 돈주고 다녀오신 분들은 돈을 낸 대신에 사람이 적당히 있는 환경에서 엑스포를 즐기셨을 것이고

저처럼 후반부에 꽁짜표 누가 줘서 다녀온 사람은.....크크크......

그냥 쥐쥐입니다. 아무것도 못봐요 크크 처음에 돈내고 다녀오신분들도 너무 호구잡혔다고 생각하실 필욘 없을 것 같습니다

돈 안낸 사람은 그만한 댓가를 치뤘으니깐요 ㅠㅠ
리버풀 Tigers
12/08/19 21:34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의 피드백은..........

저런 바가지 요금.... 글쎄요. 저게 사실이라해도... 서울 고급횟집은 더 비쌀텐데요.
전 안양에서 서울에서 횟집가서 2명이서 10만원 그냥 쓰고 나온적이 허다한데 말이죠.
강남가서 5인이 횟집가서 얼마나 쓸까요??? 10만원? 가능할까요? 크크

저긴 관광지죠. 물론 바가지 요금이 맞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바가지 요금에 화가 난적도 많지만...
글을 보면 여수 엑스포만 더욱 그런거 같죠.

진보들이 만원짜리 밥얻어 먹었다고 비난하는 보수들처럼 말이죠.
12/08/19 21:50
수정 아이콘
횟값이 5인기준 10만원이면 '약간 비싸다' 싶지만 괜찮은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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