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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31 16:57:11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목발던진건 사실이라는 '루머성' 기사가 올라왔네요.(절대 사실 확인 안되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731n20365

" 화영이 화를 내고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고 목발을 집어던지기 전부터 화영은 울고 있었다. 대기실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방송국 복도에서 울고 있는 모습을 다른 가수는 물론 관계자들 역시 목격했다"


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이 기사대로 하자면

1.코어측 혹은 티아라 내부에서 무슨 일이 생겼다.
2.화영이 대기실에도 못 들어가고(아마 못 들어오게 했을 듯) 복도에서 움
3.이후에 화를 내고 무대에 못 오르겠다고 목발을 집어던짐

겠네요.


그런데 코어측에서는 이걸 앞뒤 과정 모두 자르고서는

"화영이 목발을 던지며 화를 내고 톱스타 행세를 했다"

라고 요약한 거고요.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07-31 16:58)



P.S-제목을 수정했는데요, 몇몇 댓글을 보고는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화영이 목발을 짚어던졌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될까봐서요.

화영이 목발을 던졌다는 기사 하나만 나왔을뿐이고, 물론 저 상황에서 목발을 던졌어도 무방한 상황이라고 하지만 그냥 그것도 기사에서 관계자 말에 따른 것일 뿐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고 전혀, 절대로 사실 확인된 것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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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오빠
12/07/31 17:00
수정 아이콘
약간 글들이 중복되는 느낌이 있네요
일단 저 목발던졌다고 하는 날이 왕따논란이 불거진 이틀후죠
아우구스투스
12/07/31 17:01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렸는데 자게로 옮겨졌군요.

사실 저거 말고도 네일아트 논란도 있기는 합니다만 어떤 것을 덧붙여도 상황은 변하지 않을 듯 합니다.
강동원
12/07/31 17:05
수정 아이콘
대기실에 못들어가고 있었다면 목발을 막 휘두르고 사람한테 집어던진거라고 보긴 힘들지 않을지... 요새 화영양에게 심하게 꽂혔는지 뭔소리를 해도 그저 쉴드치고 싶네요. ㅠㅠ
타테시
12/07/31 17:08
수정 아이콘
저 관련자 이야기 먼저 나온 기사를 보시면 상황이 더 자세히 나옵니다.
<a href=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261
target=_blank>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261
</a>
티아라 목격자 "화영, 티아라 대기실 이용한 적 없어" <OBS플러스>
"'뮤직뱅크'는 물론이고 다른 음악방송에서도 화영은 티아라 멤버들과 같은 대기실을 쓰지 않았다"
"거의 대부분을 다른 그룹의 멤버들과 어울리는 듯 했다"
"또 논란이 됐던 27일 당일에도 화영은 목발을 잡고 '뮤직뱅크' 대기실 밖에서 울고 있었다. 한참을 울다가 매니저와 트러블이 있었는지 두 사람 사이에 언성이 높아지더라"
"두 사람이 목소리를 높인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목발을 집어던진 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확인된 건은 아니라는 겁니다.
저 기사의 1차출처에서는 목발 집어던진 이야기는 없으니까요.
12/07/31 17:12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자수한 학생 처벌 안하기로 했다네요...
어디서 자작나무 타는냄새 안나나요?
12/07/31 17:14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만으론, 목발 집어 던진 게 사실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하네요.
피너츠
12/07/31 17:15
수정 아이콘
티아라고 화영이고 전이제 관심끊을렵니다
2'o clock
12/07/31 17:16
수정 아이콘
화영도 어느 정도 각오를 한 것 같습니다.
"가족과 팬분들은 나에게 값비싼버팀목이다. 지켜봐주세요"라는 트위터가 올라온 게 "27일 오후 7시 8분"이거든요..

아마, 앞으로의 일들을 예감하고, 멘붕 상태에 있다가, 뮤직뱅크에서 무슨 사건이 터져서, 폭발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12/07/31 17:18
수정 아이콘
화영이라는 친구도 어린아이고 사람인데 우리가 상상하는 100% 천사같은 완벽한 모습일리가 있나요.
앞으로도 "이거이거는 사실이라더라" 라는 것이 심심치않게 튀어나오겠죠.
문제의 본질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물타기일 뿐이죠.

그렇지만 광수사장이 기댈것은 그 물타기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독히도 언플에 목매고 있는 것이고요.
Locked_In
12/07/31 17:19
수정 아이콘
당한게 있는데 저정도 반항은 애교지... 목발로 누굴 쳤으면 몰라도 -_-;;
절름발이이리
12/07/31 17:21
수정 아이콘
그 용서받은 고등학생이 가짜 글쓴이라면 원래 그 글을 쓴 사람이 "난 그대로 있는데 누가 용서받은거냐"고 글 쓰면 되지 않나요? 처음부터 역습을 위한 루머 깔기였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타테시
12/07/31 17:22
수정 아이콘
광수사장의 오늘 화려한 언플이 결국 마무리가 되었네요.
이제 야올로 넘어갈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화려하게 불태워주네요.

오늘 이야기가
사칭 백댄서 수사 의뢰 - 경찰서 의뢰한 적 없다 - 우리가 구두로 전달했고 사칭자는 알아냈다 - 사칭자는 용서하기로 했다
- 하지만 네티즌은 용서 못한다.

참 대단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스스로 주티야올의 개념을 만들어주고 계세요.
12/07/31 17: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이라고 해도 달라질 건 없죠.
의지드립 이후의 일인데 빡쳐서 목발 정도 집어던지는 건 애교 같습니다.
온니테란
12/07/31 17:29
수정 아이콘
예전 캠 사건때 범인은 도대체 왜 안잡는지 모르겠네요.

법적대응한다더니 그냥 아무일 없다는듯 방송출연하고..

어제 저녁에 나온 글보고 오늘아침에 범인을 잡았다는 기사가 나오고 -_- 사이버수사대가 24시간 근무하나보죠;
Suiteman
12/07/31 17:33
수정 아이콘
던졌어도 상관없어 이제!!
Locked_In
12/07/31 17:34
수정 아이콘
저것들 하는 꼬라지 보면 화영이는 안 뛰쳐나온것만 해도 멘탈 갑인데 -_- 언니 인질로 잡고 있다고 눈에 뵈는게 없나...
소속 가수 직원들 불쌍한듯해서 망하라 소리 못했는데 이젠 그냥 망하는게 그들을 위해서도 좋은것 같네요.
얼른 망해라~
울트라면이야
12/07/31 17:35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저만 아는 비밀인데 코어전속 사이버 특수 수사대가 있다는 소문이...!!!
12/07/31 17:37
수정 아이콘
그동안 괴롭힌거 생각하면 그깟 목발하나 던진게 뭐 대수라고....
12/07/31 18:07
수정 아이콘
나쁜사람이 여기 있네요. 에잇 나쁜사람..(효민에게 하는 말이지 효민님에게 하는 말을 아닙니다..)
12/07/31 17:39
수정 아이콘
목발로 무쌍난무 펼쳤어도 전 이해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12/07/31 17:44
수정 아이콘
목발 던졌는지 안던졌는지는 전혀 이 논란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죠.
던졌다고 해도 얼마나 억울했고 분했으면 목발을 던졌을까요. 화영양이 불쌍하네요.
OneRepublic
12/07/31 17: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기사도 언플이라 생각하고 믿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기사 내용 자체가 목발은 던졌지만 그럴만한 상황이었다로 뉘앙스는 화영씨 편이지만 '목발은 던진 것'이라는 생각이
남게 합니다. 이런식으로 갉아먹는게 먹히면 지금까지 그려졌던 화영씨 이미지가 조금씩 해가 끼쳐지죠. 정확할때까지는
이 기사도 기정사실화 시키면 안되요. 나중에 번복이 나와도, 어떤 사람들에겐 목발은 던질걸로 기억될테니까요.
둘다 이미지를 깍는다면, 당연히 화영씨가 불리한 기사죠. 화영씨 왕따도 시킨 사람들이 안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한 건 그닥
충격도 아니죠. 물론, 나라도 그러겠다 라고 생각하고 넘길수도 있겠지만 결국 나중에 기억 남는 건 '목발 던지긴 했지' 일테니까요.
군인동거인
12/07/31 17:59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루머' 역설적인 표현이네요.
샨티엔아메이
12/07/31 18:09
수정 아이콘
새로 떠오르고 있는 루머가 제대로 묵직하던데요.
유부남매니저와 도주....

소설같은데 시나리오가 제대로 막장이에요.
12/07/31 18:10
수정 아이콘
목발을 던진게 아니라 목발로 휠윈드를 돌았어도, 중요한건 그게 아니죠.
하늘이어두워
12/07/31 18:11
수정 아이콘
풉 목발던졌어도 짜증나는마음에 툭 내쳤을거라 생각합니다. 1년반넘게 그런 끔찍한짓을 당해놓고서 그정도면 약과죠.
저라면 이성을 잃었을것같네요.
HarukaItoh
12/07/31 18:27
수정 아이콘
30cm에서 추락했다는 언플을 하는 사람들이니 이번에도 던졌다는게 한 10cm쯤 됐으려나
대청마루
12/07/31 18: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티아라 지연양 기사에 ' 30 cm 높이에서 추락, 응급실행 ' 이라는 기사가 떴었죠.

그러한 광수사장의 시점을 적용해보면 목발을 던졌다긴 보단 놓쳤다로 보는게 맞을지도....
Suiteman
12/07/31 18:2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난건데..왜 스웨인이 생각나죠..ㅡㅡ;; 위에서 무쌍난무라고 하셔서..크크
강동원
12/07/31 18:34
수정 아이콘
어제 나겜 배틀로얄 보시면 4경기 스웨인 등장과 함께 드립이...
물론 스웨인 나오기 전에도 드립이 아주 그냥... 크크크크
아레스
12/07/31 19:09
수정 아이콘
목발 놓쳐서 손에서 빠짐-> 목발 집어던지고 행패부림
아이유
12/07/31 19:25
수정 아이콘
만약 던졌다고 해도 한쪽 발 다쳐서 목발 집고 있는건데 원스탭 투스탭 밟아서 투척바바마냥 던진건 아니고 그냥 못해먹겠어서 바닥에 내던진 수준이겠죠.. [[물줘]]
푸른매
12/07/31 21:2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지금까지 봐온 자료로 본 성격으로 파악컨데 던졌을리가 없고 설사 던졌다라고 표현을 해도 정말 화가 나서 바닥에 내 팽개친거 정도겠지 사람을 향해 던진다거나 뭐 그러지는 않았을꺼라 생각이 됩니다만... 여러가지 나온 상황이면 사실 이정도는 이해해줄만하죠. 저정도 감정표현도 못하면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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