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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30 02:39:32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3분기 일본드라마 최고 기대작
7월 5일에 후지tv에서 새 드라마를 하는데 제목이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즈-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제법 팬이 많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11개를 드라마화한다고 하네요.

드라마 출연진은...




나카이 키이치, 카라사와 토시아키
마츠시타 나오, 미즈키 아리사, 소리마치 타카시, 나가사와 마사미
사카구치 켄지, 토다 에리카, 미우라 하루마, 히로스에 료코, 스즈키 쿄카
시노하라 료코

드라마 단독 주연이 가능한 배우들이 이 드라마에 한꺼번에 나옵니다.
맨위에 있는 남자배우 나카이 키이치가 해설로 매회 등장하고 나머지 11명이 각 회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몇몇 배우들은 히가시노 게이고 일드에 출연한적이 있군요


각 회당 소제목과 배우들은...

카라사와 토시아키 「안녕 코치」
마츠시타 나오 「엔드리스·나이트」
미츠키 아리사 「레이코와 레이코」
소리마치 타카시 「달콤해야 하는데」
나가사와 마사미 「수수께기 풀이가 가득」
사카구치 켄지 「범인없는 살인의 밤」
토다 에리카 「하얀 흉기」
미우라 하루마 「작은 고의의 이야기」
히로스에 료코 「결혼 보고」
시노라하 료코 「20년째의 약속」
스즈키 쿄카 「재생 마술의 여자」


이미 백야행, 갈릴레오, 비밀, 환야등 많은 작품들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졌고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됩니다.










나카시마 미카 - Orion  (히가시노 게이고 ㅡ 유성의 인연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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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30 03:34
수정 아이콘
일본국민며느리 마츠시마나오에서 오오
토다에리카에서 음머!

카라사와 토시아키에서 어머 이건 꼭 봐야되.

기대 만빵입니다!
거북거북
12/06/30 04:23
수정 아이콘
헐 대박이네요
어강됴리
12/06/30 04:24
수정 아이콘
일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깜짝 놀랄 라인업이네요 완전 오션스 일레븐이네
moisture
12/06/30 04:38
수정 아이콘
헐 이 어처구니없는 라인업은 뭔가요;;
본호라이즌
12/06/30 05:31
수정 아이콘
히가시노 게이고라니... 배우들보다도 작품 자체가 기대가 되네요. 요즘 미야베 미유키 여사님 작품도 드라마로 하고 있지 않나요?
12/06/30 05:45
수정 아이콘
정말 어처구니 없는 라인업이군요. 아무리 단편모음에 가까운 형식이라고 해도...
12/06/30 06:05
수정 아이콘
주인공들 사진만 보고 나서 '에이 장난치지 마세요'라고 댓글 달뻔 했네요..
12/06/30 07:44
수정 아이콘
한꺼번에 1회에 몰아서 나오는건 아니니까 기묘한 이야기 처럼 주인공을 맡겠군요....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이 다작까진 아닐텐데 이렇게 몰아서 하다니....


햄볶네요....
inte_gral
12/06/30 08:04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토다 에리카에 나가사와 마사미????헐.. 료코도 보이고.
정지연
12/06/30 08:28
수정 아이콘
돈을 얼마나 퍼부은거야....
5방향견제
12/06/30 08:34
수정 아이콘
대.. 대박이네요
켠김에왕까지
12/06/30 09:01
수정 아이콘
일드 안본지 꽤 됐는데 이건 꼭 봐야겠습니다. 배우도 배우지만 히가시노게이고 작품이라니..
밥잘먹는남자
12/06/30 09:12
수정 아이콘
아아..제취향 아닌 작가에 취향의 배우진이라니...ㅠㅠ흑흑
The HUSE
12/06/30 09:32
수정 아이콘
아, 배우들은 모두 정말 정말 대박인데,
1시간짜리 단편이면 내용이 부실해질까봐 걱정이네요.
미야베 미유키 스페셜도 1시간30분 이었는데,
사실 좀 밋밋했거든요.
사랑해미니야
12/06/30 09:35
수정 아이콘
첫회를 보고 판단을 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 큰 기대는 되질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설가로서의 압도적인 네임밸류에비해 드라마가 너무 못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전 장편 드라마화는 다 실패했다고 봅니다. 갈릴레오가 대박이 나긴 했는데 전 이드라마는 드라마의 내용에 관계없이 후쿠야마마사히로가 나왔기때문에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신참자도 아베히로시와 고로의 투탑임에도 불구하고 첫 회 대박을 이어가지못했고, 유성의인연은 아라시의 니노가 나왔는데도 마찬가지였죠. 비밀은 정말...ㅡㅡ^ 히로스에 료코가 나왔던 영화" 비밀"의 추억까지 망쳐버리는듯했습니다. 백야행은 아마 팬 분들이 많으실건데, 팬이 생기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등을 돌린 작품이죠. 환야는 백야행때 생긴 팬들마저 떠나가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그나마 기대감을 조금 품게 하는건, 이게 단편형식으로 나온다는 거죠. 마츠모토세이조라던지 거장들의 추리소설을 드라마하면 SP는 굉장히 잘 나오더라구요. 작품도, 시청률도 말이죠.
12/06/30 09:49
수정 아이콘
저도 일드 요샌 거의 안보는데, 새삼 미우라 하루마? 라는 저 젊은 친구가 벌써 이렇게 컸구나 싶네요 크크.예전엔 그냥 기세좋은 신인이었는데.
12/06/30 09:59
수정 아이콘
전 히가시노 게이고야 정도면 여타 작가들에 비해 충분히 영상화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원래 원작의 팬들은 기대치가 높은 감이 있는데다, 추리물같은 경우는 더더욱 영상화가 어렵다는 걸 감안하면요.

갈릴레오야 밋밋했던 원작을 더할나위 없이 잘 살려낸 수작이고, 백야행 드라마 역시 책보다 훨씬 나았죠.
유성의 인연은 그냥 틀만 빌려왔다 뿐이지 쿠도 칸쿠로가 재창조한 드라마라 비교가 어렵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마냥 무게잡던 원작보단 아예 코믹하게 풀어낸 드라마쪽이 나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은 구조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너무 깊게 들어가는 부분도 없기 때문에 영상화하기가
그렇게 어렵지가 않죠. 아예 영상화를 염두해두고 쓴다고 할 정도로 간결하고 템포가 빠른 소설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이름과 숫자
12/06/30 10:00
수정 아이콘
히로스에 료코의 "결혼 보고"라니 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린건가요 -_-;;;;;
12/06/30 11:42
수정 아이콘
저렇게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회당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드라마가 갈릴레오 아닌가요?
거기서 다룬 에피를 빼고도 또 만들 게 있다니....
히로스에 료코는 성녀의 구제 주인공하면 어울릴 것 같아요.
껀후이
12/06/30 13:09
수정 아이콘
저기, 일드는 거의 안 봐서 잘 모르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대략 어떤 배우들이 출연한건가요...??
지나가다...
12/06/30 14:31
수정 아이콘
오오, 카라사와 토시아키!!!!!

이 이름 하나만으로 보고 싶어지네요.
Callisto
12/06/30 16:40
수정 아이콘
장서희씨인줄 크크
김치찌개
12/07/01 01:45
수정 아이콘
와우~

히로스에 료코 오랜만에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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