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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08 11:42:23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추억의 80년대 - 하트(Heart) - Alone


앤 윌슨과 낸시 윌슨 자매로 구성된 록 밴드 하트(Heart)
80년대에 괜찮은 곡들을 남겼지요...

Alone, What about love?, These Dreams...

그 가운데 최고의 명곡은 뭐니뭐니 해도 Alone...
1987년에 발표한 Bad Animals 에 수록된 곡입니다...
시원시원하게 내지르는 앤 윌슨의 파워 보컬과 차분하게 뒤를 받쳐주는 낸시의 안정적인 목소리...
80년대 여성 보컬 가창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게이트 키퍼(Gate Keeper)...
이 곡 원키로 못부르면 어디가서 노래 좀 한다고 하지 말아야죠...

날씨가 덥습니다...
하던 일 잠시 멈추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이 노래 한번 감상하시고 가시죠...^^

Alone (by Heart, 1987)

I hear the ticking of the clock

I'm lying here the room's pitch dark

I wonder where you are tonight

No answer on the telephone

And the night goes by so very slow

Oh I hope that it won't end though

Alone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nted

to touch your lips and hold you tight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ited

and I was going to tell you tonight

But the secret is still my own

and my love for you is still unknown

Alone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Alon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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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12/06/08 11:44
수정 아이콘
이거 노래방가서 반가성으로 부르면 재미지지요.
물론 취향 맞는 사람들끼리!
지금은 이게 멍미 하겠지만요.
절름발이이리
12/06/08 11:46
수정 아이콘
셀린 디온도 많이 뽑아 먹었지요.
버디홀리
12/06/08 11:48
수정 아이콘
80년대에 대단했었죠.
위에 말씀하셨던 곡 말고도 All I wanna do is make love to you라는 곡을 진짜 좋아했었는데...
Loverboy의 Mike Reno와 같이 부른 Almost Paradise라는 곡도 꽤 인기 많았고...
옛날 생각나네요... ^^
Zakk WyldE
12/06/08 11:55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곡이네요.
진짜 제게 80년대 음악은 산소와 같아요.
Absinthe
12/06/08 11:56
수정 아이콘
Heart, Europe, Bonnie Tyler - 모두 그립습니다 :)
레지엔
12/06/08 12:05
수정 아이콘
alone 참 좋은 곡이죠.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너무 자주 나와서 좀 그랬지만(..)
레지엔
12/06/08 12:09
수정 아이콘
어 근데 이제 와서 보니까 기타가 리버스 모델이네요(..) 오른손잡이가 저걸 왜 쓰는겨 대체(..)
금영롱
12/06/08 12:11
수정 아이콘
이 노래 정말 좋죠!
고인(?)불렀었는데.. 참 아쉽네요.
Kemicion
12/06/08 18:19
수정 아이콘
89년이지만, 씁슬한 추억이 있는 곡이라 잊을수가 없네요
12/06/08 20:43
수정 아이콘
여자는 헤비메탈이 불가능하다..여성의 보컬로는 헤비메탈을 소화할수 없다...라는 편견을

우리 하트누님들이 보기좋게 깨버렸죠.

Bad animals란 곡을 들어보면 윌슨 누님의 헤비하고 쇳소리나는 샤웃팅이 경악스러을정도입니다

alone이나 these dreams같은 절대무적의 발라드 땜시 우리 하트누님들의 롹스피릿이 뭍혀진감이 있죠...



감힌 단언컨데 하드롹,해비메탈 여성보컬리스트로서 윌슨누나 따라갈 여성보컬리스트는 없다고 봅니다,
12/06/08 20:47
수정 아이콘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9cmcapqp8Qs&feature=youtube_gdata_player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9cmcapqp8Qs&feature=youtube_gdata_player
</a>

세월이 한참 흐른후에..우리 윌슨누님들이 언플러그드로 Alone을 부릅니다...

라이브로 윌슨누님의 alone 한번 들어보시죠^^

http://youtu.be/aVKGAsn5R-U
홈랜드
12/06/08 21: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Kristin Chenoweth가 glee에서 부른 버전을 제일 좋아라 합니다.. 정말 시원시원함!!
12/06/08 21:32
수정 아이콘
http://www.youtube.com/watch?v=JAYIy_zwY4E&feature=youtube_gdata_player

간만에 삘받아서 올립니다 heart 의 bad animals.....

해비메탈스피릿이 충만한 곡이죠..

윌슨누님이 왜 레전드인지 증명해주는 곡입니다..,
켈로그김
12/06/09 12:39
수정 아이콘
듣기도 많이 듣고, 부르기도 많이 불렀습니다. 작업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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