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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2 22:12
비비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공짜로 보는게 양심에 찔릴정도입니다. ^^;
님글 보고 필받아서 구하기도 어려운 "연합 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까지 구해서 봤어요. 자막도 없이 뭔말인지 모르고 봤네요..
12/05/03 01:27
상대적으로 bob가 재미있다라면
퍼시픽은 진짜 볼수록 답답하다. 허무하다 입니다. bb님의 글에서 과다카날이라던가 다른 지역에서의 병사들의 최악의 상황이 그대로 느껴지는 연출이지요 솔직히 bob같은 경우에 재미도 있어서 보면 얼른 다른편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퍼시픽은 한편 보고 나면 다음편이 썩 내키지 않은 그런 타입이랄까요 뒤에 참전용사들 인터뷰를 볼때도 bob는 존경받을 만한 영웅이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퍼시픽에서는 연민의 감정이 들더군요
12/05/02 23:16
눈시BB님의 역사(군관련)적 지식의 폭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임진왜란 관련 글 쓰시는 걸 몇개월 전에 본 것 같은데 2차대전 태평양 전쟁이라니...;;
12/05/03 02:05
나중에 시간되시면 미국 남북전쟁 이야기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전 철벽장군 잭슨과 총사령관 리의 남군빠인데;;; 병참만 믿고 물량공세를 펼쳤던 무식한 북군따위;;; 아무튼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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