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온갖 불법적인 일과 마약에 찌들어 살던 '샘 칠더스'라는 사람...

결국엔 살인까지 하게되지만
가족의 인도로 교회에 나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살해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으로
살아있다는걸 알게 되고는 더욱더 신앙이 깊어지게 되죠.

그 후 자신과 같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교회를 짓게 됩니다.


아프리카 수단으로 자원봉사를 떠난 샘은
그곳에서 내전으로 아이들이 무참히 납치와 살해 되는 걸 목격 하게 됩니다.
결국 수단에 고아원을 짓기로 결심하고는 수단 북부 내전지역 한복판에 고아원을 짓습니다.

결국 그는 수많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총을 들고 반군과 싸우게 됩니다.


여기까지 간단 줄거리구요..
영화를 보고 엔딩이 나오기 전까지 실화라고는 상상을 못하다가
지금도 샘이 수단에서 반군과 싸우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는 좀 놀랐습니다.

기독교인이건 아니건 이 영화는 참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 같습니다.

글 재주가 별로 없어서

암튼, 괜찮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