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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04 10:28:24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얻은 것과 잃은 것.jpg




얻은 것과 잃은 것..

멋지고 짠하네요..^^

살기 편해졌지만 살기 좋아진건 아니고 말이죠

예전에 밖에서 아이들과 뛰어놀던 때가 그립네요^^

요즘엔 인터넷에 스마트폰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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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방
12/04/04 10:37
수정 아이콘
저의 제일 친한 친구가 직장을 얻었는데 여자친구를 잃었죠... 헤어진 다음 날 합격 전화....
성식이형
12/04/04 10:40
수정 아이콘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라지만... 글쎄요.
정말 과거엔 그렇게 여유로왔나요??
유리별
12/04/04 11:21
수정 아이콘
다같이 모여있어도 각자 스마트폰 붙잡고 고개숙이고있는모습을보면 우리에게 대화가 사라지고있음을 느낍니다.. 안타깝죠.
과거에 그렇게 여유로웠는지, 미화할만한만 삶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우리가 잃어가고있는것은 있는것 같습니다.
흰코뿔소
12/04/04 11:22
수정 아이콘
과거미화가 좀 심하네요.
하지만 현재의 문제점 지적은 꽤 그럴듯 합니다.
12/04/04 11:30
수정 아이콘
60~70년대는 모르지만 80~90년대는 확실히 지금보다 여유로왔죠
無의미
12/04/04 13:20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공감되는게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폰과 메일의 발달로 아주 편리하게, 출장을 가도 메일체크하고 업무를 하고
노트북으로 비행기에서도 일을하고, 밤에도 수시로 메일체크하고.

그렇게 일을 해대지만,
저녁을 집에서 드시던 과거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나면서,
대체 왜 내 주변에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밥먹는거 자체가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태반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2/04/04 14:51
수정 아이콘
원시시대에는 모두 평등하게 나눠먹고 좋았다... 고 볼 수는 없는 거잖아요. 2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저는 싫습니다.
12/04/04 21:54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쓰신분이 '현재보다 과거가 더 좋았다'는 의미에서 글을 쓴 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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