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22 18:13
갑자기 확 떠오르는 글이 있네요.
예전에 부인되시는 분께서 한글연습하신다고 남편분 아이디로 게시판에 3~4줄 정도로 글썼었는데.. 리플도 초반에는 파이어되려다가 남편분의 해명으로 응원글로 변했었드랬죠. 글내용과는 전혀 관계없는 리플이네요-_-..
12/03/22 18:22
저도 청도에서 초3 때 부터 고3 까지 살다가 대학교는 북경에서 다니고...지금은 한국에 공익근무하러 와있습니다. ㅜ 반갑고 좋은 글 감사해요. [m]
12/03/22 18:46
의도하신 유익하고 즐거운 글 맞네요~
한국분들이 10만이면 음식도 입에 맞으시겠어요. 좋아하는 칭따오 생맥주를 맘껏 드실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12/03/22 18:51
이거 기대가 되는대요.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중국에서의 자녀교육에 대한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사업도 쿨하게 망해 보았고, 세 아이의 아빠라 관심이 많아요. 청따오가 여행지로선 어떤 곳인지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12/03/22 18:54
헐...지금은 다른 일 하지만, 무역협회 거쳐서 광주, 청도에서 몇 개월 지내긴 했네요. 반갑습니다...
중국에 수출하는 회사 해외영업 일도 한 적이 있긴 한데, 공장을 직접 운영하시다니 대단합니다. 이거 얼마나 어려운건데요.
12/03/22 19:06
가깝고 먼 나라 중국! 중국 이야기 종종 들려주세요. 전 중국에 대한 안 좋은 편견만 많아서요 ㅜㅜ (가본 적이 없으니....)
미리 감사합니다.
12/03/22 19:41
엑세서리 계통이면 완제품인가요. 아니면 특정 파트부분인가요. 아니면 도금? 특수재료?
저도 9년정도 전에 청도에서 관련된 일을 조금 해봤던터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2/03/22 19:51
일단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침 대학원 과정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될 것 같습니다. 혹시 자금여력에 얽메이지 않는다면 현재 시점에서 괜찮은 아이템이 어떤게 있을까요? 3주전에 상하이를 다녀왔는데 많이 발전했더군요.. 상당히 이색적인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중국은..
12/03/22 20:38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혹시 한국 온라인 시장으로 무언가 해보고 싶으시면 쪽지 주셔도 됩니다.
저는 대학교 3학년때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서 7년간 운영하다가 친구를 주고 나왔습니다. 이때 아이템은 의류였구요. 악세사리 (지갑, 벨트, 시계 등등) 도 조금 있었지만 90% 이상의 제품들이 의류였습니다. 그리고 소셜커머스라고 새로운 업종을 창업했다가 말아먹고 2억 정도 날리고 흐흐흐, 다시 화장품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서 운영중에 있습니다. 7년간 운영했던 의류 쇼핑몰은 누적 매출이 100억 정도 나왔구요. 소셜 커머스는 14일동안 8800만원 매출을 올리고 접었습니다. 광고비가 너무 많아 들고 수익이 거의 없어서요 ㅠㅠ 지금 화장품 쇼핑몰은 작년 9월에 오픈해서 누적 매출이 6억 조금 넘었네요. 온라인에서 결국 매우 크게 하려면 생산 기반을 잡고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것도 쉽지 않겠지만요.
12/03/22 23:34
아 부럽네요.. 저랑 제 와이프 꿈이 중국가서 사는건데..
호주에 2년가량 있다 한국와서 기술 배우는데 힘들어 죽겠네요.. 제 와이프는 HSK 10급 가지고있는데도 경력이 하나도 없어서 무역업체들에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고있어서 고민입니다.. 그냥 영어 강사를 시키려하니 차라리 신입이라도 회사 취직해서 경력 1~2년 쌓고 더 좋은데로 옮기는게 낫지 않겠나 싶어 계속 입사지원서 넣고 면접보고 다니지만 나이가 걸리는지 경력이 걸리는지 계속 떨어지네요.ㅜㅜ; 저도 기술 배우느라 거의 돈도 못 벌고 있어서 참 고민이네요.. 30대 초 여성이 중국쪽 무역 업체에 취직할만한 노하우 혹시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