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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20 00:11:1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CNN에서 선정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할 장소 Top 50




CNN에서 선정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할 장소 Top 50..

CNN Go는 CNN이 '지역을 보고, 세계를 경험한다'라는 주제로

2009년 출범시킨 아시아 문화 매체 정보사이트라고 하네요

1위는 과연 어디일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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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벼리~
12/01/20 00:17
수정 아이콘
가보지 못한 멋진 곳이 이렇게 많은데
갈 곳이 없다고 생각한 제가 참 바보 같네요.

우포늪과 경화역, 청산도는 진짜 끝내주네요
알테어
12/01/20 00:21
수정 아이콘
남이섬, 임진각, 불국사,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딱 다섯군데 가봤군요.

아직 갈 곳이 많아서 기쁩니다.
알테어
12/01/20 00:23
수정 아이콘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은 사진속에 이미 외국인들이 구경하고 있군요;;;

난 이나라에 저런 곳이 있다는 것도 오늘 처음알았는데.. ㅠㅠ
12/01/20 00: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니 우리나라에 저런곳이 있었나... 싶은데
가본 곳도 많군요-_-
개인적으로 다랭이 마을이 아담하니 가장 볼만 했던거 같아요
찰진심장
12/01/20 00:25
수정 아이콘
와 장소도 장소지만 사진이 끝내주네요.
12/01/20 00: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경복궁등 한국의 궁궐이 하나도 없네요.
전 어딜가도 한국 궁궐이 가장 좋았었거든요.
12/01/20 00:43
수정 아이콘
정말 테일즈위버 노래는 어디에 붙여도 끝내주네요 ㅠㅠ 게임좀 재미있어라
자제해주세요
12/01/20 00:55
수정 아이콘
아 음악이 진짜 끝내주네요.
아라리
12/01/20 01:05
수정 아이콘
저는 대관령 양떼목장가보고 엄청실망했었는데.. 순위가 좀 높네요 으으으
이게 양인지 돼진지 구분이 안가던데..
진중권
12/01/20 01:09
수정 아이콘
딱 10군데 다녀왔네요.

아직 갈 곳이 많아서 기쁩니다.(2)

근데 사진이... 사진이... 후덜덜하네요. -_- 분명 내가 갔을 때는 저렇지 않았는데 크크
12/01/20 01:13
수정 아이콘
으악~~~~~

진해 경화역이 저렇다구요?????????????

말도 안돼 저 사진이 어떻게 경화역이란 말입니꽈~~??
12/01/20 01:27
수정 아이콘
왜 안뜨징..
하얀눈사람
12/01/20 01:44
수정 아이콘
불국사는 애들한테 개방안해주는건가요? 수련회랑 졸업여행으로 2번이나 경주에 가봤는데 불국사는 저 다리앞에서 사진 한장만 찍고 땡이고 석굴암은 실컷 등산시키고서는 땡이던데요.
벨로캉
12/01/20 06:27
수정 아이콘
크롬인데 암것도 안뜨네요..
맥플러리
12/01/20 09:42
수정 아이콘
8곳 가봤네요. 생전처음들어본 지역도 있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못된고양이
12/01/20 09:45
수정 아이콘
가본 곳이 많은데 사진 잘 나왔네요. 근데 전반적으로 관광자원이 넉넉하진 않아보이네요.
자연 보다는 문화 체험 관광이 더 나은듯.
헤나투
12/01/20 10:02
수정 아이콘
9곳 가봤네요. 소위말하는 사진빨좀 받았네요;;
12/01/20 13:50
수정 아이콘
음악이 어떤음악인가요???
12/01/20 14:21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전국단위로 답사다니느라
열두곳 가봤네요.

뭐.. 전반적으로 사진빨이 잘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저 사진에 나온 그 풍경 그대로의 곳을 가본 적이 있는데 바로 불국사입니다.
고1 겨울쯤이었나 목요일 저녁이었던가요... 갑자기 아버지께서 낼 새벽기차로 경주 불국사 가자! 하고 삘받으셔서
그 다음날 평일 새벽 아무도 없는, 저희가족이 처음 발딛는 새하얀 눈이 내려앉은 불국사를 가보았더랬죠.
지금도 제 머릿속에 환상처럼 기억된 곳입니다.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꼭 가보아야할 곳이 있다면
영주 부석사를 추천합니다.
워낙 유명한 사찰이라 사람이 북적거리지만, '사람이 없을 때'
특히 10월 말의 단풍이 제철일 때와 초봄의 스산한 풍경이 태백산 자락을 둘러싸고 있을 때 가셔야 합니다.

부석사에서 풍경을 바라볼 장소는 무량수전 앞 범종각 옆에서,
또 무량수전 동편 삼층석탑 앞에서 풍경을 바라보면 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봄, 가을, 겨울에 부석사를 모두 가보았으니, 이제 여름에 가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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