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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04 1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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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오만원권 뒷면 잘 살펴보세요..
저희팀 직원분께서 연말 직원 상금을 인출하고자 거래은행에 방문하여
창구에서 오만원권을 12/30에 인출하였습니다.

그리고 1/2일에 해당직원들에게 돈을 나눠줬고요. (그사이 돈은 회사 금고에 보관되었고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습니다.
상금을 받으신 분 중 한분께서 돈이 이상하다며 가져다 주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살펴보니. 오만원권 뒷면(신사임당 사진 반대편) '50000'으로 쓰여진 부분이 일반화폐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데
그것만(딱 한장이었습니다.) 색이 안 바뀌더라고요.

위조지폐라고 확정은 못 받았지만. 은행측으로부터 위조지폐라고 의심된다고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위조지폐 의심 사건을 겪으면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위조지폐는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의 손실로 처리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화폐에 대한 포기 각서를 제출하게 되고요...

또한 오만원권의 경우
중간에 띠가 있는 부분이 가장 위조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띠 안에 태극무늬가 작게 3개씩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돈을 다 살필 순 없지만.  기억나심 한번씩 살펴보세요...
생돈 날릴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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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uslee
12/01/04 18:26
수정 아이콘
오만원권 출시(?) 이후 꼭 1장은 비상금으로 가지고 다녔었는데,
오만원권 띠안에 태극문양 3개가 보인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LightClassic
12/01/04 18:40
수정 아이콘
그럼 반대로 그 지폐를 인출기에 입금으로 넣으면 기계가 위조를 인식할 수 없다는 말이네요?
만약 그 지폐가 위조가 확실하다면 무섭네요.
알킬칼켈콜
12/01/04 18:58
수정 아이콘
설마하니 저 5만원은 은행에서 배상해주겠죠?
(Re)적울린네마리
12/01/04 19:34
수정 아이콘
만일 지폐의 인쇄오류라면 액면가보다 가치가 높겠지요?
po불곰wer
12/01/05 00:25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자외선 손전등 하나 있으면 해결됩니다. 여권이고 카드고 지폐고 자외선 앞에서는 속이기가 무척 힘들죠.
사악군
12/01/05 11:08
수정 아이콘
그럼 ATM으로 입금해버리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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