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1/03 12:03:4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지식채널e - 행복한 불편


지식채널e - 행복한 불편..

독일 멋지네요..

원자력을 멈추고 전력소비를 줄이겠다는 말 좋네요

국민의식도 대단하고 말이죠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03 12:21
수정 아이콘
태양광 발전을 위해 패널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주로 석유가 되겠죠 - 원자재 운송하는데 운송수단 연료가 석유니까요)까지 합치면
태양광도 청정 에너지 원료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수력, 파력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지구상 (상대적으로 다른 어떤 에너지보다 깨끗한) 완벽한 의미의 청정 에너지 원료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근데 수력, 파력은 개념상 지구상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하여튼
'정말 태양광이 원자력보다 청정 에너지 원료인가?'
는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원자력이 내포하고 있는 위험성을 생각해서 에너지원을 바꾼다면
석유를 사용해야지 태양광은 아직.. 답이 아닌 것 같네요.
12/01/03 12:45
수정 아이콘
참 독일은 볼 때마다 부럽네요.
또 독일은 독일 나름의 문제가 있겠지만, 적어도 밖에서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Impression
12/01/03 14:16
수정 아이콘
감동이네요
신의경지
12/01/03 20:25
수정 아이콘
독일은 지금도 계속 대체에너지 상용화에 되게 고민을 많이 하는 거 같더라구요. 지역 아니 지방마다 곳곳에 에너지 박람회도 하는데, 정말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창문도 보면 집안의 열 보존과 바깥 온도로 부터 막기위해 엄청나게 연구하는 거 같더라구요. 지열 발전, 우리나라 온돌식 라디에이터 등 등이 있던데, 더 독특한건 기업마다 나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수많은 회사 (라고 하기엔 큰 회사도 있지만 작은 회사가 많더군요) 들이 경쟁하는 거 같았습니다. 지역 박람회 같은데 가면, 독일 물값, 전기세가 비싸서 그런지 전기세 아끼는 법 같은 강연회에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강연듣는 것을 보았습니다. 크 오래 안살아 봐서 편견 일 수 도 있는데, 독일 사람들은 자기만의 관심있는 분야거나 대승?적인 혹은 보편적?인 부분의 경우에는 굉장히 심오해지더군요.
뒷짐진강아지
12/01/03 21:07
수정 아이콘
http://school.ohmynews.com/NWS_Web/School/online_pg.aspx?lccd=SO000001444&pricecode=PR000000382&free=t
원자력에 관련된 영상인데, 개인적으론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458 [일반] [국내야구] KIA 로페즈 , SK 행! [30] 본좌5702 12/01/05 5702 0
34456 [일반] 아내는 옷을 버리지 못합니다. [31] 삭제됨5448 12/01/05 5448 5
34437 [일반] [너도 나도 보는 공지] [37] Timeless5698 12/01/05 5698 3
34455 [일반] 응급의료 이송체계 통합 [7] 시끄러운이웃3580 12/01/05 3580 0
34454 [일반] 성범죄 의료인의 자격정지와 관련하여.. (링크 포함) [46] Dornfelder5432 12/01/05 5432 3
34453 [일반] [축구] 전북현대 김정우 영입 (오피셜) [19] 삭제됨3966 12/01/05 3966 0
34452 [일반] [MLB] 침묵의 양키스가 노리는 것은? [6] No.423701 12/01/05 3701 0
34451 [일반] 여요전쟁 - 0. 피할 수 없는 한 판 [20] 눈시BBver.28151 12/01/05 8151 2
34450 [일반] 공부에 관한 푸념글및 짧은 질문 [7] 다음세기3905 12/01/05 3905 0
34449 [일반] 지식채널e - 달의 뒤편으로 간 남자 [10] 김치찌개5570 12/01/05 5570 0
34448 [일반] 고승덕의원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있었다 발언 파문 [57] empier5800 12/01/05 5800 0
34447 [일반] 저격수의 세계 [22] 김치찌개6404 12/01/05 6404 0
34446 [일반] 이렇게 태어난걸 어떡해?! 내 얼굴을 팝니다. [13] likeade5653 12/01/05 5653 0
34445 [일반] 근대 철갑선의 역사 1(새로운 내용 첨가 및 수정) [7] swordfish4792 12/01/05 4792 2
34444 [일반] 학교폭력에 대한 저의 생각 [118] empier5834 12/01/05 5834 0
34443 [일반] 민족사관과 실증사관. 어느 것이 중요할까? [55] 눈시BBver.28394 12/01/05 8394 4
34442 [일반] 다이나믹 듀오/월간 윤종신의 뮤비와 픽시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2] 효연짱팬세우실3909 12/01/05 3909 0
34441 [일반] 부산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27] Eva0106153 12/01/05 6153 0
34440 [일반] 곽노현 교육감 사건과 형사재판 이야기 [12] 슬라이더4230 12/01/05 4230 2
34439 [일반] 농담. 또는 조크라는 것은. [2] Bergy103575 12/01/05 3575 2
34438 [일반] 뱀의 혀 [22] 격수의여명6258 12/01/05 6258 2
34436 [일반] 할머니의 생신 [2] 카버3429 12/01/05 3429 2
34435 [일반] 역사채널e 9 - 임금의 털모자 [9] 김치찌개4561 12/01/04 45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