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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31 15:36:52
Name PokerFace
Subject [일반] 언론의 강호동 흔들기가 도가 지나치네요
http://news.hankyung.com/201112/201112308927g.html?ch=news

잠정은퇴한뒤 야간 산행한다고 그게 뭐가 그리 큰 대수가 될 문제이며
야간산행을 가지고 복귀를 염두해 둔 심신수양이네 뭐네 하는게 참 우습네요.

더 황당한건 한밤의 tv연예에 나온 강호동의 야간 산행 모습이
진짜 야간산행한걸 찍은게 아닌
1박2일의 과거 장면을 짜집기했다라는거...

기사도 그런게 내용은 한밤의 tv연예를 까는거지만
제목은 '강호동 이 정도?…한밤 산행 나섰다가 방송국 `발칵`' 이라고 하는데
누가 보면 한밤 산행 나간게 엄청 큰일인줄 알겠습니다.


대체 왜 이렇게 강호동을 가지고 언론들이 난리 법석을 떠는지 모르겠습니다.
잠정은퇴하고 칩거중이라고
이제는 맘대로 어디 나돌아다니지도 못하겠네요.

왜 유재석이 그렇게 자신의 이미지관리에 애쓰는지도 알거같습니다.
조금이라도 흔들린 모습을 보이면 언론들이 죽어라고 물어뜯고 재확산할게 뻔하니 말이지요.
물론 유재석의 개인적인 품성도 한몫하겠습니다만 ...

계속된 강호동에 대한 언론의 흔들기가 솔직히 좀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

- From m.ool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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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1 15:42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나라 연예인들에 대한 공인의 위치가 참..보잘것 없다고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공인: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 이지만 아무리 봐도 도덕적 요구 추치와 청렴도에 대한 강도가

정치계층인<<<<<<<<<연예인 으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유머는 결론적으로 강호동씨까는 언론 보도80~90%는 거짓+추측 이라는것.

ps)저도 기자들이 좋아하는 추측하나만 해보자면 탈세 무혐의 이후 강호동씨 국민 신뢰도가 꽤 높아 졌는대 이렇게 언론에서 까는것을 보면 방송사가 '괘씸죄! 너 나오지 말어' 이런 뤼양스를 언론쪽에 팍팍 풍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영원한초보
11/12/31 15:47
수정 아이콘
한국경제는 기업의 어용언론으로 좀 쩔어요.
강호동씨가 근데 누구한테 밑보인거에요?
우주모함
11/12/31 15:48
수정 아이콘
실 영향력이야 정치계>>>>>>>>>>>>>>>>>.연예인이지만...우리가 마음 쓰는 대상은 연예인>>>>>>>>>>>>>>정치계니까요...
그래서 작은 일에도 더 쉽게 분노하고 기뻐하게 되고 더 격렬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또 언론에서는 그런점을 악용하고있고...정치뉴스보다 황색언론이 더 재밌잖아요...

언론이 너무 겁없이 개인을 가지고 노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들이 강호동을 저렇게 까는 명분은 뭔가요? 대중의 알고싶은 마음? 정의구현? 언론이 저럴수록 언론의 격이 떨어지는 것 아닐까요...
전준우
11/12/31 16: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언론 이전에
여론의 강호동 흔들기가 도가 지나쳤었다고 생각하는지라..

그냥 강호동씨 하시고 싶으신 거 하시고
방송은 천천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게 자제분들 키우시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저 언론은 언젠가 혼나야 합니다.
11/12/31 16:16
수정 아이콘
강호동이 그냥 싫다는 분들도 많아서 저런 상술이 더 잘먹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센스
11/12/31 16:24
수정 아이콘
제가보았을땐 여론의 강호동 흔들기 - > 대중들의 동정론 심화 -> 강호동 무난복귀 이 테크 같네요
11/12/31 16:30
수정 아이콘
강호동이 그냥 싫다는 분들도 많아서 저런 상술이 더 잘먹히는게 아닌가 싶네요. (2)
어제 유재석이 강호동 언급했다고 유재석도 까더라구요. 그냥 무조건 싫은가 봅니다.
불쌍한오빠
11/12/31 16:4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런 상황이면 방송 빨리 복귀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솔직히 세금문제는 잘못도 아니었고
평창 투기가 문제된다면 부동산 투기했던 연예인들 다 방송나오지 말아야죠

좋고 싫고를 떠나 억울하게 은퇴한만큼 복귀했으면 하네요
scarabeu
11/12/31 16:51
수정 아이콘
어설픈 음모론이네요.
'최진실 임신 못한다'도 있고 '송정아 빨리 와'도 있는데...
초인기유명인들이 흔히 겪는 일이죠
강호동 스스로 영구은퇴가 아닌 무기한 잠정은퇴를 선언했고
현재 행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니
언론사들은 소설을 쓸 수밖에 없죠
탱구와레오
11/12/31 17:54
수정 아이콘
뭐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걍 모두까기의 대상일 뿐이죠..

그래놓고 공인으로서의 위치는 엄격하게 지켜야한다고들 말을 할뿐이고..
껀후이
11/12/31 17:59
수정 아이콘
참나...-_-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 유재석씨 강호동씨 함께 나왔던 편 들어보면
강호동씨는 자기 자신을 이기려고 야간산행을 자주 한다고 하죠...
아니 은퇴한 연예인은 산행도 마음대로 못한답니까? -_-
진짜 언론사 너무 심하네요...알면 알수록 무서운 우리나라 기득권층입니다...
11/12/31 18:37
수정 아이콘
야간산행 가면 안되나요...?
소주는C1
11/12/31 18:51
수정 아이콘
제가 강호동빠에 가깝지만

호동이형의 넷상에서

특히 젊은층에서의 불호가 좀 강한편이죠.

대충 보면 싫어하는 이유가

사투리, 진행할때 큰 목소리, 조폭같은 이미지등이 많이 거론되던데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유재석의 라이벌이라는 점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넷상에서 쉴드쳐주는 매니아층이 약하다보니

한번 언론에 찍히고 나서부터 그냥 기자 나부랭이들이 난도질을 하는군요.

ㅠㅠ
사티레브
11/12/31 22:30
수정 아이콘
기사가 되고 연예프로그램의 한 타임을 할애할 수 있는 인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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