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9/23 22:53:45
Name 화잇밀크러버
Subject [일반] 폰 꾸미기(악세사리와 홈화면)
1. 폰 악세사리

원래 흰색을 좋아해서 3년 넘게 흰색 폰을 들고 다녔으나 베가x 화이트를 잃어버려서
아트릭스로 중고폰을 하나 구입했는데 아트릭스는 블랙밖에 없어 겉모습이 좀 맘에 안든 상태였습니다.


아으... 시껌댕이 멋없으요. ㅠ.ㅠ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간단하게 폰의 색을 바꿔줄 수 있더군요.
머큐리 액정보호스킨과 흰색 바테리 케이스를 구입하여 아트릭스에 부착해보았습니다.







본래 화이트 케이스를 씌우면 완전 화이트로 할 수 있었지만 은근히 검은 색이 섞인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고
꽤 유니크한 모습이라 지금의 모습에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왕 사서 쓰는 중이기도 하고 해당 물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살짝 리뷰해봅니다.

- 머큐리 엣지스킨

휴대폰 전면부에 부착한 화이트 스킨의 이름으로 분홍색과 연두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머큐리에서 발매하는 케이스와 동일 색상으로 통일감을 줄 수도 있더군요.

부착은 그냥 액정보호필름 붙이듯이 붙이면 되고 아래 버튼부분까지 필름이 가리지만 터치감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스킨이 가려서 버튼부의 불빛이 살짝 약해지긴 하지만 불빛으로 버튼을 식별할 수 있는 수준이네요.

액정보호 부분은 지문방지필름으로 지문방지필름의 큰 단점인 무지개 반사를 개선했다고 광고하더니 나아지긴 했습니다.
이전보다는 확실히 무지개빛이 덜보이긴 하는데 아예 없에지는 못했네요.
저것 때문에 지문방지필름을 안쓰시는 분이라면 추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겉모습은 스킨 붙인 곳만 보면 그냥 화이트 폰같이 위화감이 없습니다.

위에서 말한 단점이 거슬리지 않고 폰을 다른 색상으로 꾸미고 싶다면 한번 붙여볼만하다는 생각입니다.

- 콤보 배터리 케이스

두번 구입했는데... 그 이유가 조금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아작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것은 옆구리에 살짝 유격이 있었는데 두번째 것은 유격이 없네요.
뒷면에 써 있는 기기면은 조금 에러인듯... ㅡㅜ
저야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부셔질 것 각오하면서 쓰긴 하지만 추천할만한 물건은 아닌 것 같네요.


2. 홈화면

베가x때는 참 여러번 상태바와 아이콘을 건들이면서 가지고 놀았는데
아트릭스는 베가x 사용때 마지막으로 만들어뒀던 테마를 계속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락 화면



테마는 윈도우xp입니다.
윈도우xp로딩 화면을 구해서 합성한 다음 위젯 락커와 조합했어요.
밑의 화살표를 언락부분으로 밀면 잠금해제 됩니다.

- 홈 화면









최대한 윈도우xp스럽게 꾸며보았습니다.
아이콘은 인터넷에서 구한거고 독바는 윈도우xp 아래를 캡쳐해서 만들었죠.

내 파일 - 아스트로
내 스맛폰 - 루트 익스플로러
휴지통 - 테스크 킬러
인터넷 - 인터넷 브라우저
바로가기 - 아이콘 폴더
밑의 독바도 터치로 실행되며 시작이 어플 서랍, 토크에는 카톡으로 놓았습니다.

락 화면이나 홈 화면이나 직접 만든 부분이 많고 오랫동안 윈도우xp를 써온지라 애정이 많이 가는 테마네요.
컴퓨터나 폰이나 너무 비슷한 화면만 봐서 질리는 감도 있지만요. 흐흐.
그래도 보는 사람마다 잘만들었다거나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손안의 작은 장난감을 좋아해서 손에 항상 뭘 쥐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런 녀석에게 스마트폰이 쥐어지니 자연스레 이것저것 건들이게 되네요.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알파스
11/09/23 23:07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아트릭스로 바꿨습니다

저는 액보없이 케이스도 없이 모토로라가 만든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크 물론 시스템적으론 이것저것 손대기는 했지만요 글램에서 넘어왔는데 듀얼코어의 위엄은 쩝니다 크크 [m]
알파스
11/09/23 23:17
수정 아이콘
글래미를 처음샀을때 액보를 붙였는데 마치 티비를 젖은걸레로 닦은거 같아서 그냥 떼버리고 9개월정도 사용했는데 기스에는 정말 강하더라구요 기스 딱 하나 생겼더군요 [m]
면역결핍
11/09/24 00:21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니 저도 약정 끝나면 안드로이드 가야겠습니다.
탈옥 안하면 테마도 못하는데... 탈옥하면 금융이 죄다 막히니...
_ωφη_
11/09/24 04:52
수정 아이콘
와 잘꾸미셨네요 폰트는 머 쓰신건가요? 폰트가 참 이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302 [일반] 왜 이렇게나 연애세포가죽어있을까요... [23] 파일롯토5064 11/10/13 5064 0
32301 [일반] 어장관리에 관한 그 두번째 이야기. [55] Love&Hate11877 11/10/13 11877 2
32299 [일반] 괜찮은 해외 음악을 손쉽게 접하는 하나의 방법 [11] 아르바는버럭4772 11/10/13 4772 1
32298 [일반] [영화] 어벤저스 새로운 예고편 [21] 타나토노트4700 11/10/13 4700 0
32297 [일반] 오렌지캬라멜의 뮤직비디오와 시크릿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3] 세우실4590 11/10/13 4590 1
32296 [일반] 진중권씨가 곽노현 교육감 사건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215] KARA7424 11/10/13 7424 0
32295 [일반] 어느 평범한 복학생이 살아가는 이야기 [6] 해바라기4312 11/10/13 4312 0
32294 [일반] 개성이 없어야 개성이 산다. [7] naughty4421 11/10/12 4421 0
32293 [일반] 소녀시대가 미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앨범을 발매합니다 [9] 하우스5032 11/10/12 5032 0
32292 [일반] 소프트웨어에 대한 좋은 글 소개 (3) + 특허 이야기 [10] Je ne sais quoi3793 11/10/12 3793 0
32291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10 [7] 김치찌개3583 11/10/12 3583 0
32290 [일반] 고시를 꿈꾸는 이를 위한 변호사의 CPA합격수기 [20] 호가든15790 11/10/12 15790 5
32289 [일반] 이동국 선수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52] VKRKO 5997 11/10/12 5997 0
32288 [일반] [공지] 신규 운영진 소개 + 삭제 제한 관련 [19] Toby4835 11/10/12 4835 0
32287 [일반] [LG,정치] 옐로우카드 요약본입니다. (엠팍펌) [80] 바람은미래로7432 11/10/12 7432 0
32285 [일반] 폴인러브라는 블로그를 아시나요? [2] only0y4546 11/10/12 4546 0
32283 [일반] 손흥민 父 "대표팀 발탁 당분간 자제해 달라" [217] 친절한 메딕씨9462 11/10/12 9462 0
32280 [일반] 종편에서 인간 박정희 라는 드라마를 기획 중이라고 합니다. [56] Spring6674 11/10/12 6674 0
32279 [일반] 유로2012 예선전 최종 결과입니다. [16] zephyrus5498 11/10/12 5498 2
32275 [일반]  카라의 5번째 일본싱글인 윈터매직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12] karalove4929 11/10/12 4929 2
32274 [일반] 연예인 비(정지훈)가 군입대 했습니다. [35] 절름발이이리7765 11/10/12 7765 0
32273 [일반] 라그나로크 - (1) 예언 [15] 눈시BB5430 11/10/12 5430 0
32270 [일반] 전차열전 (12) 독일 대전차 자주포/구축전차 [3] SperoSpera6736 11/10/12 67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