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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23 15:00:20
Name 구라리오
Subject [일반] 개발자 컨퍼런스(F8)에서 보여준 주크버그의 기조연설...
저 같은 범인은 남들이 만들어 놓은 도구를 가지고 우가우가 거리며 노는 게 즐거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 도구를 만들어 내는 이들에 대한 동경과 감탄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의 창업자/CEO가 앞으로 변화할 페이스북에 대한 기조연설을 링크로 달아 드립니다.
사실 페이스북이라고 하면 SNG를 위한 통과점...이라는 느낌으로 사용했었습니다만.....
앞으로 변화될 페이스북을 보고 있자니 놀랍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합니다.


http://blog.hankyung.com/kim215/blog/942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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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라
11/09/23 15:13
수정 아이콘
소셜 네트워크에서 본 마크 주커버그와 다른 느낌이네요
(영화라서 그런건가 -_-;;)

빌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는 다른
IT의 새로운 지도자가 보여줄 세상이 기대됩니다~
Locked_In
11/09/23 15:14
수정 아이콘
참으로... 대단하네요. 생각하는 방식이 수준이 다르네요. 크고 아름답습니다. 수익모델로 제대로 안착만 하면 파급력이 안드로메다급이겠네요.
면역결핍
11/09/23 15:24
수정 아이콘
많은사람들이 개인재산 16조를 가진 젊고 성격나쁜 창업자라고만 평가하고 저도 그정도로 느꼈는데...
아마 영화의 이미지가 컸나봐요. 다시 생각해 볼 인물이네요.
몽키.D.루피
11/09/23 15:39
수정 아이콘
근데 페이스북은 유독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거 같습니다.
함정카드
11/09/23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부정적입니다.

페이스북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함과 깔끔함이었습니다.
하면화면에 파란 버튼. 로그인하고 사진올리고 다른사람 담벼락보며 댓글달고 좋아요 눌러주고...
직관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에 충실한게 페이스북의 장점이었는데
요새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 기능이 추가되더군요. 현재 장소 표시, 함께 있는 사람 표시, 채팅창 변화, 사진보기 변화 등등...

처음 페이스북을 접했을때의 그 느낌이 사라지더라구요. 점점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크롬이 익스플로러를 따라가려고 한다고 할까요?
주커버그가 싸이월드를 알지는 모르겠지만 싸이월드의 뒤를 자꾸 쫒는것같아서 부정적으로 보게되네요.
구글플러스가 벼르고 있는것 같던데...
담배피는씨
11/09/23 16:35
수정 아이콘
흠..
구글이 검색 엔진 기반 광고 회사라면..
페이스북은 커뮤케이션 기반 광고&유통 회사로 가는 건가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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