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25 22:11:03
Name 오크의심장
Subject [일반] 세 얼간이를 보고난후 가보고 싶은곳












세얼간이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 판공 초(호수)라는 곳인데요.
우유니 소금사막 이후로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또 하나 늘었네요.
인도북부에서 중국과 국경을 맞댄 곳으로 해발 4360m에 위치해 있다는데
날씨가 맑으면 그야말로 새파란 물에 하늘이 반사된다는데
물빛깔이 정말 예술입니다. 영화에 나온 그 색깔을 실제로 볼수 있으면 감동일듯...
그런데 역시나 가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크크크.
고산병에다 지프차타고 왔다갔다하는데만도 엄청걸린다네요.
언제 가보나... 인도에 가볼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25 22:19
수정 아이콘
딴 얘기인데.. 영화 재미있으셨나요??
보려다가.. 오히려 너무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대했다가 후회할 까봐) 안 봣는데... 크크
11/08/25 22:24
수정 아이콘
인도 땅덩이가 넓다보니 여러 풍광을 볼 수가 있는데 특히나 인도 북부 지방의 풍경이 참 아름답죠. 마날리, 레, 스리나가르...
저는 인도에 있지만서도 차로는 오가는 데 며칠 씩 걸리다보니 가볼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라 안타까울 때도 많습니다. 판공초는 저도 엄청 가보고 싶은데 주변 인도인들도 거의 못 가봤더라구요. -_-;
화이트푸
11/08/25 22:40
수정 아이콘
우와 멋지네요.
인도 가보고 싶네요. 내년에 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11/08/25 22:49
수정 아이콘
오옷! 저도 세 얼간이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오크의심장님처럼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생각한 곳입니다. 소금평원도 그렇고요. 평생 그 두 곳을 가보고 죽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m]
11/08/26 00:40
수정 아이콘
앗 전 지난 칠월에 다녀왔습니다. 반갑네요
참고로 사진보다도 직접 보는 쪽이 더 아름다워요
11/08/26 11:42
수정 아이콘
저기 가봤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인도보다는 티벳쪽이구요..
가려면 고생좀 해야하는데.. 워낙 고산지대라..
만년설이 덮힌 산 봉우리가 파란하늘과 함께 호수에 비친 그 모습은 잊지를 못합니다 ^^;;
유재석과면상
11/08/26 20:38
수정 아이콘
판공초도 좋습니다만 초모로리리도 좋습니다.

제가 갔다온곳!흐흐~

가서 고산병을 앓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90 [일반]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45] 호가든9959 11/09/01 9959 3
31489 [일반] [경제이야기] 물가는 절대 찍어 누르려 해서는 안 된다. [14] sungsik4441 11/09/01 4441 0
31488 [일반] 침대에서 자기전 들으면 좋은 노래 [2] 뜨거운눈물4361 11/09/01 4361 0
31487 [일반] 유럽 4대리그 이적 총결산(엄청난 스크롤 압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2] Alexandre4252 11/09/01 4252 0
31486 [일반] 검찰보다 곽노현에게 걸겠습니다. [159] 아름다운돌5743 11/09/01 5743 0
31485 [일반] [리버풀]120% 만족스러운 이적시장, 그리고 메이렐레스 이야기 [119] 아우구스투스6724 11/09/01 6724 0
31484 [일반] [나꼼수]민변에서 여는 김어준 총수님 강연회에 가실 분? [4] 어려울때도4709 11/09/01 4709 0
31483 [일반] [EPL] 지극히 개인적인 이적 시장 마감 기념 EPL 주요 6팀 이적 성적표 [56] Spring5761 11/09/01 5761 0
31482 [일반] 인명진 "기독당 창당, 다른 종교에서 코미디로 보지 않겠나." [46] Kristiano Honaldo5514 11/09/01 5514 0
31481 [일반] 9월 첫째주 Top 10 Plays of the Week [10] 김치찌개3538 11/09/01 3538 0
31479 [일반] 카라의 두번째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세우실4764 11/09/01 4764 0
31478 [일반] EPL 이적시장 마지막 정리 [113] 오크의심장9128 11/09/01 9128 0
31477 [일반] 중립기어 많이 사용하시나요?(부제: 휘발유값을 아껴보아요) [77] 배려13929 11/09/01 13929 0
31476 [일반] 8월 소비자물가 5.3↑..3년만에 최고(상보) [29] 뜨거운눈물4591 11/09/01 4591 0
31474 [일반] 니스벳의 저서에 대한 비평 [13] TimeLord6374 11/09/01 6374 0
31473 [일반] 단종애사 - 3. 계유정난 [19] 눈시BB6873 11/09/01 6873 1
31472 [일반] 분노와 자기관리, 그리고 리더쉽. [10] Mentos4274 11/09/01 4274 0
31471 [일반] 눈 감으면 잡힐 듯 떠오르는 너덜너덜한 기억 속 사랑. [5] nickyo3299 11/09/01 3299 0
31469 [일반] 고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조언. [11] 凡人5651 11/08/31 5651 8
31468 [일반] [노무현 논두렁 시계 사건]이 조작이었다는 게 사실일까요? [105] KARA11658 11/08/31 11658 0
31466 [일반] 예배주차로 인해 싸움만 내고 왔네요.. [265] 미술토스8391 11/08/31 8391 0
31463 [일반] [야구] 김경문 감독 NC행 [45] 독수리의습격7078 11/08/31 7078 0
31462 [일반] 괜찮은 가수를 찾았습니다 [1] 뜨거운눈물5330 11/08/31 53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