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18 23:54:59
Name 낭천
File #1 밥은먹~1.JPG (15.9 KB), Download : 70
Subject [일반] 간밤의 주가 지수 현황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81823062181292



미국 GDP 성장률 1.8% -> 0.8% 로 수정, 경기둔화 우려 확산, 중국의 채무 위기(?) 등

각종 악재가 반영된 결과인가요.


다우지수가 현재 -463.98p (-4.07%) 빠진 10,946p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이 개장하자마자 -330p 정도로 시작한 지수가 갈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있네요.

특히 독일지수가 한 때 -6.93% 까지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주도 했습니다(현재 -5.22%).

프랑스, 영국 도 현재 -4% 넘게 하락하면서 미국과 유럽시장이 동시에 폭락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오늘이 끝나기 전에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국 증시의 경우 해외지수의 변화폭에 비해 더 민감하게 팍팍 반응해왔기 때문에

만약 다우가 낙폭을 줄이지 못할 경우 오전내 사이드카 발동이 유력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급격한 하락 후에 2차 하락이 있다고 볼 때 지수가 50% 정도는 회복하고 하락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렇게 빠르게 다시 급락 위기가 닥칠 줄은 몰랐네요.

관련 있으신 분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pril,30th
11/08/19 00:04
수정 아이콘
장 시작부터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난리더군요... 참 다이나믹....
하락... 바닥... 상승이 아니라...
N자형 하락이었나봅니다...... 어떻게 해야될질 모르겠네요
11/08/19 00:13
수정 아이콘
내일이 금요일이죠? 아니 오늘이죠
19금에 우리는 좌서킷 우사이드카 를 보겠네요
Wonderboy
11/08/19 00:29
수정 아이콘
8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30.7로 발표되었네요. 음..
11/08/19 00:31
수정 아이콘
오늘 잠 못자겠네요. 심각하네요.
화이트푸
11/08/19 00:46
수정 아이콘
헬게이트 열리겠네요. 별일 없었으면 좋겠지만 현재 다우지수가 너무 빠졌네요.
RealWorlD
11/08/19 01:00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보름전인가 미국 더블딥 뭐시기 나올떄 주식,펀드는 다뺏어야하지 않나요..? 이미 한번 당해서 똑같은 사태가 올꺼라 짐작했는데
11/08/19 01:52
수정 아이콘
딱 한 종목빼고 반등타이밍 노려서 다 물렸는데
살짝 뿌듯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245 [일반] 당신이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41] 강가딘5972 11/08/21 5972 0
31244 [일반] [연애학개론] 어장관리의 허와 실 [92] youngwon11355 11/08/21 11355 3
31243 [일반] 반도 공영 방송의 흔한 고인 능욕 [38] swordfish12299 11/08/21 12299 0
31242 [일반] 정동영의 변신 - 한진중공업 청문회 현장에서... [31] 어진나라6416 11/08/21 6416 0
31241 [일반] 오늘 드디어 1/2를 찍었습니다. [28] 세르니안6912 11/08/21 6912 0
31240 [일반] 오세훈 "투표율 33.3% 미달 땐 시장직 사퇴" [174] 뜨거운눈물9798 11/08/21 9798 0
31239 [일반] 홀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 [15] reefer madness6065 11/08/21 6065 0
31238 [일반] 비겁한 투표방해 세금폭탄 불러옵니다. [26] 왼손잡이6347 11/08/21 6347 0
31237 [일반] 임재범씨가 폭행죄로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47] 마산갈매기8229 11/08/21 8229 0
31234 [일반] 3대 기타리스트 - 김도균, 김태원, 신대철의 만남 [2] 룰루랄라5197 11/08/21 5197 0
31232 [일반] 탑기어 코리아 첫회 방영 후 반응과 부작용 [37] 풍각쟁이6848 11/08/21 6848 0
31231 [일반] [EPL]찜찜한, 그리고 아쉬운, 그렇지만 너무 오랜만인 승리 [78] 아우구스투스6515 11/08/20 6515 0
31230 [일반] 3일만에 금지어가 되어가고 있는 이만수 대행... [59] F.Lampard11246 11/08/20 11246 0
31229 [일반] 약한 남자 [4] 뜨거운눈물4639 11/08/20 4639 0
31228 [일반] 내맘대로 뽑는 2000~2010 일렉트로니카 음반 top 40.(4부) -끝- [6] hm51173405408 11/08/20 5408 4
31227 [일반] 대구정모최종공지(장소+시간+오시는분) [9] 엔투스짱3816 11/08/20 3816 0
31226 [일반] 숨이 턱 막힌, 여름의 마지막 날. [8] nickyo4550 11/08/20 4550 0
31225 [일반] 레전드급 프로그램이 현재 17시간째 라이브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10] luvnpce8959 11/08/20 8959 0
31224 [일반] 이경규씨의 꼬꼬면 드셔보셨습니까? [53] 王天君11313 11/08/20 11313 0
31223 [일반] [야구] 모든 팀이 가을야구 하는 잔여경기 일정 [17] 타나토노트5700 11/08/20 5700 0
31222 [일반] 남녀사이의 친분관계와 어장관리의 경계란..? [72] 익명입니다17167 11/08/20 17167 0
31221 [일반] [해축]뜬금 마타 첼시행 거피셜 [50] 아우구스투스5531 11/08/20 5531 0
31220 [일반] 슈스케3 2회 시청 [26] 오크의심장6764 11/08/20 67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