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10 01:36:03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안정환 웹툰.jpg








안정환 선수..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선수인데..잘생긴 외모까지!

한템포 빠른 슛팅..월드컵때 짜릿한 2골(미국전 동점골,이탈리아전 역전골)까지..

빅리그에 못간게 참 아직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정환 화이팅!!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10 01:48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데프톤스
11/08/10 01:49
수정 아이콘
안느는 토고전 역전골도 넣어줬죠.. 저는 이동국 선수 팬이였는데~
항상 이동국 선수보다 고평가 받아서 얄미운적도 있었는데.. 지금 지나고 생각하니 정말 한국 축구를 위해 큰일을 해준 선수다 싶네요
선수생활 잘 마무리하시길..

BGM은 좀..
몽키.D.루피
11/08/10 01:49
수정 아이콘
베컴과 더불어서 얼굴 때문에 실력이 저평가 받는 대표적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참새 방앗간
11/08/10 01:50
수정 아이콘
2006 월드컵 토고전 결승골도 있지요~ 크으~~ 세리에 A 도 빅리그 입니다. 빅클럽을 잘못 말씀하신건 아닌지요....
11/08/10 02:07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진보주의자
11/08/10 02:12
수정 아이콘
나의 안느. ㅜㅜ
개인적으로 2002년 스코틀랜드전에 가장 인상 깊네요. 칩샷!
11/08/10 02:16
수정 아이콘
정말 제 기억에서 안정환 선수는.. 다른건 둘째 치고

축구 센스만큼은 최고 였습니다

패스, 골, 드리볼 모두.....

제 기억의 한국 환타지 스타는 안정환 선수가 1호 입니다....
파일롯토
11/08/10 05:47
수정 아이콘
안정환,이동국,고종수까지... 유일하게 국내축구를 보러다니던때가 그립군요
Untamed Heart
11/08/10 08:12
수정 아이콘
지금은 박지성선수로 대동단결 하였지만, 부산대우시절의 꽁지머리 시절부터 팬이었습니다.
안정환턴... 반박자빠르고 위협적인 슛팅, 수비수가 몇명이있던 당황하지 않고 다음플레이를 생각하는 영리한 선수
현재까진 우리나라 유일한 판타지스타. 운도 실력이라지만 팀과 에이전트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가진 능력의 반도 보여주지 못한 불운한 선수
정말 아쉽습니다.
천재여우
11/08/10 08:28
수정 아이콘
만약이란 없지만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그가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로 진출했다면,
만약 그가 한국사람이 아닌 유럽인이었다면.
PGR끊고싶다
11/08/10 08:38
수정 아이콘
안정환 선수 국대은퇴전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m]
GODFlash
11/08/10 08:38
수정 아이콘
절대 잊을수 없는 선수로 남을겁니다.
그만큼 가장 아쉬움이 크게 남는 선수로 남을것 같구요 ㅠ ㅠ...
난다천사
11/08/10 09:25
수정 아이콘
근대 중간에 대우가 일본에 팔아버린게 아니라 안정환선수가 빨리 페루자를 벗어나고 싶어서 아무대나 간거라고...

나중에 본인입으로 밝혔죠..

그런대....후회한다고;;;;
11/08/10 10:10
수정 아이콘
축구를 자세히 몰라 왈가왈부하긴 그렇지만, 이 글의 뉘앙스대로라면 정말 불운한 선수네요;
11/08/10 11:40
수정 아이콘
이동국 까지말라능... 안정환선수 대단한거도 대단한데 멘탈이 강하지 못한 선수죠
서주현
11/08/10 15:02
수정 아이콘
이미 전성기가 다 지나갔을 때지만, 독일월드컵 토고전에서의 결승골도 기억에 남는군요.
후반전에 교체되어 들어와서 팀을 구했죠. (그 경기에서 이천수 선수의 프리킥 골도 참 인상깊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203 [일반] (SK) 마지막 기회를 놓친 SK 와이번즈 구단 [27] 타츠야7245 11/08/19 7245 1
31202 [일반] pgr21.com/zboard4/zboard.php?id=discuss [6] 마네6185 11/08/19 6185 1
31198 [일반] 우울증 걸린 화가 [26] 성시경16258 11/08/19 16258 0
31197 [일반] 속보) 현재 광양제철소에 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13] 개평3냥8264 11/08/19 8264 0
31196 [일반] '나는 가수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합니다. 누가 가장 기대되시나요? [24] 228679 11/08/19 8679 0
31195 [일반] 자우림과 나인뮤지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0] 세우실4318 11/08/19 4318 0
31194 [일반] 혹시 ufo를 목격하신 피지알러분들 있으신가요? [32] 은하수군단5531 11/08/19 5531 0
31193 [일반] 알파 피씨에서 구입하신 분들 주의하세요. [20] unluckyboy7795 11/08/19 7795 0
31192 [일반] 이럴 때일수록 성숙한 팬 의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61] Nimphet7421 11/08/19 7421 0
31190 [일반] 이상을 마주하는 것이란. [9] nickyo3777 11/08/19 3777 0
31189 [일반] 천안함 멍게? [72] TimeLord11911 11/08/18 11911 0
31188 [일반] 새벽잡상 [17] 절름발이이리6201 11/08/19 6201 2
31187 [일반] 김성근 감독의 경질을 보며 왠지 오버랩된 씁쓸한 기억. [6] lotte_giants5713 11/08/19 5713 0
31186 [일반] 간밤의 주가 지수 현황 [7] 낭천5752 11/08/18 5752 0
31185 [일반] 여인천하 - 발 뒤의 군주들 中 [10] 눈시BB7320 11/08/18 7320 3
31184 [일반] [자동재생] 이만수 감독님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49] 좌절은범죄7646 11/08/18 7646 0
31183 [일반] 나가수와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해보았습니다. [9] 운체풍신4954 11/08/18 4954 1
31182 [일반] [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비상 [66] 소주는C16264 11/08/18 6264 0
31181 [일반] 무상급식에 관한 글 [50] the hive5231 11/08/18 5231 0
31180 [일반] 퇴근길 외국인을 만났습니다. [38] 삭제됨6531 11/08/18 6531 1
31179 [일반] 김국방 "장관 암살조보도 추측성 기사" [36] Kristiano Honaldo4973 11/08/18 4973 0
31178 [일반] 2011-2012 Supercopa de España 2차전 리뷰 [15] 라울리스타3991 11/08/18 3991 1
31177 [일반] 8월 셋째주 Top 10 Plays of the Week [11] 김치찌개3626 11/08/18 36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