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6/30 10:27:43
Name karalove
Subject [일반] 하하... 구미 또 단수입니다..
해평취수장 관로에 원인불명의 파손으로 인해 오늘 새벽 1시부터 4만 8천가구 중
1만 6000천 세대가 단수되었습니다..
이건뭐.. 진짜.. 할말 없네요....
짧게는 2일 많게는 5일 단수된지 얼마나 되엇다고.... 참나....
제가 있는지역은 아직 잘나오는데.. 어떻게 될지몰라.. 지금 물받고있는중입니다.
단수이후 항간에 장마오면 한번더 단수될거라는 소문이 떠돌았는데...
현실이 될줄이야...
다시는 생수사서 화장실 변기를 내리는 사태가 일어나질않길 빌어야 겠네요 . ....



(구미=뉴스웨이 강숙진 기자) 경상북도 구미에서 지난 5월에 이어 30일 또 다시 단수 사태가 빚어지며 주민 불편이 계속돼 대책 마련이 시급할 전망이다.  

구미시와 구미시상수도사업소는 30일 오전 3시 40분경 수자원공사에서 구미4공단으로 이어지는 생활·공업 용수 관로에 누수가 생겨 용수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낙동강 횡단관로에서 누수가 발생해 4공단 배수지 용수공급이 중단돼 급수차량 80여대를 긴급 확보하며 용수 공급에 나섰다.

긴급 급수지역은 양포동, 산동, 해평, 장천면 일대로 4공단에는 4만 8000여 가구가 생활용수를, 248개 업체가 공업용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생활용수의 경우 옥계(황상)배수지, 선산배수지를 4공단 배수지구로 전환해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공업용수 복구 시점은 가늠할 수 없지만 최대한 빠른 조치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미에는 지난 5월 8일 해평취수장 (가물막이) 유실 사고로 수돗물 중단 사태가 발생해 긴급 조치에 들어갔지만 최대 5일간 단수가 이어져 주민들이 피해를 겪은 바 있어 이번 사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동대장
11/06/30 10:35
수정 아이콘
하.. 해도 너무하네요..ㅠㅜ
the hive
11/06/30 10:50
수정 아이콘
참 어이가 없네요.. 일을 이런식으로 하면서 무슨 정책이 제대로 돌아가길 바랍니까
강동원
11/06/30 10:53
수정 아이콘
왜관철교 붕괴도 인재로 결정나고 있고... 뭐 좀 야물딱지게 해주면 안됩니까...?
영원한초보
11/06/30 11:17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빗물 받아놔야 하는거 아닐까요...
참소주
11/06/30 11:24
수정 아이콘
아, 내일 집에 가야되는데..ㅠ_ㅠ
11/06/30 11:34
수정 아이콘
이 정권에 야물딱진 일처리를 바라는 게 문제일 수도 있어요...
진짜 인재네요, 인재.
11/06/30 15:15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구미에 사는데 정말 짜증나겠네요;;
강가딘
11/06/30 20:34
수정 아이콘
ytn보도로는 누수난 곳 완전 복구하는데 두달 걸린다고 한다네요.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122 [일반] 육상 최강동물 top3 & 해상 최강동물top3.jpg [31] 김치찌개11091 11/07/06 11091 0
30121 [일반] 남한산성 - 9. 병자년까지 [21] 눈시BB5675 11/07/06 5675 4
30120 [일반] 서른둘 즈음에 [26] madtree9865 11/07/05 9865 15
30119 [일반] 남녀 보컬 특집 준비하는 불후의 명곡2 [34] 로사6417 11/07/05 6417 0
30118 [일반] 다이어트 2달째 경과 보고[?] [6] EZrock4511 11/07/05 4511 0
30117 [일반] [야구]이것이 삼성이 보여줄 야구! [36] 삭제됨5091 11/07/05 5091 0
30116 [일반] 국방부 근지단의 추억 [29] Memex9329 11/07/05 9329 0
30115 [일반] [여행] Seoul to Cairo (1) : Way to Sky [4] TWINSEEDS5116 11/07/05 5116 2
30114 [일반] 정말 LG 야구를 끊을 때가 온 것일까요? [93] 아르바는버럭6894 11/07/05 6894 0
30113 [일반] 강변 테크노마트의 원인 모를 흔들림.......(지진은 아니라네요) [28] 으랏차차6602 11/07/05 6602 0
30112 [일반] 대중음악 역사에서 손꼽히는 1991년도 명반 이야기(나름 20주년) [10] hm51173407125 11/07/05 7125 0
30111 [일반] 공군 예비역 병장 조인성의 인기에 관한 짤막한 이야기 [13] 해바라기7602 11/07/05 7602 0
30110 [일반] 어이 상실 ( 아이폰 분실 관련 ) [8] demiru6831 11/07/05 6831 0
30109 [일반] [야구] 투수는 피안타를 통제할 수 있을까요 (타자 BABIP 추가) [29] 모모리6011 11/07/05 6011 0
30107 [일반] 고속버스 막말아저씨 [31] 행복자7959 11/07/05 7959 0
30106 [일반] [야구] 심심풀이로 보는 6월 선발투수 GSC순위 [14] KillerCrossOver5769 11/07/05 5769 0
30104 [일반] 공포]뜬금없는 귀신,자살 그리고 선풍기 이야기 [9] 부끄러운줄알아야지5874 11/07/05 5874 0
30103 [일반] 축구계층 ] 올대 주장 홍정호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중 [35] 머드6188 11/07/05 6188 0
30102 [일반] 첫사랑 과의 통화(?) [4] 은빛비5952 11/07/05 5952 0
30101 [일반] SBS, 2024년 하계 올림픽까지 독점 중계권 확보 [29] 독수리의습격6275 11/07/05 6275 0
30100 [일반] KBO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에대해 담소를나눠보아요 [59] Jolie6312 11/07/04 6312 0
30099 [일반] 작품성이란 무엇일까요 [42] 모모리11053 11/07/04 11053 0
30097 [일반] 한 일본 도의회의원의 자살 [36] 마음을 잃다10087 11/07/04 100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