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6/10 17:13:38
Name VKRKO
Subject [일반] 지동원 선수의 선더랜드 이적이 아직 확정된 게 아니었네요.
http://blog.naver.com/y_card/20130255898

KBS N 스포츠에서 "이광용의 옐로우카드"를 진행하고 계신 이광용 아나운서의 블로그입니다.
이광용 아나운서가 직접 지동원 선수에게 전화해 물어본 결과 선더랜드 측에서 바이아웃 이상의 금액을 제시할 확률이 높긴 하지만, 아직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네요.
언제나 그렇듯 이적은 유니폼 입기 전까지 모르는 거 같아요 크크.
개인적으로는 안 갔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우선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직 확정도 안 났는데 고별전이니 뭐니 실컷 떠들어 댄 우리나라 언론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네요 -_-;
아직 전남 소속인 선수를 이렇게 흔들어놓다니 ㅠ

아무튼 지동원 선수가 본인의 의지로 좋은 결정을 내려주길 바랍니다.
정해성 감독님과의 약속처럼 전남에 한 시즌 더 남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만약 워크 퍼밋이 안 나온다면 선더랜드에서 영입 이후 전남에 임대를 보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이걸 조건으로 걸면 전남 측에서도 조금 쉽게 이적을 풀어나가주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늘의왕자
11/06/10 17:14
수정 아이콘
하긴, 선덜랜드에서는 아직 아무런 종류의 오피셜도 없는듯....
지아냥
11/06/10 17:20
수정 아이콘
이거 이래놓고 없던 일이 된다면.. 정말 희대의 설레발 쑈가 되겠군요..
난다천사
11/06/10 17:22
수정 아이콘
오늘아침에 이광용아나운서가 그래도 가긴갈꺼라고 하셨어요...

근대 갑자기 오늘 뉴캐슬에서 하이재킹하려고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레버쿠젠에서 200만불 제의도 있다는 카더라도 있더군요;;
11/06/10 17:53
수정 아이콘
청신호 -> 급물살 -> 초읽기 -> 새둥지 -> 한솥밥 -> 어떤팀?-> 암초->난항-> 적신호 -> 결렬

다른팀도 원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메디컬에 잡히지 않는한 진출확률은 높을거 같네요
SCVgoodtogosir
11/06/10 19:24
수정 아이콘
역시 유니폼 들고 사진 찍을 때 까지는 못믿겠네요.
LowTemplar
11/06/10 19:35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의 언론 플레이일 수도 있겠지만 전남 입장에선 경쟁이 붙어주면 좋지요.
바이아웃 때문에 속앓이했는데 이적료가 알아서 뛸테니까요. [m]
밀로세비치
11/06/10 23:52
수정 아이콘
그럴일은 없겠지만... 지동원측에서 전남구단에 이적료 1억이라도 더 챙겨주는 클럽에 가겠다 !!!! 그러면 정말로 좋겠네요 흑흑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711 [일반] 최고의 사랑 이야기 -스포 거의 없어요- [22] 이노군5738 11/06/13 5738 0
29709 [일반] 눈물이 났습니다. [4] 영웅과몽상가5755 11/06/13 5755 0
29705 [일반] 나가수란 프로그램이 나에게 준 작은 변화 [10] 작년이맘때6459 11/06/13 6459 1
29704 [일반] TV동물농장의 황구학대범제보(몽타주)와 강력처벌 요구!(혐오물 주의) [38] 캐프6647 11/06/13 6647 0
29703 [일반] <나가수>는 제발 좀 편집에 무리수(혹은 실수?) 좀 두지 않았으면 해요. [31] 난동수6840 11/06/13 6840 0
29702 [일반] 지독한 바이러스가 있군요.;;; [14] 고양이맛다시8538 11/06/13 8538 0
29700 [일반] 죄송합니다... [8] 와이파이-*5208 11/06/12 5208 0
29699 [일반] 이소라씨가 MC도 그만 두신다고 하시네요 ㅠㅠ [34] 정열9036 11/06/12 9036 0
29698 [일반] 가수 한영애 [11] 드론찌개6841 11/06/12 6841 0
29697 [일반] 칼과 약은 우리가 쥐고 있다 [82] 삭제됨7153 11/06/12 7153 1
29690 [일반] 4대강 사업의 허구성- 백날 땅을 파도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 이유 [79] 삭제됨7068 11/06/12 7068 0
29689 [일반] TOP밴드 보는 분 계신가요? [13] 글곰6209 11/06/12 6209 0
29685 [일반] 2003년 9월 19일 부산. [9] VKRKO 3969 11/06/12 3969 0
29684 [일반] 일본 영사관에서 핸드폰을 습득 & 미국인과 영어 대화 (有) [7] Eva0106281 11/06/12 6281 1
29683 [일반] 서울대학교에서 '법인화 설립준비위원회' 해체를 기원하는 락페스티벌 '본부스탁'이 열립니다. [4] PariS.5453 11/06/12 5453 0
29681 [일반] 도대체 용역의 정체가 뭔가요? 용역한테 사람 패라고 허락한 주체는?? [19] 커피중독6780 11/06/12 6780 2
29680 [일반] 왜 아이유에게 험한길을 가라고 하나요? [92] 잠만보9382 11/06/11 9382 0
29679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프로 야구 불판입니다.. # 2 (경기 종료 + 현재 순위) [182] k`4110 11/06/11 4110 0
29678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프로 야구 불판입니다.. # 1 [249] k`4376 11/06/11 4376 0
29677 [일반] 만남, 그리고 헤어짐 슬픔... [7] 쟈이로우a4443 11/06/11 4443 0
29675 [일반] 소개팅의 성공과 실패는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들 입니다. [29] 뮤지컬사랑해6107 11/06/11 6107 0
29674 [일반] 결국 누군가 세금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75] swordfish5411 11/06/11 5411 0
29673 [일반] 한국에게 따라잡히는 일본 [77] cocacola8981 11/06/11 89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