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강 공사구간에서 올 여름 장마에 대비해 보강공사에 비상이 걸렸다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0&newsid=20110601080216405&p=yonhap
올해는 장마철 강수량이 평년의 120%까지 늘어날거라는 예상입니다.
아울러 봄철에 내린 비로도 전국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장마를 넘어갈수 있을것인지 정말 걱정이네요.
평소 수해를 자주 입으셨던 지역 분들은 미리 미리 어느정도 대비는 해두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아울러 4대강 공사구역뿐만 아니라 그 지류들 또한 마찬가지로 수해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하니,,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351251&clusternewsid=20110601080222883&t__nil_news=uptxt&nil_id=2
제발 제 걱정이 쓰잘데 없는 기우이길 바랍니다.
2)지난해 환율을 지켜내느라 약 5조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했다는군요.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531211021150&p=hani
'3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0년 국가결산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외평기금의 당기순손실은 5조1000억원에 이른다'
'환율 변동에 따른 '환평가 손실'이 1조4400억원, 금리차 손실(역마진)과 파생상품 손실을 합친 '이차 손실'이 3조6600억원이었다'
저야 경제학에 있어선 빈 깡통수준이라 '환율 방어'차원에서 보면 정부의 저런 행동이 잘한것인지 못한것인지 판단할 능력은 없습니다.
다만 기사에서도 보이다시피
'수출기업에는 큰 이익이 되지만, 일반 국민은 고물가에 시달려야 한다' 또는
'외국환평형기금(이하 외평기금)을 통해 국민 세금이 한해 수조원씩 들어간다'등의 표현을 보면
괜히 내 주머니에서 억지로 돈을 빼가는것같아 억울한 심정이 드는것도 사실이네요.
경제학이나 실물경제등에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저런 일련의 행위등이 '국익에 보탬이 되는 행동'임을
알려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3)한국, 정부 박해로 표현의 자유 후퇴..;;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531211916654&p=khan
오는 6월 3일 개막하는 제17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한국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5월 한국을 다녀간 프랭크 라뤼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은 최종보고서에서
"지난 수십년에 걸쳐 이룩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표현의 자유는 2008년 촛불시위 이후 약화되고 있다"며
"주된 이유는 정부의 입장과 일치하지 않는 견해를 표현하는 개인에 대한 사법처리와 박해가 점차 늘어나는 데 있다"고 밝혔다라니..
국격이 쑥쑥 자라는 소리가 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