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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05 00:16:01
Name Jolie
File #1 ScreenShot2011_0504_235816179.JPG (75.6 KB), Download : 47
Subject [일반] [던파계층]3일간의 엄청난 득템운이 강림하셨습니다


초창기 던파부터 시작해서 꽤나 오랫동안 던파를 즐기고있지만

5월1일부터 시작한 득템러쉬가 오늘까지 계속되고있습니다 -_-;

5년넘게 던파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이거 던전드랍율 버그라도 걸린거 아냐?라고 생각도해봤습니다;;

현재는 안톤서버에서 만렙 블러디아로 게임중입니다
3일동안 득템한걸 나열해보자면
5월1일에는 극제돌고나온 바인드스피어3개로 아도르의 눈물 득
5월2일에는 무한의제단클리어 보상으로 유니크 반지 블랙 펄 - 미스트 득-_-;
그 다음날인 5월3일에는 왕유초대장 노가다중에 50제 유니크 단검 자비의 키드니 대거 득
그리고 같은날 바로 왕유 고던유니크 팔찌 타오르는 자의 혼 득-_-;
그리고 오늘은 5월4일에는 테라무기 퀘스트중에 하이퍼 메카타우의 카드를 득
그리고 이 미칠듯한 운빨의 정점 지인들과 레쉬폰사냥을하는중에 보스를잡고나서
사람들이 헉..소리를 내며 지인들에게 알수없는 욕설과-_- 갈굼을 당하고있어서 무슨일인지도 몰라 멀둥멀둥하고있었는데
인벤토리에 68 유니크 리볼버 더러운피의쾌가 들어와있는겁니다..
네 던파에서 가장 비싼아이템중에 하나입니다.
현재는 가지고있는 골드를 다 동안하여 10강에 성공하였습니다
직업이 블러디아인지라 10강성공후 사용을할까 팔아서 스펙이나 업그레이드할까 고민중에
현재 쓰고있는 장비도 부족함이 없는지라 경매장에 올려놓고 지인들에게는 뽀찌를 주겠노라 약속했습니다.

3일동안 한달 알바비에 육박하는 돈을 게임으로 벌게된건 처음입니다-_-
이런건 자랑해야 제맛이니!!마지막으로 염장스샷!!

P.S:안톤서버 던파하시는분들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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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5 00:17
수정 아이콘
더피쾌 시세 별로 안내렸나보네요.. 대충 작년 말에 카인서버 2억쯤했었는데 오히려 오른건가...
Sesta-MIBI
11/05/05 00:20
수정 아이콘
던파를 크게 지르고 40만원정도 날리고 접고.. 그후로 잊고 살았는데 이거 보니 배아퍼요 -_-;;
득템 축하드립니다.
11/05/05 00:20
수정 아이콘
더쾌가 흥했네요.

접을때 2억치 팔고 40만원즈음 받았었는데 당시는 기뻤지만 지금 생각하니 결국 이거 남을거 가지고 난 왜 열심히 했나 하고 좌절 OTL
11/05/05 00:25
수정 아이콘
Sesta-MIBI 님// Cand 님// 저도 5년간 게임하면서 저따위 도트덩어리에 왜이렇게 울고웃나 하는생각에 한심해진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크크
11/05/05 00:29
수정 아이콘
갯수는 제가 일주일에 한 8개 넘게 먹은적이 있긴 한데... (유니크)

더피쾌 하나때문에 가격이 안드로메다급으로 차이나네요...
화잇밀크러버
11/05/05 00:40
수정 아이콘
저도 소소한 운이 한달동안 지속되서 하루에 두시간정도 했는데 한달동안 1억5천정도 번적이 있었습니다.
자물쇠를 까면 크리쳐가,
지옥을 가면 유니크가,
바인드 합성을 하니 레압이,
보스잡았더니 유니크 카드가,
극제를 가면 황바가 등등 대박은 없지만 중박으로 던파에서 돈을 벌 수 있는 80%의 방법으로 벌어들여서 참 신기했었죠.;

3차 기자단하고 4차 기자단까지 했었는데 1차 이계셋 완성한 후 목적도 없고 게임이 질려서
안하다가 템 정리가 2달만에 접속했더니 기자단 짤렸더군요. 흘흘.
그래도 가장 재밌게한 온라인 게임이었습니다. 운영진이 참 머리가 좋아요. ㅡㅡa
헤븐리
11/05/05 01:24
수정 아이콘
저도 클베때부터 재밌게 즐기던 게임인데도 시간 들이기가 힘들어서 결투나 사냥이나 언제나 최강급(?)엔 다다르지 못해 기왕 겜하는 거 한번 크게 해보자!현질을 한번 크게 해봤습니다. 매번 친구들과 겜을 즐기면서 한말이 부익부 빈익빈이었는데 과연.. 레쉬폰 쩔만 해도 돈이 슝슝 벌리더군요. 강화 장난질을 안하는 타입이라 본케로 돈을 버니 부케들이 거의 현질한 수준으로 커지더군요 -_-;; 이벤트땜에 시작한 사령이 검계완에 유니크 악세, 레압에 가볍게 시작한 런쳐가 레압,성케에 포터블에 유니크 악세셋 보조장비까지 유닉으로 사주고 -_-;; 결국 대학교 4학년이 되면서 안해야 겠다 싶어 템정리를 처음에 투자한 돈 이상이 나오덥니다 -_-;; 저처럼 시간은 없는데 하는 게임에서 겪는 부조리함(?)이 짜증난다면 현질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원래 템이 안 좋았던 건 아니였는데 흔히 말하는 쩌는 급이 못되서 템만 좋은 찌질이들(말 함부로 하고 싸우자 막걸고 -_-)땜에 짜증이 났었거든요. 그래서 현질한 거에 대핸 후회가 없던 것 같아요. 돈도 오히려 남겼고 -_-v;; 자제력만 있다면 좀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젤 비싼거 먹은게 검계완이었는데 그때 당시 노강이 8천여서 먹고 나서 무지 좋았던 ㅜ_ㅜ 그래도 가장 기분 좋았던 득템은 겜 초기에 먹은 군트람이었네요. 팔아서 친구랑 피자 먹었지요 크크.
andante_
11/05/05 03:03
수정 아이콘
오오 안톤서버.. 해외라서 길드도 못 구하고, 친구도 없이 솔플로 꾸역꾸역 50 까지 찍고 포기한 안습 인파 유저입니다, 크크.

그래도 나름 유니크 무기(+6강이었나..)에 45렙 방어구셋에 1차 크로니클 악세까지 혼자 맞췄는데 점점 퀘스트도 힘들어지고 각성은 엄두도 못 내서 포기했습니다. 아직 지우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다시 하려니까 엄두가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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