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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20 00:29:20
Name Leeka
File #1 2.jpg (227.0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허각이 뮤직뱅크에서도 기록을 세웠네요..



멜론 지붕을 뚫으면서.. 어마어마한 음원돌풍을 일으킨 허각의 언제나가..

드디어 뮤직뱅크 사상 처음으로.. 음원점수만으로 1만점을 넘겨버렸네요..


앨범 발매 안함 + KBS 방송 안나옴..  상태로  11000점을 넘긴 최초의 가수이자..

1위 후보에 오른 가수로는 두번째가 됫습니다..

* 첫번째는 조권/가인  우리 사랑하게 됏어요가..  KBS 방송 안나오고 앨범 발매 안하고 1위를 2주나 꿀꺽 하는...

당시 음원점수는 7900대였습니다..

기존 역대 음원점수 1위로는 2NE1의 I don't care가 8400대였네요..


멜론 지붕 돌파 + 그 외 음원사이트 올킬 + 모바일 올킬..  이걸 2주넘게 지속한 위엄이.. 대단하네요..

이번주에 엘범발매까지 시작해서.. 다음주에 엘범점수 합계만 잘 되면.. 1위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기세면.. 허각의 다음 엘범은.. 좋은 소속사 가서 괜찮은 곡으로만 나온다면.. 휩쓸어 담을지도 몰르겠네요..

현장에 4000명이 모두 기립박수를 치게 만들었던.. 하늘을 달리다를 부를때처럼..

멋진 가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슈스케2 애청자라서 왠지 다음 곡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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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롯토
10/11/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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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인지도가 톱가수저리가랄정도니...
이번 슈스케는 끝나지않을스토리를만들어 갈거같네요
낭만토스
10/11/20 00:38
수정 아이콘
태연이 음원점수보고 놀란 표정
10/11/20 00:53
수정 아이콘
역시 가창력이 뒷받침되는데다가 노래까지 좋으니 이런 진기록을 보여주는군요.. 정규앨범도 왕대박나서 공중파에서 멋진 무대 보여줬으면 하네요.. 서인국씨는 예능프로말고, 노래하는 가수로서 공중파무대에 잘 못나오던거 같았는데 허각씨도 그런 견제 많이 받겠죠..
10/11/20 00:51
수정 아이콘
슈스케가 국민 프로그램이 되면서 출신 가수들의 파워가 엄청나네요.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위력을 생각한다면 앞으로 국내 가요계는 슈스케 출신들이 휩슬 가능성이 클거 같습니다.
10/11/20 01:22
수정 아이콘
좀 더 잘 맞는 곡으로 온다면 더 큰 가수가 되겠네요.
완전소중Sunday
10/11/20 01:33
수정 아이콘
이렇게 1위후보도 오르고 음원 올킬하는데 정녕 공중파 무대에는 안나오는 건가요....
개념은?
10/11/20 01:46
수정 아이콘
허각은 레알이에요!! 1등했어야햇는데 ㅠ
10/11/20 01:54
수정 아이콘
다음주는 태연이 허각 음원 견제 제대로 하겠네요.
뭔가 굳이 이시기에 발표해서 음원올킬하는것 보면서, 전략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러다, 다음주 태연이 음원만으로 1등하는건 -_-;)
케이스트
10/11/20 03:08
수정 아이콘
KBS에서 일부러 출연 안 시키는 건가요?
10/11/20 05:12
수정 아이콘
엠넷에서 cj계열 행사 돌려서 kbs출연 못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신문보니 이번에 게임쇼(?)하는데 cj게임 행사장 가서 노래했다던데..

허각도 참 답답하겠네요. 공중파 출연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그거 대신에 게임쇼가서 노래나 하고 있으니.
Dornfelder
10/11/20 10:41
수정 아이콘
제가 가요프로는 안 봐서 그러는데 허각 씨가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 나와서 정식으로 노래부른 적이 있었나요? 강심장 같은 예능에서 노래 부른 것은 빼고요.. 1위 후보쯤 되었으면 당연히 불러서 부르게 하는 것이 정상인 것 같은데..
이터널블루
10/11/20 10:48
수정 아이콘
http://www.eto.co.kr/?Code=20101117175633237&ts=191419
이 기사보면 KBS에서 출연 안시켰다고 하네요.
철의장막
10/11/20 11:46
수정 아이콘
하나라도 음원이 더 팔려야 이득인 엠넷이 공중파를 상대로 심의도 넣지 않으면서까지 힘겨루기를 하지는 않을꺼 같은데...
제 생각엔 공중파가 케이블 죽이기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음원을 휩쓸고 모바일에서 돌풍을 일으키는데 방송횟수점수가 100점이라니...이건 라디오에서 저번주에 한두번 정도 방송됐단 얘기겠죠.
오랫만에 비아이돌이 1위 하는 모습 좀 보고 싶었는데 참 씁쓸하네요.
10/11/20 11:47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는 아마도 4파전? 정도 될 듯 합니다.

음원만으로 1만점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운 허각과...

그 허각을 음원 사이트 1위 자리에서 끌어내린 태연 - 더 원과

리다의 팀킬 카운터를 맞은, 마지막 4주 연속 1위의 뒷심을 발휘하려는 소녀시대와..

신보를 발매하고 무섭게 세몰이중인 비스트....

다음주 뮤뱅 중원에는 피바람이 몰아치겠군요....-_-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두둥~!!!!!
행복한 날들
10/11/20 12:15
수정 아이콘
허각은 음반발매를 했지만 이번주 음원에서는 태연&더원, 비스트, 허각, 오렌지캬라멜 4파전을 견뎌야 되기때문에
1위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시청자 선호도에서 얼마만큼 뺏어올지 장담하기도 힘들죠
개인적으로 1위싸움은 소녀시대 & 비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스트의 음판이 2주차에도 유지된다면 말이죠)

방송사와 케이블의 힘겨루기는 뭐 엠넷의 악명을 생각해보면 엠넷이 튕기면 튕겼지 공중파가 튕기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또 하나 엠넷이 요즘 슈스케11 돌리는거 보면 쫌 치가 떨리긴 합니다. 뽑을수 있을때까지 뽑아먹겠다는건지
콘서트니 이런저런 행사 돌리는거 보면 대단하긴 하네요. 아직 정식 연예인이라고 하기도 뭐한 슈스케 11 인데
다레니안
10/11/20 12:48
수정 아이콘
전에 슈스케관련 프로에서 전문가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중들은 정말로 오랜만에 [가수]를 보게 되니 벅차오르는 겁니다"
10/11/20 16:11
수정 아이콘
화제성도 있지만 그보단 곡 자체가 괜찮아서 그렇다고봅니다....
이승철, 김범수 같은 허각보다 잘부르는 가수들이 근근히 싱클내지만 시망하는 이유가
곡이 별로입니다.... 말리꽃이나 네버엔딩스토리같은 듣자마자 필꽃히는 곡만 내면 기존의
절정 기량의 보컬들이 충분히 차트에 오르겠죠... 90년대랑 비교해보면 확연하게 그냥 발라드
가수들의 곡자체가 시망입니다...
10/11/20 23: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곡은 급조했죠.
당연합니다. 1주일 만에 곡을 만들어야 했고, 미리 만들 수도 없었던게 누가 남을지 모르는 상황이었잖아요.
허각의 능력이 대단한 것이죠.

단순 비교로 보자면 허각의 언제나를 만든 작곡가가 조영수 작곡가인데
이번 sg워너비의 해바라기가 조영수 작곡가의 곡입니다. 이 곡이 정말 잘 만들어진 곡이라서 sg워너비는 어느정도의 선전을 했으며
태연과 더 원이 같이 부른 별처럼 역시 조영수 작곡가의 곡입니다.
이 점을 보면 급조해서 만든 곡과의 차이가 좀 나죠.

진짜 허각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조영수 작곡가가 확실히 현 대중과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더군요.
괜히 3년 연속 저작권료 수입 1위 작곡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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