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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18 11:13:36
Name Leeka
Subject [일반] 슈퍼스타 K 시즌2가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네요.

지난주에 드디어 평균 시청률 12%,  순간 시청률 14%로..
동시간대 '케이블 1위가 아닌'..
동시간대 공중파 포함 전체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하면서,

케이블 사상 최초 시청률 10% 돌파
케이블 사상 최초로 공중파와 경쟁해서 시청률 1위. 라는 대기록 달성에 이어..

이번주에는 평균 시청률 14%,  순간 시청률 15.6%를 달성했네요.

케이블 사상 최초로, 시청률이 15% 넘는 부분을 찍어보는 대 기록또한 같이 달성했네요..

이 추세대로면 아마 다음주에는 케이블 최초 평균 시청률 15%를 넘길것 같습니다..


어제 TOP 11 참가자 분들 너무 잘 봤고요..

정말.. 저런 무대에서 긴장하는 모습이 거의 없이, 노래를 제대로 부르는 것만으로도.. 다들 대단한게 아닌가 싶네요..

저 같은 경우엔 어제 노래 듣고 가장 감탄한건 박보람씨였습니다..
(장재인씨나 김지수씨, 허각씨등은.. 이미 기대치가 90이였다면.. 박보람씨는 기대치가 70이였는데.. 확 잘한 느낌이랄까요?)..


아쉬운거라면.. 최소한 스타일리스트는 원하는 사람 골를 수 있으면 안될까.. 하는 맘이... 스타일링 된게 극과 극이더군요..

p.s 박진영씨까지 넷이 심사를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건 저뿐일까요.. 어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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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8 11:17
수정 아이콘
으흠... 박보람양이 어제 공연이 의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예선부터 쭉 봤을 때 생방에서 떨지만 않는다면 어제 보여 준 실력이 의외라는 생각은 들지 않던데 말이죠. 전 김은비양이 좀 달라보였습니다. 전에는 단순 귀요미였는데. 흐흐
10/09/18 11:25
수정 아이콘
편곡과 스타일링이 너무 허접햇던것 같습니다.

결선진출자가 정해졌으면 진출자가 조기 탈락을 해서 곡을 못써먹더라도 한달전부터 참가자들 스타일 잘 맞춰서 해주면 좋았을텐데 조영수 리메이크는 너무하더라구요. 이보람 타임리스는 무슨 노래방 디스코버튼 누른 수준이고.. 혼자서 다 하기 힘들면 작곡가를 여럿 불렀으면 됐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의상 역시 답안나오는 의상이 몇개 있어서 참 ㅡㅡ;; 코디가 안티라는 생각을 방송 하나 보면서 몇번을 했는지..
누렁쓰
10/09/18 11:28
수정 아이콘
관련 기사를 보다가 '케이블 방송 시청률에 10을 곱하면 공중파 시청률이다'는 문구를 보고 굉장히 놀랬네요.
저도 박진영씨의 공백이 아쉽더라구요. 엄정화씨는 첫 참가자 앤드류군한테 90점을 누른 순간부터 뭔가 꼬였었던 느낌이구요.
제시카갤러리
10/09/18 11:50
수정 아이콘
들어오니 여긴 슈스 게시판이 되있네;
최종병기캐리어
10/09/18 12:08
수정 아이콘
엄정화씨는 '여성 대중'을 대변하는 입장으로 나온 것 같더군요.

엄정화씨가 점수 짜게준 세명 - 이소정, 이보람, 김그림 - 이 광탈해버린 것만 봐도...
바카스
10/09/18 12:05
수정 아이콘
다음 주는 추석 연휴인데 이 고비만 잘 넘기면 최종화 때 18%정도 시청율을 노려봐도 될듯 합니다.
10/09/18 12:14
수정 아이콘
박보람양이 잘 부른 것도 있지만, 그에 덧붙여 선곡도 너무 좋았습니다. '세월이 가면'은 노래를 아는 사람에게나 모르는 사람에게나 울림을 주는 명곡이고, 게다가 박보람양의 음색과 음역에 그야말로 착 들어맞는 곡이었죠. 또 꾸며놓고 나오니 생각보다 확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준 것도 한몫 했겠고요. 지금의 조금 병맛 있는-_-; 엠넷 선곡방식을 고려했을 때 분명 박보람에게도 한번쯤 선곡의 위기가 올 것 같은데, 그 고비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그때 정말 멋지게 해낸다면 의외로 TOP3까지 가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그에 비해 이보람의 선곡과 편곡은... 정말 너무나 아쉽네요.
이보람과 김소정의 스타일이 유사해서 표가 분산된 것도 한몫한 것 같고요. 둘 중에 한명만 올라왔다면 떨어지지 않았겠다는 느낌도 왠지 듭니다.
10/09/18 13:19
수정 아이콘
코디가 어떤 분이신지 참 궁금합니다.
17세 소녀를 박칼린 선생님으로 변신시켜 놓으시다니..
Angel Di Maria
10/09/18 14:1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어제는박보람이랑장재인에게서소름을느꼈네요.
허각이노래는확실히잘하는데, 여기서뭔가를 더 보여주지 못하면.. 참 아쉬워요.
10/09/18 14:4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목을 끌만한 프로그램이죠 유래없던 대국민 오디션에 일반인 참가자 대상이라니
연예계나 가요계를 동경하던 이들에게, 혹은 이름없이 거리를 떠돌던 악사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수 있겠'지만'
대중들에게 상품이 나오는과정을 그대로 노출하면서 호감을 사고 자신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또 실력파만 시중에
내놓다는 설정처럼 다가와서 저한테는 너무 거부감이 크네요.
또한 틀에 박힌 기계같이 심사위원에 말에 따라 넌 이것도 잘해야되 저것도 잘해야되 왜 이기능은 없지? 탈락입니다.
디자인 안좋아 그래서 탈락 근데 너무 잘 작동되는구나 그래서 업그레이드 여지가 없어요. 탈락.
왜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과 실력을 짓밟고 미션곡과 심사위원의 입맛에 따라 똑같이 바뀌어야 하는지요..
있는 그대로 인정해줄순 없는지...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어록이 있어서 남깁니다.
[필립 안젤모 - 판테라 리드보컬]
"'넌 랩을 해야해. 스크래치도 하고 랩도 해야해.' 만일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내가 어떻게 할 줄 알아? 칼로 찌를꺼야."
-내한공연당시 인터뷰에서
기디지비
10/09/18 14:40
수정 아이콘
케이블 사상 최초 맞나요??

효도르인가 최홍만인가 경기할때 10% 넘긴것 같은데..
10/09/18 17:00
수정 아이콘
브라운아이즈의 윤건씨 트위터 글인데 편곡에 대해 말했네요.

"편곡 정말 성의 없게했드라..거기맞춰 부르는 아이들이 불쌍했음ㅜㅜ 하지만 허접했던 편곡을 눌렀던 단한명..귀인 장재인.. 넌 소름이었어.. "
PatternBlack
10/09/18 19:15
수정 아이콘
진심인데 다음주부터 윤건씨가 편곡 참여 해주면 안되나요? 편곡만 더 잘되고 참가자들의 의도가 조금만 더 반영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은데요.
도라귀염
10/09/18 23: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말이야 쉽지 작곡에서 윤건씨가 조영수씨 깔 정도 위치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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