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성표를 담당하고 있고 스덕과 프로그램덕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발그레 아이네꼬 입니다

오늘로서 편성표를 한지 꼭 3년째 되는 날입니다

3년이라...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긴 시간이죠

그러고보니 그만두고 돌아오길 반복한게 이번에 3번째네요

오프에 나가보면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는 일을 하루하루 올린다는거 쉬운 일은 아니라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친구도 그러죠 시간 낭비일뿐이라고요

저도 가끔 귀찮고 몸 아플때 올리기 힘들기도 하지만 이젠 습관이 되서 괜찮아요

이 글만 해도 가서 누워야 하는데 쓰고 있는걸요 흐흐

이번에도 이벤을 해볼까 해서 편성표를 몇개나 올린 건가 한 번 세어봤는데

3백개 넘은 후로 지지를 쳤답니다(제가 숫자에 약해요 쿨럭;;;)

언제 한 번 통계를 내볼까 생각중이긴 한데 과연 기억이 날지는 장담 못할 듯하군요

작년에는 참 많이 쉰 것 같아 반성중입니다

5주년때 또 이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금목서 : 일택님 보고 싶어요ㅠㅠ

     금목서2 : 하늘에서 밀가루가 내리고 있어요 눈안개도 보이구요
                  몸이 안 좋아 못 나가고 보면서 좋아라고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