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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2 14: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81996?sid=154
[이준석 “이재명 ‘잼비디아’, 황당한 얘기… 젠슨 황도 ‘원전 투자’ 강조”] 2025.06.01. “안정성이 떨어지는 AI 데이터 센터와 반도체 생산라인, 이런 것들을 내세우는 사람을 보면서 누가 대한민국에 투자하려고 하겠느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51505?sid=100 [이 대통령, 젠슨 황 접견…엔비디아, 한국에 GPU 26만 장 우선 공급] 2025.10.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72049?sid=102 ["기적 계속되는 한국" 엔비디아, 3분16초 헌정 영상…"국뽕 차오른다"] 2025.11.02. 레알쿠키
25/11/02 14: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91213?sid=100
[이재명 “한국에 엔비디아 생기면 국민 지분 30%”... 정치권 “반기업 본색 증명”] 2025.03.03. "(한국에) 엔비디아 같은 회사가 하나 생겼다면, 70%는 민간이 가지고 30%는 국민 모두가 나누면 굳이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오지 않을까” “앞으로 도래할 인공지능 사회에서, 엄청난 생산성의 일부를 공공의 영역이 가지고 있으면 모든 국민이 그걸 나누는 시대도 가능하다” “제 목표 중 하나는 모든 국민들이 생성형 AI를 쓸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 돈을 안 내고” 저때는 조롱받을만했고, 지금도 할수야 있지만 이제 엔비디아가 대놓고 한국을 파트너로 삼아 돈벌고 싶다고한 이상 저런 허황된 목표가 실현가능성 0% 의 미래라고 보기도 어려워졌죠.
25/11/02 17:14
엔비디아가 한국을 파트너로 삼고 싶다는 거랑,
엔비디아 같은 기업 하날 만든 후 그 수익 30%를 삥뜯고 싶다는 거랑은 너무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 삥뜯자는 마인드로는 생기려던 엔비디아호소인도 사라질 겁니다 그냥 호텔경제학급 헛소리죠
25/11/02 17:39
그냥 희망 같은거 말한거 아닌가요?
한국에 엔비디아 같이 돈 잘 버는 회사가 있으면 세금 안낼 정도로 잘먹고 잘살수 있다는 그런 뜻인거 같은데요.. 국민 지분이야 모든 주식회사가 다 마찬가지인거고요. 무슨 말만 하면 다 까고 보는 느낌이..
25/11/02 18:06
이건 까야만 하는 말이 맞죠
수직이착륙을 할 거니 김포공항 없애자 급으로 헛소리자나요. 아 이것도 같은 사람이 한 말이네요. “희망“같은거 말한 것도 아니고요
25/11/02 14:35
아직 MOU 공식문서 만들어서 상호간 싸인한건 아니고,
싸인 후에도 우리나라 기준 특별법 제정까지 필요한거라 좀 더 합의가 필요할테고 11월말 정도까진 기다려봐야죠. 이번 APEC 에서 이재명 정부가 한일들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25/11/02 14:38
평가 하긴 이르다고 봅니다. 핵잠은 미의회 승인까지 받아야 삼페인 터뜨리는거고, 합의문 없는 관세 협상은 이미 한번 겪어봤잖습니까?
금관 선물로 트럼프 기분도르 정도는 평가 가능하죠.
25/11/02 15:21
저도 대미투자협상은 아직 1달 정도 기다려봐야하니 평가를 미룰수도 있다고 보고,
엔비디아 투자나 한중회담 쪽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것보다 이 2건은 최상의 결과를 냈다고 보거든요.
25/11/02 15:26
엔비디아는 솔직히 반반입니다. 시장에 gpu가 남아돈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발언을 보곤 AI가 투자 대비 정체되어 간다고 느끼기기도 하고
국가가 나서 사준다는데 황회장이 관심을 안가질 이유가 없었다고 봅니다. 없는 gpu를 우선 공급 받은건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한중은 그렇게 관심이 가질 않더군요.
25/11/02 14:48
국힘 김민수 "코스피 상승, 중국 자본 개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50601?sid=100 놀랍게도 실제 한 말이라는 게 크크
25/11/02 14: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75235?sid=101
[정의선 "국가 신세 꼭 갚겠다"…관세 인하에 감사 표시] 2025.11.02. 일본처럼 MOU 문서 만들어서 싸인하려면 아직 한달은 더 기다려봐야하는데 저정도로 감사표시할정도면 충분한 진척이 있는 상황이라고 봐도 되겠죠.
25/11/02 17:41
여긴 그냥 인터넷 사이트 중 하나일뿐이자나요.
만약 윤이 이렇게 했으면 공중파 종편 신문기사 모두 온도가 천양지차였겠죠
25/11/02 14:54
윤석열도 이렇게 했다면 띄워야하는게 맞죠.
다만 그가 있는 동안 보여준 행보가 그럴 기회가 있었는데 못했던 것과 공화국 역사상 탑급의 삽질을 해서 상징적인 이름이 된거지요.
25/11/02 14:59
저는 이미 윤석열 후보 시절 1일 1망언 하는 걸 보면서 대충 짐작은 했습니다. 기괴한 외교와 행정을 펼칠 것이라는 걸..
물론 쿠데타까지는 예상 못했지만요 크크
25/11/02 18:23
만약이지만, 그리고 의미 없지만 윤석열이 지금 이재명이 한 일을 똑같이 했다면 솔직히 저는 재평가 하고 박수 쳐줬을 겁니다.
그런데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샘 알트먼 만났을 때 어떤 자세였을지, 미국이 관세로 협박했을 때, 이번 APEC 준비 상황 등이 어땠을지 예상이 되고 상상하기도 싫어 집니다.
25/11/02 18:31
현실적으로, 펠로시 패씽하고 바이든 욕이나 하고 "UAE의 적은 이란" 같은 소리나 하면서 몇십초 만나서 인사 나눴다고 그걸 정상회담이라고 떠들어댔던 윤석열을 생각하면 상상 이상의 망국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아, 부산 엑스포 할만 하다더니 참패한 것도 생각나네요. 부산 엑스포 핑계대고 온 세계를 동네방네 다 돌아다니던데 뭐한 건지도 모르겠고. 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하러 갔다가 현지 교통사정 문제로 추모를 취소한 해프닝도 생각나네요.
이 정도쯤 되면 윤석열만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25/11/02 18:39
솔직히 외교는 처참한 수준에 비해 언론 보도가 너무 정제되었어요.
아마 윤석열이 미친짓 하지 않고 자리에 그대로 있었으면 김건희가 뉴스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을 겁니다. 평창 올림픽도 그렇고 대통령 바뀐 것이 확 체감되는 행사 였어요.
25/11/02 14:55
갠적으로 현재시점에서 4100까지 오른 주식말고는 일단은 차후에 제대로 평가할만한 초입 성과라 평가됩니다. 세간의 평으로도 일단은 가장 고비였던 아펙도 무사히 넘겼다고 보고 한동안은 숨고르기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대체적으로 마무리까지 잘 연결짓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역마다 현장 인원들과 소통 돌아다니면서 미팅잡는 부분은 정말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기자 브리핑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컸는데, 이재명은 그냥 기자 브리핑은 일상이고, 그 윗급의 소통은 광폭행보이라고 할만하더라구요. 이점 정말 높게 평가합니다.
25/11/02 14:58
이재명은 답변을 구체적으로 하고 또 안 되는 건 안된다고 선을 긋더라고요. 그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행정에 빠삭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보죠.
25/11/02 15:02
(수정됨) 저쪽당 지지자들은 사람 취급을 하면 안됩니다.
계엄으로 민주주의 말살을 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지지를 하면서 북한+중국 욕하는중 그러면서 민주당 집권하면 정권독재 총선 승리하면 입법독재라는 헛소리 하는중. 총선 승리가 국민이 표를 밀어줘서 된건데 그게 독재??
25/11/02 15:07
조중동이 목을 놓아 외치는데 극우로 가면 앞으로 모든 선거는 답이 없다고..
그러나 극우 유튜브나 보면서 조중동 욕하는 지지층 지지층이 극우+반민주주의를 외치니 정당은 당연히 지지층 따라 가고 그러면서 바닥으로 점점 내려가겠죠
25/11/02 15:18
만약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키지 않고 지금까지 집권했거나 한덕수나 김문수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멀티버스의 한국에선 지금쯤 미국에게 한국식 플라자합의를 하고 있었겠죠. 물컵 반을 먼저 채우니 이러면서 말이죠.그리고 여전히 그분들은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 하고 열심히 날리면 때처럼 쉴드치고 계셨겠죠. 끔직합니다.
25/11/02 18:25
아마 일본 핑계를 대면서 어쩔 수 없다, 추후 재협상 가능하다 이런 말이나 했을 겁니다.
코스피요? 지금 시기에 3천이나 넘었으면 다행이겠죠.
25/11/02 16:33
이런 이야기 볼 때마다 좀 궁금해집니다.
전 국힘을 위헌정당으로 해산해야 한다는 스탠스이긴 한데, 그렇다고 저쪽 지지자들을 사람 취급 하면 안 된다? 시민권 박탈이라도 하나요.....? 아니면 투표권 박탈? 말도 안 되는 짓을 할 수록 어떻게든 민주당 쪽으로 끌어올 생각을 해야 하는 게 정상적인 사고방식 아닐까요? 욕한다고 해서 뭐 달라질 게 있는 것도 아닌데요.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분노하고 국힘 쪽으로 뭉치기만 하겠죠 그렇게 되면 오히려 나라 앞날에 안 좋은 일인데 사람 취급을 하면 안 된다는 건 어떤 의도이실지 좀 궁금합니다.
25/11/02 17:09
물론 정치인이라면 속마음이야 어찌되었던 그런 소리를 하면 안되죠. 하지만 저같은 일개 시민으로서는 매번 뽑는 대통령마다 하나같이 대단하신 분들만 골라 뽑아서 나라를 절딴내놓고도 지금까지 반성도 후회도 없으며 자기들끼리는 열심히 민주당 지지자들을 조롱 및 비하에 열올리시는 그분들을 차마 성인군자의 마음으로 이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25/11/02 17:20
워낙 답이 없으니 그렇게 말씀하신것이고 그렇다고해서 끌어올 생각을 한다는것도 정상적인 사고는 아닙니다.
이낙연이 내부에서 얼마나 끔찍했습니까. 차라리 잘보이게 밖에 뭉쳐있는게 낫습니다.
25/11/02 15:13
이번 APEC 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행동 중 한미 관세협상에서 MOU 문서 확정 싸인 못받아낸걸로만 까려고 하시는데
최근 몇일간의 성과를 요약해봅시다. 1. 한미 정상회담 : 트럼프 잘 빨아주고 핵잠 입장권 얻어냄, 대미투자 MOU 최종 싸인까진 아직 1달 정도 더 기다려봐야함 2. 한일 정상회담 : 상호 협력하자고 웃으면서 훈훈하게 끝남 3. 엔비디아로부터 GPU 26만장 우선 공급 약속 받아냄 4. 한중 정상회담 : 상호 협력하자고 웃으면서 훈훈하게 끝남 (시진핑에게 통신보안 드립도 치고, 서해구조물,한한령,한화오션등 할이야기는 다 해둠) 5. 한인 정상회담 : 시작부터 전투기 협력 잘해보자고 언급해버림 (인도네시아는 전투기 이야기는 비공개로 하자고 한발 뺌) 6. 한싱 정상회담 : 상호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싱가포르와는 처음)
25/11/02 15:18
어차피 이런 거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어떤 분들은 흐린눈하시겠죠.
그들은 이재명과 민주당이 뭘 해도 그럴 분들이라 그냥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25/11/02 15:32
못받은걸로 까는게 아니라 강유정 대변인이 했던 말처럼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된 합의였다] 라는 뒷통수를 맞았으니 못 믿는거죠.
25/11/02 18:28
그나마 반대쪽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비판이죠.
솔직히 윤석열이 회장들 데리고 부산 시장에서 떡볶이 집어 먹는 그림보다 치킨집에서 세명이 치맥한게 엄청난 대비를 보여준거라 생각 합니다.
25/11/02 15:15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부분은 결국 부동산이기에 이쪽에서 우틀않 안하고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면 그때는 이야기가 달라질것같습니다.. 물론 이재명이되면 나라 후진국으로 보내버릴것처럼 난리쳤던 공포 조장에 비하면 확실히 낫다는거는 공감합니다.
25/11/02 15:16
윤석열 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되는 걸 막겠다고
'비호감'이라는 아무 내용도 없는 어거지 구호를 외쳐가면서....
+ 25/11/02 23:23
전 아무리 이재명이 날고 기어도 소용없다고 봅니다.
한은이 기준이자율을 미친척하고 5%정도까지 올리지 않는한... 왜냐하면 아파트 값 상승을 노리는 투기꾼 마인드를 지닌게 일부 계층이 아니니까요. 과장하면 전국민이(일부 폭락론자들도 있긴 하겠지만) 아파트값 상승을 노리고 차익을 원하는 마인드인데 뭔 재주로 주택가 안정이 가능할까요? 그냥 외부 충격이나 자체 거품 붕괴(거품도 심리라 한쪽으로 쏠리면 아파트값 상승이고 반대로 튀면 거품 붕괴죠.)같은 이벤트가 있지 않는한 주택 가격 불안은 정권내내 지속되리라 봅니다. 확률상 전국보다는 수도권 좁게는 서울 부동산...
25/11/02 15:29
상황이 이렇게 어려운 와중에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잘해 주고 있습니다.
사인하고 의회 결정 날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는데, 그건 뱉은 말 안지키는 놈들 욕해야지 우리 정부 욕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이런 분위기 만든 것만 해도 대단해요. 아직 윤석열이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국운이 다하진 않은것 같아요.
25/11/02 15:29
저 개인적으로 얼마 안되는 기간이지만 현 시점까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 패배 후 트롤의 당사자들은 막상 아무런 반성이 없었지만, 패배한 본인은 정확하게 직시하고 있었다는 게 요즘 행보에서 잘 보입니다. 미국 민주당에 이재명 같은 사람이 필요할텐데 말이죠.
25/11/02 15:50
여러모로 오바마 이후로 미국 민주당에서 매력적인 인물이 안나오네요. 하긴 사람 매력으로는 오바마가 21세기 들어 전세계 어느 정치인보다 압도적이긴 했네요
25/11/02 15:32
이제는 사이비 종교 보다도 못하죠. 자신들이 투표한거 지지한것에대한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고 있으니 이야기가 안되는거죠. 지금 소위 극우는 진짜 사람취급하면 안됩니다. 논의와 논쟁 협의라는 것은 민주주의 와 자본주의라는 틀안에서 가능한거지 틀밖의 존재는 범접자입니다. 이번기회에 최소한 썪은 기득권에서 30%는 부숴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중 계속 부정적으로 글을 다시는 분들중에 당신이 지지하는 혹은 지지했던 대통령의 행동중 이글의 내용보다 잘한거 있음 들고와 보세요. 그만 징징하시구요
25/11/02 15:37
문재인 대통령이 울겠네요 .
코스프레 그만하시죠. 이전에는 이랬네 어쩠네 하시지만 하는 행동과 글을 보면 그냥 민주당 지지자들 조롱할려고 하는개 뻔히 보이는데 뭘 그리 자꾸 진짜 지지자였던 척 하시나요? 초등학생 보다 못한행동을 아주 그냥……
25/11/02 15:44
(수정됨) 그래서요? 그럼 지금의 님의 글상태가 아님 조롱밖에 할수 없는것이 달라 지나요. 그리고 윤석열, 박근혜를 겪고도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 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이라고 보기 힘드네요. 다음 글에는 댓글을 안 달겠습니다. 가성비가 안나와서요.
25/11/02 15:48
한떄 지지를 했기 때문에 비판할수 있다고 봅니다. 잘한거 없어서 할말 없다는데 왜 조롱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잘한거 말씀 하시면 되잖아요?
25/11/02 16:04
(수정됨) 음 그런데 이런 말씀하시기에는, 20대 때 누구 찍으셨는지에 대한 말씀이 빠지니까 좀 맥이 없어보입니다. 최근 대선 직전의 가장 가까운 대선은 20대였는데요.
- 윤석열 후보를 찍으셨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 대화의 맥을 좀 이상하게 잡아가시는 것 같고요 (치사하다고 느껴질정도로요) - 이재명 후보를 찍으셨던 거라면 오히려 말씀하시는 바가 강화될 것 같기도 하고요. (그 외 다른 후보를 찍으셨다면 좀 애매할 수는 있겠네요)
25/11/02 16:07
맥이 없어 보이는건 본인이 바라는 대답이 아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jjohny=쿠마님의 니즈를 맞춰 드리는걸 원하시면 다 써드리겠습니다.
악돌이 님이 [문재인 대통령이 울겠네요] 라고 하셔서 18,19대 문재인 뽑은걸 썻을 뿐입니다.
25/11/02 16:13
(수정됨) 제가 무슨 대답을 바라서가 아니고요 (참고로, 저는 거꾸로 노-문 다 지지했던 적이 없습니다)
앞서 여러번 조롱조로 말씀하셨던 입장에서 노-문 지지했다는 말씀만 하시는 게 좀 낯설어서요. 그래서 여쭤본 겁니다. (노-문 지지하셨다는 말씀은 사실일 거라고 생각하고요) - 윤석열 뽑으셨는데 이 대화에서 노-문 지지하셨다는 것만 말씀하시는 건 좀 치사한 방패를 드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고요 - 이재명 뽑으셨다면 거기까지 말씀하시는 게 논지를 강화하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이 빠진 것 같아서 맥이 좀 없어보인다는 얘기입니다.
25/11/02 16:25
필요이상의 논지가 있어야 하는 글이었나 싶네요. 저를 치사하다고 하셨는데 정치글 대부분 치사한 글 투성이 아닙니까?
원글 부터가 적절한 논의로 시작했나 한번 다시보시죠. 주시 잡힌 입장에서 jjohny=쿠마님도 정치글의 플레이어가 되시는 듯한 기분입니다.
25/11/02 16:35
그러니까 그런 취지라면, 오히려 노-문을 뽑으셨다는 말씀부터가 필요 없었던 거죠.
정치글에 치사한 거, 놀리는 거 투성이인 건 맞고, 요즘 그 메타가 점점 강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워하는 입장인데요, 그래서 그런 메탈을 더 강화하는 것 같은 댓글들을 조금 더 경계하는 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뽑으셨는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질문드렸던 것이고요 주시잡혔다는 말씀의 뜻을 잘 모르겠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정치글에서 플레이어였습니다.
25/11/02 17:15
lifewillchange 님// 이 글 댓글란에서, 댓글 내용이나 파생된 반응 등을 봤을 때, 가장 신경쓰이는 댓글들이 그 댓글들이었어서 질문과 의견을 말씀드린 겁니다.
본문도 제 생각에는 좀 과해보이는데 (치사한 것보다는 시기상조로 보여서요) 그 의견을 말씀하시는 댓글에 대해서도 따로 동의 의견 남긴 바 있습니다.
25/11/02 17:32
lifewillchange 님// 주시잡혔다는 표현 자체를 몰라서요. 게임용어인가 싶긴 한데,
제가 그 뜻을 정확히 이해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 제가 lifewillchange님을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 이 글에선 가장 눈에 띄시긴 했고요.
25/11/02 18:09
jjohny=쿠마 님// 맥이 없다고 하신 부분을 반론하자면 악돌이 님의 [당신이 지지하는 혹은 지지했던 대통령의 행동중 이글의 내용보다 잘한거 있음 들고와 보세요.] 에서 실제 지지한다는 입장에서는 노무현 문재인이라는건 사실입니다. 나머진 지지하는 입장이 아니었거든요. 느끼시는거랑 다르게 전 저부분은 팩트만 쓴겁니다
25/11/02 15:40
애씁니다. 이제는 정신승리도 힘드시죠 . 그래도 포기하시 마세요. 트럼프도 되는데 언젠가는 가능하겠죠. 근데 지지자들이 조롱밖에 못하면 그것도 힘들지 않을까요?
25/11/02 15:47
님처럼 대놓고 부끄러움도 모르고 조롱하시는 몇분 에게는 그대로 돌려드릴려고 합니다. 정상적인 논의는 정상적인 틀안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5/11/02 16:35
노무현과 문재인의 실정에 실망하여 정치관을 바꿔 윤석열을 찍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윤석열의 실정에는 실망하지 않는 편리한 사고방식을 지니셨네요. 내란을 제외하고도 윤석열의 통치는 최악의 평가를 받는데 말이죠.
25/11/02 22:31
이세상 거의 모든건 상대적이죠.
절대적이건 없습니다. 절대선은 없습니다. 그리고 님 말처럼 전향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걸 어떻게 증명하실 까요? 현재가 중요하죠. 상대적인!!
+ 25/11/03 00:03
전에 계속 민주당만 찍었었는데 마음이 바뀌셨다고히셔서 전향이란 단어를 섰습니다.
조금 무리한감은 있지만 아주 다른 말은 아이지 싶습니다.
25/11/02 15:44
사실 윤석열을 뽑은 사람들의 상당수는 "이재명을 안뽑기 위한 유일한 선택지" 같은 말을 분명히 했거든요
정작 이재명이 정말 좋은 대통령이라면 본인들이 한 짓은 진짜 뻘짓이 되기때문에 이재명의 성과는 절대 용납하기 힘들겁니다.
25/11/02 15:46
그리고 윤석열이 계엄을 일으킬 정도나 되니까 윤석열이 잘못했지 본인의 안목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더군요.
솔직히 저도 계엄까지 일으킬 줄은 몰랐지만 계엄 이외에도 충분히 망국적인 행보를 보였는데 그건 괜찮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흐린눈도 정도껏이어야지 기가 막히더군요.
25/11/02 19:06
윤석열 뽑았다면서 하는 말이 나도 윤석열 무능한 거 알지만 이재명은 막았으니 됐다는 분들이 많았죠.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 행보를 보면 국힘 대통령이랑 너무 비교돼서 어떤 의미인지 이제 알겠지만요.
25/11/02 15:37
나는 틀리지 않았어.
이재명은 드럼통 조폭이어야 하고, 비리를 감추기위해 측근 자살시키는 냉혈한이어야 하고, 이재명은 친중 반미 공산당 하수인이어야 하고, 친지에게 성적 욕설이나 내뱉는 인성쓰레기어야 하고, 대통령이 되면 나라를 말아먹을 무능력자여야만 해. 그동안 나의 조롱거리였던 이재명이 뭔가 내 예상과 다르다면, 사실 내가 인지부조화에 빠져 있던건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분들이 많죠.
25/11/02 15:40
K엔비디아는 국가가 투자해서 기업체를 만들고 지분을 갖고 있는 해당 기업에서 배당 받으면 환수가능하다는 르네상스 유럽부터 한국의 포스코 까지 많은 역사적 사례가 있는 정책 제안인데 이걸 현실성 없다고 까는 건 그럴 수 있는데 반기업이니 어쩌구 하는 건 그냥 상식부족이죠.
25/11/02 15:42
apec을 관심있게 보고있긴 합니다.
옛날에 문재인정권때는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관계가 나쁘지는 않았거든요 이번에 태국 베트남등과 캄보디아 대응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고 하고 말레이시아와는 무역협정도 하겠다고 하고 인도네시아한테 빚진게 좀 있는데 수금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전체적으로 좋게 마무리되는거같습니다. 미 중 일과의 교류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고 치면 동남아 국가들과의 교류는 서브퀘스트같은 느낌인데 여기까지 깔끔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 진짜 외교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25/11/02 15:45
핵추진 잠수함 승인, 트럼프 상대로 관세협상 선방, 엔비디아 최신형 gpu 26만장 최순위로 공급, 상법개정 통과 및 주주친화정책 추진으로 코스피 4100, 3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 상회, 경주 APEC 성공적인 마무리 등
이게 불과 6개월도 안된 정부 성과인데 일은 잘한다고 속으로는 인정하겠죠 설마
25/11/02 18:34
취임하자마자 미국과 관세협상 마무리해야 하고, 코스피는 공약대로 5천 뚫어야하고 부동산은 가격이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고 월급쟁이들이 강남 아파트 노릴 수 있어야 할 정도로 공급도 해야하고 중국한테는 큰소리치면서 대립각을 보여주어야 만족하는 척을 할 겁니다.
25/11/02 15:58
APEC 성과는 인정하는게 맞죠. 특히 전임자였으면 핵잠수함 같은 건 불가능했을거라 보고.
다만 부동산쪽이 아킬레스건 인것도 인정하고 잘 보완했으면 합니다. 잘하고 있을 때는 칭찬하는게 맞는데 롤로 따지면 아직 스프링 시즌이라 보는 것도 맞으니 설레발도 조심해야 겠죠.
25/11/02 16:07
제목에 대한 제 의견은
아뇨. 한참 후에 하세요. 입니다. 지금 하면 괜한 분란만 조장하는거죠. 아무런 득이 없습니다. 싸우자 이거밖에.... 아직 근거도 빈약해요.
25/11/02 16:08
객관적으로 아주 잘 하고 있죠. 다만 우리가 미리 차단하기 어려운 돌발 변수들이 걱정됩니다.
지금까지는 이보다 더 잘할 수 없을 정도로 대외 변수에 잘 대처하고 있는데, 계속 밀려올겁니다;;; 이렇게 잘 하고 있는데도 별의별 꼬투리를 잡아서 억까하고 있는데, 조금만 결과가 아쉬워도 내란 옹호 세력을 중심으로한 반민주 세력이 정권에 흠집내려고 별소릴 다할거에요. 지금까지 성과도 인정하기 싫어서 온몸비틀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죠 크크크크크
25/11/02 16:41
빠는 까를 부르죠!! 크크
솔직히 잘하고 있는 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피 4천에 대미외교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만 해요. 이 기세로 5천까지 단번에 올려주면 좋겠어요.
25/11/02 16: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28101?sid=100
배임죄 없애고 재판중지법이나 만드는 인간은 찬양하기가 싫습니다 자기죄없애려고 대통령하는 인간이니까요
25/11/02 16:54
민주당이 최근 추진하는것들이 정신나가보이는건 맞기 때문에 이쪽은 계속 욕해야하는건 맞는거고,
이번 이재명 정부의 APEC 성과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5/11/02 16:59
근데 하도 뭐만 하면 재판재개 하라고 하니...게다가 국감에서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이래버리는 바람에...신사협정 같은거 맺어야 할듯.
+ 25/11/03 01:07
솔직히 이런 주장 볼 때마다 밥그릇 싸움한다고 또 수장 비워두고 이제 그나마 안정화되는 나라 꼴 혼란하게 만들자는 건지 싶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배임죄 없애자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주장.
사법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국민이 대통령이 되는데 동의했다면 정치적 안정화를 위해서라도 그건 임기 끝으로 미뤄야합니다. 또 선거하고, 또 반대 쪽에서 납득 못하고, 특히 보수라는 사람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걸 보면 보수라는 신념이 있긴 한 건지, 당장 밥그릇이 급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민주당식 똘한채싫어하고, 배임죄 폐지, 내란재판부신설 다 동의하지 않고, 검수완박도 검사에게 보완수사권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25/11/03 01:16
2016년 이재명 당시 성남 시장은 이렇게 발언 하였습니다
`대통령은 소추가 금지될뿐 수사는 가능, 수사엔 압수수색, 체포, 구속까지 포함되니 수사협조 않으면 강제 구인을 통해서라도 수사해야...`
25/11/02 21:34
그러니까 글쓴분이 지지하는 역대 대통령중에 현재 이재명 대통령보다 더 잘한 대목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주세요. 내가 잘하니 넌 더 잘해야 인정할수 있어 하면 이해가 가는데 그냥 단편적인 글 하나 혹은 부정적 예견 하나 던져놓고 현재의 모습을 부정하니 설득력을 못가지고 조리돌림만 당하는 겁니다.
25/11/02 17:09
절대량이라면 그럴수 있는데, 지난 분기 결과로 소비심리가 꽤나 올랐으니 단기적인 활성화는 성공했다고는 봐야겠죠.
상반기는 하향전망 두번이나 맞았는데, 하반기는 성장률 상향전망을 두번이나 조정했으니 생각보다 더 잘해주었다는 점은 맞겠죠.
25/11/02 17:18
그런건 국힘의 감세나 별차이없는 당의 퍼주기 성향이라 보는게 맞긴 합니다... 감세도 어떻게보면 퍼주기랑 별차이없어요. 오히려 일회성인 지원금보다 더 세수거덜내려면 냈지 말이죠.
25/11/02 17:18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566615?sid=101
"소비쿠폰 효과" 민간 소비 늘어… 3분기 성장률 1.2%로 예상치 상회 뉴스 안 보시는지
25/11/02 19:13
진짜 이건 궁금하긴 한데 내수가 좋다 혹응 호황이다 분위기가 언제였는지 궁금합니다. 김대중 신용카드 문재 터지기 직전 이후에 경기 좋다던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윤석열 정부 시절부터는 아주 심각함이 느껴질 정도긴 했어요. 얼마나 나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소비 쿠폰이 실버불릿은 아니겠지만 조금은 완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25/11/02 19:57
김대중때는 제가 학생때라 코멘트 하기가 힘들것 같고...
자영업자인 제 체감상 작년 여름부터 심각하게 내수시장이 박살나서 아직까지 회복을 못하는 느낌이네요 코스피 4000이어도 개별종목으로 보면 오른종목보다 내린종목이 많다고 하던데 (사람마다 체감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 월급쟁이와 자영업자, 자영업자 중에서도 제 업종과 다른분들 업종따라 체감이 극과극이지 않을까 싶네요;;;
25/11/02 17:37
찬양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건데 댓글타래 흘러가는거 보면 왜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내 말에 동의하고 이재명 대통령 같이 찬양해 너 이거 반대하면 내란 동조범이야라는 논리로 흘러가는지
25/11/02 19:32
Q: 댓글 목록인데 가장 많이 댓글을 쓴 닉네임들 횟수와 순위 알려줘
A: 문서에서 댓글을 가장 많이 작성한 닉네임들의 순위와 횟수입니다: 댓글 작성 순위 TOP 10 lifewillchange - 33회 전기쥐 - 19회 덴드로븀 - 11회 악돌이 - 9회 jjohny=쿠마 - 9회 아우구스투스 - 9회 딸기우유먹보 - 8회 마라떡보끼 - 6회 Jedi Woon - 6회 공포의 Reviewer 2 - 5회 lifewillchange 닉네임이 압도적으로 많은 33회의 댓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기쥐가 19회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3위부터는 10회 내외의 댓글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귀찮아서 이런 대댓글 피했는데 요즘은 AI가 참 좋아요?
25/11/02 18:07
그런데 궁금한게 내란 일어난 직후에 치른 대선에서 심지어 윤석열을 손절한 것도 아니라 윤어게인을 외치는 국힘에게 41% 투표하던 내란당 지지자들은(심지어 아직까지 윤어게인을 외치고 있죠) 유독 피지알에서는 안보이네요. 희한하긴 합니다. 상식적인 중도, 합리적 보수들이 많아서 참 든든하네요.
25/11/02 18:11
그거는 꼭 내란을 지지해서 내란을 일으킨 정당에 투표한 게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었는데 참 한가로운 소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5/11/02 18:16
박근혜 탄핵이후 문재인 집권 초반기에 게시판에서 건전한 비판글도 마녀사냥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프레임 잡으시던 분들이 그후 검찰공화국 개추, 날리면 신나게 외쳐놓고선 이제는 다시 시즌2 반복 하시는 건 너무 식상해요. 반성하는 걸 바라지는 않지만 최소한 새로운 논리를 개발하는 성의라도 보여주길 원합니다.
25/11/02 21:14
어떻게보면 뻔뻔할정도로 양심없긴하죠. 현정권 현정책 반대하는거야 당연히 합당한거고 자유인데 그렇다고 국힘을 지지하는건 내란동조가 맞는데 마치 내란으로 입틀막 하는것처럼 몰아가서 마녀사냥 인민재판 당하는것처럼 하는꼴 보면 말이죠.. 아 그럼 개혁당이라도 좋으니까 국힘에 표넣으면서 그런 피해자코스프레는 하지말라구요...
+ 25/11/03 00:25
본문의 찬양이란 말에는 전혀 동의하지 못하지만(정치인 찬양은 안합니다), 명백히 잘한 부분이 꽤 있음에도 어떻게든 빈틈만을 집요하게 지적하려는 분들도 계셔서 그 분들과 합이 맞아서 댓글이 쌓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추후에 더 지켜봐야 하든, 말이 바뀔 가능성이 있든 간에 현재 잘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로 보이는데(뭐 관세협상도 추후에 말이 바뀌더라도 외신보도 + 정의선이 언급할 정도면 현재까진 꽤 괜찮은 방향으로 정리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요, 말이 바뀌면 책임소재 따져서 또 까면되는거구요), 너무 날선 언어로 지적만 하고 계시면 일부 사람들이 '이 사람은 어떻게든 깔 사람이구나'라고 오해하게 되는 것도, 그에 따라 키배가 붙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25/11/02 17:54
부동산같이 복잡하고 장기적이며 책임소재가 모호한 것에는 즉시 득달같이 판단하고 니 책임이다라며 신나게 까더니 이번에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 재밌네요.
25/11/02 19:28
임대차 법은 발의 명단에 이름만 들어가 있어도 까이지만, 외교 협의는 공식 문서 나올 때 까지 신중해지죠.
물론 나중에 공식 문서 나와도 세부 항목 들어가면서 깔 준비 중일 겁니다.
25/11/02 18:00
코스피가 정부가 밀어주는것도 있고 반도체 사이클이 온것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또 오른다 싶으면 우르르 몰리는것도 있고 결국은 4100까지 왔네요
안 그랬으면 또 부동산으로 갈 돈이 주식시장에 돌고 있는건 다행이고 또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대미 협상도 지금까지는 괜찮게 진행되는 것 같고요. 부동산은 어쩔 수 없는점이 있는 걸 고려했을때 지금까진 기대 이상인 것 같습니다
25/11/02 19:16
오른다 싶으면 우르르 몰리는 게 보수정권의 작품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박스피가 만들어낸 괴물이랄까요. 주식시장이 합리적으로 개편되면 그런 경향이 조금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25/11/02 22:27
금,비트코인 김프 20퍼센트 만들고 미장 콩고기 거래대금 2위 만드는 거 보면 딱히 정권 때문은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격이 좀 급하고 남들이 하는거 안하면 배가 아파지는 병이 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25/11/02 18:17
앞으로 어떨진 모르겠지만 다른 대통령들은 명확한 업적이 안떠올라서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끝나도 최근 20년 중엔 젤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을 거 같기도... 박근혜, 윤석열은 트럼프급이고, 문재인은 코로나대처가 최상급이었다 정도고 못한 것만 기억이 남고, 이명박은 4대강 밖에 기억에 없네요.
25/11/02 18:30
전 대놓고 이재명 솔직히 별로다, 민주당 후보 중 가장 내 스타일과 멀다 고 한 사람이기는 한데요.
아직까지는 기대 이상입니다.
25/11/02 18:44
본문의 논지에는 대체로 동의합니다만 제목에 있는 '찬양'이라는 단어에는 다소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정치인이 정치를 잘 해서 국익에 기여한다면 '칭찬'과 '인정'은 할 수 있겠지만 '찬양'은 좀 다른 차원의 문제이고, 본 글의 제목은 반대 진영을 강하게 비꼬는 뉘앙스가 느껴져서요. 물론 반대 진영도 반대 진영 나름이겠죠. 단순히 이재명 대통령이 매우 고깝다거나 (거기에 특별한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죠. 그냥 싫어서 싫다는데...) 과거 민주당 정권에 당한(?) 경험이 많아 절대 지지할 수 없다는 정도의 반대 포지션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가고 찬양은커녕 인정도 해주고 싶지 않은 심정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지난 계엄 내란 시도마저 지지를 보냈다거나, 실체도 없는 부정선거론에 매몰되어 그 당 후보 다시 찍어주고 윤어게인 외쳤던 사람들이라면... 그건 솔까말 '공화국의 적'이고 그 어떤 조롱을 들어도 할 말 없지 않나 뭐 그 정도로 생각합니다.
25/11/02 18:58
성남 시장으로 뜰때 보여준 본인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데다가 대통령이 되니 더 거칠게 없고
야당이 계엄 옹호하느라 대통령 뒷다리를 잡을 수가 없는 상황이되니 실적을 더 잘 뽑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국힘은 자멸할 것 같으니 진짜 코스피 5000 보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25/11/02 19:36
제가 느꼈던 이재명의 능력은 세일즈 능력이었습니다. 지역에 기업이나 시설 같은 것을 유치하는 모습이 가장 눈에 띄었죠.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까 싶었는데 지금까지는 통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글로벌 기업 대표와도 부지런히 만나고 정상회담에서도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은 전무후무하다고 느껴집니다.
25/11/02 19:25
안그래도 윤석열 반사이익 때문에 민주당 다수였는데 +계엄실패까지 하는 바람에
'완벽하게 손가락 흔드는대로 모든걸 할수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지장 덕장을 넘은 운장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저도 '1찍 영포티(아님)'이 되어버리는 인터넷 세상이 웃음벨 그자체고...
25/11/02 19:29
이재명 지지 글도 썼던 사람 중 하나로서 안목을 증명한 기분이라 좋기도 합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을 사람이 아닌 초인으로 간주합니다. 매우 유능한데다 그 능력을 사리사욕이 아닌 공익을 위해 쓰기 때문에요. 그래서 앞으로 나올 대통령이 이재명보다 못한다고 해서 비판하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 한국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장점을 누리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25/11/02 19:39
<네이버 기준 조중동 메인 헤드라인>
[조선일보] 11월 02일 18:45 직접 편집 대장동 5인방 유죄에…'李재판 중지법' 다시 꺼낸 與 5번째 정찰위성 궤도 안착… 해상도 30㎝, 北 다 보인다 서울 동북권·서남권 15구,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 발효 LA 다저스, 11회 역전승… 토론토 잡고 월드시리즈 2연패 [중앙일보] 11월 02일 19:15 직접 편집 '207분' 트럼프 금관, '607분' 시진핑엔 바둑판 선물 "남편 지루, 내연남 조루"…불륜 아내가 모른 진실 女시신 가슴에 이빨자국 …대림동 그놈 충격 최후 현대차 웃고 롯데 울상…재계 희비 가른 수퍼위크 [동아일보] 11월 02일 19:20 직접 편집 “G2의 유령 되살린 트럼프… 시진핑의 승리이자 동맹의 불안” 이런 APEC 없었다… GD 열광, K뷰티 인증, ‘8000조’ 깐부까지 시진핑 샤오미 선물에 李 “통신보안 잘 되나”…習 박장대소 “이민 감축” 외치자…보수 청년들 “트럼프 다음은 밴스!"
25/11/02 20:3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90932?sid=100
[국힘 “‘잠수함·샤오미’ 李대통령, 중국 불필요 자극해 정상회담 실속없어져”] 2025.11.02.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 당 광역단체별 예산정책협의회서 한중회담 비판 중국 서해 불법설치 구조물과 북한 비핵화 언급 빠져 “본질적 해결 없어” 美에 ‘中잠수함 탐지’, 習에 ‘샤오미 보안’ 언급…“외교적 발언 부적절” 당 지지율 저조 비판엔 “질문이 틀려”…코스피 4000엔 “버블 우려”도
+ 25/11/02 23:28
지금 생각해보면...
하느님이 보우하사 윤석렬이 쿠데타 입니다. 지금 윤석렬이 이재명 대통령 자리에 있었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2차 IMF 사태 맞고 민주당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민주당 욕하고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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