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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1 15: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8658?sid=101
["덕후들 모여라"…아이파크몰의 도파민 터지는 '취향 놀이터'] 2025.08.08. 아이파크몰 3층에 '도파민 스테이션' 오픈 게임부터 키보드·식물까지…'덕질'의 성지로 <아이파크몰 용산점의 외형 매출액(백화점에서 고객이 소비한 거래액을 합산한 수치)> 2021년 3250억원 2022년 4200억원 2023년 5000억원 2024년 5420억원 원래도 평범한 쇼핑몰들과는 약간 다른 결을 가지고 가다가 최근에 더 급발진(?) 중이긴 하죠 크크
25/08/11 15:29
자주 가는 곳인데 이렇게 정리되서 보니 그래도 서브컬쳐로는 아직 한가닥하는군요 크크 잘봤습니다.
과거 던전쪽은 폐쇄된 곳도 많아서 가끔 롯데시네마 갈때나 들러봅니다.
25/08/11 16:05
용산도 신흥세력이지요. 우리 동년배들은 다 여의도 리버에 모였읍니다…
마찬가지로 부산하면 벡스코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그 또한 신흥세력이지요. 부산의 동년배들은 부산시민회관이나 밀리오레에서 모였읍니다 홀홀홀.
25/08/11 16:09
지금도 집에 코믹2회와 aca에서 산 동인지들과 안내책자가 구석에 꽂혀있습니다.
지금은 bl하면 아주 질색을 하는데 그때는 용케도 그런델 잘 찾아가서 아무런 거부감없이 동인지들을 사고 봤단 말이죠.
25/08/11 17:00
28년전 중1때 처음으로 어른 없이 친구랑 단둘이 용산갔다가 콘솔 게임 주로 파는상가와 (도깨비 상가였던가요 기억이 애매해서) 선인상가 사이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깡패형들에게 끌려가서 삥뜯긴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오픈된 공간인데 왜 끌려갔는지 의문이긴 하네요 크크크 다행이 5천원만 뜯기고 구매한 중고겜 시디는 지켰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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