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21 21:56
한국에서도 200만은 당연히 넘길거고.
찾아보니 스즈메의 문단속 500만이 역대 일본애니메이션 관객 1위던데 이걸 깨냐 마냐 일듯.
25/07/22 09:09
그리고 듣기론 이게 생각보다 엄청 시간과 돈을 갈아넣는 작업이라 3년정도 소요되는데 그나마 유포테이블 내부에서 기술과돈을 긁어모아서 1년 반으로 줄였다고 하더라고요....계산작업이 많이필요하다고...
25/07/21 22:19
현지는 오늘까지 연휴라
어제 무더위를 뚫고 다녀왔습니다 극장에 사람 바글바글하더군요... 상영관도 풀가동중... 한달 뒤에 보실 한국 분들은 영화에 대한 우려나 걱정은 고이 접어두시고 마음 편하게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크크 잘만들었어요
25/07/21 22:33
전투의 퀄리티는 개쩌는데 사이사이 그 속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장면들이 은근 길어서 늘어지더라구요
특히나 아카자 이야기 부분... 그래 알겠어 네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근데 빨리 싸워 크크 다음편도 기대 됩니다
25/07/21 22:38
액션은 끝내줍니다. 그런데 회상씬이 흐름을 뚝뚝 끊어먹어서 내가 왜 저놈들 과거를 알아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았던 부분 액션 , 내비치는 세계 표현 나빴던 부분 전투 흐름 끊는 회상씬, 재미없는 조연개그, 일본 드라마에서 볼 법한 엉성한 지휘씬
25/07/21 23:02
무한열차편도 늘어질땐 한없이 늘어져서 잠이 오다가도 중요 전투에선 힘 빡! 주고 가장 중요한곳에선 더 힘 빡! 줘서 만들었으니
이번에도 똑같을것 같긴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보러가야죠 크크
25/07/21 23:35
만화책 안보고 애니만 봐서 엄청 기대중입니다.
만화책으로 먼저 보고 나면 재미가 식을까봐 스포 절대 피하면서 꾹꾹 참고 기다리는 중.
25/07/22 08:37
와이프와 둘이서 언제 나오나 내내 기다렸고 개봉날 첫 상영으로 볼려고 했을만큼 기대중입니다.
결국 휴가를 못내게 될거 같아서 다음날인 토요일에 볼거 같긴 하지만요 ㅠㅠ
25/07/22 09:09
극장판 말고 그냥 도공마을-합동훈련편 다음 시즌 애니로 나왔으면 흐름이 괜찮고 생략 부분도 별로 없을거 같긴해요. 무한열차 성공으로 재미본 이후부터 많은 애니들이 내용전개 중간부분을 극장판으로 내는 추세라...(하이큐라던지)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25/07/22 10:00
우선 귀칼이 도공-합동훈련 편이 조금 계륵이긴 했죠.
도공마을의 경우 빌런의 매력이 떨어지죠. 주 2명은 매력이 넘치는데, 빌런 2명은 우선 괴상하게 생겨서.... 대비가 안되고... 합동훈련편은 아시다시피 큰 싸움이 없죠. 마지막 무잔 등잔씬에만 힘을 줬죠. 귀칼 작가도 이게 참 아쉬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25/07/22 12:47
도공마을편 전 좋았습니다. 일단 굣코는 좀 그렇긴 한데.. 한텐구는 나름 보여줄건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조하쿠텐이 본체였으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한텐구 처형장면은 제가 생각하는 명장면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무이치로의 무" 에피소드도 꽤 좋았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편에서도 울었구요 ㅠㅠ... 환락의 거리편이 워낙에 좋아서 비교가 되긴 하지만.. 도공마을편도 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25/07/22 09:39
과연 극장판 3편안에 다 끝낼것인가 아니면.....
그나저나 1기 포스터 볼때마다 자꾸 무잔이 아니라 미호크가 보이는 느낌이..
25/07/22 10:56
만화책은 아카자 회상씬이 최루탄 제대로 폭발시키는 명장면이었는데요. 바로 이런 점이, 그림 실력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움에도 귀멸의 칼날이라는 만화가 수작 정도로는 평가받을 수 있는 최대 장점이라고 봅니다.(작가의 준수한 대사 필력과 가족이라는 코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한 신파 연출 극대화)
그런데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만화책 원작의 장점이었던 부분이 오히려 화려한 액션씬 흐름 끊어먹는 단점으로 작용하는걸까요.
+ 25/07/22 12:38
아카자 회상씬 역대급이라는 말이 있네요.. 한달 뒤 우리나라 극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훌쩍 거릴듯.. 무한열차때도 사람들 흐느끼는 소리 다 들리던데.. 크크크
25/07/22 11:32
올해 한국 극장에서 400만 이상 흥행한 영화가 한편도 없어요. 전독시나 판포도 가능성 없어 보이고 오히려 귀멸, 주토피아2 같은 애니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