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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7 18:26:51
Name Davi4ever
Subject [정치] 전한길, 이미 한 달前 국힘 입당…비주류 '혁신에 역행' 반발
전한길, 이미 한 달前 국힘 입당…비주류 '혁신에 역행' 반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14132?sid=100

지난해부터 자신의 정치 성향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사실이 오늘 공개됐는데요.
확인해보니 이미 6월 9일, 한 달 전 입당해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전유관이라는 실명으로 온라인 입당을 해서 당 지도부가 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당 비주류이자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던 김용태 의원은
"자신이 알았다면 입당을 막았을 것"이라며 "즉각 출당하라"고 요구했고,
한동훈 전 대표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어제 '친길계' 만들 거냐고 비판했죠.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당에 가입하겠다는 분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당을 점점 더 위태롭게 만든다는 점이 걱정된다"고 우려했습니다.


한동훈 "전한길은 '尹어게인' 아이콘…국민 어떻게 보겠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59297?sid=100

안철수 "국힘, '親전한길계' 만들 생각이냐…혁신 대상 인증한 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67728?sid=100


국민의힘 입당 사실이 공식화된 전한길 씨는 오늘,
국민의힘 다음 지도부 선출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입당했다고 대놓고 밝혔고,
같이 입당한 당원이 수만 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특정 후보를 위해 세를 결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직접 출마할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있네요,

요즘 국민의힘 소식은 언제나 예측을 이상한 쪽으로 벗어나는 느낌입니다.


'국힘 입당' 전한길 "수만명 함께 가입…당 대표는 우리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59228?sid=100




+어제 쇄신안을 내놓았던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다구리' 세 글자로 결과를 요약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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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7 1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새정치연합을 보던 새누리당지지자들의 마음을 요즘 조금 알것도 같습니다?
이제 지도부회의에서 누군가 연분홍치마를 불러주면 딱일텐데요...
아이군
25/07/17 18: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민주당은 뭔가 방향성이라도 있었지, 저기는 그냥 노답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한동훈이 당시 문재인 정도의 위치에 있냐면.....
25/07/18 08:02
수정 아이콘
방향성 있자나요. 내란
25/07/17 18:5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암흑기 시절 당대표가 김[한길]이었는데 말이죠 크크크
25/07/17 19:0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그 시대를 끝내준 위인이 지금 거기 계시니... 기대를 해보고 싶습니다...
조랑말
25/07/17 19:41
수정 아이콘
김한길 x 안철수가 있는 정당..
법돌법돌
25/07/17 18:54
수정 아이콘
해체하자 진짜
대한통운
25/07/17 19:01
수정 아이콘
전한길 비대위원장 인가요..
25/07/18 11:10
수정 아이콘
이야..
만두무강
25/07/17 19:02
수정 아이콘
와 위풍당당 전한길!
25/07/17 19:04
수정 아이콘
당원 수만명 끌고 들어온거면 먹힌거네요. 
보수 종말이네
라라 안티포바
25/07/17 19:14
수정 아이콘
원웨이 해버렸...
25/07/17 19:26
수정 아이콘
이 친구들이 막말로 이 상황이 생소한 겁니다.

- 이 당의 근본 중 근본이라고 봐도 될 친일파 수괴들은 제대로 된 단죄 한 번 받아본 역사가 없음.
당장 애국 보수를 위한다는 당의 중진이 침략국 군사 행사에나 쳐 가서 방긋 웃습니다.

- 성공한 쿠데타 또는 시작부터 군사 독재 정권으로만 정권을 잘 유지하고 잡아와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실패한 쿠데테 이후의 당의 흐름을 겪어볼 역사가 없었음.

얘들은 그냥, 지금 이 상황이 생소합니다.

[실패한 쿠데타 + 실패했는데 제대로 단죄를 원하는 국민 여론과 반대쪽 정체 세력]

한국 역사에서 가장 잘못된 것이, 친일 세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하고 출발하고,
쿠데타 세력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고 넘어간 것이라 보는 입장에서
제발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쳐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선출직 공무원 나부랭이들이 선출해준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밀고 개짓거리를 하면 주옥된다는 걸 알려줘야 해요.
25/07/17 21:03
수정 아이콘
부디 마지막발악이길...
앙겔루스 노부스
25/07/17 2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나라의 출발부터 매판세력의 놀이터로 시작한 나라죠. 매판세력이란게 본질적으로 노예이든 말든 알바 아니고 돈만 있으면 장땡이라는거고, 그 마인드로 사회를 더럽혀서 사회 분위기도 엉망진창으로 맨들고 있고, 뉴라이트나 일베나 다 그런 무리들이죠. 돈만 있으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도 결국 윤리적 가치는 내다팽개쳐버리고 돈으로 모든걸 때우려드는 매판마인드에서 나오는거고. 그거 바로잡으려 하니, 오만 발악을 다 하는거고.
25/07/17 19:52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을 무너뜨리려 전한길이 간다!
살려야한다
25/07/17 19:57
수정 아이콘
한길이형 이제 정말 광훈됐네
This-Plus
25/07/17 19:58
수정 아이콘
모스탄 분발해라
라멜로
25/07/17 20:18
수정 아이콘
계속 말하지만 국힘은 친윤 세력이 아직도 주류입니다
쇼 하고 있지만 결국 공천권은 친윤이 가져갈거에요

앞으로 지선도 지고 총선고 지고 몇번을 더 투표를 지고 망해야 바뀔까 말까 할 겁니다
내부에서 자정 못해요
ArcanumToss
25/07/17 20:27
수정 아이콘
국힘 지지자들의 우민화, 우경화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단력 자체가 없어 보입니다.
따마유시
25/07/17 21:39
수정 아이콘
그렇진 않을껍니다. 저는 한덕수가 후보될줄알았거든요.
ArcanumToss
25/07/17 2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우민화가 되지 않았다는 증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힘과 국힘 지지자들 사이의 이익 계산에 의해 움직였을 뿐인데 우민화, 우경화 된 사람들이란 이익 계산을 못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는 의미는 광적이라는 겁니다.
광적이면 제대로 된 사리 판단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확실하거든요.
그들은 민주당은 빨갱이이고 중국에 나라를 팔아먹으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에 사로잡혀서 국힘이 헌정을 부정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 기독교 사이비 종교와 결탁했다는 것, 토호들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 매국 친일적이고, 외세 의존적이라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죠.
25/07/18 11:33
수정 아이콘
한덕수가 후보가 못된건 국힘 지지자들의 판단력이 살아있어서라기보단, '본인'들의 투표권이 침해되었기 때문이겠죠.
사람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이익 혹은 권리가 침해되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국힘 지도층이 그걸 침해했거든요.
그렇다고 국힘 지지자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존중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라서..
라멜로
25/07/17 22:15
수정 아이콘
맞죠
정확히 말하면 저따위로 해도 국힘 당원들이 계속 지지해주기 때문에 친윤 세력이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거죠
마라떡보끼
25/07/17 20:45
수정 아이콘
꼭 최고위원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한길 화이팅 크크
25/07/17 20:46
수정 아이콘
온라인 가입을 막을 수는 없었을테고
기댈곳은 걸러낼 자정능력이 있느냐인데...
한덕수때처럼 기적이 있을지
탑클라우드
25/07/17 21:09
수정 아이콘
최소한 한동안은 이재명 정권 단단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5/07/17 21:09
수정 아이콘
친윤이 당대표 되면 위헌정당해산 가능성 점점 더 올라가는 거죠.

지금 내란 비판, 비윤 반윤이 당대표 되어서 인적청산하고 해도 친윤 계엄 옹호가 현직 의원 절반인 상황인데, 아예 대놓고 계엄 옹호 사과 반대 내란선동하는 부류가 당대표도 가져가고 당 지도부가 친윤 내란 옹호로 도배된다? 국민의힘은 내란 옹호 정당이 되는 거고 정당해산에도 영향 미치겠죠. 당장 비대위원장 송언석부터 내란 옹호 핵심인데 뭐 달라지겠습니까. 송언석은 국회에서 열린 전한길 참석 토론회도 갔죠.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송언석은 경북 김천 3선으로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있었음에도 계엄해제 표결 안 한 사람이고. 비상계엄 옹호도 했죠.
윤석열 관저 가서 체포 저지 시도도 했고요. 그래서 내란선동, 공무집행방해로 고발된 범죄혐의자입니다.
당대표도 아마 다르지 않을 겁니다. 비슷한 친윤 내란선동 혐의자가 되겠죠.
그리움 그 뒤
25/07/17 22:25
수정 아이콘
지금 국힘의원들의 대다수는 계엄해제 표결 참석 안한게 왜 문제이고 잘못인지조차 이해를 못하고 있을겁니다.
국회의원 개개인이 국민에 의해 선출된 헌법기관이라는건 관심도 없고,
그냥 권력/이익 집단으로 인식하고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윤석열 탄핵 막으려고 관저에 가죠.
25/07/17 22:35
수정 아이콘
친윤 계엄옹호 윤 체포 저지가 절반이니 국힘은 절대 쇄신 못합니다. 오로지 이재명 정부 실수만 기다리고 있는데. 반사이익 노리기 전에 국힘이 망할 가능성이 높죠. 사실 뭘 가져다대든 내란 옹호에 비할 바가 아니라서. 그냥 양비론이나 물타기가 아니라 예를 들어 장관 후보 인선 이런 게 문제 있는 인사를 밀어붙인다 이런 건 수십 년 역사 동안 많이 있었는데. 양당 다 했고요. 비상계엄은 87년이 아니라 40년도 더 전으로 올라가야 하는 친위쿠데타라. 비교가 아예 안 되는 거죠.
개인적으론 교욱부 여가부 다 문제 있다고 보는데, 국힘이 그런 거 믿고 내란옹호하는 건 자살의 길로 보입니다. 사실 TK PK 현역들이 체포 저지 등 인적 청산 대상이라. 공천만 받으면 또 당선 가능한데 물러나라 해봐야 절대 안 물러나죠. 자멸의 길로 갈 겁니다.
25/07/17 21:33
수정 아이콘
국힘은 정말 난리났네요. 앞으로 더더욱 아사리판이 날 듯요.
빼사스
25/07/17 21:45
수정 아이콘
최고위원 전한길 가나요 으하하
진혼가
25/07/17 21:57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후추통
25/07/17 22:12
수정 아이콘
이리되면 오히려 한동훈보다는 김문수가 힘을 더 받을거 같습니다.

구친윤 현 주류 입장에서는 혁신(이라지만 무늬만인)은 제한적으로 하면서 결국에는 자기들끼리 나눠먹는 구도를 원했을텐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사건과 인물이 튀어나온거 거든요.

윤상현이나 내란당 차원의 세미나에서 전한길을 부른건 그래 너희 말 들어주고 있어 라는 제스쳐일 뿐인데 전한길과 아스팔트 윤어기안세력이 직접 입당했다는 건 우리에게 공천과 당직을 주지 않으면 윤석열 다시 끌어와서 자폭 폭약으로 쓸거야 라는 협박이거든요.

전한길이든 손현보든 단현명이든 진짜로 윤석열을 추앙하고 숭모해서 이런행동을 할까요?

아니에요. 이사람들은 이미 머릿속에서 모든 계산을 끝낸겁니다. 내란당 입장에서는 찐찐찐윤 중 떨거지들(조지연이나 주진우 임종득 같은 밀착되어 있지만 정작 힘은 없는) 적당히 쳐내면서 지선 공천 총선 공천 안전하게 받을 생각이었을 텐데 웬 놈이 들어와서 그 공천이라는 고깃덩이 좀 내놔야겠다 이런거거든요.

윤건희가 돈도 힘도 없다는건 김계리나 윤갑근 같은 사람들도 다 압니다. 그러니 변호사라는 직업인이 이런말과 행동을 한다고?라는 물음이 나올만한 발언을 하는거죠. 결국 그들이 원하는건 광신도들과 광인들의 광증과 광신에서 나오는 물리적 힘(이 힘은 오로지 내란당에게 향해질)을 원하는 것이고 그 힘에 기대 돈과 당직과 공천을 원하는 것 뿐입니다.

장담컨대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지급되면 그때되서 그걸 거부하지 말고 받은 만큼 자신들에게 후원해달라고 할겁니다.

그들이 아직도 위성처럼 윤 주변에 포진하고 윤석열을 입에 올리는 이유는 윤이라는 인간이 강력한 인력을 가진 정치인이나 신념가가 아닌 그가 가진 악명과 혐오를 이용하려는 것 뿐입니다.

당장 특검이 털기 시작하자마자 한덕수 김용현 김성훈 강의구라는 윤석열의 수혜를 가장 많이 봤던 이들이 가장 세게 배반하는데 전한길 손현보 등이 걸려들어가면 해가 뜰때까지 윤석열을 세번 부정하는게 아니라 조사실에 앉자마자 백번을 부정할걸요?
25/07/17 22:58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데요?
한동훈 안철수가 아주 조금 불쌍하게 보일정돕니다 크크크크
바부야마
25/07/17 23:28
수정 아이콘
당이 쪼개져야하나..
소와소나무
25/07/17 23:58
수정 아이콘
요즘 국힘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정치집단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로 달려가고 있다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짭뇨띠
25/07/18 00:03
수정 아이콘
당원 수만명 이끌고 들어왔다는 자기띄워주기 언플 허장성세 같고
아무리 저당이 아사리판이어도 저런세력에게는 안먹히고
운좋게 지도부에 들어갈지언정 전원책처럼 문자해촉 당하겠죠
과거 5060과 경상도의 튼튼한 지지세, 걸출한 구심점등 모두 잃은 국힘이라도
부자 망해도 3대는 가듯 망할예정인 국힘 박살은 10년은 걸릴 것같습니다
스스로 천천히 말려죽는 꼴에 이득볼 민주당 신났죠
25/07/18 04:18
수정 아이콘
허세가 아니고 진짜여도 자기 지역구 간수하는게 목표인 수뇌부에서 저런거에 눈하나 깜짝안할거같긴합니다
비카리오
25/07/18 00:51
수정 아이콘
당에서 의원들과 나머지들의 간극이 엄청나다던데, 더 심해지겠네요.. 의원들이야 이대로가서 공천받고 따뜻한곳에서 당선되는게 중요하지 중도 잡아서 새로운 의원 생기는건 솔직히 상관없고.. 다만 이대로면 pk는 얼케될지모를듯
안군시대
25/07/18 02:20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남아있는 국힘당원들의 상당수는 여전히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은 잘못되었다는 사람들입니다. 전힌길도 그 세력 중 하나일 뿐이고요. 그나마 다행(?)인점은 전광훈 세력은 이미 국힘에 등을 돌리고, 국힘이 위헌정당 심판받아 뿔뿔히 흩어지면 자유통일당이 그들을 흡수할 수 있을거라는 핑크빛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는 점?
25/07/18 02:50
수정 아이콘
국힘 나와바리인 TK는 계엄 옹호하고 탄핵이 잘못이라는 의견이 주류일텐데 그 외 지역은 정반대 의견일텐데 어디 공천되느냐에 따라 언제든지 입장바꿀 사람들이니 핵심은 결국 공천권일테죠 뭐 크크크 결국 내년 지선 및 다음 총선까지 공천권 가지고 내내 싸우기만 할 지도..
25/07/18 07:53
수정 아이콘
대선 끝나고 친윤은 쥐 죽은듯 엎드리고 한동훈계가 권력을 잡을 줄 알았는데 김문수가 41%나 얻다보니 꼴이 재밌게 돌아가네요
Davi4ever
25/07/18 08:40
수정 아이콘
40% 초반이 국민의힘에게 최악의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이해 못했는데 이제 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25/07/18 08:25
수정 아이콘
트로이의 목마는 아닌거 같은데 뭐지 이 느낌은...
참치등살간장절임
25/07/18 08:42
수정 아이콘
지리멸렬
윤석열
25/07/18 09:11
수정 아이콘
나를대신 당대표로
꿈트리
25/07/18 09:23
수정 아이콘
본명인 전유관으로 가입해서 못걸러냈다고 합니다.
이 집단은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같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25/07/18 10: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치 성향에는 맞지 않지만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강사이던 사람이 극우 정치를 하고 있는 것도 놀라운데...입당만으로도 기사화되고 그걸 견제하는 사람들 있다는 것도 놀랍긴 하네요;;
사이먼도미닉
25/07/18 10:24
수정 아이콘
일말의 기대감도 없이 예상대로 흘러가네요

누가봐도 정치할 거 같았어요
다람쥐룰루
25/07/18 10:47
수정 아이콘
그냥 저런 사람이고 저런 당인거죠
25/07/18 11:14
수정 아이콘
보수의 비읍자도 꺼내지 마라.
동년배
25/07/18 12: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TK PK 70여석은 건재합니다. 예전 친박연대 급으로 TK에서 의원 20여석 갈라먹을 세력이 나온다면 지금 당주류도 위기의식을 느낄텐데 ... 없죠?
자가타이칸
25/07/18 12:30
수정 아이콘
전한길.... 고맙다!
25/07/18 12:54
수정 아이콘
입당일자가 섹시하네요
인민 프로듀서
25/07/18 13:07
수정 아이콘
I'm One Way
사신군
25/07/18 13:24
수정 아이콘
저 아저씨 자기가 정치하면 욕하라고 했던 기억이..
뜨거운눈물
25/07/18 20:41
수정 아이콘
내년지선에서 털려봐야 정신 차리겠죠
린버크
25/07/18 2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감스럽지만 그럴 일은 없을겁니다. 저기 나오는 국회의원이나 전 당대표들의 정치생명은 지방의원 및 지방선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거든요. 당과 정치인은 별개의 존재입니다.
총선을 치르는 대통령 임기 3년차가 되면 자연스레 대통령 지지율은 낮아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란에도 지지하는(찍어주는) 40%가 있으면 양당 외에 제3 대안세력은 절대 떠오르지 못합니다.

오직 대안세력은 본인들 뿐이죠.
야당만을 찍어 여당?이 더 잘?하게 만든다는 기계적 환국론자나, 국회의원 백수십 명은 야당이어야 한다거나 여당이 그래도 과반이면 안 되겠다는 중도라고 생각하는 견제론자들도 찍어서 실질적으로 표가 효력을 발휘할 곳은 오로지 국민의 힘 뿐입니다. 총선 때면 어차피 본인들은 소수야당이고 대통령은 안 바뀐다 삼권이 다 민주당이라서 입법권은 국힘 줘도 문제없다 등등 운운하면서 꾈 것이고 분명히 또 '중립'적인 분들은 찍어주겠지요. 따라서 고정지지층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저들을 찍어줄 것이기 때문에 심판받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국힘이 싫다, 국힘도 싫다고 해도 찍어주면 그 사람들 살려주는 거죠.

특히 tk pk 강남 농촌 등 지역구를 차지하고 있는 90% 이상의 현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어차피 그때 공천만 받으면 또 재선합니다. 국민 40%+a가 찍어줄 거라서 최소한 2등은 확보되어 있고, 정신을 차린 티를 내면 오히려 김상욱처럼 쫓겨날 뿐이죠.
25/07/18 21:59
수정 아이콘
사실 국힘은 3개월 당비 납부해야 당내선거 투표권을 주니까 10만이 아니라 1000만 당원을 데려와도 늦었죠. 8월 22일 전당대회인데.
자하르
25/07/18 22:01
수정 아이콘
국힘 돌아가는 상황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때 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애초에 지금 지도부가 전대를 빨리 열길 원하는 행보가 아님.
자하르
25/07/18 21:59
수정 아이콘
국힘은 문제가 목소리가 큰 당원이나 핵심지지층이
예전에 비하면 수준이 너무 떨어진게 제일 큰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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