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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2 19:35:43
Name 시린비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2521
Subject [정치] 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2521

미국의 이란 공습이 불참 쪽으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이란 공습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요구할 게 분명한 상황이라고 봐서...

한줄로 보면 참석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다 이란공습으로 인해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입니다.
이게 올바른 판단인지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싫어하는 쪽에선 아주 즐겁게 깔 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뭐 댓글들부터 확실하고 유명한 사이트나 그런곳에서도 물론 비난으로 가득합니다.

뭐 지지하는 측에선 저 이유가 합당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반대하는 측에서 보면 나라망할 증거겠지요
댓글을 보면 이제 한국은 중국에 흡수될 것이고 중국어를 배워야겠다고 하는데 이게 그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할 뿐입니다.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의 건으로 세계가 시끄러운 와중에
우리는 우리대로 살길을 잘 찾아갈 수 있을지
이미 여러가지는 우리 손을 떠났고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 할일을 하면서 살 수 밖에 없겠죠

민주당이 중국에 나라를 팔거라는 의견이 많은데
굳이 우리나라를 고의로 망쳐서 얻을 이익이 크지 않을거라
예전에 나라를 북한에 팔거라는 의견이 많았던 때를 생각하면
그때도 북한에 팔아서 얻을 이익이 크지 않았고 실제로 나라가 북한에 팔리진 않았으니
조금 침착하면 좋을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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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25/06/22 19:38
수정 아이콘
우리는 미국에 안보를 의존하고 또 한편으론 중동에서 석유를 대량 사오는 나라라 양쪽 모두 눈치 보일 수밖에 없죠.
닉네임을바꾸다
25/06/22 19:40
수정 아이콘
국힘보고 일본에 나라 팔거라고하면 뭐라 할거면서 남에겐 참 쉽게 말하는군요...크크
전기쥐
25/06/22 19:43
수정 아이콘
라인 사태 때 수수방관하고 일본에 반잔 따라주는 외교는 문제있었죠..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때는 또 어땠는데요?
노다메
25/06/22 19:41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서 잘한 결정같은데요.
닉네임을바꾸다
25/06/22 19: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답이 있는 선택지는 아니였죠...
전기쥐
25/06/22 19:41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전승절 참석하고 오성홍기에 길위에서 절하던 태극기부대 시절이 언젯적이라고 벌써 잊고 민주당이 중국에 나라 판다고 그러는 건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꿈트리
25/06/23 09:20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 기본 패시브라...
전기쥐
25/06/23 09:23
수정 아이콘
몇년 전 본인들의 행적은 편의에 따라 기억 삭제하고..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는 소린데 그걸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네요.
허어여닷
25/06/22 19:44
수정 아이콘
지금 공습만으로 체제 교체가 된 전례도 없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막을 명분도 생겨서 딱히 서방에게 유리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미국이 했으니 무조건 따라야한다도르 외치느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유럽은 폭격 이후 정황 보고 이란 비난과는 별개로 이 문제에는 관여 안 하겠다고 슬슬 발빼는 분위기던데
전기쥐
25/06/22 19:46
수정 아이콘
트럼프의 급발진에 우리가 굳이 발맞춰줄 필욘 없죠.
덴드로븀
25/06/22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토 참가 -> 이란 더 빡침 -> 호르무즈 해협 봉쇄 -> 우리나라 원유 수입 급감 -> 미국 : 우리 원유 비싸게 사라

이런 시나리오가 절대 발동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졌으니 최대한 눈치보며 버텨보는게 좋긴 하죠.

우리나라가 미국한테 형님형님하면서 빨아주면 항상 이득보는 세계관은 뇌내망상에서나 가능한거지 현실은 냉혹하니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92648?sid=101
[미 이란 타격에 국내 산업계 '먹구름'…호르무즈 해협 봉쇄되나] 2025.06.22.
韓 중동지역서 원유 63% 수입
중동산 원유 수입 99% 호르무즈 통과…국내 운송업계 피해 우려
전기쥐
25/06/22 19:47
수정 아이콘
트럼프에게 고개 숙여주면 트럼프 성격상 호구로 보고 보따리 더 내놓으라고 할 인물이니 절대 트럼프에게 굽신대면 안 됩니다.
25/06/22 19:58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이재명 만나기 싫어서 g7에서 먼저 간게 아니듯 우리가 나토 참가한다고 호르무즈를 봉쇄하진 않죠.반대로 참가안한다고 봉쇄를 안하는 것도 아니고요.
25/06/22 20:09
수정 아이콘
우리가 가건말건 호르무즈 해협봉쇄랑 연관이없습니다....트럼프가 이재명 피하려고 G7 조퇴했다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사부작
25/06/23 08:23
수정 아이콘
봉쇄하면 아무도 못 지나게 길 막는 게 아니라, 이란에 적대적이지 않은 나라 선별해서 통과시켜주는 거 아닌가요?
25/06/23 08:59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할지도 의문이지만(나토안간다고 우리만 이뻐해서 통과시키겠습니까)설령그래도 해협봉쇄시 유가상승땜에 피보는건똑같죠
김은동
25/06/23 11:32
수정 아이콘
화물의 최종 기착지가 어느나라로 갈지 이란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아무 의미없는거죠 봉쇄라면 전면봉쇄하겠죠
설사 안다고 해도 예를들어서 중국을 경유해서 한국이랑 일본에 갈수도 있는거구요
Chandler
25/06/22 19:48
수정 아이콘
중국에 나라파는건 아닌데

어설프게 균형외교 한답시고 깝치다가 참교육 당하진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민주당 정권 외교관보면 무슨 중립외교에 대한 환상이 있는거 같은데 과거 운동권시절 무지성 반미정서는 아니지만 확실히 미국주도 질서에 감정적으로는 반대하는 감성이 있다는건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총리후보자도 과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에 대해 최근까지도 미국에게 광주상황을 효과적으로 알릴 방안이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하구요. 이제는 좀 현실정치인으로 살아온 세월 생각하면 젊은시절 운동권당시의 치기로 인한 사건 정도는 반성하고 이야기해도 될거같은데 여전히 저런 식의 인식하는거 보면 그시절 무지성반미주의의 감성이 아직 저 세대 저양반들에겐 남아있나 싶습니다


다른나라들 눈치보는건 좋은데 민주당 정권인물들은 마치 미국은 인내심이 더 강한나라니 저나라한텐 좀 더 개겨도 되지 않나 싶은정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전기쥐
25/06/22 19:51
수정 아이콘
캐나다조차 반감을 갖는 현 미국의 마이페이스에 끌려다닐 필요 없습니다. 일본조차 트럼프의 무리한 방위비 증액 요구에 빡쳐서 회담 취소했는데요.
25/06/22 20:20
수정 아이콘
그런 일본도 나토회의는 참석하지 않나요?
나른한우주인
25/06/22 20:27
수정 아이콘
나토가 반 러시아 연합이라 본다면 일본은 러시아와 영토분쟁중이니 참가할 명분이 있죠.
manbolot
25/06/22 19:55
수정 아이콘
나토 회의자체도 축소되었고, 트럼프도 참가하니 마니 하는 이야기 나오니 딱히 참가 이유가 사라지긴 했죠
어짜피 Apeceh 3~4개월 남은 상황에서 준비 상황도 개판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국내에서는 APEC하는게 더 낫죠

중국문제에 나토(미국을 제외한)가 딱히 별 신경안쓴다면, 아랍이나 유럽문제에 일본이나 한국이 딱히 별 신경 안쓰니까요
노다메
25/06/22 19:56
수정 아이콘
지난 3년간 무지성 일본, 미국 지지해서 얻은게 뭔가 있을까요.
뒤통수만 잔뜩 쳐맞았은거 아닌가요
Chandler
25/06/22 20:03
수정 아이콘
딱히 문재인 정권이라고 뭐 외교에서 얻어낸건 있었나요

미국이랑 협상하고 김정은이랑 뭐 해보고 해봐야 북한에서 돌아온건 언제나 똑같잖아요 우리나라의 처참한 지정학위치에선 안타깝지만 뭐 해보려고 하는게 더 재앙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반도운전자론 같은 허상은 자의식 과잉이라 보구요

큰일이나 안나게 관리하면서 튀지말고 적당히 관리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북한이랑 뭐 해볼라고 해봐야 소용없다는게 지난 역사의 교훈이구요.

G7들 눈치보다 적당히 미국 이스라엘로 줄대는거 보이는데 우리가 여기에 튀어서 좋을게 없죠 중동 다른나라들 눈치본다기엔 이란자체가 다른 중동 국가들 왕따라서 사우디고 이집트고 이란편도 없구요 어차피 이란하고 제재때매 근시일내에 원유거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베라히
25/06/22 20:06
수정 아이콘
무지성으로 따르는게 관리하는건가요?
글쓴이님이 말한 관리가 무엇인지나 알고 싶습니다.
Chandler
25/06/22 20:10
수정 아이콘
윤이라고 관리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나토불참이 무조건 실책이란것도 아닙니다 길게 보고 판단해야죠

다만 우리나라 위치상 국제문제들에 있어서

어젠다를 선도하겟다는건 환상이고 남들 가는대로 중간만이라도 가면서 튀지말아야죠

근데 최근 이란사태에서 이란편을 약간 드는 외교부 논평내고 이번 나토도 불참하고 하는 정책 기류를 보면 이상한 기류를 느껴서 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빼고 딴 나라들 다 줄을 어디에 대고 있는지 보면 보이는데 홍대병에 걸린건지 어쩐건지 절대 튀어서 이득볼게 없는 우리나라가 혼자 튀는거 같은 요상한 무빙을 보이는 조짐같은데 제발 제 기우이기를 바랍니다
베라히
25/06/22 20:17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의 외교를 보면 어젠다 형성은 보이지가 않는데요?
Chandler
25/06/22 20:21
수정 아이콘
그러지 말아 달라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이이전쟁에서 이스라엘 콕찝어 비난하지 않나

(그런게 아니길 바라지만 만약에 이란 이슈가 원인이라면)이란 문제로 나토에 불참하지 않나 특히 밑에 뉴스처럼 정세현같은 이상주의자에게 휘둘린 결정이라면 더더욱 걱정이 되네요

딴나라들 줄대는곳과 다른 무빙을 할려고 하는거가 이해가 잘 안되고 요상한 무빙 같아서 걱정하는 것입니다

제 걱정이 기우이길 바랍니다.
베라히
25/06/22 20:24
수정 아이콘
정부 인사가 이스라엘을 비난한게 있나요?

그동안 이재명의 발언들을 보면
골치 아픈 문제에 굳이 발에 담글 필요가 없다는 스탠스에 가까웠습니다.
Chandler
25/06/22 20:29
수정 아이콘
외교부 논평하나 냈습니다

이스라엘비난성명이엿구요

논평하나긴 한데

그 이후 강대국들은 줄줄이 미국 이스라엘 쪽으로 줄대는게 보이는데 우린 딱히 정정 추가 성명도 없구요 그 다음 뉴스가 이겁니다..
베라히
25/06/22 20:32
수정 아이콘
Chandler 님//

https://www.khan.co.kr/article/202506132045001

13일날 외교부 논평은 다른나라들도 거의 유사했습니다.
보수언론들도 비난성명이라고 보도하지 않았는걸요.
베라히
25/06/22 20:34
수정 아이콘
Chandler 님// 무슨 근거로 이스라엘을 비난했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Chandler
25/06/22 20:38
수정 아이콘
베라히 님//기사에 나오는 나라들 중 이스라엘 꼭찝어서 비난하면서 이란편 든 나라들이 어디까지인지 보시면 좀 명확해지죠

이스라엘 책임이라 명시한 나라들은 대부분 중동인근 국가들이고 그외 다른나라들 특히 이른바 블루팀이라 불리는 선진국 계열 국가들 톤이
다릅니다 여기서 우리나라가 어디에 속해야 튀지 않고 중간에 끼는걸까요?
베라히
25/06/22 20:39
수정 아이콘
Chandler 님// 외교부 논평에서 이스라엘 책임이라고 명시한 부분이 있나요?
베라히
25/06/22 20:41
수정 아이콘
Chandler 님//

1. 우리 정부는 6.13.(금)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 등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모든 행동을 규탄한다.


2. 우리 정부는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한다. 끝.
Chandler
25/06/22 20:41
수정 아이콘
베라히 님//일본 성명이 우리랑 비슷햇는데 일본은 이후 눈치보다 미국 이스라엘로 줄 명확히 섰죠

한두번의 해프닝이면 전 다행이라 보는데 전 요상한 균형외교나 북핵역할론 같은 민주당외교라인들의 전통적인 고질병이 재발하지 않아줬으면 하는 기우에서 좀 호들갑좀 떨어봤습니다
베라히
25/06/22 20:48
수정 아이콘
Chandler 님// 외교부 논평을 보면 딱히 어느 나라를 비난한 것은 없고 확전을 자제하라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허어여닷
25/06/22 20:55
수정 아이콘
Chandler 님// 애당초 그 논평은 상당히 중립적인 논평이고 일본 논평이 더 이스라엘 비난에 가까웠는데요

그리고 지금 유럽도 이란 비난과는 별개로 뉴스 보면 이번 폭격 문제에서는 오히려 선을 그으려 하는 중입니다만
전기쥐
25/06/22 20:28
수정 아이콘
프레임 씌우려고 하지 마시고 좀 기다려보세요.
전기쥐
25/06/22 20:07
수정 아이콘
지금 튀지 않는 게 나토 불참 아닌가요?
Chandler
25/06/22 20:16
수정 아이콘
뭐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이란문제때문에 이란눈치보는거라면 오히려 이게 튀는거죠

지금 강대국들이 줄 어디로 대는지 보면 보이지 않습니까

중동국가들이라고 이란편드는 나라들이 있나요?

근데도 요상하게 튈필요도 없는 이슈에서 튈려고 노력하는거로 보여서 좀 걱정이 됩니다 외교라인의 성향자체일거 같아서요
베라히
25/06/22 20:18
수정 아이콘
불참 이유에는 국내 현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이 된지 얼마 안되었고 총리도 임명이 되지 않았는걸요.
발이시려워
25/06/23 0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제정세를 전혀 모르시면서 적반하장식으로 정부 관료들이 '깝친다'고 표현하시는 게 긁혀서 말씀드립니다.

지금 강대국들이 줄 어디로 대는지 보면 보이지 않습니까?
> 이스라엘/미국에 미사일 한 개라도 원조해준 '강대국'이 아직까진 전혀 보이진 않는데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줄을 댔다고 보시나요?


중동국가들이라고 이란 편드는 나라들이 있나요?
> 중동정세 관련 유튜브 딱 1개만 봐도 아는 내용인데 중동 이슬람이라고 화목하지 않습니다. 수니파-시아파 갈등은 뿌리 깊습니다. 사우디같은 나라는 미국이 이란 때려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줄 대려고'그러는 게 아니고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깝친다'는 표현을 쓰실 정도라면 국제정세에 최소한 기초 상식 정도는 갖춘 분인 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
25/06/22 19:58
수정 아이콘
근 몇십년간 정권이 왔다갔다 하면서 어설픈 균형외교로 참교육 당한 케이스보단 맹목적이고 일방적인 외교로 손해본 케이스가 훨씬 많죠.

어설픈 외교와 반미정서가 이제 한물간 00년대 초기 프레임이도 하고요.
O.Marseille
25/06/22 20:07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무지성 북한 지지로 손해 본 케이스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긴 한 것 같습니다.
베라히
25/06/22 20:08
수정 아이콘
그냥 흑백논리로 무장하셨네요
O.Marseille
25/06/22 20:11
수정 아이콘
흑백논리에는 흑백논리로 반박하는 것도 방법이죠.
허어여닷
25/06/22 21:00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국방 문제에서 서방 무기와 기술을 팔아넘기는 몇 안돼는 창구였던 중국과 매우 긴밀한 협력 관계였다는 건 영어 위키백과에도 실릴 정도로 유명한데 이스라엘도 당연한 이유로 비난하고 멀리하시겠죠??
전기쥐
25/06/22 20:09
수정 아이콘
님의 세계관에는 흑 아니면 백밖에 없으니 이해는 갑니다.
O.Marseille
25/06/22 20:12
수정 아이콘
그간 중국의 경제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중 사이의 균형외교를 주장해왔는데

이제 중국에서 얻을 경제적 이익은커녕 중국에 모든 주력 산업을 잠식당할 상황에 처했죠.
발이시려워
25/06/23 08:20
수정 아이콘
혹시 캐나다나 프랑스같이 국방력을 미국에 의존하는 나라들도 좌파 운동권이 집권해서 중립외교 한답시고 '깝치고' 있나요?
25/06/22 19:54
수정 아이콘
지금 가라고 하는거 자체가 외교 1도 모르는거 인증이라고 봅니다. 
뿌엉이
25/06/22 19:55
수정 아이콘
이유가 정말 저렇다면 외교 안보 라인에 지능이 의심스런 수준이네요
일본이 이스라엘 비난했다 입장을 바꾸었는데 능력이 모자라면 보고 배울 생각을 해야죠
g7 국가가 이미 이스라엘 손을 들었고
미국이 이란을 직접 폭격 했으니 이때 일수록 나토에 참석해서 지지을 하는게 국익이 도움이 되지
이걸 이유로 참석을 안한다고요? 이게 대체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죠?
이란이나 러시아나 북한이나 서방재제가 있는한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 없고 영향력도 없습니다
현제 우리한테 이득이 1도 없는 국가들을 위해서 좋은 파트너 국가들한테 밉보일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애기 입니다.
역으로 생각해 보세요 미국이나 유럽이나 지금 우리나라을 어떻게 볼지
전기쥐
25/06/22 19:56
수정 아이콘
중동산 석유는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뿌엉이
25/06/22 19:57
수정 아이콘
중동산 석유랑 대체 무슨 관계가 있죠?
전기쥐
25/06/22 19:58
수정 아이콘
현제 우리한테 이득이 1도 없는 국가들을 위해서
=> ??

맞춤법도 틀렸네요.
25/06/22 20:00
수정 아이콘
6.22일 지금 나토문제를 논하면서 중동산 석유와의 연관관계를 설명까지 해줘야 하나요?
밥과글
25/06/22 20:03
수정 아이콘
저도 의문인데..
위에서부터 중동 석유 타령을 하는데 나토 회의 참여와 중동 석유가 무슨 상관인지?
전기쥐
25/06/22 20:05
수정 아이콘
중동과의 관계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걸 굳이 설명을 해야 하는건가요?
밥과글
25/06/22 20:11
수정 아이콘
중동관계랑 나토 회의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애초에 한국의 나토 회의 참가에 부정적인 의사를 표하는 건 항상 북중러였지 중동과는 아무 상관 없는 문제였죠.

지금도 마찬가지고..

나토회의랑 중동 관계가 무슨 상관인데요?
25/06/22 20:23
수정 아이콘
이란의 핵에 대해 입장 밝힌다고 중동관계가 망하진 않아요.
닉네임을바꾸다
25/06/22 20:09
수정 아이콘
뭐 중동국가들이 이스라엘 편들 나라를 좋아하진 않겠죠 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긴 한데...이 시점에 나토갔는데 적당히 중립일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지 않겠...
해협봉쇄 여부는 어찌보면 통제영역 밖이지만...
뿌엉이
25/06/22 20:04
수정 아이콘
중동산 석유가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중동산 석유 수입에서 미국편을 안든다고 유리하고 미국편을 든다고 불리합니까?
이란에서 석유 수입할 일은 없고 해협봉쇄인데 이란이 우리나라 유조선을 통과시켜 준다는 겁니까?
전기쥐
25/06/22 20:06
수정 아이콘
님은 외교에서 누구 편 아니면 누구 편 밖에 없어요?
25/06/22 20:11
수정 아이콘
중동산 석유랑 나토참석이랑은 무슨관계인지에대해 대답을 해주셔야하지않나요....
전기쥐
25/06/22 20:12
수정 아이콘
중동산 석유 이야기는 원 댓글러가 중동이 우리에게 이득 1도 없는 나라들이라고 해서 한 소리인데요.
25/06/22 20:13
수정 아이콘
나토참석과 중동석유는 무관련이라는거에는 의견이 일치하겠군요
전기쥐
25/06/22 20:14
수정 아이콘
자경 님// https://pgr21.net/freedom/104362#5080591

애초에 이 말 한 건데요
밥과글
25/06/22 20:24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https://pgr21.net/freedom/104362#5080563

중동에서 기름 사오는 거랑 나토 회의 참여랑 상관이 있다는 듯이 글을 쓰신 건 전기쥐님이 최초잖아요
전기쥐
25/06/22 20:24
수정 아이콘
밥과글 님// 이 민감한 시기에는 굳이..? 입니다.
밥과글
25/06/22 20:40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중동 석유 수입과 나토 회의 참여의 연관성은 전혀 설명할 근거가 없지만
이재명의 행보는 무지성으로 지지하고 싶다 라고 해석하면 되겠군요.
알겠습니다..하.. 좌나 우나..
전기쥐
25/06/22 20:42
수정 아이콘
밥과글 님// 한반도가 북대서양에 위치해있다고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오타니
25/06/22 22:54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이 뭔 소린가요
근거없는 무지성 옹호발언인가요
전기쥐
25/06/22 23:36
수정 아이콘
오타니 님// NATO가 뭐의 준말인지 지성이 있는 사람은 풀어서 알겠죠. 윤석열 이전엔 딱히 가는 게 관례도 아니었다는데 무슨..
강문계
25/06/23 09:02
수정 아이콘
나토 회담 참석과 대한민국 외교가 대체 무슨 관계가 있죠?
태연청하아이유
25/06/22 21:05
수정 아이콘
이분 말에 발끈할 필요없어요.
전기쥐
25/06/22 21:11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O.Marseille
25/06/22 20:00
수정 아이콘
정세현 노인네가 이런 조언을 했다더니 진짜 따를 줄은 몰랐네요.
“(이 대통령에게) 나토는 지금 우크라이나 지원 조직으로서 반(反)러시아 색채를 띠고 있다.
윤석열 정권에선 확실한 미국 편향 외교를 했기 때문에 계속 참석했지만,
자꾸 거기 참석하는 건 ‘아시아판 나토’를 만들려는 일본의 흉계에 말려드는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47793?sid=100
전기쥐
25/06/22 20:02
수정 아이콘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대한민국이 저기 얽혀서 좋을 일 하나 없습니다.
O.Marseille
25/06/22 20:10
수정 아이콘
님의 상식이겠죠. 그럼 이만 막댓 사수하세요.
전기쥐
25/06/22 20:11
수정 아이콘
온라인 커뮤에서나 님같이 생각하지 윤석열처럼 "UAE의 적은 이란"과 같은 소리나 하면 국제사회에서 윤석열처럼 왕따 당합니다.
호러아니
+ 25/06/23 17:17
수정 아이콘
정세현 노인네가 이런 조언을 했다더니 [진짜 따를 줄은 몰랐네요.]
뇌내망상을 너무 당당하게 진실인것처럼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스위치
+ 25/06/23 17:21
수정 아이콘
뿌엉이님 그 좋아하시는 일본이 보고 배웠으니 이제 사과글 좀 써주시면 안되나요? 쪽팔리실거 같은데. 심지어 이유조차 똑같네요, 중동 정세를 고려했다고.
라라 안티포바
25/06/22 19:56
수정 아이콘
트럼프랑은 그냥 안얽히는게 최고의 외교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친미외교하기에도 그게 좋을거같아요.
동년배
25/06/22 19:57
수정 아이콘
예, 저희가 나토에 오라고요? 태평양 나가기도 힘든데 왜요? 라는 포지션으로 가야죠.
마샬스피커
25/06/22 19:59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대통령이라고 모든 미국의 어젠다가 트럼프 손에 놀아난다는 인식을 하면 안 되는거죠. 정권이 바뀌어도 일관된 norm 은 분명 존재합니다.. 이건 오판입니다.
베라히
25/06/22 20:02
수정 아이콘
지금 미국은 트럼프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실정이 맞는데요.
전기쥐
25/06/22 20:04
수정 아이콘
몇년만 버티면 또 중간선거 있고 모르죠. 트럼프 천하가 백년천년 갈것도 아니고. 일본도 아예 트럼프 무시하고 시간끌기 전략으로 가겠다는 거 같던데.
young026
25/06/23 00:58
수정 아이콘
몇 년도 아니고 바로 내년입니다.
시린비
25/06/22 20:06
수정 아이콘
그런게 있더라도 그게 지금 한국을 신경쓸 여력은 적지 않을까 하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2053300009
[美 이란 공격] 트럼프 의회승인 패싱 논란…공화당 일각도 "위헌적"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203859.html
WP “트럼프 이란 공격 여부 논의서 국방장관·국가정보국장 소외”

자신이 원하지 않는 쪽은 패싱하면서 이래저래 일을 저지르고 있는 듯 해서..
허어여닷
25/06/22 21:07
수정 아이콘
지금 미국의 이란 개입은 트럼프의 지지층인 MAGA들에서조차 고립주의 파벌들에겐 배신에 가까운 행위라서요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LA 시위 터진 지도 얼마 안 됐는데 국내문제에서 이렇게 어수선했을떄 미국이 대외개입이 성공적이었던 역사가 없습니다
25/06/22 2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해밖의 결정이네요.
이 끝이 좋을거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살려야한다
25/06/22 20:11
수정 아이콘
가는게 맞다 - 그럴 수 있음
안 가는게 맞다 - 그럴 수 있음
나라를 중국에 팔려고 한다 - 한심
25/06/23 14:01
수정 아이콘
상식이 좀 살려주세요!!
The Pooh
25/06/22 20:13
수정 아이콘
가봐야 지원해달라는 소리밖에 안나올테니..
솜니움
25/06/22 20:13
수정 아이콘
전 정권을 나라를 일본에 팔려 한다고 비난했으면
이번에는 나라를 중국에 팔려 한다는 비난도 감수해야겠죠~.
역시 대선은 공수교대 손바꿈 이상 이하도 아니라니까요 흐흐
전기쥐
25/06/22 20:15
수정 아이콘
그건 전승절 간 박근혜에게 물어보셔야..
O.Marseille
25/06/22 20:17
수정 아이콘
[문재인 "朴대통령,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하셔야"(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150817038251001
전기쥐
25/06/22 20:18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박근혜가 문재인 말 듣고 참석했다고요? 크크
BTCS전술통제기
25/06/22 20:18
수정 아이콘
나토회의 불참이 중국에 나라 팔아먹는 일이였군요~
나른한우주인
25/06/22 21:0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는다는 말이 나온건 나토 참석여부 때문이 아닙니다.

특히
1. 국방부 정신교육교제에 독도를 분쟁지역이라고 표시
2. 외교부에서 독도를 재외공관(한국영토가 아닌 곳)으로 표시
3. 국내 독도 조형물을 없앰
4. 기타등등

이런 짓들 때문이죠.
다람쥐룰루
25/06/22 22:49
수정 아이콘
나토 회의라는게 원래 우리나라가 참석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세계대표같은게 아니에요
APEC 같은걸 하면 참석하도록 합시다.
가봐야 발언권이 대단히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미국한테 전쟁하지 말라고 고나리질 할 입장도 아니고
역대 참석했던 대통령이라고는 딱 한명밖에 없는데 그 전에는 중국의 속국이라 참석을 안했나요?
왕립해군
25/06/22 20:14
수정 아이콘
초청국(뉴질랜드 일본 한국 호주) 중에 호주 한국만 불참이네요. 딱히 문제 없을 듯 호주도 친중 외교 중인가보죠 뭐
25/06/22 20:16
수정 아이콘
이란의 핵에 대해 이견을 가질 나라는 별로 없을거라(심지어 중러조차도 이란이 핵가지는건 별로 달갑지 않을겁니다.) 이란 핑계로 불참하는건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일본이 미국과 대립하는것도 관세와 국방비 문제지 이란 핵문제는 아니죠.
다람쥐룰루
25/06/22 22:55
수정 아이콘
선전포고도 안하고 시설물을 폭격하는게 제정신인가 니들이 진주만을 욕할 자격이 있냐 같은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을만한 작전이었고 역설적으로 그 상대가 이란이기때문에 국제사회에서 하는 소리들이 우리나라 외교부처럼 "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같은 온화한 표현이 나올 수 있는겁니다.
나토 참석해서 이란 폭격을 정당화하는 미국 옆에 병풍처럼 서서 들러리 해줄 이유도 없고 그런거 해서 얻을 이익도 없고 국내 문제가 그런짓 하는것보다는 급하다는 판단이 있었겠죠
25/06/22 20:18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어차피 참석 안한다고 요구 안할리도 없지 안나요.
아예 대통령이 없는 시절이라면 그 핑계 댈 수 있겠지만, 다른 핑계로는 참석 안해봤자 다이렉트로 연락 오겠죠
25/06/22 20:23
수정 아이콘
나토에 미국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이 결정은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솔직히 미중 갈등정도면 또 모르겠는데 냉정하게보면
이란에겐 미안하지만 국익관점에서 미국의 심기를
거슬러가며 중립에 설 정도의 국가는 아닙니다
밥과글
25/06/22 20:29
수정 아이콘
이란이 중동에서 어떤 위치인지 이란의 핵보유가 주변국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는 양반들이 무슨 나토 참여하면 중동국가들에 찍힐 것처럼 망상을 하는데

애초 이란은 우리 주요 기름 수입국인 사우디나 여러 중동 국가랑 아주 사이가 나쁜편이고

주변국이 핵가지는걸 좋아할 미친 나라는 아무도 없는지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 단도리 하는 건 은근 환영하는 기류까지 있는 판국에

이스라엘이랑 직접 짝짜꿍 하는 것도 아니고 대서양기구에 참여한다고 뭔 댓글들은 중동 타령인지 답답하네요..
25/06/22 20:31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합니다. 가서 이란의 핵 보유에 반대한다 공동성명에 숟가락 얻는 정도로만 해도 튀지 않고 무난하게 갈 수 있는데, 굳이 불참해서 튀려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다람쥐룰루
25/06/22 22:59
수정 아이콘
이란 폭격은 정당한 군사행동이었고 이스라엘과 미국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우리나라가 해야한다구요? 그렇게 말하면 생겨날 문제가 한두개가 아닌데요
25/06/22 20:36
수정 아이콘
아마 윤석열이가 안간다했으면 욕하지않았을까합니다
노다메
25/06/22 21:22
수정 아이콘
외국만 나가면 추태를 부리는데
안나갔으면 환영했을겁니다.
25/06/23 11:3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뭐든 아무 것도 안 하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었죠
안군시대
25/06/22 20:24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는 대통령 된지도 얼마 안돼고 내각도 아직 제대로 세팅이 안돼서 못간다고 하겠죠. 설마 미국이 이란 폭격해서 안가겠다고 하겠습니까?
25/06/22 20: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00616

불참 사유에 중동 정세에 따른 불확실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베라히
25/06/22 20:35
수정 아이콘
국내현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부트정상화
25/06/22 20:56
수정 아이콘
아주 가지가지하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6/22 20:25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북대서양 모임에 한국이 안가면 안되는 일이 되었져?
DIEFORYOU
25/06/22 20:2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정권이 반미라고요?
바이든 날리면을 잊어버리셨나?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크크크크크크크크
최악의 반미당인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권을 지지하면서 말들이 아주 많네요 크크크크크크
전기쥐
25/06/22 20:28
수정 아이콘
펠로시 패씽도 잊지 말아주세요.
물러나라Y
25/06/23 11:48
수정 아이콘
계엄조차 미국 패싱이었죠.
FastVulture
25/06/22 21:07
수정 아이콘
진짜 최악의 반미당 지지하면서 말들은 진짜
부끄럽지도 않나
호리호리
25/06/22 20:2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3번이나 나토가서 뭐했더라...
요그사론
25/06/22 20:29
수정 아이콘
동유럽에 무기 더 안 팔 건가...
전기쥐
25/06/22 20:29
수정 아이콘
미국 대통령도 욕하고 하원의장도 안 만난 윤석열도 꿋꿋이 지지하시는 분들께서 나토 불참에 이렇게 호들갑 떠시는 건 좀 웃프네요.
25/06/22 20:31
수정 아이콘
굳이 불참할 필요는 있나 싶네요.
참석하면 물론 지원압박이 있기야 하겠지만, 적당히 기분 맞춰주면서 오히려 방산 세일즈 하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거라 보는데...
Chandler
25/06/22 20:3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가서 방산세일즈하면서 광이나 파는게 최선같은데요
DIEFORYOU
25/06/22 20:34
수정 아이콘
나토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입니다(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굳이 왜 대한민국이 나토에 참여해야 하죠? APEC이면 몰라도?
전기쥐
25/06/22 20:34
수정 아이콘
원래 나토 참석할 필요 없는데요 우리가 무슨 북대서양에 위치했나요?
25/06/22 20:51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꼭 참석할 필요도 없지만, 굳이 불참 할 필요도 있었을까 했습니다.
말씀주신 부분들 핑계로 적당히 비위 맞춰주고, 나름 얻을것도 있을거라 봤습니다.
전기쥐
25/06/22 20:53
수정 아이콘
새 정부 출범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나토에 가면 꼭 정치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최대한 회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굳이 이 민감한 시기에 입장 표명할 필요가 없어요.
25/06/22 20:57
수정 아이콘
이란의 핵보유를 단호히 반대한다 정도면 튀지도 않고 무난하죠.
전기쥐
25/06/22 20:58
수정 아이콘
핵무기 보유야 당연히 반대하는데 이 이슈가 그것만 문제에요?
25/06/22 20:5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미국의 공격은 이란 핵시설에만 국한되어 있죠. 그 이상으로 튈 필요는 없죠.
다람쥐룰루
25/06/22 23:04
수정 아이콘
미국의 타국 핵시설 공격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고 유엔 탈퇴할거 아니면 그걸 정당화 할 논리는 없습니다.
25/06/22 20:46
수정 아이콘
원래 다루는 의제와 참가국들을 보고 결정하는게 맞습니다.
이득이 되면 일부로라도 자리 만들어서라도 가야되고 반대라면 참가해야할 때도 뭉개야죠.
나토라서 갈 필요 없다는건 취급자체를 할 필요 없습니다.
T.F)Byung4
25/06/22 20:33
수정 아이콘
우리가 언제부터 나토 갔다고. 윤이 가니까 표준이 되었나?
전기쥐
25/06/22 20:34
수정 아이콘
윤석열 외교 회담장 가서 푸대접받은 짤방들만 생각나네요 크크
25/06/22 20:35
수정 아이콘
나토를 우리가 왜가나요 크크크크
DIEFORYOU
25/06/22 20:3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윤석열 정권은 계엄할때 미국 허락 안받았습니다
자 누가 반미죠? 지지자분들 입꾹닫하지말고 피드백좀요? 크크
전기쥐
25/06/22 20:36
수정 아이콘
반미는 윤석열 정권 내내 했던 게 반미인데 아주 프레임 씌우려고 또 유난들이시네요 크크
나는아직배가
25/06/23 01:32
수정 아이콘
당시 미국쪽 메시지들이 꽤 심상찮았죠. 정보를 선택적으로 전달받을 거니 그런 건 아예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25/06/23 16:59
수정 아이콘
국힘/윤석열 지지자여서가 아니라 사안을 다르게 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이런식으로 말해야하나요
호리호리
25/06/22 20:3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회원국도 아니면서 처음으로 갔고 가서 뭐라도 얻어온것도 없는데 안가면 나라망할것처럼 구는 분들은 뭔가요 흐흐
밀크티라떼
25/06/22 20:37
수정 아이콘
그냥 국내 현안 땜에 못간다 하고 끝냈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굳이 뒤에 다른 사족을 붙힐 필요가 있었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6/22 20:38
수정 아이콘
나토 회의에 한국이 무슨 미소냉전 첨예하던 7-80년대 부터 참석한줄 알았는데 이제 3년 정도 됐네요 당시 대통령은 회의 참석 소감에 스페인 와인 얘기하셨고여 APEC에 영프독 초청하면 이 친구들이 올란가 모르겟네여 프랑스는 올 거 같긴한데
전기쥐
25/06/22 20:4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APEC 가입국이고요. NATO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인데 한반도가 어디 위치해있는 지는 다들 아시죠?
25/06/22 20:45
수정 아이콘
나토회의에 한국이 참가하는 게 무슨 의미인지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시린비
25/06/22 20:50
수정 아이콘
나토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인도·태평양 지역 우방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까지 인도-태평양 4국(IP4)을 초청해 왔다고 합니다.

https://www.voakorea.com/a/7687038.html
“한국 나토 정상회의 참석, 높아진 위상 과시…우크라 무기지원 논의돼야”

높아진 위상을 과시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존에는 우크라이나쪽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잘은 모르겠네요
manbolot
25/06/22 21:05
수정 아이콘
그냥 대러 압박해달라고 부르는거죠
나토 국가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전 이전에 중국에 취하는 행동들 보면 딱히 우방을 생각해서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요
OvertheTop
25/06/22 20:45
수정 아이콘
대통령과 정부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지금 서로 헐뜯을 이유가 하등 없을듯 한데...다들 날카롭네요.
블랙엔젤
25/06/22 20:45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정권만 시작 되면 귀신같이 나타나는 온라인 외교전문가들이 여지없이 등장하네요
달달한고양이
25/06/22 20:46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 어 여기에 우리가 원래 가는 거였나 했네요…
다람쥐룰루
25/06/22 20:4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뭐 언제부터 나토에 출석했다고 마치 개근상 놓치는것처럼 말하는게 이상한일이죠
국내 현안이 바쁘니까 못갈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중동 이슈를 나토 회원국들이 상의해서 결정하는것도 아니면서 뭘 논의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나토 회원국들 다수결로 이란 공격할지 안할지 결정하겠다는거에요? 손 많이들면 공격 안하고 휴전협정 할겁니까?
우리가 나토에 가서 요구할 게 있다면야 가는게 좋은거지만 우리가 딱히 나토에 가서 뭘 해달라고 할 일이 없습니다. 현재 우리 안보에 급격한 이슈가 생긴게 아니잖아요
그냥사람
25/06/22 2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시각으로 볼 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단순한 국정농단이 아니라, 2015년 전승절 참여와 2016년 대북 강경 발언 등으로 인해 지정학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행보를 보였고, 그 결과 특정 국내외 이권 세력의 눈 밖에 난 것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었나 최근 트럼프–머스크 관계를 보며 더 의심이 가는지라…
그런 점에서, 이 선택 역시 어떤 반작용을 불러올지 지켜볼 가치가 있겠네요.
25/06/22 20: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저게 나토회의에 '초청'받았던거라서.. 그래도 가는게 맞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트럼프가 미친짓하는거에 동참할 필요가 없는건 당연한데, 튀는행동해서 밉보일 필요는 더더욱 없거든요.

현재 미국내에서 주한미군 역할 관련해서 계속 논의나오고 재배치얘기 나오는 형국이란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해요.
마라떡보끼
25/06/22 20:50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우리가 나토회원국인줄 알겠네요
25/06/22 20:55
수정 아이콘
안 가는거야 뭐 그럴수도 있는데
초청을 받은 이상 불참사유를 댈때
굳이 저 이유를 언급해야 하나의 문제죠.

윤석열을 지지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트럼프를 지지해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진영논리를 떠나서 생각을 해보자구요.
쟤들이 싫어하니까 잘하는 거다 이런 식의
접근은 현 정부의 성공에 전혀 도움이 안되요.
시린비
25/06/22 20:58
수정 아이콘
1. 여러가지 국내 현안 + 2. 중동 정세에 따른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실제로 나토측엔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브리핑에서 공식적으로 말한 불참사유는 저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전해졌다. 알려졌다. 이런거고.. 언급해서 큰일날 사유인지 어떤지도 각자 판단이 갈릴것 같군요.
25/06/22 21:04
수정 아이콘
뭐 큰일이야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트럼프가 워낙에 비정상적인 인간이니..
공격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화자찬하질않나..
문제는 저 놈이 임기가 아직 너무 많이 남았어요
전기쥐
25/06/22 21:09
수정 아이콘
일본은 아예 트럼프 임기 동안 최대한 회피하려고 마음먹은 거 같더군요. 하도 이상한 요구를 해대니..
리부트정상화
25/06/22 20:58
수정 아이콘
대선 기간 좀 우클릭 하나 싶더니 결국 본성은 어디 안가네요
DIEFORYOU
25/06/22 21:01
수정 아이콘
본성이 뭔데요?
오라메디알보칠
25/06/22 21:08
수정 아이콘
미국패싱한 윤석열의 좌클릭은 어떤가요?
쪼아저씨
25/06/22 21:14
수정 아이콘
국익을 생각하는게 본성이긴 하죠.
전기쥐
25/06/22 21:15
수정 아이콘
님이 말하는 우클릭이라는 게 설마 "자칭 보수"들처럼 계엄 때리고 독재를 하자는 건 아닐테고요.
마라떡보끼
25/06/22 21:25
수정 아이콘
본성이 국익 우선 외교이긴 하죠. 누구처럼 일본에게 반잔 따라주고 기다렸더니 통수맞는 외교정책이 아니라요
25/06/23 08:42
수정 아이콘
가서 얻는게 대체 뭔데요?
25/06/23 13:57
수정 아이콘
외교에 우클릭 좌클릭이 있나요?말을 참…
merovingian
25/06/23 15:15
수정 아이콘
펨코가서 노세요.
자급률
25/06/22 21:00
수정 아이콘
안가는건 괜찮을수도 있는데
그 이유로 중동 정세를 꼭찝어서 언급하는건 무슨 이득이? 싶은데요.

트럼프 정부야 소나기라고 생각하고 지나가길 기다린다 쳐도 유대계 로비스트들 영향력은 미국에 상수로 상존할텐데 굳이 거기에 밉보일 필요가?
허어여닷
25/06/22 21:22
수정 아이콘
그 친구들이 그렇게 로비질해댄 결과가 지금 미국 입국하려면 SNS에서 팔레스타인 옹호하고 이스라엘 비난했는지 SNS 들여다보겠다는 중국조차 기겁할 검열 행각인데 이딴 짓 한 몇년만 이어져도 아들 부시 시절이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미국이 외교 박살이 날 속도가 더 빠르겠죠
자급률
25/06/22 21:26
수정 아이콘
저도 뭐 장기적으로 미국의 국제적 영항력은 감퇴하리라고 봅니다만 그게 뭐 눈깜짝할사이에 사라진다 이런 차원은 아니고, 부시가 삽질하다 오바마가 좀 회복하다 하는 식으로 아마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장기적인 흐름으로 감퇴할 공산이 큽니다. 굳이 그 와중에 우리가 일부러 마찰 빚을 필요도 없는 부분이구요.
허어여닷
25/06/22 21:32
수정 아이콘
그게 오바마는 그나마 부시와 확실하게 반대하는 부분도 많은 식으로 해서 수습을 했는데, 바이든은 외교 측면에서 보면 트럼프 1.5기 소리 들을 정도로 큰 차이는 없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라 이제 와서 트럼프 물러나고 민주당 쪽에서 대통령 나온다고 해도 미국 신뢰가 회복되기 어려울 거라는 게 문제라서요

지금 말로는 PC가 어쩌고 MAGA가 어쩌고 하면서 내부적 문제에서 노선 차이가 있기는 한데 외교적 측면에서 근 몇년 간 스탠스가 이런 상황이라 오바마 시절같은 극적인 회복은 아마 없을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자급률
25/06/22 21:35
수정 아이콘
바이든도 국내여론 잡는다고 자국우선주의 기조 꽤 강하게 세운 부분들은 있긴 한데, 트럼프 1.5는 걍 설레발이죠. 진지하게 지금 트럼프 하는거 보면 같은 수위가 아닙니다.
허어여닷
25/06/22 21:37
수정 아이콘
그야 1.5기 기준이 트럼프 1기와 비교해서 나온 거고 1기와 비교하면 바이든 시절이 일정 부분 더 나빠진 부분도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 입장에선 지금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자급률
25/06/22 21:47
수정 아이콘
다음 민주당 정부는 현 트럼프 정부보다 더욱 파괴적인 외교를 할 것이다 이 말씀인 것 같은데, 이거야 뭐 아직 구체적인 판단자료가 나오지 않은 믿음의 영역이니 저도 현재로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나저나 제가 예전에 한국도 안보를 위한 자체 핵무장 가능성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했을땐 민주당 지지자 분들이 "네이놈! '미국'느님의 제재가 무섭지도 않느냐!!" 했었는데...아무튼 이런것도 돌고 도는 부분인 것 같긴 합니다 크크
허어여닷
25/06/22 21:53
수정 아이콘
굳이 파괴적인 외교를 하지 않는다 해도 이미 신뢰가 너무 무너진 이상 오히려 미국이 하는 말을 국제사회가 더 진지하게 듣지 않을 가능성이 생긴다는 게 문제라는 거죠 그게 패권 상실인 거거든요

다음에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건 공화당 정권이 들어서건 지금보다 더 파괴적인 외교를 할 지 안할지와 상관없이 이런 기조로 신뢰를 말아먹는 행위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거가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다음 정부가 설령 수습을 하려고 해도 그 임계점을 넘느냐 마느냐 수준의 상황까지 이미 왔다고 보거든요
전기쥐
25/06/22 21:39
수정 아이콘
바이든이 우리나라 털어먹는 게 어쩌면 트럼프 1기는 애교다 싶을정도로 털어먹은 것도 있어서 전혀 과장이 아닌 말이에요.
VictoryFood
25/06/22 21:03
수정 아이콘
현재 한국은 유럽에 방산무기 주요 수출국으로서 나토에 충분히 중요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국제 회의에는 가능하면 가는게 이득이구요.
FastVulture
25/06/22 2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외교는 사이다가 아닙니다
뭔 툭하면 북한 폭격하자는 극우들은 그거를 몰라요

아 바이든이 날리면으로 들리니까 그럴지도요
다람쥐룰루
25/06/22 23:08
수정 아이콘
이란처럼 북한도 폭격해주면 안되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랑 외교에 대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건이건이
25/06/22 21:04
수정 아이콘
호주 총리도 불참하기로 했답니다.. 거기는 작년에도 안갔다던데

https://www.abc.net.au/news/2025-06-20/federal-politics-live-blog-june-20/105440154
DIEFORYOU
25/06/22 21:05
수정 아이콘
우리 윤어게인 지지자분들께서는 호주도 중국에 나라 팔아넘기신답니다 크크 호주 공용어 영어 중국어 캬
전기쥐
25/06/22 21:08
수정 아이콘
?? : 왜냐면.. 북대서양에 위치하지 않았으니까 (고이즈미 끄덕 짤)
25/06/22 21:04
수정 아이콘
우리만 안 가는 건 아니고 호주도 불참이네요 (국방장관 대참이긴 하지만) 우리는 대참시킬 국방장관도 없는 게 아쉽긴 하네요.
노다메
25/06/22 21:06
수정 아이콘
호주가 반미 국가 였다니 반전이네요.
허어여닷
25/06/22 21:10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호주는 핵잠 문제로 트럼프에게 통수 맞아서 캐나다 정도는 아니더라도 반미할 이유는 충분하긴 합니다 크크크
전기쥐
25/06/22 21:11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지금 가장 반미하는 게 캐나다, 호주 크크 트럼프는 진짜..
25/06/22 21:04
수정 아이콘
여러 고민을 했겠지만 나토 회원국들이 군비확장 할 타이밍이라 무기 더 팔아먹을 기회인데 그건 아쉽네요.
NoGainNoPain
25/06/22 21:08
수정 아이콘
나토 표준을 도입해서 무기를 만들고 나토 국가에 팔아먹으면서 나토 국가에 현지생산 공장을 건설하려고 하는 상황인데 말이죠.
이런 상황일진데 우리나라는 나토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DIEFORYOU
25/06/22 21: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토가 아닌데 나토에 참여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데요? 방산 세일즈하면 무조건 쌍수들고 사준대요?
한국이 무슨 방산 프리패스 국가인가요? 크크 오히려 무기공급 프레임 씌워지면 아주 볼만하겠네요 크크
manbolot
25/06/22 21:11
수정 아이콘
프랑스와 독일의 스탠스 보면 동유럽권 이외에는 딱히 팔기도 애매하죠
폴란드에 독일과 프랑스가 한 압박들 보면 더이상 팔곳은 루마니아정도일겁니다.
허어여닷
25/06/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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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독일은 오히려 방산대국이고 무기시장에서 한국이 상대해야 하는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입니다 오히려 그 논리대로면 빌미를 줘야 할 이유가 없죠
오컬트
25/06/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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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 참여국 중에 우리나라가 팔아먹을 나라는 없습니다. 오히려 경쟁자들이죠.
manbolot
25/06/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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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로는 기시다도 참여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에서도 썻지만 나토가 중국의 위협에 대해 딱히 대응할 생각이 없던게 러-우전쟁 이후 중국의 러시아 지원으로 인해서 부르는거여서요
그냥 와서 러-우 전쟁 끝나면 또 중국 돈이나 받아먹으면서 가만히 있겠죠

러시아의 위협이 APEC국가들에 딱히 별 느낌이 없다면
중국의 위협이 미국을 제외한 NATO국가들에 딱히 별 느낌이 없죠

아랍권이 작게보면 아랍과 미국의 다툼이지만, 역사와 전통적으로 보면 Nato소속의 구주와 러시아의 대리전 양상이던곳인데요 뭐
Bronx Bombers
25/06/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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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가 아니라 이시바.....
호리호리
25/06/22 21: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말이죠
당선후 18일차에 아직 내각구성도 안되어있고 행정 수반들이 전 대통령 임명자들에 내란도 해결 안된 상태에서
회원국도 아닌데 나토가서 세일즈해야하고 유대계 눈치도 봐야했는데 못했으니 아쉽군요?
노다메
25/06/22 21:11
수정 아이콘
나토 회의라는게 우크라이나한테 돈 뜯기고 영부인 명품 쇼핑 하는곳이죠?
25/06/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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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도 불참한다던데 괜한 근들갑 또 적립이네요. 어떻게든 나라 망한다는 느낌을 주고싶은 분들이 많은 듯
빼사스
25/06/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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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윤석열이 나토 참석할 때 전 저길 왜 가나 했습니다만, 그 당시 그런 여론도 많았고요. 근데 귀신같이 다들 갑자기 나토 가야 하는 거 왜 안 가냐? 갸우뚱입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5/06/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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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왜 가냐?? 하는 사람들과 지금 왜 안가냐?? 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겠죠.
지금도 보면 안가는게 맞다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Grateful Days~
25/06/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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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봅시다.
크낙새
25/06/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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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나토에 끌려가면 그대로 호구로 전락하게 될겁니다.
아이군
25/06/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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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란 석유와 한국이 관계가 없다... 는 잘못된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아서 이 문제부터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석유 값의 기준
이란의 석유값은 중동 석유 중에서 최저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이란이 석유값을 올리면 다른 나라도 석유값을 올리기가 편해집니다.
가뜩이나 중동 국가들은 석유값을 올리고 싶어합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마음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가 없어지는 거죠

2. 택갈이
UAE는 오랜기간 동안 이란의 석유를 수입해왔습니다. 왠 석유 수입? 물론 택갈이죠. 미국은 이걸 매우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제제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이 택갈이 장사는 끊이지가 않습니다.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JSESSIONID_KITA=90434E660D1D4CC987C959C62A0EBC83.Hyper?no=69320&logGb=A9400_20220711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8003500071
https://www.keei.re.kr/board.es?mid=a10202010000&bid=0007&list_no=124626&act=view

보시면 2022년 부터 2025년까지 UAE는 꾸준하게 이란과 관련해서 꾸준하게 제제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이런 회사는 또 만들면 그 뿐이라서...)
그리고 이 석유의 주된 수입국은 (한국무역협회 피셜) '동아시아'입니다.
중국은 바로 수입하고 있으니깐 이 '동아시아'는 뭐.... 사실 어렵게 따질 것도 없이 중동 석유는 주로 한중일이 수입합니다. 거기에 조금 첨가(?)하면 되는 거죠

3. 호르무즈 해협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 예상되는 국제 유가는 [130달러] 이상입니다.
아 봉쇄는 못할거라구요? 그러면 보안 검색을 강화하면 되죠... 이란이 한국으로 가는 유조선 한두척만 압수수색 하면 그 뒤는 좀 많이 암울해 집니다.
그 정도 까지도 안 할 거 같긴 합니다만, 그냥 종종 검색을 하면서 검색 시간만 늘려도 한국 입장에서 충분히 두통거리가 됩니다.
허어여닷
25/06/22 21:27
수정 아이콘
참고로 한국은 UAE와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이면 군사 협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UAE에 문제 생길 경우 한국도 상당히 곤란해질 겁니다

지금도 양안문제에서 왜 한국이 대만까지 가서 피흘려야 하냐는 여론 높은데, UAE에서 문제 터져서 군사개입 해야 한다 하면 얼마나 좋아할 사람들이 많을 지 모르겠군요
아이군
25/06/22 21: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것도 진짜..... 이게 한국 보수의 외교인가... 싶네요..
전기쥐
25/06/22 21:33
수정 아이콘
아..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mb 외교가 이렇게 크크
25/06/22 22:51
수정 아이콘
여기서 mb가?!
아따따뚜르겐
25/06/22 23:36
수정 아이콘
몰랐는데 찾아보니 진짜군요...
25/06/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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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까지 안간다 했으니, 만약 일본도 안간다고 하면 명분은 서긴 하네요 크크
아이군
25/06/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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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뭐 초청국 4개국 중에서 반은 가고 반은 안 가는 거니깐...
마라떡보끼
25/06/22 21:26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그 사이트는 윤석열 외교 재평가행이 나왔네요 크크
25/06/22 21:27
수정 아이콘
뭐 방산세일즈나 저 대통령 되었습니다 하면서 인사하는 차 갈수도 있었다 싶은데
지금 미사일쏘고 난리나는 상황인데 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TPO가 전혀 안맞아요. 안가는 결정한게 잘한거고 그냥 다른 사람 보내는게 현재로선 맞습니다.
지금 전쟁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가서 망신이나 당하고 오세요 라고 밖에 안보임
25/06/22 21:30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나토 참석은 TPO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외신을 보니 이번 나토 핵심은 트럼프의 나토에 대한 방위비 압박인데다가, 트럼프가 이란과 전쟁을 일으킨 상뢍이러 우크라이나 문제도 나토를 저 압박하는 분위기일 것 같은데, 여기서 무슨 화기애애한 성과가 날지 모르겠네요.
young026
25/06/23 01:05
수정 아이콘
가서 안 될 것까지야 없겠죠. 마찬가지로 안 가서 안 될 것도 없고.
헨나이
25/06/22 21:39
수정 아이콘
나코에 참석한다고 반미가 되고 참석한다고 친미가 되고 그러진 않습니다 

윤석열처럼 그때그때 기분따라 정책을 결정하는 그런 지도자가 아닌 이상
한 나라의 외교 기조는 그렇게 쉽게 이동하지 않습니다
25/06/22 21:39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갔으면 잘했다고 칭찬 받았을까요???????????????????
25/06/22 21:53
수정 아이콘
갔어도 뭐 짤하나 가지고 "외교참사"라고 했겠죠 크크크
25/06/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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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말이 그거에요 크크
이쪽이나 저쪽이나 득이 있고 실이 있어 나중에 지나고 나서야 돌아가는 모양 보고 판단해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벌써부터 씹고 있는 모습 보면 그냥 '나 안함 미드오픈 고고', '이럇샤이마세' 인거라 우습네요. 결정된 판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거라 모를텐데 모니터 앞에서는 다 전문가행세를 하는게 참으로 웃깁니다
알바척결
25/06/22 22:28
수정 아이콘
갔으면 내란수괴 시절에 왜가냐고 비판했지 않느냐 하면서 까대기 했겠죠
정대만
25/06/22 22:51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죠.
다만 여기서 갔어야 한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상당수도 안 가는게 낫다로 포지션 변하고
지금 안가는게 잘하는 거다 주장하는 사람들 상당수도 반드시 가는게 맞다로 포지션 바뀌었을 것 같긴 합니다?
다람쥐룰루
25/06/22 23:24
수정 아이콘
1. 가서 미국의 폭격이 정당하다고 이란은 반성하라고 한다
2. 가서 미국의 폭격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미국은 반성하라고 한다
3. 안간다
25/06/22 23:38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은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었을 겁니다. 아닌 분들도 분명 계실테지만 대부분은요.
샤한샤
25/06/23 11: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재명답지않게 잘 했다고 칭찬했을듯요?
포도씨
25/06/22 21:42
수정 아이콘
모든 문제에 대해 일관적인 진영논리를 적용하시는 분들때문에 합리적인 의견조차 수용이 안되는겁니다. 어차피 뭘했어도 비판만 할게 뻔히 보이는데 이런저런 전문지식 주억거려봐야 익숙한 아이디면 신뢰도가 팍 떨어져요. 참 답답합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6/22 21:50
수정 아이콘
닉네임 세탁 안하시는분들이라 그래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즈음해서 정치글 보면
1회용인가 싶은 아이디도 많아보이고
한때 정치글 헤비유저 였던분들 많이 탈퇴유저로 나오더라구요
조만간 다른닉으로 돌아오실텐데
민주당 지지자인척 가면쓰는 분들이나
그 분들에 비하면 굉장히 정직하신 븐들이라 생각합니다
포도씨
25/06/22 22:02
수정 아이콘
외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초청받았다면 가는게 맞지않나 생각이 들었는데 몇몇 아이디 눈에 딱 들어오니까 어련히 알아서 잘 결정했겠지 자동반응이 되네요. 내란을 해도 지지하는 41퍼센트 참 지긋지긋합니다.
전기쥐
25/06/22 22:22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진영논리를 초월한 것마냥 말하시지만 한쪽에는 현미경 같은 잣대를 대시고 다른 한쪽은 흐린눈하고 딴소리 하죠.
25/06/22 21:54
수정 아이콘
이런거야 분명 뭘고르든 잘하고 못했다 소리가 나오는건 이해가 가능한데 뭐만하면 그저 중국중국 하는사람들은 좀 심각한것 같습니다..
JAZZMANIA
25/06/22 21:58
수정 아이콘
가도 욕먹고 안가도 욕먹을꺼면 세금이라도 아끼는게 이득이죠 뭐.
오타니
25/06/22 22:59
수정 아이콘
만약 그게 유일한 이유면, 가는게 맞습니다.
세계구조
25/06/23 09:55
수정 아이콘
왜요? 
25/06/22 21:59
수정 아이콘
결국 대외적으로 어떤 불참 사유를 제시할지가 관건이네요.

이란 공습 관련해서 지지 부탁할 거 같아서 안 갔다고 말할 수는 없으니.
손꾸랔
25/06/22 21:59
수정 아이콘
다른 뉴스들 보니 트럼프 불참 가능성도 하나의 이유로 추측하더군요. 나토가 모레던데 지금 미군 통수권자가 유럽 나들이 갈 상황이 아니긴 하네요.
만약 트럼프가 불참하면 그것도 예측 못하고 한국 대통령이 나토 가서 바보됐다고 조롱을 쏟아낼 작자들이 있겠죠
25/06/22 22: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요즘 정치글에는 비아냥이랑 양비론 물타기 상대진영 탓 댓글 없는 꼴을 못 보네요.

비아냥야 피지알의 근본이니 그렇다 치고

양비론 물타기 및 상대탓은 논리적 오류라는 생각을 못 하는 건지? 아는데 그러는 건지 의문입니다.
쵸젠뇽밍
25/06/22 22:03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걸로 찬반 나뉘어 이야기해야 합니다.

계엄이 옳으냐 그르냐가 아니라.
young026
25/06/23 01: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런 건 가든 안 가든 별 의미 없는 일 아닐까요. 그보다는 민생지원금 전수지원/선별지원 같은 게 더 의미있는 논의 아닐까 싶습니다.
쵸젠뇽밍
25/06/23 04: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이런 댓글이 달려야한다는 거죠.
제 댓글의 취지를 이해 못하시는군요.
사조참치
25/06/22 22: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나토 간건 윤석열 때가 처음 아니었던가요?
계엄 일으킨 대통령 행적이 뭐가 이쁘다고 따라해야 할진 모르겠습니다.
25/06/22 22:03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참석 의무가 없는데 불참이란 표현도 이상하네요.

의무 없어도 관례적으로 계속 나간 것도 아니고...
탑클라우드
25/06/22 22:16
수정 아이콘
나토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아닌가요?
무슨 북태평양도 아니고, 우리가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회의였던가... 싶네요.
쭈꾸미
25/06/22 22:1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너무 마음에 드는 결정입니다. 러시아와 척을 질 이유가 없죠. 
25/06/22 22:55
수정 아이콘
러시아는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동반자이죠. 이념에 매몰되면 안됩니다
25/06/22 22:28
수정 아이콘
이재명과 그 기조 상당히 싫어하는데

윤석열과 트럼프가 납득하게 만들고있기도 합니다.
알바척결
25/06/22 22:29
수정 아이콘
아니 애초에 내란수괴 빼고는 대통령이 나토에 간적도 없는데..
25/06/22 22:30
수정 아이콘
'반대하는 측'이 아니라 '뭐든 트집만 잡고 싶어하는 측'일테니까...
가우너
25/06/22 22:33
수정 아이콘
한편 방산 및 원전 세일즈할 기회였다는것도 생각해야죠. 불참하는게 잘한거라고 명백하게 단정지을건 아닙니다.
꿈트리
25/06/23 09:40
수정 아이콘
원전은 이미 대상도 아닙니다.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가 유럽/아시아 시장 나누기로 이미 합의했다는게 정설이고, 무기 역시 돈대주는 불/독 때문에 유럽에 팔아먹기 힘든게 현실이니까요.
25/06/22 22:41
수정 아이콘
음 어차피 이건 윤석열이 똑같이 했어도 민주당 지지자들은 윤석열 욕했을거고 윤석열 지지자들은 윤석열 쉴드쳤겠죠
답이 없는 문제 같네요
아이군
25/06/22 22:57
수정 아이콘
사실 윤석열은 이런 사소한(?) 걸로는 안 따졌죠.....

안 가면 안가서 다행(?) 가서 사고 안 치면 안 쳐서 다행(?).....
25/06/22 23:30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뭐... 핵심은 그게 아니고 윤석열이 똑같은 행동을 했으면 정치 성향에 따라 반대로 쉴드치고 반대로 까고 했을거란 얘깁니다
아이군
25/06/22 23:40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데, 윤석열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윤석열은 G7에 번번히 참석을 못 받았지만, 이 정도 왈가왈부가 많지는 않았다고 봐요.
Janzisuka
25/06/22 22:43
수정 아이콘
참여했다가 더 곤란할거 같았는데
안가는게 포지션 잡기 좋아보여서 다행인 느낌이네요
25/06/22 23:00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5/06/22/LPXWNJFVORBCXBBRIZKKUNSD7Y/

당장 트럼프 지지층에서조차 비판적이고, 미국 민주당에서도 트럼프를 비판하는 중인데요...
이번 NATO가서 트럼프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듣느니 불참이 더 나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지도자가 정상인이었다면 그래도 참석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하겠습니다만, [그 미국 지도자가 트럼프라는 점에서] 불참이 백 배 낫다고 봅니다.
오타니
25/06/22 23:0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간다고 했어도, 지금 대부분 안간다는 부분에 쉴드치는 사람들은 간다는 결정에 쉴드쳤을겁니다.
25/06/22 23:04
수정 아이콘
모든 이들이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이야기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저처럼 안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맹목적인 이재명 지지자로 보이시는가요?
오타니
25/06/22 23:07
수정 아이콘
꼭 그런건 아니고, 그런 분들이 많을거라고 추측은 됩니다. 진영논리를 빼놓고 단순하게 가는 것이 맞다 아니다로 이야기한다면, 꽤 찬반이 나뉠 문제라고 보입니다.
25/06/22 23:08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런 추측을 함부로 이야기하실 게 아니죠. 무슨 근거로 수 많은 불참 지지자들을 그렇게 규정하시는가요?

근거없는 추측에 불과하다면, 조금 더 신중하게 이야기하실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타니
25/06/22 23:09
수정 아이콘
수정하죠. 이 문제는 찬반이 나뉘는 문제이고, 답은 없다로.
한 의견을 반대 의견이 완전히 설복할만한 근거도 없다고.
그냥 둘 다 틀린 결정은 아니고, 더 나은 결정은 있을 것인데 이번 결정이 그러길 바란다고.
둥그러미
25/06/22 23:18
수정 아이콘
전 비슷한 의미로
지금 열심히 비판하는 사람들이 윤석열때도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고 부르짖으며 격렬하게 좌우 막론하고 함께 비판했으면 진작에 정신차렸을텐데 싶습니다
결정권자 본인을 바꾸진 못했겠지만 아랫사람들이라도 멀쩡하게 세워서 일을 웬만큼은 했을텐데 말이죠
오타니
25/06/22 23:3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
아이군
25/06/22 23:37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습니다.] 그게 외교거든요.

일단 크게 말씀드릴게요. 한국인이 뽑은 대통령을 좀 신뢰했으면 합니다.

특히 외교는, 결국 일반인이 알 수가 없는 블랙박스와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외교에 대한 평가는 결국 긴 호흡 일 수 밖에 없어요. 어떤 정보가 있는지도 모르고, 미래에 평가가 180도 바뀌는 일도 수두룩 합니다.

전화를 며칠만에 받았네 안 받았네, 손가락이 어쩌고 눈빛이 어쩌고, 회의에 참석을 했네 안했네 같은 건 우리가 잘 모를 뿐더러 솔직히 말해서 사소해요.

윤석열 처럼 어이없는 일만 안 저지른다면, 기본적으로 외교는 정부를 신뢰하는 게 맞습니다. 뭘 알 수도 없는 일반인들을 따라가는 건 장님에게 길 안내를 맡기는 것과 다름 없어요.
오타니
25/06/22 23: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25/06/22 23:37
수정 아이콘
이 건은 득실이 어떤건지 잘 모르는 건이라
득실에 대한 평가보다는 포지션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가서 얻을게 뭐고 잃을게 뭔지 명료하게 분석이 안되는 상황이니
내키는 쪽으로 의견을 잡는거 같아요
오타니
25/06/22 23:39
수정 아이콘
이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포지션에 따라, 내 의견이 바뀌는거죠.
계엄처럼 선악이 분명한 상황이 아니니..
25/06/22 23:46
수정 아이콘
알만한 상황이었으면 누군가가 쫙 정리해주고
레퍼런스 확인해서 다툴 일이지만
이 건은 그럴만한 건은 아닌거 같아요

나토면 우리 급한 일은 아닌거 같고
이 참에 만날 정상 있으면 가면 좋을거 같은데
그만한 이슈가 있는가 하면 모르겠구요
전기쥐
25/06/22 23:39
수정 아이콘
나토 가는 게 윤석열 이전에는 딱히 관례도 아니었다는데 굳이 갈 이유가 있나요?
스핔스핔
25/06/22 23:4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흑백논리에 회의적입니다. 오지않은 미래에 대한 예측을 기반으로 비난을 할 땐 훨씬 조심스러워야 하는데, 지금이닷! 하고 본색을 드러낸다느니 하는 비난을 방어하는거죠. 저처럼 그냥 정부의 관계자와 실무자들을 믿고, 어떤 결정이었어도 그러려니 할 사람도 많습니다.
호러아니
25/06/23 08: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안가야하는 것도 아니라서, 옹호하는 쪽이 아니라 이악물고 비난하는게 웃긴건데 방향을 잘못 잡으신듯.
25/06/23 09:0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안가는 것도 이해되고 간다고 했어도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계륵 같은 것죠. 그거라도 먹는 것도 이해되고 괜히 먹고 탈나느니 안먹는것도 이해되죠. 이런 애매하고 불확실한 문제에서는 결정 그 자체보다 그 과정과 디테일함이 중요할 때가 더 많습니다. 단순히 가느냐 안가느냐 보다 가서 어떻게 하느냐 안가는걸 어떻게 해명하고 후속조치를 하느냐 등이죠. 좀 더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종결자
25/06/22 23:05
수정 아이콘
내란 이후 인수인계도 안하고 도망가서 내정이 개판인데

굳이 2연속으로 외국 나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나토가 중요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우선 순위에서 가장 중요한게 지금은 국정안정 이죠.

인수위도 없이 출발 했고 내란 국무위원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존재하는 현 상황인데 정상화가 먼저라고 봅니다.
조랑말
25/06/22 23:06
수정 아이콘
미 대통령이 바이든이였으면 그래도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을텐데, 워낙 불확실하다보니 감히 제가 판단을 못하겠네요.

괜히 트럼프가 쓸데없는 트집 안잡길, 정부 판단이 옳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정권 교체기 내각 구성으로 참석이 어렵다 정도의 워딩이 좋지 않았을까 싶고, 중동정세의 불확실성 발언은 안 하는게 어땠을까 (지난번 외교부의 이스라엘 규탄 발언과 엮여 오해를 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뭐 언급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겠죠.
25/06/22 2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족을 달자면 대형유조선들은 원유를 만재하면 홀수선이 굉장히 깊어지는데 호르무즈해협 해저수심때문에 대형유조선들은 반드시 이란영해를 포함하는 수로로 지나야만 하는것 같습니다.

방산관련해서는 독일과 프랑스는 한국이 생산하는 무기를 수입하지말고 유럽국가들은 유럽이 생산하는 무기들을 써야 한다는 입장이고 원전도 프랑스와 체코원전 건설 입찰건으로 한바탕 붙었습니다.
그리고 NATO의 역할을 생각하면 뭔가 세일즈 할 상황은 아닐것 같습니다.

호주도 중국과 몇년간 긴장관계를 이어오면서 무역전쟁을 벌이다가 요근래에 다시 화해하고 무역을 열심히 하는데
미국이 호주를 상대로 잠수함건조기술지원을
취소한 사건이 있어서 심기가 불편해졌을까요?

가끔 외교를 blue와 red라고 편갈라놓고 있는 분들이 보이는데
러시아와 열심히 장사하는 인도는 blue일까요 red일까요.
인도가 중국과 대립하고 있으니 blue겠죠?
만약 인도가 red라면 그 인도에 k9 자주포를 열심히 수출하는 대한민국은 blue일까요.

미국과 발맞춰서 이란 침공할거 아니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속담을 떠올릴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NATO와 협력관계는 참여정부이래로 꾸준하게 이어져오긴 했군요.
전기쥐
25/06/22 23:52
수정 아이콘
미국 부통령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자살행위될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74554?sid=104

'유가 130달러' 될까…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4635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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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주세요
25/06/23 00:10
수정 아이콘
미국의 뜻에 조금이라도 반하거나 미국 눈에 밉보이면 어쩌나 하고
매 순간순간 사시나무 떨듯이 떠는 거 좀 제발 그만봤으면 합니다
트럼프에게 전화를 받았니 못받았니 난리치는거부터 진짜 꼴뵈기가 싫네요
25/06/23 00:11
수정 아이콘
무슨 논리인지는 알겠는데 손익비 개념으로 보면 가는 게 손해가 더 막혀있고 이익이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란 자극은 한국 참가여부랑 상관없는 얘기고 뭐 거기 안갔다고 한국가는 배는 보내줄 것도 아니고.

명분 따지는데 뭐 의회 승인없이 타국 폭격 같은 일은 가끔 있긴 했습니다. 파나마 유고슬로비아 같은 곳들.

이란자극은 명분이고 실질은 중러자극일 것 같아요.  나쁘다는 게 아니라 민주당은 그래도 중국 러시아랑 어떻게 잘 해서 국익을 도모해보자는 포지션이라 가기 싫았는데 안 가긴 뭐한 상황에 안 갈 좋은 구실인거죠. 
일각여삼추
25/06/23 00:14
수정 아이콘
중러랑 친해서 좋을 일이 있나요 지금 도저히 이해가
아따따뚜르겐
25/06/23 00:22
수정 아이콘
일단 북극항로를 밀고있죠.
일각여삼추
25/06/23 00:25
수정 아이콘
러시아 아직도 우크라이나랑 전쟁 중인 거 아니었나요? 큰그림이라기엔 장기적으로 우린 모두 죽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5/06/23 00:28
수정 아이콘
왜 죽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죠. 종전 협상만 저울질중인걸로 아는데
일각여삼추
25/06/23 00:30
수정 아이콘
종전해도 쉽게 제재가 풀릴것 같진 않아서 별 도움은 안 될 거 같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5/06/23 00:35
수정 아이콘
일단 친중 부분은 모르겠고 친러인가? 부분에 좀 의문이네요. 그냥 트럼프 행보때문에 조심스럽게 움직이는거 같은데
이전 윤 정부에서 어필 하던 원전 세일즈도 이번에 가서 가능한 자리도 아닌 것 같고
young026
25/06/23 01:13
수정 아이콘
중러랑 [친해서] 좋을 일은 많습니다. 아직까지 어디와 친하면 어디와 자동으로 멀어지게 되는 그런 관계는 거의 없습니다.
일각여삼추
25/06/23 09:4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러시아는 무리하게 21세기에 침략전쟁을 일으켰다가 전세계에서 제재를 당하는 중이고 중국은 미국이랑 무역전쟁 중인데다가 한국의 제조업을 홀랑 대체 중이라 협력보다는 경쟁 관계 같습니다.
25/06/23 10:04
수정 아이콘
지금 중국과 틀어지면 우리나라 제조업 망합니다. 저희 업계만 해도 중국과 경쟁이 치열한 것도 사실이나 원재료 공급망을 틀어지고 있어 중국과 관계가 틀어지면 생산이 shut down 되는 수준입니다.
달콤한삼류인생
25/06/23 11:09
수정 아이콘
미국은 멀리 있고 중러는 붙어있죠. 중국과는 경쟁관계도 맞지만 그렇게 따지면 미국과도 자동차와 반도체 일부는 경쟁 관계죠. 우리의 터전이 한반도에 있는 이상 중러를 굳이 자극할 필요는 없죠. 글로벌 표준으로 보면 중국이나 러시아가 문제 있는 집단은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걸 굳이 긁어서 우리 땅에서 우크라이나처럼 전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무역도 하고 그러는 거죠.
투전승불
25/06/23 00:15
수정 아이콘
숭일반미중국몽 숭배하던 분들 다 어디 가셨나?
대한통운
25/06/23 00:25
수정 아이콘
나토 안가면 중국이나 러시아랑 친해서 안간다는 논리는 머리속이 무엇으로 절여져 있어야 나올수 있는 생각인지..
참 한심들 하시네..뉴스 한자락 보시고 외교에 대해서
다 아신다고 자신하지 마시고 윤가처럼 나갈때마다
헛짓거리해서 나라망신 시키지 않는이상 지켜보시죠..
무슨 정권잡은지 한달도 안된 정부한테..
뒹굴뒹굴
25/06/23 00:42
수정 아이콘
외교는 우리 같은 일반 국민이 알수 없는 부분이라 나중에 지나봐야 이게 좋은 결정 이었는지 나쁜 결정 이었는지 알 수 있죠.
물론 대놓고 사고치신 날리면 같은건 예외 입니다만...

그래서 예전에는 어느 정권이나 외교 문제로는 인터넷이 파이어 되기는 힘들었는데 전 정권때 잘하는게 없으니
알수 없는 외교를 가져와서 뇌내망상으로 빨다 보니 오늘과 같은 사태도 나네요.

이재명이 어디가서 날리면 하면 욕하면 되고 나머지 방구석 키신저 질은 자제 하는게 맞습니다.
25/06/23 00:4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세일즈맨이라던 윤석열이 나토 가서 뭐 얻은게 있었나 싶네요.
G7도 급하게 간 거였고, 당장 apec 준비해야되고 국내 문제도 쌓인게 많아서 나토처럼 들러리 서는 곳은 우선순위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가인
25/06/23 01:02
수정 아이콘
정치에 논쟁과 타협은 없고 일방통행만 있다는걸 윤이 3년동안 보여주지 않았나요? 계엄을 해도 이재명만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발작 버튼 일으키는걸 보니까 나토 불참이 잘한거 같네요.
young026
25/06/23 01:15
수정 아이콘
딱히 그런 건 아닐 겁니다. 참석했다고 발작 안 할 게 아니라서.-_-;
전기쥐
25/06/23 05:30
수정 아이콘
지금 반응하시는 분들 면면이.. 알만하죠 크크
Dr.박부장
25/06/23 01:06
수정 아이콘
국내정치보다 어려운게 외교 같은데 요즘같은 어지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쉽게 결론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좀 두고 보면 어떨까 싶네요.
짭뇨띠
25/06/23 02:10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나라 망할거란 생각할 필요는 없는데
어차피 한쪽에선 참여하든 안하든 잘한거다 포장할테고 반대쪽은 이러나 저러나 우려할게 현실이죠
그동안의 이재명과 민주당의 행적과 스탠스를 보면 미국이 좋아할리는 만무하고 반드시 청구서는 날아오리라 봅니다

현재 지구대통령이 트럼프라 정부도 고민이 많을테고 앞으로 압박을 받을 일이 많을터 정말 현명하게 대처하길 기대합니다

외교 난이도가 너무 높은 시기입니다
플리트비체
25/06/23 03:48
수정 아이콘
나토 회의 참석하면 뭐가 좋은거죠? 그 회의 목적을 감안해서요
지금은 그냥 쥐죽은듯이 조용히 있는게 바람직한거 같습니다
25/06/23 04:31
수정 아이콘
조금은 딴 얘기지만 지금 각국 외교 담당들이 트럼프=미국으로 인식하고 플랜을 짜는지 궁금해지네요. 분명 트럼프는 아웃라이어의 느낌이 있어서 손해를 감수하며 지금 트럼프의 쿵짝을 맞춰주는게 장기적으로도 대미 관계에 긍정적인건지 좀 감이 안 잡힐것 같다는.. 
25/06/23 05: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어떤 당이 정권을 잡든 NATO는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서유럽도 아니고..
전기쥐
25/06/23 05:38
수정 아이콘
나토 가는 게 원래 관행도 아니었고 우리는 APEC 가입국이고.. 그저 뭐라도 트집잡으려고 하는 것밖에 더 안 되죠. 이런거에 분노하면 외교 참사로 점철된 윤석열 3년은 어떻게 버티셨나 몰라요.
신성로마제국
25/06/23 08:22
수정 아이콘
바이든-날리면
펠로시 패싱
또 뭐있더라...
전기쥐
25/06/23 08:31
수정 아이콘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논란
엘리자베스 조문하러 영국까지 가서 정작 추모는 취소
오므라이스 한 그릇이나 얻어먹고 다 내어준 대일 외교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 정도네요.
다람쥐룰루
25/06/23 09:0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라면 나토에 가서 이스라엘 앞에서 당당하게 "불법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는 나라는 모두 없어져야하는 이 세계의 악이다" 이런 소리 했을지도 모르죠 크크크
전기쥐
25/06/23 09:03
수정 아이콘
어떻게 돌발행동을 할지 아무도 예상하지는 못하지만 아무튼 태극기부대 외에는 이해할 수 없는 "자유" 타령만 반복할 거라는 건 그래도 짐작됩니다.
25/06/23 07:04
수정 아이콘
가는게 나을지 안가는게 나을지 애매한 상황에 부동산등 국내 현안도 시급한거 고려하면 안가는게 현명한 선택이죠
육수킹
25/06/23 08:04
수정 아이콘
공수교대
스트롱제로
25/06/23 08:09
수정 아이콘
댓글 주욱 읽다보니 이젠
뭐 공방 주고받는 논쟁이 아니라
서로 그냥 넌 짖어라 난 내 할 말만 한다 느낌이 짙네요 크크크
이젠 양쪽 다 종교의 영역이네요

아니 종교도 아니죠. 사이비지...

유일하게 공감했던 댓글은

계엄이 옳냐 그르냐로 싸울게아니라
이런걸로 싸우는게 맞다는 댓글...

크크크 웃프네...
25/06/23 08:32
수정 아이콘
상식과 비상식이겠죠.
김퐁퐁
25/06/23 08:32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어릴적에는 지금 형들 세대랑 우리 세대는 그래도 대화가 통하는 세대니깐 정치로도 논의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제가 아저씨가 된 지금도 세대, 성별, 지역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두 파로 나뉘어서 각자를 신봉하고 있네요.

소시민들에게 정치는 종교가 아니라 유희로 남아야한다는 제 친구의 말이 오늘도 머리에 새겨집니다.
전기쥐
25/06/23 09:02
수정 아이콘
시민들이 정치를 남의 일로 여기고 단순 유희거리로만 생각했으면 국회 앞에서 계엄 사태를 막을 수 있었겠어요?
이게대체
25/06/23 08:51
수정 아이콘
논리적으로 상대방이 행동할 거란 신뢰가 무너진 게 크죠. 다 내란옹호하고 국민의 힘 뽑은 분들이 만든 업보 아닌가 싶네요. 그런 사람들한테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양비론만 주억거리는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전기쥐
25/06/23 08:57
수정 아이콘
내란도 옹호하시는 분들이 이런 건으로 어떤 프레임을 씌우려는 시도가 눈에 보여서 소위 '짜칩니다'.
나는아직배가
25/06/23 09:42
수정 아이콘
양쪽 다...
양비론이네요
물러나라Y
25/06/23 08:18
수정 아이콘
윤석열, 범국힘이 박살내버린 외교를 보고도 이재명 정부가 나토 안간다고 분노해서 까질을 시전한다? 나토 참석해서 외교 및 경제적 성과가 있었으면 인정, 아니면 조용히 하는게 답인 듯 합니다. 오답노트가 이미 나왔는데 그대로 하는 건 멍청한 짓이죠.
모링가
25/06/23 08:22
수정 아이콘
참석했으면 서로 앉은 자리만 바꿔서 성토하실 분들이 많아보이네요
이 건은 가도 그럴만하고 안가도 그럴만하다고 봅니다. 애매한 건이고 뭘 하든 리스크는 있는거죠
김퐁퐁
25/06/23 08:33
수정 아이콘
20000% 동의합니다.
25/06/23 08:22
수정 아이콘
나토 회원국도 아니니 나토 정상회의에 참여할지 말지는 정략적인 판단에 의한 결정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는 것고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안가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안간다고해서 이게 중국에 나라팔아먹고 반미로 돌이서는 거냐는 좀 너무 성급하지 않나 싶네요
발이시려워
25/06/23 08:34
수정 아이콘
내란사태엔 침묵했던 닉넴들이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모습들이 부쩍 많이 보이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25/06/23 08:43
수정 아이콘
22222
전기쥐
25/06/23 08:56
수정 아이콘
내란 일으켜도 지지하시는 분들이 무슨 나토 참여 여부로 그렇게 없던 애국심들이 생기시는지 거참
물러나라Y
25/06/23 11:00
수정 아이콘
가도 깠을 겁니다. 뭐하나 트집 잡아서요. 이제까지 그래왔고, 패턴을 바꿀 사람들이 아니죠.
예니아빠
25/06/23 13:30
수정 아이콘
진심 동감합니다. 죽은듯 숨어있더니… 이제사 나오시네요
강문계
25/06/23 09:04
수정 아이콘
나토 회의 참석 안해서 나라 망함(x)
-> 이재명 정권이 나라 망쳤으면 좋겠다 (o)
전기쥐
25/06/23 09:07
수정 아이콘
모 싸이트에서 이란-이스라엘 전쟁 터져서 주가 3000 돌파한다던 이재명 정부 안 되어서 쌤통이다 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진짜 나라 망치면 이재명 망한다고 기뻐하실 분들이더군요.
우유크림빵
25/06/23 09:10
수정 아이콘
어이상실...
전기쥐
25/06/23 09:11
수정 아이콘
주가 3000 돌파한다고 좋아하던데 마침 전쟁 터져서 못 하겠네? 꼴좋다 이런 반응이더군요.

그냥 근본부터 심사가 꼬이신 분들이에요.
Mea Clupa
25/06/23 09:10
수정 아이콘
무슨 댓글이 많나 했더니 비꼬는 글이 절반이군요.
The)UnderTaker
25/06/23 09:11
수정 아이콘
이건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데다가 어떻게 되돌아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안간다고 무조건 욕하는게 진영논리에 매몰되어있다고 보는데
이걸 양비론이...?
전기쥐
25/06/23 09:13
수정 아이콘
1. 지도를 잘 몰라서 한반도가 북대서양에 위치한 줄 착각했거나
2. 그냥 까고 싶어서 까거나

둘 중 하나죠.
덴드로븀
25/06/23 09:2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6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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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
화씨100도
25/06/23 09:38
수정 아이콘
이게 [속보]를 붙일 주제인가?..
25/06/23 09:51
수정 아이콘
분탕들에게는 속보 맞죠. 흐흐..
25/06/23 09:50
수정 아이콘
이란 원유 수입하다가 국제 제재로 못하고 있는데..
나중에 제재 풀리면 이런거 하나하나가 계약에 불리하게 되죠.
한편 중국이 이란 원유 수입하다가 이번 사건으로 타격좀 입겠던데. 살짝 꼬시네요.
25/06/23 10:00
수정 아이콘
가는 것도 좋지 않나 싶었지만 정권 극초기에 큰 대외 변수까지 생겨 아쉽다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대놓고 프레임1 펼치고 거기에 댓글 달리니 프레임2 가동하는거 보면 참 뻔하긴 하네요.
그리움 그 뒤
25/06/23 10:01
수정 아이콘
저는 국제정치를 잘 몰라서 원 상황에 대해서는 판단을 잘 못하겠지만.
한가지는 알겠는게 뭐냐면요.
윤석열 때 외교, 국익에 대해 별 말 없던 사람들이 갑자기 외교, 국익에 대해 말한다는 거에요.
똑같은 짓도 남의 자식이 할 때 욕하던 것도, 내 자식이 하면 그럴 수 있지 않냐고 말하는게 사람의 본성이라지만...
일단 쪽팔린 소리란건 알겠어요.
스스로는 쪽팔린줄 모르는 것 같지만.
철판닭갈비
25/06/23 10:04
수정 아이콘
위 댓글들 종합하면 내란 일으킨거보다 나토 안가는게 더 국익에 해가 된다는건가요?
대청마루
25/06/23 10:23
수정 아이콘
여기가 한풀이의 장인가요? 크크크
지구 최후의 밤
25/06/23 10:34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전시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장마의이름
25/06/23 10:30
수정 아이콘
엄... 우리나라가 나토였나 헷갈려서 다시 찾아봤습니다. 속보까지 나올 일인가 싶긴 하네요..
시린비
25/06/23 10:36
수정 아이콘
속보건에 관해서 이야기하자면 그냥 기사가 속보라고 기사를 냈었고 그대로 가져왔을 뿐입니다.
속보란 글씨는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두드리짱
25/06/23 1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토 참가국 면면을 보면 불참이 안좋은 인상을 주는건 분명하죠. 중동 정세 감안해도 외교 알못이 보기엔 참석이 나은거 같은데.. 아무튼 잘 풀리길 바랍니다


근데 비꼬기 비난 장난 아니네요. 중동 소식 알아보러 왔는데 무섭다리...
지나가던S
25/06/23 10:56
수정 아이콘
우리가 언제 나토에 갔다고 이번에 나토 안 가는 게 나라 팔아먹는 짓이라는 건지...
무냐고
25/06/23 10:57
수정 아이콘
그치만 우리는 나토회원국도 아니고 심지어는 북대서양에 있지도 않은걸
밀크공장
25/06/23 11:14
수정 아이콘
속보) 트럼프, 나토 정상회담에서 일본, 한국, 호주 정상들과 회담 추진.

크크크 가불기 걸렸다 크크크
25/06/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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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에 오게되면 정상회담 하자 라는 의미일텐데
이게 큰 의미가 있나요?
NATO에 가서 트럼프 만만다면 G7에서 못했던 정상회담을 할것으로 예상되었던 바이기도 하구요.
혹시 트럼프가 불렀는데 바로 안가면 너 RED 이런건가요?
밀크공장
25/06/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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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이 불러도 나토 안가고 브릭스가서 푸틴,시진핑 만나서 세세하면 충분히 한쪽으로 치우진 외교로 욕먹을거 같은데요
나토도 가고 브릭스도 가거나 둘다 안가면 인정
25/06/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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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트럼프가 부른거 맞아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3일자 기사에서 나토 관계자가 밝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닛케이는 해당 소식통을 인용해 헤이그에서 열릴 이번 특별회의에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한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호주와 뉴질랜드 정상들, 미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가 트럼프 측근도 아니고 나토 관계자 피셜이네요?

나토 관계자는 한국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있었나본데요. 호주 총리도 불참의사 밝혔다죠.
참석한다면 함 볼까 정도의 썰이 있었던 것 같은 정황인데
그 사이트와 극우 사이트에서는 트럼프가 불러도 안가는 외교 참사로 호들갑 떨고 있는것 같은데
이게 큰 문제 맞는지 '밀크공장' 님의 의견 궁금합니다.
샤한샤
25/06/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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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들 쭉 보고있자니 주 연령층 연령대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긴 하겠지만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손가혁에 걍 먹힌거같네요.....
물러나라Y
25/06/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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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고 있는데 내란 옹호 세력 지지자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샤한샤
25/06/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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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옹호가 왜 나와요 갑자기
내란이랑 이게 뭔 상관이에요
세상이 이재명편 윤석열편밖에 없어요?

아 혹시 이상한 소리 나올까봐 덧붙입니다.
저도 윤석열과 그 밖에 내란 부역자들 사형선고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물러나라Y
25/06/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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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뜬금없이 손가혁은 왜 나오는 건데요? 이재명 본인이 17년 대선 경선에서 지고 나서 아예 스스로 손절한 세력인데요.
득점왕손흥민
25/06/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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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윤석열사형''이 중도 호소인들의 트렌드가 되었네요.
샤한샤
25/06/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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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선생님이 지지하시는 세력이 멸망하게 됩니다.
전기쥐
25/06/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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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아무 맥락 없이 손가혁 외치는 사람이 중도라고 정의되지는 않을 거 같네요.
득점왕손흥민
25/06/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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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후에는 선명해졌죠. 정치 무관심층은 있지만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중도는 없다는것을요. 제 상식선에선 국힘을 지지할수가 없다보니 민주당 지지자처럼 보이게 되는데 거대양당중 진보세력이 망한다? 단언컨데 나라가 망했다고 보면 될겁니다.
샤한샤
25/06/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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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후에 이재명 찍어준 사람들이 이재명 이뻐서 찍어준게 아니라는겁니다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그래 얘는 계엄은 안하겠지 내란은 안하겠지 하고 찍어준건데
중도층이 보기에 이상한 행보, 극단에 가 계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행보 계속하면 그 진영 망합니다.
문재인이 그렇게 5년만에 정권 넘겨줬고 윤석열이 그렇게 3년만에 정권 내준겁니다.
득점왕손흥민
+ 25/06/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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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후에도 이재명 안찍을 사람은 안찍었습니다. 김문수가 40프로가 넘었습니다.
김정은이 반응해서 국지전이 발생했다하더라도 이재명 안찍을 사람들은 안찍습니다.
지금 시작도 안한 정부가 벌써부터 행보가 이상해보이는게 과연 중도층이 맞을까요?
백프로 중도를 가장한 다른 세력이죠.
자꾸 뭐 진영이 망한다고 하시는데 꾸준히 깜빵가는 대통령을 배출한 당도 아직까지 건재합니다.
심지어 지지율이 40프로를 넘구요. 쉽게 망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샤한샤
+ 25/06/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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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이재명 아니었으면 이번 대선 민주당 무조건 60프로 나왔다고 봐요
물러나라Y
+ 25/06/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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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샤 님// 아니요, 그렇게 안나왔을 겁니다. 이재명 아니었으면 국면이 이렇게까지 못왔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손가혁 안끌어 오셨다고 거짓말 하신 건 위에서 많은 분들이 해명을 기다리고 계시니 그에 대해 해명부터 하시는 게 맞으실 거라고 봅니다.
전기쥐
25/06/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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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조작 의혹으로 화제가 되었던 건 리박스쿨이죠.
샤한샤
25/06/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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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리박스쿨도 나쁜놈들입니다.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여론조작범들도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준하는 엄벌이 떨어지길 바랍니다
전기쥐
25/06/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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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의심하려면 손가혁보다는 리박스쿨을 더 의심하는 게 현 시점에 더 맞다는 소립니다.
25/06/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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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랑 의견 안맞으면 어떤 세력에 먹힌게 되는거군요 크크크

충격적이네요 진짜
25/06/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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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단 이 사이트 연령대가 워낙 높은지라..
물러나라Y
25/06/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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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가 높은 편임에도 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사이트 중 하나죠.
25/06/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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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그쪽 사이트 접속이 뜸하셨나요?
DDDlist 언급해 주는게 트렌드입니다.
25/06/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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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혁인지 뭔지에 저도 먹힌건가요?
그 논법대로라면 샤힌샤님은 어디 축구사이트 출신이거나 이십대 남성이신가봐요? 아니면 태극기부대신가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종결자
25/06/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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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안맞으면 손가혁이고 리박스쿨인가요?
대선 후보의 젓가락 발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샤한샤
25/06/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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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씨 발언을 백날 이준석 발언이라고 해봐야 진실이 변하나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5/06/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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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대한통운
25/06/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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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님 정신세계가 어딘가에 먹히신게 아닌가
합니다..그런생각을 하시기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세요.
ComeAgain
25/06/23 11:34
수정 아이콘
북대서양 일에 끼지 마시죠.
25/06/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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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담에 참석 좀 안한다고 큰일 나나...
윤석열은 그 동안 나토 회담 참석하면서 뭐 큰 거라도 얻어왔나봐요?
아따따뚜르겐
25/06/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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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가장 큰 업적이라 그럴수도..
전기쥐
25/06/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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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굴욕 GIF 짤방 생성 같은 건 있었던걸로..
카레맛똥
25/06/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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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트럼프는 나토 정상회담 기간에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회담 추진한다 하네요 크크크 혼돈 그 자체…
25/06/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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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한국이랑 호주도 갈 수 밖에 없겠네요

주딱이 오라면 가야죠 크크크
냉이만세
25/06/23 12:02
수정 아이콘
진짜 깡패 그 자체입니다...
25/06/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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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내려보는데 댓글에 아 이거구나 싶은 영양가있는 뎃글은 없습니다 우리들이 국제정치나 정세에 대해 감각이있는것도 아니고 특히 우리나라가 어떻게 국제정세에서 대처해야한다는 감각이 잘 없기도 해요
저는 가야했다는 입장이지만 안간다고해서 다 망치냐? 그런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뭔 펠로시 날리면 이런것처럼 명확한게 아니라 이후에 결과가 나와야 알수있는 문제라고봐요 심지어 펠로시 날리면 이후에도 특별히 그거때문에 불이익이 명확하게 나온건 없죠
단순히 저거 참석 불참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이후 일관정인 스탠스가 뭐냐를 봐야죠 그 스탠스가 지속된 이후에야 득실이 어떤지 따질수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좋게볼것도 아니죠 나토에 참석해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뭔가 할만한 외교적인 플랜이 있었으면 좋았을겁니다 그게뭐냐고요? 모르죠 그걸알면 날 외교부 시켜줘야징
아따따뚜르겐
25/06/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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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이유가 하필 상대가 가장 불확실한 인물인지라 크크
달푸른
25/06/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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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런 불확실한 정세에서 나토 회의 불참이 대한민국의 장래에 미칠 영향? 지금 판단할 수 없죠.
더군다나 우리같은 키보드워리어들(;;) 입장에선 정보도 없구요.
결과야 뭐 향후 국제정세의 변화가 말해주겠죠.
그런데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해서 나토 회의 불참이 무조건 잘못된 선택이었냐? 또 그리 말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너 꼭 와야 해! 했는데 대놓고 깠다면 달리 생각하겠지만요..)
욕할 것도 아니고 칭송할 것도 아니고 그냥 드라이하게 보면 될 일 아닐까 싶습니다.
덴드로븀
25/06/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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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63166?sid=100
[닛케이 "트럼프, 나토서 한·일·호·뉴 정상회담 원해"…李대통령 불참 와중] 2025.06.23.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3일자 기사에서 나토 관계자가 밝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25/06/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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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 결정 너무 잘한 거 같습니다.
심지어 나이스 타이밍에 결정을 내렸어요.
정무적으로 애초에 갈 필요가 없었음에도 한국 외교 정상화를 알릴 겸 억지로 간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미국의 이란 전 참전으로 매우 좋은 핑계거리가 생긴거죠.

NATO는 애초에 우리나라로서는 참석할 필요가 없는 회의입니다만
윤석열 때부터 쓸데없이 참석하기 시작해서 바이든에게 노룩 악수나 당한 기억밖엔 안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나토에 참석하고 나서 외교적으로 얻은 국익은 1도 없음에도
불참하는 것이 국익을 떨어뜨린다는 건 너무 뻔뻔한 소리죠.

게다가 트럼프는 이번 나토에서 질렌스키를 피하기 위해 G7 때 처럼 1~2일 있다가 튈거라는 예측이 있는 와중에
트럼프가 나토에서 한국, 호주,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원한다는 뉴스가 떴던데
심지어 호주도 불참을 결정했고, 일본도 불참 고려중인데다
전쟁을 시작한 트럼프로 부터 돈 뜯길 공산이 큰 나토에 가봤자 우리에겐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5/06/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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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나토 정상회의…"핵심 의제는 ‘트럼프 달래기’"
https://coinlab.edaily.co.kr/News/Read?newsId=02870006642204672&mediaCodeNo=257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는 사실상 단 하나뿐이라는 진단이다. 2035년까지 회원국들의 방위비 지출 목표를 국내총생산(GDP)의 5%로 끌어올리는 방안으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줄곧 요구해온 내용이다.

트럼프 청구서 온다… "한국 국방비, GDP 5% 돼야"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5/06/21/6JUJGLKP7BDPJIXYXCW6AKYW6Q/

사실 가든 안 가든 트럼프 체제에서는 결국 저 이야기 나올거라
타르튀프
25/06/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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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지 못합니다. 과거 원화결제시스템이 존재하던 시절에 수입해왔으나 2018년 트럼프가 JCPOA 탈퇴하면서 이란 2차 제재가 원복되면서 수입 완전 중단됐습니다.

이번 나토 회의 불참과 중동산 석유 수입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란산 석유를 수입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석유를 의존하는 중동국가는 사우디, UAE, 쿠웨이트 등인데 이 국가들은 기본적으로 이란과 사이가 매우 나쁜 편이고, 오히려 현재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을 은근히 지지하는 곳들입니다. 미국과도 사이가 매우 좋은 곳들이고요.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것들을 '중동산 석유 수입하려면 이란 눈치 봐야 한다'는, 굉장히 거친 논리로 정당화하려는 분들이 보이는데 완전히 넌센스입니다.
전기쥐
25/06/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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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nnxgIYrX-g?si=9zXh4eth5KrJXWYD

이란으로부터 직접 수입은 못하는데 어차피 UAE 등에서 상표갈이를 하니까 그게 그겁니다.
타르튀프
25/06/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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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서 산 원유가 알고보니 이란산이었더라 하는 것과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이란산 원유를 UAE로 상표갈이해서 사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고, 후자면 우리나라 기업들 죄다 미국 재무부한테 SDN 등재 맞고 국제 거래 시장에서 퇴출되는 회복할 수 없는 수준의 손해를 입습니다. 우리가 이란산 원유를 적극 사올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닌데 그게 그거라니 너무 단순화하시는 것 같습니다. 링크해주신 유튜버도 정확한 소스 없이 그냥 그렇다더라 수준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신빙성 있는 자료도 아니고요.
전기쥐
25/06/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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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의는 기본적으로 참석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거고요,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끼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립니다.
타르튀프
25/06/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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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댓글에 대한 답변이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이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회의 불참해서 한국은 제외된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애초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특정 국가만 막는 조치도 아니고 그냥 전체적으로 유가를 상승시키기 위한 압박 수단입니다. 관련성 없는 얘기를 이어 붙인다고 해서 설명이 되는게 아닙니다.
전기쥐
25/06/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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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석유 수입할때 이란과의 관계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단 거에서 하나로 묶이는 이슈고요.

굳이 이란을 자극해서 얻는 이득이 없단 겁니다. 트럼프가 이상한 요구를 할 수도 있고요. 멀리서 팔짱 끼고만 있으면 되는 걸 왜 우리가 나토 참여해야 하냐 그겁니다.
전기쥐
25/06/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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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저지" 외치던 사우디·UAE, 트럼프 공습에 좌불안석 이유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46754?sid=104

무슨 윤석열의 "UAE의 적은 이란" 같은 소리도 아니고.. 이 댓글처럼 단순한 구도가 아닙니다.
냉이만세
25/06/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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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은 그놈의 나토 참석이 국익에 그렇게 도움이 되나??? 라는 의문 밖에 없습니다.
물론 참석하기를 바라는 마음들도 한편으로는 이해 가지만~ 안 간다고 해서 우리나라 국익에 큰 마이너스라고 할게 있나??? 하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25/06/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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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같은 사람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 미국 똘마니로 딸랑딸랑 해봤자 호구 잡힐 뿐이죠.
만만한 상대일수록 호구잡아 통수쳐먹는게 사업가의 마인드고, 트럼프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사업가 마인드로 정치하고 있죠.
가장 큰 동맹국인 캐나다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대충 견적 나오죠.
굳이 이 시국에 나토로 가서 미국 똘마니 호구 잡힐 필요없다고 봅니다
25/06/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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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트럼프가 지금 민주당에도 까이고 있고, MAGA 외치던 지지층들에게도 비판받는 중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죠.
안 가면 친중, 친러시아 인것처럼 호들갑을 떨어야 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전기쥐
25/06/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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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괜히 트럼프에게 발맞춰줄 필요 없어요.
퀀텀리프
25/06/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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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색채를 드러낸것 같은데 잘한건지 아닌지는 나중에 알게 되겠죠.
25/06/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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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불참이랑 민주당 색체가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애초에 나토에 참석한건 극우 정권이었던 윤석열 정권뿐인걸요. 
전기쥐
25/06/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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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참여한 건 극우 정권인 윤석열 색채인가요 그럼?
25/06/23 12:3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네요. 
덴드로븀
25/06/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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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64191
[하메네이 "응징당할 것"…미국 직접 거명은 안해] 2025.06.23.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X에 다음과 같이 올림
시오니스트 적(통상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고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미국이 직접 거론되지는 않았다.]

우두머리(?)가 이러고 있어서 의회가 의결했다고 당장 실행한다는 뜻도 아니긴 합니다.
25/06/23 12:39
수정 아이콘
진보계열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한미동맹이 어찌된다는 둥, 친중 정권이나 친북 정권으로 공산당화 된다고 믿는 사람들을 부회뇌동 하려고 정치인들이 이슈몰이하면서 흔들고 있는데, 실제로 민주당이 정권 잡았을때 단한번도 한미동맹이 흔들릴 정도로 갈등한 적 없습니다.
종북몰이에 민주당이 나라를 공산화한다는 걸 믿는 사람들과 같은 생각인건지...
펨코 등에서 나토에 불참하면 중국편 러시아편 공산당 레드팀이라고 떠들면서 나라 망하라 제사지내는 인간들 보면서 혀를 찼는데, 여기서도 표현만 순화하지 비슷한 마인드 가지신 분들 많은 것 같네요.
전기쥐
25/06/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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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외교를 뭐라고 생각하고 블루팀 레드팀 드립에서 생각이 한치를 못 벗어나는지 모르겠는 사람들이 많아요.
호러아니
25/06/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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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견해가 궁금한 집단이 아니라, 이래도 이준석을 지지해? 같은거 궁금할때 아니면 거의 안가는데 이 댓글보고 가보니 엄청 웃기네요 크크
가야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정치를 단정적으로 말하는게 얼마나 단세포적인 생각인지 몰라서 그러는건가...
두꺼비
25/06/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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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국은 어디 편을 들고 할 끕이 안됩니다
경제기반이 국제무역인 장사꾼 나라이니 고개가 낭창낭창하게 돌아가는 게 맞죠

주제 모르고 편가르기에 끼면 꽤 쎈 부작용이 오는데 그 부작용은 또 북으로 가더라고요

사드가 터지고 중국의 친한국 무드가 역으로 돌아서면서 북한은 국제 봉쇄에서 숨통이 트여버렸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한국은 직접 개입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연결된 교두보는 다 박살나고 북한은 신나서 이것저것 받아먹다가 사고가 났고

저도 정확히 아는 건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는 친서방 국가들 중에서 이란이 제일 좋아하는 나라가 한국일건데요, 박정희 정권 때부터 이란이 한국이랑 이상하게 잘 지내기도 했고, 그래서 테헤란로도 있고 하죠

이 이란이 이상한 생각을 하면 좀 그럴 거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이란이 이스라엘쪽으로 쏘고 있는 미사일 기술이 북한이랑 관련이 있다고 듣긴 했는데...

아무튼 한국은 되도록 완장같은 거 안찼으면 좋겠는데... 뭐 황상께서 눈 까뒤집고 까라고 하면야 어쩔 수가 없긴 하고 그렇네요
전기쥐
25/06/23 13:18
수정 아이콘
尹, 한국 대통령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 참석한다 2022-06-11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611/113887985/1

찾아보니까 윤석열 이전에는 그 어떤 한국 대통령도 나토 참여한 적이 없네요 크크 누가 보면 그 이전에는 나토 참여하는 게 관례인줄..
샤한샤
25/06/23 13:2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처음으로 했다고 그게 가치 없는 일이 되지는 않습니다.
크크 거릴 일 도 아니구요.
여기서 말싸움 이긴다고 나토 불참이 잘한 일이 되지도 않습니다.
전기쥐
25/06/23 13:2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참으로 한심스러운 외교를 펼친 것이 생각나서 웃음이 나온 게 첫번째 이유이고.. 또 무슨 말만 들으면 나토 회의 참여 안 하면 친중 친러가 되는 듯이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웃음이 나올 밖에요.
샤한샤
25/06/23 13:40
수정 아이콘
나토회의가 동네 결혼식 청첩장도 아니고 초청받고 거절하는것의 의미가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전기쥐
25/06/23 13: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윤석열은 나토 가서 무슨 외교를 잘 했나요?
샤한샤
25/06/23 13:49
수정 아이콘
윤석열 수준에 기억할만한 참사 안일으킨거만 해도 대단한 성과 아닌가요?
뭘 바라시는지?
25/06/23 13:54
수정 아이콘
손가혁한테 먹힌 사이트인데 뭐하러 시간낭비하면서 대꾸하십니까?

그냥 펨정갤가서 열심히 이준석 찬양하거나 국힘갤러리 가서 윤어게인하면서 내란옹호 하시면 되지

이해가 안되네요 크크
호러아니
25/06/23 13:56
수정 아이콘
나토 불참이 잘된일로 되지도 않지만 동일하게 님이 말싸움 이긴다고 잘못된 일이 되지도 않습니다.
정치란게 얼마나 복잡하고 복합적인건데 겨우 한두가지 기준으로 잘했고 못했고 결정적으로 이야기하는 분들은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시나 보긴 합니다만. 가는게 나은지 아닌지 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당연히 안가는게 안정적인 선택이구요. '운영'이 뭔지 개념이 없으면 이거 이해가 어렵긴 하겠죠
발이시려워
25/06/23 14:25
수정 아이콘
샤한샤님은 양비론자이신가요? 그렇지 않다면 샤한샤님이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보수가 친미를 했다고 말하기에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모두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심지어 이승만조차도 반공포로석방 사건으로 미국과 갈등이 컸구요. 이명박은 반일한다고 독도까지 가서 태극기 흔든다고 미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고, 박근혜는 전승절 기념행사장에 시진핑과 푸틴 옆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윤석열은 바이든 날리면, 펠로시 패싱 등 외교 결례를 수차례 저질렀습니다.

샤한샤님이 주장하는 자유보수진영의 친미 외교는 실체가 있긴 한가요?
샤한샤
25/06/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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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유보수진영을 주장했나요?
도대체 무슨 세계관에 빠져계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원하는 친미외교를 굳이 하나 꼽자면 국론으로 USA 가입 추진입니다만 자유보수진영에서 이런 아젠다를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발이시려워
+ 25/06/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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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유튭이 다양하거 많아서 세계관은 따로 없습니다. 하도 의견 없이 비판만 하셔서 추측해서 댓글달 수밖에 없었습니다.
Usa가입은 뭐에요? 잘 몰라 여쭙습니다.
로하스
25/06/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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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나토는 이번 회의에 처음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등을 파트너국으로 초청했다.'라고
나오는 것처럼 한국을 초청한게 윤석열때가 처음이라서요..초청도 안하는데 갈 수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초청받았으니까 꼭 가야한다 이런건 아니고 어떻게 하는게 우리나라한테 더 이득인지 알 수가 없네요.
전기쥐
25/06/23 13:2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애초에 가든 말든 우리는 나토에 꼭 참여할 필요가 없단 겁니다.
덴드로븀
25/06/23 13:30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우러전쟁 때문이죠.

당시엔 심각한 사항었으니 인도태평양 파트너국이라면서 일본/호주/한국/뉴질랜드를 나토가 처음으로 다같이 초청했던거구요.
전기쥐
25/06/23 13:32
수정 아이콘
네 시기를 보니 그런 거 같네요.
25/06/23 14:08
수정 아이콘
https://news.yahoo.co.jp/articles/043eafb1dab7ee499089b6f506bcfa2fe9cdc66b

이시바도 참석 보류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확정은 아니겠습니다만, 일단 중동 정세를 이유로 보류하는 것은 한국과 거의 동일해보입니다. 최근 일본 미국 사이에서 이런저런 소소한 잡음이 나던 상황이라 어느 정도 예상되는 방향이긴 합니다.
뒹굴뒹굴
25/06/23 14:26
수정 아이콘
일본이 안가니 이번 이슈는 여기까지겠네요.
문제 삼으시던 분들의 상당수는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실거라는게 참으로 참담하기는 합니다만...
마라떡보끼
25/06/23 14:15
수정 아이콘
크크 이시바 일본 총리도 나토 불참으로 가닥 잡힌거 같네요 일본도 친중 정부인가 봅니다
25/06/23 14:16
수정 아이콘
이시바도 안가는듯 한데 그 사이트 분들에겐 이젠 일본도 레드팀이려나요?
25/06/23 14:16
수정 아이콘
일본 호주도 불참 이야기 나오는중에 한국 참여 한다고 했으면 참 볼만 했겠네요
머스테인
25/06/23 14:21
수정 아이콘
4개국 초청에 흔쾌히 참석하겠다는 나라가 얼마나 됩니까?
까더라도 다른 초청 받은 나라들의 참석 여부부터 따지는 게 모양새로는 더 나아 보였는데
성급한 분들이 몇몇 보이네요.
두드리짱
25/06/23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호주도 불참이네요 이러면 얘기가 다르죠 부담감 덜하겠네 휴
25/06/23 14:34
수정 아이콘
이준석 팬커뮤니티, 국힘쪽 극우 사이트 들에서는 나토불참으로 한참 이재명 욕하고 레드팀이 어쩌고 비아냥거리고 있었는데, 일본 총리 안간다고 하니까 멘붕왔네요. 이게 무슨 코미디인지... 반복 논리 못 찾아내면, 염치도 없이 다들 조용히 입닫겠죠 뭐.
전기쥐
25/06/23 14:43
수정 아이콘
일본, 호주도 불참인데 여기에 대해 이재명에게 이상한 프레임 씌우려던 분들 해명 좀 부탁드립니다.
물러나라Y
25/06/23 14:45
수정 아이콘
할 리가 없죠. 차라리 지금 숨죽이는 몇몇 분들이 더 전략적인 거지, 지금부터 나오셔서 반나절도 안되어 주장이 공식적 반박 당하는 거 보면 우습긴 합니다.
전기쥐
25/06/23 14:46
수정 아이콘
무슨 게릴라 작전하는 것도 아니고 상황이 불리해지면 숨죽였다가 또 프레임 씌울 만한 건수 생기면 나라가 망할것마냥 참전하겠죠.
물러나라Y
25/06/23 14:51
수정 아이콘
몇몇 네임드 분들은 아직까지이지만, 인내심이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크크크
나는아직배가
25/06/23 15:12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런 데 가든 안 가든 별 상관없고 안 가면 큰일나는 외교참사라는 주장이 억까임" 이라는 반응 보였던 사람들을 손가혁이라거나 최소한 까들과 똑같은 맹목 지지자 수준이라고 비아냥 거렸던데, 이슈는 모른 척 다음 걸로 넘어 가 버리고 경멸만 기억에 남겨 놨다가 나중에 써먹을 거예요. 문재인 때도 나가니까 온갖 억까 창작해서 지금까지도 그 밈만 유용하게 써먹고 있고 이재명도 한 번 나가니까 똑같이 하고 있죠. 이번 건은 안 나갔으니 인터넷 유저들 한테 그 짓 하네요.
예수부처알라
25/06/23 15:29
수정 아이콘
아마 인사청문회 때 들불처럼 일어나실 예정이라 원기옥 모으시나 봅니다...
전기쥐
25/06/23 15:33
수정 아이콘
네 그분들 아마 인사청문회 때 또 그러실 거 같네요.
+ 25/06/23 16:22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 25/06/23 16:44
수정 아이콘
이게 400플이상 달릴 사안인가...
지구 최후의 밤
+ 25/06/23 17:15
수정 아이콘
위에 글 보고 여기 보니까 얼마나 재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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