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6/20 16:14:07
Name 전기쥐
File #1 1.jpg (586.3 KB), Download : 381
File #2 0002478045_004_20250620121810924.jpg (65.8 KB), Download : 384
Subject [정치] 검찰, 김건희 육성 4년만에 ‘우연히’ 발견 (수정됨)




[단독] 4년 만에 확보한 김건희 육성 파일…주가조작 재수사팀 '우연히' 발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92080?sid=102

[단독] 김 여사 HTS 사용 진술 엇갈렸는데도 확인 안한 검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5298?sid=102

[단독] 김건희 녹음 듣더니…'7초 매매' 키맨 진술 달라졌다 (풀영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67668?sid=102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가 시작된 지 4년 째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담긴 육성파일을 검찰이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우연히도 파일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녹음파일에는 '그쪽에서 주가를 관리하고 있다' 등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을 알고 있는 정황을 담은 대화가 담겨져 있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 내린 건 이 육성파일을 존재를 몰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셋계좌는 HTS 주문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련 녹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미래에셋 계좌 거래방식에 대해 전임 수사팀의 수사 내용에는 HTS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했는데 김건희 여사는 HTS 방식으로 주식 거래를 하지 않고 계좌를 위탁했다고 진술했기 때문에 수사 내용과 김건희 여사의 진술이 엇갈렸으므로(심지어 그 이전에는 김건희 여사가 1차 서면 답변 때는 또 본인이 거래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어서 이전 답변과도 배치됩니다) 수사팀은 더 면밀한 수사를 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고, 이번 재수사팀이 미래에셋 서버를 압수수색하자 김건희 여사의 육성이 쏟아져나왔습니다.

이 녹음파일 수백 개에는, 김건희 여사와 미래에셋 증권사 직원 간 대화 녹음이 담겨 있는데, 계좌를 대신 운용하는 쪽에서 주가를 관리하고 있다라거나 누군가 주가를 조종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대화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임 수사팀의 김건희 여사는 주가조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모른 채 계좌 운용을 맡긴 것뿐이라는 불기소 논리와 완전히 배치되는 주가조작 공모의 유력한 증거가 됩니다. 이 녹음파일이 아니더라도, 원래도 주가조작 사실을 몰랐다면서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주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7초 뒤에 어떻게 메시지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주문을 낼 수 있었는지 그동안 의혹 제기가 꾸준히 있었습니다.




'김건희 녹음파일' 등장에 문재인 정부 탓한 <조선>의 어불성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78045?sid=102

6개 종합일간지(경향, 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한국일보) 중 조선일보를 제외하고는 전부 검찰의 부실수사에 대한 특검의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오직 조선일보만이 윤석열 정부 수사팀이 부실수사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탓이 문재인 정부 수사팀이 마련한 기존 수사자료 탓이라면서 윤석열 정부 수사팀은 감싸고 문재인 정부 수사팀만 깠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일보는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를 문재인 정권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시작한 수사라고, 수사를 1년 반 넘게 했지만 김건희 여사의 관여 여부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검찰 소환에 '버티기' 계속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5609?sid=102

'김건희 입원' 논란에 입 연 尹 "아내 진짜 많이 아파…수사 회피 아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99397?sid=100

김건희 여사는 지병으로 입원 중이라면서 사건 피의자를 최소로 소환해야 한다는 인권보호수사 규칙에 반하기 때문에 중복 수사라고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측근들에게 "아내가 진짜 많이 아프다" "옛날부터 우울증이 심각했다"면서 수사 회피 의혹은 오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유는 우울증 등 지병 악화라는데 서울아산병원은 중증 질환자도 수개월 대기해야 하는 3차 종합병원이라 특혜 입원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건이건이
25/06/20 16:15
수정 아이콘
검찰은 역시
전기쥐
25/06/20 16:21
수정 아이콘
지난 4년간 수사도 제대로 안 하고 허탕만 쳤네요.
소와소나무
25/06/20 16:22
수정 아이콘
조사 관련자는 다 잘라도 할말 없는 수준이죠.
전기쥐
25/06/20 16:23
수정 아이콘
그 무능력을 탓하기 이전에, 수사 의지 자체가 없었던 거 같아요.
뒹굴뒹굴
25/06/20 16:25
수정 아이콘
이걸 검찰을 옹호 한다고.. 진짜 어이 없네요 크크크크크
전기쥐
25/06/20 16:25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의 뻔뻔함은 조선 중앙 동아 중에서도 단연 으뜸입니다. 클래쓰가 달라요.
25/06/20 16:26
수정 아이콘
예상 가능성이라는 점에서 검찰은 매우 일관적이고 안정적인 행정기관입니다
전기쥐
25/06/20 16:27
수정 아이콘
정말 우연히도 정권 교체되고 특검이 출범하자마자 우연히 증거가 발견되었네요!
25/06/20 16:29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 선거 전에 예상했던 정책들을 시행해줘야 주거니 받거니 하는거죠
카이바라 신
25/06/20 16:26
수정 아이콘
이거보다 더 센게 터진다고 그러는거 같던데.
전기쥐
25/06/20 16:28
수정 아이콘
'마약수사 외압' 제기 백해룡 측 "검찰, 마약 밀수 자백 2건 수사 안 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12754?sid=102

이건가요?
카이바라 신
25/06/20 16:29
수정 아이콘
마약은 맞는데....이거와는 다른거 같습니다.
아이군
25/06/20 16:33
수정 아이콘
아뇨 더 센거.....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061921594832373

현재 연관기업은 특검법 공포와 동시에 폐업신고 했습니다...
전기쥐
25/06/20 16:34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뉴스를 잘 못 챙겨봐서.. 이런 건도 있었군요.
예수부처알라
25/06/20 16:52
수정 아이콘
아래 기사 한번 읽어보시면 흥미진진하실 듯...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49981
[<단독>김건희 일가 연루 의혹 '선라이즈에프앤티' 폐업]
BbOnG_MaRiNe
+ 25/06/20 19:54
수정 아이콘
[선라이즈]는 3~4년전부터 이슈제기되던 장모님회사였는데 이제 와서야 폐업을한거군요
전 논란있던 시기에 폐업했을줄;;
기업명도 하필이면 [욱일]...
아롱이다롱이
25/06/20 16:29
수정 아이콘
평택...
25/06/20 16:26
수정 아이콘
우연히 내게 오나봐~
전기쥐
25/06/20 16:29
수정 아이콘
우연히 증거가 왔네요. 수사에 봄 향기가 보입니다.
덴드로븀
25/06/20 16:30
수정 아이콘
돈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 봐~
랜슬롯
25/06/20 16:28
수정 아이콘
김문수씨가 대선에서 이겼다면 우연히 못봤을꺼같은데..

이러니 검찰에 대한 이야기 나올수밖에없죠..
전기쥐
25/06/20 16:29
수정 아이콘
김문수가 대선에서 이겼으면 계몽령 같은 소리를 5년간 또 듣고 있어야 했겠죠.
ItTakesTwo
25/06/20 16:30
수정 아이콘
검찰은 없어지는게 좋겠습니다. 공소유지랑 기소하는 부서로 쪼개고 수사인력은 다른데로 흡수시켜서 쟤들 소속감부터 없애야 할 것 같아요.
전기쥐
25/06/20 16:32
수정 아이콘
검찰청 해체·예산기획처 신설 속도낸다…정부조직개편TF 출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19591?sid=100

검찰청을 해체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수사권은 중수청에 넘기고 기소와 공소 유지는 기소청이 맡는 방식이 언급되고 있다고 하죠.
예수부처알라
25/06/20 16:31
수정 아이콘
김용민 의원 X에서 봤는데 나이스하게도 김건희 특검법 수사내용에 아래 내용을 넣었다고 합니다.

[14. 제1호부터 제13호까지의 각 사건과 관련하여 공무원 등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는 등 수사를 고의적으로 지연ㆍ은폐하거나 비호, 각 사건과 관련하여 증거를 인멸하거나 인멸을 교사하였다는 의혹 사건]

그동안 덮어주느냐 애쓰신 검찰나리들 빡시게 수사받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전기쥐
25/06/20 16:33
수정 아이콘
수사 지연하느라 애쓰신 분들 징계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그말싫
25/06/20 16:5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수사를 은폐, 지연한 놈들을 향한 수사를 지연, 은폐하는 검사들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너무 걱정이 많은 걸까요...
덴드로븀
25/06/20 16:31
수정 아이콘
16일에 우울증으로 입원을 했는데 아직도 입원중이군요.
전기쥐
25/06/20 16:34
수정 아이콘
네 지금도 입원 중입니다.
소와소나무
25/06/20 16: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울증은 진짜일 것 같긴 합니다. 대통령까지 자기 발 아래로 두고 살다가 조사 받을 생각하면 없었던 우울증도 생길 듯;;
전기쥐
25/06/20 16:42
수정 아이콘
슬픔의 5단계 모델 : 부정-분노-협상-우울-수용 중 4단계인가요.
자가타이칸
25/06/20 17:20
수정 아이콘
우울증에는 규칙적인 식사 및 생활 습관이 좋다던데...

구치소 생활이 딱인데
전기쥐
25/06/20 17:33
수정 아이콘
거기에선 규칙적인 건강한 생활은 보장되겠네요.
+ 25/06/20 20:3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모델의 5단계가 완성되겠군요
아이군
25/06/20 16:34
수정 아이콘
의혹이 하나같이 살벌함...
전기쥐
25/06/20 16:37
수정 아이콘
김건희 특검이 수사하는 건들이 다 하나같이 치명적인 건들이죠.
25/06/20 16:38
수정 아이콘
이것이 과연 우연일까
전기쥐
25/06/20 16:39
수정 아이콘
정말 우연히도 정권교체 되고 특검 출범할 때 즈음 되어서
정말 우연히도 저런 증거가 4년만에..!
25/06/20 16:39
수정 아이콘
검찰 믿는 사람 있긴 하나요? 크크크
전기쥐
25/06/20 16:40
수정 아이콘
정의로운 검찰 어쩌고저쩌고 믿으시는 분들 좀 계시긴 하더군요.
츠라빈스카야
25/06/20 16:46
수정 아이콘
[사건 피의자를 최소로 소환해야 한다는 인권보호수사 규칙]....음...지금 자리 넘겨받은 그양반한테 그거 적용했던가....?
전기쥐
25/06/20 16:48
수정 아이콘
'특검' 파견 검사 120명, 과하다? "이재명 수사검사는 150명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76507?sid=102

이재명 수사에는 3년 동안 연간 검사 150명이 투입되었다는데 김건희 수사는 어째 수사 의지도 없어보이네요.
쵸젠뇽밍
25/06/20 16:56
수정 아이콘
분명 우연히 발견된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 음성자료가 파기되지 않은 거 잖아요?
누군가 언젠가 정권 바뀌면 우연히 발견하기 위해서 우연히 못 보고 놔 둔 거 아닐까요?
그럼 우연히 발견된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쥐
25/06/20 17:02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할 의지조차 없었으니 그 우연이 다가오지 않았다가 정권교체 되니 파볼 의지가 생겼나보네요 크크
쵸젠뇽밍
25/06/20 17:08
수정 아이콘
대놓고 말하자면, 당시 검사들 중에서 검찰이 하는 짓을 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 누군가가 윤석열이 힘을 잃고 나면 제보할 마음은 먹은 상태로 묻어둔 거라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당선되자 우연히 발견했다는 식으로 바로 깐 거고요. 그럼 그 누군가를 위해서라도 우연으로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쥐
25/06/20 17:10
수정 아이콘
음.. 하긴, '필연적으로' 압색해서 증거 인멸하는 것보다야 나을듯요.
탑클라우드
25/06/20 18:33
수정 아이콘
오, 제가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막 장면들이 상상이 갑니다 허허허
25/06/20 16:57
수정 아이콘
??? : 몰랐으면 무능 알았으면 공범이다
전기쥐
25/06/20 17:02
수정 아이콘
?? : 특검을 거부하는 자, 그 자가 범인이다
오마이쥴리야
25/06/20 17:03
수정 아이콘
검찰들이 지금이라도 자수해서 다행
나른한우주인
25/06/20 17:04
수정 아이콘
특검 수사범위에 검찰 부실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거 면피용이에요.
전기쥐
25/06/20 17:10
수정 아이콘
일단 이제라도 살고 봐야죠 크크
25/06/20 17:07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어라? 환국 게시물이 아니었네요..? 크크크

[검찰이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우연히도 파일을 발견]

??? : 검찰 공화국 원하면 개추

??? : 걸리면 가야지

가 떠오르는 날입니다~
전기쥐
25/06/20 17:11
수정 아이콘
?? : 김건희 안 뽑습니다

이것도요 크크
25/06/20 17:15
수정 아이콘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이라던가
검찰이 뭐 로맨스 소설쓰는건가
달달허이
전기쥐
25/06/20 17:16
수정 아이콘
검찰이 밀당하는 걸까요
라라 안티포바
25/06/20 17:46
수정 아이콘
너무 불투명해서 오히려 너무나도 투명함...
전기쥐
25/06/20 18:00
수정 아이콘
뭐.. 사실 김건희가 주가조작 주포들이랑 메시지 주고받은 7초 후에 그 주문이 이루어졌다는 것부터.. 저런 녹취가 없어도 빼박이죠.
시린비
25/06/20 17:58
수정 아이콘
내 어린 시절 우연히 / 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
이 세상을 다 준다는 매혹적인 얘기 / 내게 꿈을 심어주었어
말도 안 돼 고개 저어도 / 내 안에 나, 나를 보고 속삭여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전기쥐
25/06/20 18:00
수정 아이콘
원피스!
VinHaDaddy
25/06/20 18:22
수정 아이콘
"녹음 파일 말이냐? 원한다면 주도록 하지... 잘 찾아봐. 모든 통화 녹음을 거기에 두고 왔으니까."

대수사시대를 맞게 되는데?!
노다메
25/06/20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 검찰이 털었는데 아무것도 안나왔으니 김건희는 죄가 없다라는
주장을 여기서 많이 봤던것 같은데 말이죠.
그분들은 뭐라 대답할지 궁금하네요.
전기쥐
25/06/20 18:02
수정 아이콘
한창 윤석열이 정의로운 검사인양 언플하다가 유력 대선 후보가 된 시기라 검찰 입장에서 별로 수사하고 싶지 않았을 거 같네요.
타츠야
25/06/20 18:03
수정 아이콘
에라이...
전기쥐
25/06/20 18:05
수정 아이콘
참담한 심정이네요.
타츠야
25/06/20 18:06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희한한 논리를 만들어 윤석열은 옹호하는 조선일보는 대단합니다.
전기쥐
25/06/20 18:07
수정 아이콘
조선 중앙 동아 한 데 묶어서 보수일간지라고 하지만 조선은 아득히 높은 클래쓰에 있습니다. 중앙 동아는 그래도 최소한의 눈치는 봐요.
타츠야
25/06/20 18:13
수정 아이콘
조선은 거기 기자들이 다른 신문사보다도 본인이 다른 클래스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희한한 집단이죠.
괜히 여러 영화의 신문사가 여길 배경으로 하는게 아닌.
대한통운
25/06/20 18:17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기자.앵커 출신들이 어디로 가는지 보면
뻔한거죠.
전기쥐
25/06/20 18:19
수정 아이콘
신동욱 국회의원 프로필)
SBS 보도본부 정치부 부장, 국제부장
TV조선 보도본부장, 총괄프로듀서, 상무
국민의힘 대변인, 국회의원
자칭법조인사당군
25/06/20 18:27
수정 아이콘
??? 검찰공화국 강추 일단 나부터
전기쥐
25/06/20 18:29
수정 아이콘
그 싸이트에 취임 3개월 지나서 이준석 당대표 자리에서 억울하게 내쫓기니까 검찰공화국 후회한다는 글 올라오던데 레전드더군요.
cruithne
25/06/20 18:47
수정 아이콘
아 김건희 안뽑는대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전기쥐
25/06/20 18:50
수정 아이콘
그때 그 글 쓰신 분들 중 시간이 지나서 단 1명이라도 해명한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25/06/20 19:08
수정 아이콘
모두 내란의 부역자들...
전기쥐
25/06/20 19:09
수정 아이콘
직간접적으로 상당수 인원이 엮여있겠죠.
Jedi_Master
25/06/20 19:10
수정 아이콘
진짜 씨..국민을 무슨 동물로 보나...아나....와....열받네.,.
검찰과 언론의 부역자들..진짜 처단해야함..개열받네
전기쥐
25/06/20 19:15
수정 아이콘
국민 수준을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아요.
인민 프로듀서
25/06/20 19:13
수정 아이콘
밀란 쿤데라가 말했죠. 우연의 또다른 이름은 운명입니다.
운명적으로 범죄자가 될 사람이었던 것으로....
전기쥐
25/06/20 19:15
수정 아이콘
남편이 그렇게 돋보이지만 않았어도 평범하게(?) 잘 해먹었을텐데 운명이..
아이군
25/06/20 19:24
수정 아이콘
이야.... 그와중에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수사 착수했네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2GU5CH553L
여기에 댓글로 다는 이유는 저 수사 착수한 중앙지검형사1부가 바로 [김건희 명품백 의혹을 불기소한 부서]거든요.
https://news.nate.com/view/20241006n16829


진짜 투명하다 투명해.... 아주 눈이 부신다 부셔...
전기쥐
25/06/20 19:25
수정 아이콘
선택적 수사, 기소, 망신주기는 진짜..
아이군
25/06/20 19:30
수정 아이콘
카메라에 찍힌 명품백도 수사 못하는 인간들이 뭘 수사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눈 뜬 봉사 잖아요....
(심지어 이 디올백, 지금 행방이 묘연합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
+ 25/06/20 19:36
수정 아이콘
우연이지?
그래 잘하자
전기쥐
+ 25/06/20 19:46
수정 아이콘
그 유명한 짤방이 생각나네요.
+ 25/06/20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김건희와 장모 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윤석열 검찰 시절에도 김건희 일가에 대한 수많은 비리 의혹을 무마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김건희 일가의 행패는 더 이상 눈치 볼 것도 없이 심해질 것이 자명하기에 많은 사람이 크게 우려했던 겁니다. 왕의 외척들이 날뛰면 나라에 망조가 든다는 것은 우리가 배운 역사의 교훈이죠.

김건희 "용서해달라…남편 대통령 돼도 아내 역할만 충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5519

그 수두룩한 논란을 피하려 선거 전에는 이랬던 김건희였습니다. 하지만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태도가 돌변합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에 취임도 하기 전에 김건희는 자신의 말을 바꾸고 공식 행보에 시동을 겁니다.

김건희 여사, 尹 당선인 취임 전 공개활동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405/112694664/1

김건희의 말을 그대로 믿지는 않았어도 이렇게 빨리, 이렇게 노골적으로 본색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경악했죠. 관련 글이 당시 피지알에도 올라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전설의 레전드' 게시물 중 하나로 꼽습니다.

https://pgr21.net/election/5987?page=2&divpage=2&ss=on&sc=on&keyword=%EA%B9%80%EA%B1%B4%ED%9D%AC

댓글들을 보면 그야말로 충격적이죠. 김건희가 공개 활동 개시를 검토한다는 뉴스 기사인데, 모든 상황과 맥락을 제거하고 "그럼 개랑 사진도 못 찍냐?"는 등의 터무니없는 댓글들이 수없이 달리며 김건희를 열렬히 옹호합니다. 맥락과 상황에 맞는 얘기를 해야 최소한의 대화가 되는 건데, 논점을 흐리고 본질을 외면하며 아예 말 같지도 않은 댓글들로 게시판이 도배되는 걸 보고 있자니 현타가 오더군요. 여기에 '검찰공화국 개추' 류의 댓글까지 합쳐져 몹시 어지러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분위기의 커뮤니티에서는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 발생합니다. 꼬리 아홉 개 달린 여우들의 세상에서는 꼬리 하나 달린 여우는 비정상이거든요.

안 겪어도 될 일을 굳이 겪게 만들고 몇 년을 돌고 돌아 여기까지 오게 된 건 비단 윤석열, 김건희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밑에서 그들을의 잘못을 보고도 흐린 눈으로 외면하고 감싸며, 명백한 잘못에 말도 못 하게 조롱하고 윽박지르던 사람들 모두에게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전기쥐
+ 25/06/20 19:47
수정 아이콘
보수 언론이 만든 환상의 결과물이죠. 그 환상을 스스로 깨버렸지만..
넬리젤리
+ 25/06/20 20:34
수정 아이콘
자기 밥그릇 건드니깐 세상 윤석열 지지자에서 증오의대상으로 그래도 민주당은 까야하는 이준석님의 지지자분 댓글을보니 머리가 아파오네요.. 
+ 25/06/20 20:53
수정 아이콘
윤씨는 대통령에 당선이 됐으니까 그렇다쳐도, 김건희는 등장부터 물음표가 한가득인 사람이었는데 김건희까지 쉴드치는 사람들은 대체 뭐였을까요 크크
+ 25/06/20 19: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5년짜리 임기인데 저정도 한거 보면 계엄도 김건희가 부추기지 않았을까요?
저건 진짜 독재로 가지 않으면 결국엔 임기 끝나고 3년안에 감옥행일거 같은데요.
전기쥐
+ 25/06/20 19: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계엄은 한번 때리려고는 했는데 김건희 특검 관련 압박이 거세지자 계엄 타이밍을 잡는 데에 영향을 끼치긴 했을 겁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 25/06/20 20:19
수정 아이콘
검찰 폐지는 정해진 수순...
전기쥐
+ 25/06/20 20:20
수정 아이콘
검찰은 해체되고 그 기능을 여러 기관이 나눠 맡을 예정이네요.
+ 25/06/20 20:49
수정 아이콘
우연히라는 단어가 여기에 어울렸던가
전기쥐
+ 25/06/20 20:50
수정 아이콘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네요.
FastVulture
+ 25/06/20 21:07
수정 아이콘
김종민 만세
전기쥐
+ 25/06/20 21:08
수정 아이콘
김종민 변호사 말씀이시죠?
FastVulture
+ 25/06/20 21:09
수정 아이콘
코요태를 붙였어야 했군요 크크
멀면 벙커링
+ 25/06/20 21:18
수정 아이콘
입시비리범에겐 진짜 목숨 걸듯이 달려들더니만 이건?? 풉~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4349 [일반] [약하디 약한 스포일러] '케이팝 데몬 헌터스' 를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카페알파133 25/06/20 133 1
104348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16 Poe637 25/06/20 637 14
104347 [일반]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정강이뼈 무릎 통증, 희안한 수면장애, 치질 증세... [36] 모데나3786 25/06/20 3786 4
104346 [정치] 검찰, 김건희 육성 4년만에 ‘우연히’ 발견 [99] 전기쥐5582 25/06/20 5582 0
104345 [정치]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언제 합쳐질까요? [51] 베라히4317 25/06/20 4317 0
104344 [일반]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70] 물러나라Y4893 25/06/20 4893 5
104343 [일반] 경매에 대한 이론의 모든 것 [5] 오디세우스2418 25/06/20 2418 12
104342 [정치] 여러분의 눈에는 어떻게 보입니까? (feat. G7, 삿대질, 이준석) [133] 덴드로븀12614 25/06/19 12614 0
104341 [일반] [서평]《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왜 다들 “1부만 보세요”라고 할까 [13] 계층방정6234 25/06/19 6234 8
104340 [일반] 신세계는 광주에서 뭘 하려 하는 것일까? [19] leiru9250 25/06/19 9250 5
104339 [정치]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공격 5일, 나는 어떻게 보고 있나? [86] 후추통14983 25/06/18 14983 0
104338 [일반] AI가 내말에 OK만 하는거 같으면 AI의 성격을 바꿔보자 [10] 여기7598 25/06/18 7598 1
104337 [정치] 이재명 대통령의 첫 순방 [112] 빼사스13830 25/06/18 13830 0
104336 [일반] 한 예언자가 1400여년 전에 남긴 예언, 설명추가 [81] 평온한 냐옹이9315 25/06/18 9315 0
104335 [일반] 최근 읽은 일곱 권(교양서,소설) 이야기 [13] 수금지화목토천해4443 25/06/18 4443 6
104334 [일반] 국가별 기억나는 음식들 - 유럽 편 [10] 오징어개임3758 25/06/17 3758 7
104333 [일반] 심리와 사회 :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14] 번개맞은씨앗4390 25/06/17 4390 10
104332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목사 고시+ 안수 [36] SAS Tony Parker 4568 25/06/17 4568 1
104330 [정치] 부동산 정책은 과연? [318] DpnI18333 25/06/16 18333 0
104329 [일반] 국가별 기억나는 음식들 - 아메리카 / 아프리카 [15] 오징어개임4337 25/06/16 4337 5
104328 [일반] 중고 패밀리카 구매 후기(with 케이카) [27] 유인촌5874 25/06/16 5874 21
104326 [일반] 국가별 기억나는 음식들 - 아시아편 [25] 오징어개임4242 25/06/16 4242 4
104325 [정치] [속보] 김건희, 서울아산병원 입원(지병악화) [83] 제논11554 25/06/16 115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